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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상세정보
조선전기 일본의 대장경구청과 한일간의 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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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
한일관계사연구 - 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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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정보 |
2002년 10월 30일
/
Vol.17
No.1
/ pp. 5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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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학회 |
한일관계사학회 |
저자수 |
1 |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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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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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전기 한일간의 외교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진 문화교류의 제 양상을 특히 대장경 등 불교문화를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연구 결과 大藏經, 梵鐘 비롯한 조선의 불교문화가 한일 양국간의 우호적인 외교관계를 형성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
본 연구는 조선전기 한일간의 외교관계를 통해서 이루어진 문화교류의 제 양상을 특히 대장경 등 불교문화를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연구 결과 大藏經, 梵鐘 비롯한 조선의 불교문화가 한일 양국간의 우호적인 외교관계를 형성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불교문화는 물론 출판문화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조선전기 한일관계에서 대장경을 비롯한 불교문화의 일본 전래는 외교사적으로나 문화사적으로나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사절의 왕래를 통해서 나타난 조선의 木棉 재배기술과 鉛銀 분리 기술, 水墨畵, 유교서적 등이 일본에 전파되어 일본의 衣生活 및 산업, 繪畵, 문화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던 것이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한일간 문화교류의 구체적인 실상 및 조선전기 대일외교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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