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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전통에서의 인간과 질서의 관념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 2000 년 중점연구소지원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최장집(고려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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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아세아연구 - 등재후보
발행정보 2003년 03월 10일 / Vol.46 No.1 / pp. 11 ~ 35
발행처/학회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주저자 최광필
저자수 1
초록
  • 국문
  • 본 논문은 기존의 동아시아 경제발전에 대한 유교의 영향이나 아시아적 가치와 민주주의의 관계에 대한 논의보다는 그러한 경제와 정치 그리고 사회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필요한 질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서 질서란 사회 구성원 개개인에게 코드와 같이 각인된 인간관계에 대한 인식으로 정의된다.
    질서의 관념은 특정 문화적 전통의 인간관에 대한 인식에서 유추된다. 따라서 인간관을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사회질서의 원칙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 같은 의미에서 본 논문은 서구의 자유주의적 인간과 질서관에 대비되는 동아시아의 유교적 인간과 질서관을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분석을 통해 이 논문은, 유교가 가족 내적 관계를 기초로 하여 국가를 거대한 가족으로 상정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질서의 기본 원리를 가족 내적 친밀감에 둠으로써 갈등없는 조화의 공동체를 추구한 거이다. 그러나 친의 관계는 멀어질수록 영향력은 약화되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서 먼곳으로 인을 실천하곡자 하는 과정은 사적인 친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재생산함으로써 전체적으로는 국가와 개인의 이익이 불일치되는 모순을 발생시킨다. 그 결과 가족적 친밀함이 사적, 공적 영역에까지 혼재되어 질서보다는 무질서와 자의성의 팽배?? 귀결시키는 요소를 갖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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