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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익과 아시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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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일본문화연구 - 등재 (ISSN : 1229-4918)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6년 10월 01일 / Vol.20 No.0 / pp. 326 ~ 390
발행처/학회 동아시아일본학회
주저자 김채수
저자수 1
초록
  • 국문
  • 일본 우익사상의 한 기저로서의 아시아주의는 자유민권운동을 통해 성립되어 조선에서의 갑신정변을 계기로 해서 성립된 국권신장을 통해 확립되어 나왔다. 그래서 그것은 청일전쟁과 삼국간섭을 통해 대륙침략주의로 변질되어 나갔다. 아시아주의의 성립과 확립을 주도해 갔던 주체들은 자유민권운동과 국권신장운동을 주도해 갔던 세력들이었다. 그들이 행해갔던 대표적 운동들로는 조선독립당 원조운동, 청일전쟁 발발 분위기 조성운동 등을 통한 자유민권운동과 국권신장운동 등이다. 그들은 서구의 열강들에 대해서 적대적 관계를 취해갔고, 아시아국가들에 대해서는 협력적 관계 아니면 지배적 관계를 취해간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반해 그들과 대립적 관계에 있었던 메이지 번벌정부 세력들은 서구의 열강들에 대해서는 타협적 입장을 취해갔고 아시아국가들에 대해서는 적대적 관계를 취해 갔었다. 따라서, 사이고 계열의 인간들에게 있어서의 자유민권운동이란 일본의 인민들의 인권신장을 통해 서구열강들과는 적대적 관계를, 아시아국가들과는 협력적 관계 아니면 지배적 관계를 확립시켜 나가는 것이었다. 아시아주의란 바로 그들이 그러한 관계들을 확립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옜옜옜옌르###?․확립되어 나온 것이다. 그러한 의미들이 내포된 아시아주의는 조선에서의 갑신정변을 계기로 자유민권운동이 국권운동으로 전환해 나오는 과정에서 성립단계에서 정립(鼎立)단계로 전환해 나왔다. 그래서 그것은 아시아 연대적 입장에서 일본중심의 아시아적 입장의 아시아주의로 전개되어 나갔는데, 청일전쟁 직후의 삼국간섭을 계기로 해서는 서구 제국주의 세력들의 아시아침략에 대항해 가는 과정에서 대륙침략주의로 변질되어 나갔던 것이다. 이렇게 정리해 봤을 때 아시아주의는 19세기 이후 근대 서구의 산업자본주의 세력들의 ?엔옰?첸#? 침략에 대항해 동아삼국 중에서 근대화가 가장 빨랐던 일본이 자신들의 민족적 생존방안의 하나로 동아시아 삼국의 유교사상을 기반으로 해서 아시아주의를 성립시켰고, 또 서구로부터 전래된 진화론에 입각해 나온 인종주의를 통해 그것을 확립시켜 나갔다. 그래서 그것은 20세기 초의 러일전쟁의 대항세력으로 부상한 우익 인사들과 우익단체들의 사상적 기반을 이루게 됐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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