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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소리 연구 - 지심신례와 삼귀의소리를 중심으로 -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짓소리 연구 - 지심신례와 삼귀의소리를 중심으로 - | 2016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윤소희(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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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2016S1A5B5A07919891
Year(selected) 2016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17년 09월 29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17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고에서 짓소리의 현재 전승 실태를 살펴보니, 호남지역에는 전승되는 짓소리가 없었고, 영남지역에는 1960년대 말에 녹음된 《영남범패》에는 ‘음소리’와 ‘아아훔’소리와 저음으로 장중하게 짓는 ‘삼귀의(지심신례 포함)소리․ 거불성․ 연향게’ 등이 있었으나 요즈음의 재장에서는 이러한 소리를 짓는 경우가 거의 없어 사실상 짓소리 전승이 단절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영산재를 통하여 다수의 짓소리가 연행되고, 옥천범음대학에서 구해스님에 의해 짓소리강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2012년에는 짓소리 14곡이 모두 연창․강의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본고에서 심층적 분석을 한 ‘지심신례’는 삼귀의 절차 중 유일한 짓소리로써 평조적 선율이 많았다. 절제된 가운데 담담한 악상을 지닌 ‘지심신례’의 선율적 특징은 부처님의 발에 머리를 대어 공경을 표하는 의례문 내용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지심신례는 짓소리 특유의 굵고 겪하게 표출하는 발성이나 탁성의 강한 표현 보다 사구성으로 반복 확대해 가는 부분이 많았다.
    전체 구조는 허덜품․ 가사․ 사구성의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었다. 가사 사이에 배치된 사구성은 ABCDEF 선율요소가 차례로 배치되어 제Ⅰ사구성부터 제Ⅲ사구성까지 선율 패턴과 형식적 틀을 형성했고, 전체 선율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다. 이들 중 가사는 대개 저음으로 내려와 짓고, 사구성과 같은 모음창에서 고음으로 올라가 성악적 기량을 발휘하였다. 후반으로 갈수록 가사와 사구성의 선율 요소가 서로 얽혀들어 유기적인 밀도가 높아졌다.
    선율 요소들은 반복되는 가운데 미세한 변화가 일어나고 그 가운데 다른 요소들이 2중 3중으로 얽혀들었다. 반복되는 선율이 많으나 살짝 밀리거나 당겨져서 유절형식처럼 반복되는 것을 탈피하므로써 예술성을 드높였다. 어떤 경우에는 시퀜스 진행 가운데 밀도를 좁혀가기도 하고 병렬관계 속에 동일 음형이 배치되기도 하였다. 그 가운데 다양한 장식음과 요성․ 추성․ 퇴성․ 전성 등, 한국 전통음악의 표현법을 두루 지니고 있었다.
    가사와 사구성의 구조에서 ABA'의 구조를 지니고 있는 부분이 중첩되고 있었는데, 이는 무박절 무형식의 범패이지만 형식적 틀이 내재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들은 큰 틀과 세부 요소가 규칙적이면서도 논리적으로 짜여져 있기도 하였다. 음고와 긴장도의 측면에서 보면 주로 가사를 짓는 부분에서 음고가 내려가 있다. 이는 군자와 성현의 성품을 저음으로 표현했던 예악 정신을 연상시켰으며, 그 가운데 평조의 절제된 표현 또한 마찬가지였다. 반면 모음창에서 음고를 상승시켜 짓소리의 다양한 발성과 선율적 기교를 표출하는데 이는 성현을 찬탄하는 인간적 감성이 반영된 결과임과 동시에 근대 한국음악의 영향으로 파악되었다.
  • English
  • A Study on Korean Buddhist ritual music Jitsori Beompae Ⅰ
    - Analysis of Gyeongje Jisimsinlye -

    In this research project, I analysed the Jisimsinlye pieces of the Jitsori Beompaes from the Gyeonggi province Yeongsanjae ritual. I was able to establish that the Jisimsinlye melody has a similar major key to the Pyeongjo, and a similar mionor key to the Gyemyenjo. It is more plain and smooth compared to other Jitsori Beompaes, which are characterized by deep and thick vocalizations and melodies. During its 23-minute duration, there were 3 series of four vowel long clauses held for more than half of the entire melody. These phenomenon which low tones's lyric melody and smooth atmosphere of the Jisimsinlye is in order to express admiration with a deep bow that reaches down until the head makes contact with the feet of a Buddha.
    The entire structure is composed of three parts: Headealpum, which contains a vowel melody as prelude; a lyric melody; and 3 series of four vowel long clauses. The lyrics have 10 letters divided into four parts. The lyric melodies are of a lower pitch than the vowel parts. The melody of the vowel long parts was usually high and technical, suffused with ornamental tones and various vocal expressional skills. As the song progresses, the structure of the melody becomes composited and multiple according to a logical system following the motive or thema melodies.
    Melodies flow with minute variation. The construction is step by step duplex and triplicate. The many repeated thema are moved a little back, or the vocals subtly changed in order to present a more artistic work. Sometimes the density is tighter with the sequence and the same thema. During this step there are various ornamental notes and technical vocals such as vibrations, cursive notes taken to a low or high pitch, drastic down-tones etc., as there are in traditional Korean songs.
    I was able to establish that the melody of Jitsori Beompae is not an infinitely changing one, because there were repeated or various melodies, thema or motives as well as regulations and patterns. It is a peculiar character of the Jitsori Beompae that the pitch of the important lyric melody was lofty while honor paid to Buddha occurred at a low pitch. This is because the spiritual philosophy of Yeak correlated Confucian ideas with the low tone as the ideal sound. Also the technical vocal skills and melodic ornaments are indigenous to Korean traditional music.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본고에서 짓소리의 현재 전승 실태를 살펴보니, 호남지역에는 전승되는 짓소리가 없었고, 영남지역에는 1960년대 말에 녹음된 《영남범패》에는 ‘음소리’와 ‘아아훔’소리와 저음으로 장중하게 짓는 ‘삼귀의(지심신례 포함)소리․ 거불성․ 연향게’ 등이 있었으나 요즈음의 재장에서는 이러한 소리를 짓는 경우가 거의 없어 사실상 짓소리 전승이 단절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서울․경기 지역에서는 영산재를 통하여 다수의 짓소리가 연행되고, 옥천범음대학에서 구해스님에 의해 짓소리강습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2012년에는 짓소리 14곡이 모두 연창․강의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본고에서 심층적 분석을 한 ‘지심신례’는 삼귀의 절차 중 유일한 짓소리로써 평조적 선율이 많았다. 절제된 가운데 담담한 악상을 지닌 ‘지심신례’의 선율적 특징은 부처님의 발에 머리를 대어 공경을 표하는 의례문 내용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지심신례는 짓소리 특유의 굵고 겪하게 표출하는 발성이나 탁성의 강한 표현 보다 사구성으로 반복 확대해 가는 부분이 많았다.
    전체 구조는 허덜품․ 가사․ 사구성의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었다. 가사 사이에 배치된 사구성은 ABCDEF 선율요소가 차례로 배치되어 제Ⅰ사구성부터 제Ⅲ사구성까지 선율 패턴과 형식적 틀을 형성했고, 전체 선율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다. 이들 중 가사는 대개 저음으로 내려와 짓고, 사구성과 같은 모음창에서 고음으로 올라가 성악적 기량을 발휘하였다. 후반으로 갈수록 가사와 사구성의 선율 요소가 서로 얽혀들어 유기적인 밀도가 높아졌다.
    선율 요소들은 반복되는 가운데 미세한 변화가 일어나고 그 가운데 다른 요소들이 2중 3중으로 얽혀들었다. 반복되는 선율이 많으나 살짝 밀리거나 당겨져서 유절형식처럼 반복되는 것을 탈피하므로써 예술성을 드높였다. 어떤 경우에는 시퀜스 진행 가운데 밀도를 좁혀가기도 하고 병렬관계 속에 동일 음형이 배치되기도 하였다. 그 가운데 다양한 장식음과 요성․ 추성․ 퇴성․ 전성 등, 한국 전통음악의 표현법을 두루 지니고 있었다.
    가사와 사구성의 구조에서 ABA'의 구조를 지니고 있는 부분이 중첩되고 있었는데, 이는 무박절 무형식의 범패이지만 형식적 틀이 내재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들은 큰 틀과 세부 요소가 규칙적이면서도 논리적으로 짜여져 있기도 하였다. 음고와 긴장도의 측면에서 보면 주로 가사를 짓는 부분에서 음고가 내려가 있다. 이는 군자와 성현의 성품을 저음으로 표현했던 예악 정신을 연상시켰으며, 그 가운데 평조의 절제된 표현 또한 마찬가지였다. 반면 모음창에서 음고를 상승시켜 짓소리의 다양한 발성과 선율적 기교를 표출하는데 이는 성현을 찬탄하는 인간적 감성이 반영된 결과임과 동시에 근대 한국음악의 영향으로 파악되었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짓소리 전승실태 및 음악적 세계 조명 : 본 연구에서는 경제 짓소리의 현 상황을 경제 주요 어장인 구해스님, 동희스님, 동주스님을 직접 만나 확인하고, 후학들에게 강습되고 있는 14곡을 파악하였다. 현재 전승되고 있는 짓소리의 음악세계를 살펴본 결과 경제 짓소리에는 허덜품과 가사의 단락, 사구성과 가사를 짓는 부분 등 여러 장치가 있고, 영제 짓소리에는 음소리와 아아훔 소리 등이 있으며, 짓소리의 단락에 활용되는 타악 절주 용법에 차이가 있고, 완제는 반짓소리에 해당하는 ‘창불(唱佛)’이 전승되는 가운데 음악적 면모는 경제와 대동소이함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이 방면 연구자들이 활용하도록 후속 저술과 강의를 통해 확산시키겠다.
    짓소리 전승 방법 및 파악 : 짓소리 전승 방법을 조사한 결과 ‘인성’의 ‘대성(大聖)’자만 할 줄 알면 나머지는 응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 곡 속에 공통된 선율 요소가 있어 짓소리를 가르칠 때도 이러한 원리로 교육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대개 짓소리라면 ‘인성’을 꼽지만 인성은 행렬을 하면서 지으므로 소리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 이에 비해 삼귀의작법 중 ‘지심신례’는 영산작법에서 장엄하게 지으며 참여 재자들이 집중하여 듣는 곡인 점에 착안하여 해당 재차의 조명과 함께 본 곡을 심층 분석하였다.
    의례와 범패의 관계 규명 : 재장의 승려들은 악곡명을 관습적인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영산작법의 ‘삼귀의소리’이다. 삼귀의절차에는 37여곡이 편성되어 있는데도 불보 찬탄에 대한 첫 소절을 ‘삼귀의소리’라 하는데서 이 방면 연구에 혼란이 컸다. 본고에서 삼귀의 전반에 걸쳐 의례문의 내용과 해당하는 악곡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돈하였다. 그 가운데 첫 대목을 ‘삼귀의 소리’ ‘지심신례’ ‘두갑’이라 해 오던 관습과 의례문을 명료하게 정돈한 본 연구 내용을 이 방면 연구의 후학들이 널리 활용하도록 강의와 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알리겠다.
    짓소리의 핵심구조 파악 : ‘지심신례불타야양족존’이라는 한 줄 가사를 10여분 내지는 30여분에 이르도록 지을 수 있지만 아무리 길어도 가사를 짓는 부분은 짧게 한정되고, 반복되는 4구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본 연구를 통해 포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심신례’의 선율 진행 시간과 음고, 사구성과 가사를 지으며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래픽과 도식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채보된 악보 상에 제1~제4 사구성을 표하고 그 안에 미세한 선율 요소를 일일이 적시하는 동시에 선율의 변화 내용을 표시하므로써 선율 진행을 명확하게 드러내었다. 본 연구를 시작으로 삼귀의절차에 불리는 악곡들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더불어 후학들을 통해서도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
    범패연구의 정점 : 어장스님들은 “짓소리를 할 줄 알면 홑소리와 안채비소리 염불은 말할 것도 없다”고 한다. 전국의 범패전승 단체 및 의례 활동 승단에서 이러한 연구 내용을 통해 짓소리 전승을 보다 효율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알리겠다. 짓소리 분석을 한 손에 꿴다는 것은 범패 연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만큼 짓소리에는 범패의 최고 경지가 응축되어 있다. 축약된 그래픽과 도표가 짓소리로 치환되는 과정을 역으로 추적하므로써 국악창작에도 활용되도록 하겠다. 또한 무박절의 선율 요소와 전체 음악의 틀이 지니는 유기적 관계 파악이 한국 전통음악의 형식과 논리적 전개 방법의 용례로 활용되도록 강의 및 학술대회를 통하여 발표하겠다.
    범패에 대한 사상적 미학적 조명 : 짓소리는 범패가 추구하는 최고의 종교적 덕목과 음악적 미의 발현이기도 하다. 서울․경기 지역과 영호남 짓소리의 개념이 다른 것은 각 지역에서 추구하는 미학적 지향점이 다르고 시대적 배경이 달랐기 때문이었다. 본고의 연구로 드러난 짓소리 범패의 미적 특질과 사상적 배경이 한국 전통음악의 미적 규명 뿐 아니라 종교․ 사상․ 문화․ 민속․ 미학 등 다양한 분야와 교류할 수 있도록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를 통하여 소개 하겠다.
  • Index terms
  • 짓소리, 지심신례, 두갑, 지심, 경제 범패, 불교의식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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