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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역량을 통한 의료관광 수용의 통합적 인식 모형 -의료관광 이해관계자를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문화적 역량을 통한 의료관광 수용의 통합적 인식 모형 -의료관광 이해관계자를 중심으로-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려정(동원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B5A07917760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09월 04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한국 의료관광은 선진국과 비슷한 의료기술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낮은 의료관광산업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의료관광 수용의 통합적 인식이 부족한 실정으로 의료관광 이해관계자 간 인식차이가 크다. 이는 의료와 관광서비스의 연계미흡으로 이어져 의료관광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 의료관광 이해관계자 간 인식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인식차이 해소(통합적 인식)를 위한 방안으로서 문화적 역량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관련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 그리고 실증분석을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양적자료를 도출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의료 및 관광서비스제공자 각 153명과 170명을 표집하였다. 그리고 상호지향성 모델의 객관적 일치도와 구조모형 분석 등을 통해 인식의 차이 및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이해관계자 간에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합적 인식을 위해 문화적 역량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이론적 고찰 및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적 역량을 통한 의료관광 수용의 통합적 인식 모형을 제안하였다
  • 영문
  • Korea's medical tourism has a low competitiveness as an industry despite the similar competitiveness of medical technology as that of the advanced countries. Especially, there is a wide gap in perceptions among stakeholders in medical tourism due to a lack of integrated recognition of medical tourism acceptance. This leads to insufficient linkage between medical services and tourism services, which is a stumbling block to revitalization of medical tourism. Hence, an attempt was made in this research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perceptions among Korean medical tourism stakeholders. Furthermore, we tried to suggest cultural competence as a way to solve the cognitive difference or for integrated recognition. For the purpose, theoretical considerations were made. And quantitative research was carried out to obtain empirical data. For an empirical analysis, 153 medical service providers and 170 tourism service providers were sampled. In addition, we examined the difference of recognition and the hypothesis through an objective agreement of the co-orientation model and structural model analysi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turned out there is a difference in perceptions among stakeholders. It also turned out that cultural competence plays a positive role for integrated recogniti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한국 의료관광은 선진국과 비슷한 의료기술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낮은 의료관광산업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의료관광 수용의 통합적 인식이 부족한 실정으로 의료관광 이해관계자 간 인식차이가 크다. 이는 의료와 관광서비스의 연계미흡으로 이어져 의료관광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 의료관광 이해관계자 간 인식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나아가 인식차이 해소(통합적 인식)를 위한 방안으로서 문화적 역량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관련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 그리고 실증분석을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양적자료를 도출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의료 및 관광서비스제공자 각 153명과 170명을 표집하였다. 그리고 상호지향성 모델의 객관적 일치도와 구조모형 분석 등을 통해 인식의 차이 및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이해관계자 간에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합적 인식을 위해 문화적 역량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이론적 고찰 및 실증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적 역량을 통한 의료관광 수용의 통합적 인식 모형을 제안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이론적 고찰과 양적연구를 통하여 이해관계자 간에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합적 인식을 위해 문화적 역량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되어진 내용을 토대로 문화적 역량을 통한 의료관광 수용의 통합적 인식 모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의료서비스 외 관광분야와 같은 다른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즉 문화적 역량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살펴봄으로써 관광분야와 같은 타분야에 대한 중요성의 근거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의료ㆍ보건 외 관광분야 등의 의료관광산업 취업가능성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취업의 확대가능성은 학생들의 의료관광 교육에 대한 관심ㆍ능률을 이끌어내는 가장 강력한 동력으로 이러한 선순환을 통해 한국 의료관광의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업계에서도 문화적 역량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관련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 및 기존 서비스제공자들의 교육․훈련 등을 통해 보다 제고된 문화적 역량으로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중장기 차원에서 산업경영의 효율성과 성과를 거두는 기초가 될 것이다.

  • 색인어
  • 문화적 역량, 의료관광, 이해관계자,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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