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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의 對句 학습과 문학 교육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중세 시대의 대구 학습과 문학 교육 | 2001 년 선도연구자지원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성룡(호서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2년 이내에 최종연구결과물로 학술논문 또는 저역서를 해당 사업 신청요강에서 요구하는 수량 이상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최종연구결과물 제출 조건이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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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문학교육학 - 등재 - B
발행정보 2002년 06월 30일 / Vol.9 No.0 / pp. 101 ~ 126
발행처/학회 한국문학교육학회
저자수 1
초록
  • 국문
  •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聯句란 對句를 시학적 근거로 삼으며, 待對를 그 존재론적 원리로 한다. 聯句를 만드는 일은 한시학을 수용한다는 것, 중세의 존재론적 테마를 수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聯句를 만들 수 있는가 시험하는 것은 이런 사고를 공유하는 집단으로 편입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험하는 일이 된다. 우리나라의 연보에도 많지만 특히 중국 문헌에는 어린이의 문학적 교양을 시험할 때 聯句가 사용되었던 사례가 아주 풍성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어린이의 문학적 교양을 시험할 때 聯句가 사용되었던 것은 聯句 시험이 입으로 불러 거기에 답하게 하므로 문자를 알지 못하는 어린이의 문학적 교양까지도 간단히 측정할 수 있다는 측정상의 편의성 때문이기도 했지만, 정작은 聯句, 즉 對句가 중세의 시학과 존재론의 중심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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