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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로에 선 퀴어 여신: 글로리아 안잘두아의 시학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십자로에 선 퀴어 여신: 글로리아 안잘두아의 시학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승례(한밭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B5A07920390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중단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09월 02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글로리아 안잘두아의 시와 산문에는 멕시코 여신 전통의 역사가 잘 드러나있다. 안잘두아는 다산과 풍요의 관습적 이미지를 극복하는 퀴어 여신의 상징에 초점을 둔다. 특히 안잘두아는 시를 통해 코아틀리케로 상징되는 창조와 성장의 영적상태를 퀴어 섹슈얼리티의 황홀경으로 묘사한다.
    안잘두아는 십자로를 치카나 역사의 통시성과 공시성이 교차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보았다. 퀴어 신학의 미래 트랜드가 교차성과 혼종성이라면 안잘두아는 치카나들의 실존적 공간인 십자로에서 서 있는 영적 액티비스트로서의 퀴어 여신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영문
  • Gloria Anzaldua’s poetry and prose suggest Mexican Goddess’ tradition. Anzaldua focuses on queer Goddess who eradicates the traditional Goddess image of fecundity and productivity. Gloria Anzaldua’s poetry portrays the ecstasy of queer sexuality which is in a spiritual state of creation and growth. It is the state called Coatlicue.
    Anzaldua’s Crossroad is the symbolic space which intersects in synchronic and diachronic Chicana history. Queer Theology implies the spiritual intersectionality and hybridity. Anzaldua suggests queer Goddess as a spiritual activist at the crossroa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Ⅰ장에서는 산문에 나타난 멕시코 여신 전통의 역사를 살펴본 후 다산과 풍요의 관습적 이미지를 극복하는 퀴어 여신의 상징을 시와 연결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또한 안잘두아가 신화적으로 복원한 코아틀리케 상태의 퀴어 신학적 의미를 집중적으로 탐색할 것이다. 특히 코아틀리케로 상징되는 창조와 성장의 영적상태를 퀴어 섹슈얼리티의 황홀경으로 묘사한 시를 논의의 대상으로 삼고자 한다. 특히 작가의 퀴어 정체성과 절정의 육체적 기쁨에 대한 묘사는 오직 시에서만 찾을 수 있다.
    Ⅱ장에서는 안잘두아의 십자로가 일반적 의미에서의 교차로를 넘어 기독교 신학에서의 십자가를 퀴어 신학적으로 전유한다는 논지를 펼치고자 한다. 본 연구자는 사방으로 열린 십자로가 치카노/나 역사의 통시성과 공시성이 교차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보았다. 퀴어 신학의 미래 트랜드가 교차성과 혼종성이라면 본 연구는 이 개념을 안잘두아의 십자로 영성으로 접근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치카나들의 실존적 공간인 십자로에서 어떤 길로도 달려갈 준비가 된 영적 액티비스트로서의 퀴어 여신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첫째, 현대 미국시 중에서 가장 생소한 분야에 속하는 치카나 시에 대한 소개는 미국 문학과 중남미 문학 모두에서 꼭 필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새로운 세기에 활발하게 연구되기 시작한 미국 유색여성 문학의 중
    요한 한 축으로서의 치카나 문학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제공하리라고 믿는다.
    셋째, 퀴어 신학을 문학 비평에 소개하는 작업은 현재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퀴어 이론과 영성을 결합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넷째, 글로리아 안잘두아의 『경계지대』를 뛰어난 시문학으로 소개하는 작업은 국내 문학 연구자들에게 신선한 자료가 되리라고 확신한다.
    다섯째, 치카나 문학의 경전이라고 불리는 『경계지대』의 1, 2부가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된다면 유색 여성 페미니즘과 문학 연구의 필수적인 자료가 되리라고 믿는다.
  • 색인어
  • 글로리아 안잘두아, 『경계지대/경계선: 새로운 메스티자』, 퀴어 신학, 퀴어 여신, 십자로, 영적 액티비즘, 치카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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