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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선험철학과 셀라스의 과학적 실재론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칸트와 현대 영미철학 | 2003 년 학술연구교수지원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영건(계명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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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칸트연구(001222) (ISSN : 1598-9372)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5년 12월 01일 / Vol.0 No.16 / pp. 115 ~ 152
발행처/학회 한국칸트학회
주저자 김영건
저자수 1
초록
  • 국문
  • 칸트의 선험철학을 일종의 형이상학, 혹은 존재론으로 이해하는 견해에 대해서 나는 다음 네 가지를 주장한다. 첫째, 칸트의 선험철학이 현상적 대상에 대한 존재론이라는 주장이나 ‘경험의 형이상학’이라는 주장은 칸트의 철학이 개념체계의 가능성과 정당성을 해명해 주는 철학적 작업이라는 의미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한다. 둘째, 주관과 객관의 관계의 근거를 묻고 있는 칸트의 질문이 형이상학적 질문에 속한다는 것은 정당화되기 어렵다. 특히 존재의 근거 물음은 의미론적 논증과 존재론적 논증을 혼동하고 있다. 셋째, 선험적 자아의 자기 활동성을 통해 칸트의 철학을 형이상학적 작업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반칸트적이다. 넷째, 인간의 도덕성을 위하여 물자체의 형이상학이 요구되지 않는다.
    이런 네 가지 비판을 근거로 나는 칸트의 철학에 대한 셀라스의 해석을 옹호하였다. 셀라스에 의하면 존재와 비존재의 결정은 바로 과학의 문제이다. 나아가 이러한 과학적 실재론은 개념적 활동의 규범성을 침해하지 못한다. 이것이 바로 칸트철학이 우리에게 제시해 주고 있는 철학적 통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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