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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소비에트 공간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와 유라시아 정치경제안보질서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탈 소비에트 공간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와 유라시아 정치경제안보질서 | 2004 년 신진교수연구지원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홍완석(한국외국어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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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국제지역연구 - 등재 (ISSN : 1226-5810)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7년 04월 01일 / Vol.11 No.1 / pp. 375 ~ 402
발행처/학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주저자 홍완석
저자수 1
초록
  • 국문
  • 이 글의 목적은 탈냉전시대 러․우크라이나간 갈등과 협력의 길항작용이 아직 형성단계에 있는 유라시아 정치경제안보 질서에 미치는 영향을 다층적으로 고찰하는데 있다.
    서유럽과 러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한 우크라이나는 그 지정학적 위치와 잠재적 국력으로 말미암아 소연방 해체 이후 탈 소비에트 공간에서 미․러가 엮어내는 지정학적 세력방정식에서 관건적 위치에 있다. 우크라이나의 대외적 좌표 설정, 즉 친서방노선 또는 친러노선 선택 여부에 따라 중․동부 유럽 및 CIS지역을 둘러싼 미․러간 세력상관관계에서 중대한 변동이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크라이나는 서방과 러시아 모두의 관심을 흡인하는 지정학적 ‘만유인력’(萬有引力) 지대에 해당한다. 이점은 미․러의 대리전 양상으로 진행된 2004년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명료히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탈 소비에트 공간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관계는 단지 두 국가만의 양자적 상호작용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슬라브 연방의 창설, CIS의 통합, 중․동부 유럽지역의 세력재편 등과 밀접한 함수관계에 있으며, 나아가 향후 러․미관계, 러시아와 나토, 러․EU간의 관계설정 등 유라시아 정치경제안보질서에 있어서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이에 본 연구는 러․우크라이나 관계에 대한 단선적이고 일차원적인 분석을 지양(止揚)한다. 이를테면 러․우크라이나 양자관계에 대한 일면적 현황파악을 넘어서 연구 범위의 외연 확장 즉, 러․우 양국관계를 미․러간 권력투쟁 속에서 파악하고, CIS 및 중․동부 유럽에서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질서 속에서 관찰함으로써 연구대상에 대한 포괄적, 종합적, 심층적 이해를 시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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