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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로써의 진지한여가 수준 규명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상태로써의 진지한여가 수준 규명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미량(순천향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A2A01026850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1월 01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의 목적은 진지한여가를 ‘상태’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진지한여가 척도로 측정된 수준이 과연 어느 수준일 때 ‘진지한여가 상태’로 정의할 수 있는가와 진지한여가 상태를 정도에 따라 세분화 할 수 있는가, 그리고 진지한여가 상태가 아닌 경우 즉, 측정치가 낮은 경우에는 어떻게 그 상태를 정의하고 개념화할 것인지를 규명 하는데 있다. 연구를 위해 먼저 기존 진지한여가 수준에 대한 연구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500명의 여가스포츠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김미량, 2015)를 수행하였고 이를 토대로 군집분석을 수행하고 진지한여가 수준에 대한 전문가델파이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결과, 진지한여가의 측정은 진지한여가에 참여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대상으로 조사할 경우 3개의 집단으로 분류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규명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델파이를 진행중이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concept of 'serious leisure' as 'state' and to classify 'serious leisure status' as 'level of serious leisure' And how to define and conceptualize the situation when it is not a serious leisure state, that is, when the measured value is low. For the study, we first analyzed the existing serious leisure level research. In addition, we surveyed 500 leisure sports participants (Kim, 2015), conducted a cluster analysis based on this survey, and conducted expert delphi on serious leisure level.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it is appropriate to classify three serious leisure activities into three groups when it is judged that they participate in serious leisure activities. Based on these results, a specialist Delphi is underwa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의 목적은 진지한여가를 ‘상태’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진지한여가 척도로 측정된 수준이 과연 어느 수준일 때 ‘진지한여가 상태’로 정의할 수 있는가와 진지한여가 상태를 정도에 따라 세분화 할 수 있는가, 그리고 진지한여가 상태가 아닌 경우 즉, 측정치가 낮은 경우에는 어떻게 그 상태를 정의하고 개념화할 것인지를 규명 하는데 있다. 진지한여가는 개인이 보다 진지하게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형태인데 ‘아마추어나 취미가, 자원봉사자들이 여가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그 활동의 가치와 흥미를 발견하여 관련 전문기술과 지식 그리고 경험을 쌓고 표현하는데 집중하여 전문성을 갖추게 되는 것’으로 정의되며, 진지한여가 참여를 통해 개인에게 개인적 보상과 사회적 보상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Stebbins, 1982b, 1992a, 1992b, 2001).
    진지한여가가 현대인의 여가참여 특성을 잘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국내외에서 진지한여가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었는데, 특히 국내에서는 체육학의 ‘여가 및 레크리에이션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연구가 수행되었다. 초기연구에서는 주로 어떤 종류의 여가활동이 진지한여가로서의 특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질적연구가 주로 이루어 졌으며(강효민, 2000, 박수정, 2004, 이연주, 2005, Ariai & Pedlar, 1997, Baldwin & Norris, 1999, Goff, Fick, & Oppliger, 1997, Yoder, 1997) 이러한 연구들은 진지한여가의 특성과 보상 등을 보다 구체화 시키는데 기여했다.
    최근에는 진지한여가의 개념정립 및 척도개발 연구가 수행되어, 진지한여가에 대한 양적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 활용되고 있는 진지한여가 척도는 Gould, Moore, McGuire, & Stebbins(2008)가 개발한 SLIM(serious leisure inventory and measure)과 김미량(2009, 2015)의 SLS(serious leisure scale)등이 있다. 진지한여가척도 개발은 진지한여가 참여자의 참여정도를 양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인의 여가행동을 설명하는 다양한 변인과 관계연구를 가능하게 하였다. 그런데 척도개발을 통해 진지한여가를 점수화하게 되면서 측정된 점수가 낮을 경우 ‘진지함(seriousness)’이 낮은 것인가? 아니면 진지한여가 참여자가 아닌(진지하지 않은)것인가(김매이, 2013)?, 혹은 진지한여가 점수가 낮다는 것은 일상적여가(casual leisure)를 의미하는 것인가(Shwn & Yarnal, 2010)?에 대한 논쟁이 있어왔다. 이제까지 국내외에서 진지한여가 척도를 활용한 연구들을 살펴보면, 진지한여가로 측정된 값을 진지한여가의 수준이 높고 낮음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만약 진지한여가가 ‘상태’의 개념이라면 1차적으로 진지한여가 상태와 진지한여가가 아닌 상태로 구분하는 것이 타당하며 2차적으로는 진지한여가 상태에서도 정도에 따라 구분이 가능한지에 대한 규명을 해야한다. 연구를 위해 먼저 기존 진지한여가 수준에 대한 연구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500명의 여가스포츠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김미량, 2015)를 수행하였고 이를 토대로 군집분석을 수행하고 진지한여가 수준에 대한 전문가델파이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결과, 진지한여가의 측정은 진지한여가에 참여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대상으로 조사할 경우 3개의 집단으로 분류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규명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델파이를 진행중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연구결과
    본 연구에서는 진지한여가를 ‘상태’의 개념으로 이해하고 진지한여가 척도로 측정된 수준이 과연 어느 수준일 때 ‘진지한여가 상태’로 정의할 수 있는가와 진지한여가 상태를 정도에 따라 세분화 할 수 있는가, 그리고 진지한여가 상태가 아닌 경우 즉, 측정치가 낮은 경우에는 어떻게 그 상태를 정의하고 개념화할 것인지를 규명 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 진지한여가는 진지한여가 척도사용시 4개의 분류로 나누어 3단계와 4단계에 있는 그룹을 진지한여가 상태라고 간주 할 수 있었다. 첫 번째 단계에 있는 그룹은 참여자로 간주 하는 것이


    2) 활용방안
    본 연구는 상태로써 진지한여가의 수준을 규명하는 연구로, 진지한여가를 여가활동 참여의 상태적 개념으로 간주할 경우 어느 정도 수준을 진지한여가의 상태로 정의할 것인지와 그 아래 단계의 수준은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를 규명하는 연구이다. 이 연구를 통해 진지한여가 척도로 진지한여가 상태인 참여자들을 분류할 수 있게 될 것이며 동시에 진지한여가 상태가 아닌 집단의 특성을 밝힐 수 있게 됨으로써 진지한여가 참여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기존에 문제시 되었던 상태로서의 진지한여가를 척도를 통해 어떻게 구분하고 정의할 것인지의 문제를 명확히 규명할 수 있다.
    따라서 진지한여가 상태의 기준정립은 후속연구에서 진지한여가 상태에 있는 여가참여자과 진지한여가 상태가 아닌 참가자들을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구성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이러한 분류에 따라 ‘어떻게 참여지속을 유도할 것인가’, ‘진지한여가 상태로 가게 하는 촉진요인은 무엇인가‘ 혹은 ‘진지한여가로 이행하데 여가제약은 무엇인가‘ 등 다양한 연구를 가능하게 하여 현대 여가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궁극적으로 진지한여가의 척도개발과 함께 늘어나고 있는 양적연구에 대해 진지한여가 상태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여 보다 명확하고 논리적인 연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색인어
  • 진지한여가, 진지한여가 수준, 진지한여가 상태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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