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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상세정보
‘록자류’ 가사의 존재 양상과 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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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
한국문학연구
(ISSN : 1229-4373)
외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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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정보 |
2003년 12월 01일
/
Vol.26
No.0
/ pp. 169 ~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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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학회 |
동국대학교 한국문학연구소 |
주저자 |
박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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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수 |
1 |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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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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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록자류’ 가사를 범주화하고, 그 존재양상과 의미를 탐색하는 것이다. 가사의 작명이 ‘록’으로 끝나는 ‘록자류’ 가사는 담론 구성이나 내용 면에서 조선 후기 가사의 대표적 하위양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록자류’ 가사는 조선 후기 가사의 장르 복합 ...
이 연구의 목적은 ‘록자류’ 가사를 범주화하고, 그 존재양상과 의미를 탐색하는 것이다. 가사의 작명이 ‘록’으로 끝나는 ‘록자류’ 가사는 담론 구성이나 내용 면에서 조선 후기 가사의 대표적 하위양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록자류’ 가사는 조선 후기 가사의 장르 복합 현상을 해명하는 데 가장 적합한 대상이기도 하다. ‘록자류’가사는 총 49편으로 전체 가사의 작품 종의 1.1%에 해당된다. ‘록자류’ 가사의 대표적인 하위양식으로는 다른 공간과 문물의 체험을 그린 기행가사와 생애 일부분 혹은 전반을 기록한 생애담을 꼽을 수 있다. ‘록자류’ 가사는 가사가 포괄하는 내용이 광범위해지고, 이를 표현하는 방식이 다양화된 양상을 적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는 ‘록자류’ 가사의 전개 양상이 조선 후기 가사의 전반적 변화상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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