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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상세정보

90년대 이후 한국의 도가 연구-박사논문을 중심으로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우리 시대의 노장/현학 담론의 형성과 전개 | 2003 년 인문사회분야지원일반연구 | 정세근(충북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2년 이내에 최종연구결과물로 학술논문 또는 저역서를 해당 사업 신청요강에서 요구하는 수량 이상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최종연구결과물 제출 조건이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저널명 동서철학연구 - A (ISSN : 1225-1968)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5년 09월 01일 / Vol.0 No.37 / pp. 221 ~ 250
발행처/학회 한국동서철학회
주저자 정륜
초록
  • 국문
  • 필자는 90년대 이후 한국 도가 연구자들의 박사학위 논문을 10개 분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여기에는 내적 공부가 심후한 논문, 문제의식이 투철한 논문,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논문 등이 많았다. 그리고 동일한 분야라 할지라도 각기 다양한 시각이나 이해의 심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선, 연구 분야가 다양해졌다. 이전의 도가연구는 노자나 장자 철학에 국한된 감이 없지 않았다. 위진 현학에 대한 연구도 좀처럼 선진 노장학과 철학적 연계성을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황로학의 연구 성과를 살펴보면, 양자 사이의 철학적 전개에 따르는 논리적 연계성이 무엇보다도 확고함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분과학문의 가능성이 커졌다. 이들 각 분야는 도가의 철학적 주제와 연구 영역이 그만큼 다양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학 분야에 박사논문으로 한편에 불과했던 점이 아쉬웠다.
    이 글에서 소개한 학위논문들은 실제로 노장사상의 울타리를 넘어서 이미 연구자들의 주체적 문제의식과 결단이 묻어나는 우리나라 ‘아무개’들의 철학이다. 이는 도가의 범위 안에서 거둘 만한 가치가 있는 부분을 오늘의 시점에 맞게 주제별로 논점을 부각시켰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각 연구자들은 자기 논문에 수많은 토론 거리를 제기하고 나름대로 그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버리고자 하는 진지한 전능성까지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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