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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유학자들의 양명학적 문제의식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조선후기& #40;17`8세기& #41; 유학자들의 양명학적 문제의식 - 정제두와 박세채를 중심으로 - | 2006 년 기초연구지원인문사회& #40;창의주제연구& #41; | 박상리(성균관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2년 이내에 최종연구결과물로 학술논문 또는 저역서를 해당 사업 신청요강에서 요구하는 수량 이상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최종연구결과물 제출 조건이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저널명 양명학 - 등재 (ISSN : 1229-5957)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9년 04월 01일 / Vol.0 No.22 / pp. 167 ~ 196
발행처/학회 한국양명학회
주저자 박상리
초록
  • 국문
  • 본 연구는 한국의 양명학자인 정제두와 그와 같은 시기를 살았던 주자학자들의 인간 심성에 대한 이해와 도덕실천에 대한 열망을 ‘양명학적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에 앞서 한국 양명학 연구방법의 확대를 위하여 조선시대 양명학 관련 논쟁과 쟁점을 분석하였다. 주자학과 양명학은 핵심문제를 공유하고 있으므로 양명학이 조선에 도입되면서 주자학자들과 비판적 논쟁이 지속적으로 존재하였다. 그러나 기존의 연구는 퇴계의 양명학 비판을 주제로 한 것이 대부분이므로 이에 대한 연구는 조선의 주자학과 양명학을 좀 더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조선의 양명학은 양명학적 문제의식이 조선의 주자학 체계 내에 소화되어 제한적으로 그 기능을 발휘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조선시대 유학사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양명학과 관련된 유학자들의 입장을 통해 조선유학의 학문적 독자성을 밝힐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17세기 후반 이루어진 주자학에 대한 반성은 여러 가지 양상으로 드러난다. 그 중에서 조선 양명학의 중심인물인 정제두의 주자학 반성은 심성문제와 관련된다. 또한 같은 시기 주자학자들의 양명학 비판은 조선시대의 심학을 새로운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는 정제두를 통해서 조선의 양명학 전개과정을 밝힐 수 있는 하나의 시론에 해당한다. 따라서 조선양명학의 중심인물인 정제두가 주자학을 어떻게 반성하고 자신의 철학체계를 건립하고 있는가 하는 점을 조명하여 한국유학의 심학적 성격을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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