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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이후 현재까지의 멕시코 도자기에 나타난 리모델링의 예술성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의 현재적 의미와 역할 - 사회, 정치, 종교, 문학, 예술을 중심으로 - | 2003 년 인문사회분야지원국내외지역 | 송영복(경희대학교& #40;국제캠퍼스& #41;)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2년 이내에 최종연구결과물로 학술논문 또는 저역서를 해당 사업 신청요강에서 요구하는 수량 이상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최종연구결과물 제출 조건이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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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라틴아메리카연구(Asian Journal of Latin American Studies) - 등재 (ISSN : 1229-0998)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5년 12월 01일 / Vol.0 No.0 / pp. 136 ~ 148
발행처/학회 한국라틴아메리카학회
주저자 유화열
공저자 송영복
저자수 2
초록
  • 국문
  • 멕시코의 도자기는 약 40세기 동안에 걸쳐서 발전되어 왔다. 고대에는 어느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이루었다. 식민지 시대의 초기에는 갑자기 밀어닥친 유럽 문화의 영향으로 상당한 혼란이 있었다. 그러나 차츰 멕시코의 문화는 깨지고, 합쳐지고, 붙고, 변하는 처절한 과정을 겪어 가면서 조금씩 자신들만의 것을 이루어나가기 시작했다. 그 안에서 만들어진 도자기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어났으며 이는 바로 멕시코 고대 전통과 스페인 전통이 만나면서 이루어지는 숙명적인 혼혈의 길이었다. 문화가 혼혈되었다고 해서 원래의 문화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일부는 남아있는 것도 있었고, 어떤 것은 서서히 사라져 가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 속에서 멕시코적인 도자기의 전통이 만들어졌다. 멕시코 도자기의 전통을 만든 혼혈 과정에서 무엇이 주체가 되어 이루어졌는가를 생각해 본다면, 적어도 물리적인 제작 과정과 표현의 소재에 있어서는 스페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나 도공들의 감각에는 고대적인 맥락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즉, 멕시코의 주체적인 고대 문화가 바탕이 되어 유럽의 외형을 빌어 스스로의 힘으로 소화시켜 새롭게 리모델링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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