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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던 윤리학과 노장의 도 사상을 통한 『더버빌가의 테스』연구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포스트모던 윤리학과 노장의 도 사상을 통한 『더버빌가의 테스』연구 | 2005 년 선도연구자지원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재성(부산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2년 이내에 최종연구결과물로 학술논문 또는 저역서를 해당 사업 신청요강에서 요구하는 수량 이상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최종연구결과물 제출 조건이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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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영어영문학연구 - 등재 (ISSN : 1226-8682)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7년 02월 01일 / Vol.33 No.1 / pp. 143 ~ 159
발행처/학회 대한영어영문학회
주저자 이재성
저자수 1
초록
  • 국문
  • 포스트모더니즘과 포스트구조주의에 입각한 비평이론, 그중 윤리학의 입장에서 보면 토마스 하디(Thomas Hardy)의 작품인물인 테스는 독자로 하여금 그 어떠한 관념화도 모두 해체하고 그 관념화의 주체인 독자의 자아의 유한성 너머로 이끌어주는 인물이며, 따라서 예술의 역할에 가장 충실한 인물이라고 하겠다. 문학작품인물인 테스를 포스트모던 윤리학의 비평이론으로 검증함은 그녀가 인간성의 근본을 나타내는 인물임을 밝히는 연구이다.
    본 논문은 또한 동서양의 철학 중 현재의 문학비평이론에서 쓰이는 포스트모더니즘, 특히 포스트모던 윤리학을 동양의 노장사상으로 검증하여 보며 서양의 비평이론으로 만족할 수 없는 바를 동양의 노장의 도 사상에서 찾으며 문학비평에 있어서의 앞으로의 상호발전을 꾀하는 목적도 지닌다. 지금까지 동양과 서양의 언어의 문제 등으로 인해서 주로 서양학자들에 의해 진행되어왔기 때문에 동양과 서양의 만남은 아무래도 현재 학문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서양의 학문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가 그 귀결점, 목적이 될 것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양의 포스트모던 윤리학은 이 소설에 대한 논의를 논리적이고 미세한 설명으로 이끌어줄 반면, 동양사상은 독자와 텍스트의 그러한 초현상적(trans-phenomenal), 혹은 존재이전의(pre-ontological) 관계 설명에 논리적 설명이상의 감각적 확신을 더하여 줄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전반을 이끌어온 데리다의 해체론에서 더 나아가는 레비나스의 윤리학을 논의할 것이고, 동양의 사상이 신비스럽고 애매모호함을 지닌 것으로 주로 생각되어져 왔으나 사실은 주체의 죽음, 자아의 틀의 허물어짐을 그 주제로 하는 포스트모던 윤리의 비평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할 것이고, 이러한 점을 테스의 인물비평에 사용할 것이다. 세계가 하나가 되어가는 지금 동양의 노장 사상이 첨단의 서양철학과 문학비평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인문학을 동서양이 같이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깊고 필요함에 틀림없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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