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논문 상세정보

논문 상세정보

세계화에 따른 동북아지역의 외래어 수용 양상과 문화적 가치관의 차이에 관한 연구(1)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세계화에 따른 동북아지역의 외래어 수용 양상과 문화적 가치관의 차이에 관한 연구 | 2004 년 협동연구지원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미숙(명지대학교& #40;서울캠퍼스& #41;)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2년 이내에 최종연구결과물로 학술논문 또는 저역서를 해당 사업 신청요강에서 요구하는 수량 이상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최종연구결과물 제출 조건이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저널명 일본어학연구 - 등재후보 (ISSN : 1229-7275)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5년 09월 01일 / Vol.0 No.0 / pp. 0 ~ 0
발행처/학회 한국일본어학회
주저자 이미숙
저자수 1
초록
  • 국문
  • 본고는 2001년4월부터 2004년12월까지 45개월간 『言語』(大修館書店)에 연재된 일본어의 新語 1025개를 사회・문화학적, 언어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일본어의 현주소와 현대 일본 사회를 파악하는 수단으로 삼으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먼저 사회・문화학적 관점에서의 분석결과이다.
    新語를 6개범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가정」범주에는 점점 아이를 낳지 않는 일본의 고령화사회를 대변하는 주거및 간호관련 용어, 건강식품관련 용어및 이기적이고 유약한 젊은이들이 상징하는 용어가 대부분을 이룬다. 「회사」범주에는 고객서비스및 사원관리가, 「과학」및 「정치경제」분야는 최근의 IT붐을 반영하는 전문어 및 그로 인한 사회문제등을 대변하는 용어가 두드러진다. 「국제」분야에서는 전 분야에 걸쳐 미국의 영향을 반영하고 있으며 중국은 경제관련, 영국은 제도및 문화관련, 한국은 한류붐과 관련된 용어가 유입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서브컬춰」부분에서는 독신여성및 새로운 사회현상, 패션, 드라마, 소설, 휴대전화로 인한 사회문제등과 관련용어가 두드러져 현 일본사회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준다.
    언어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新語의 語種(출신)별 분석에서는 영어비율이 높아 영어가 사용된 어휘가 64%에 이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혼종어의 비율은 43%이상을 차지하며 영어+한자어의 조합이 가장 많다. 범주별로 어종의 편중현상을 보이는데,「서브컬춰」분야를 제외하고는 고유어의 사용이 전무한 실정이다. 품사별로는「서브컬춰」분야에 나타난 동사및 형용사를 제외하고는 명사가 97.5%를 차지하는데 이중 단일어 명사가 6.3%, 복합명사가 91.2에 이른다. 이를, 어구성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단일어가 8.8%, 복합어가 91.2%에 이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같은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같은 한자권으로 동북아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한국어와 중국어의 新語와 대조하여 삼국의 문화적 가치관의 차이를 도출하도록 발전시켜 가고자 한다.
  • 이 논문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데이터를 로딩 중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