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논문 상세정보

논문 상세정보

易傳의 道器結合的 聖人觀
이 논문은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易傳}의 道器結合的 聖人觀 | 2004 년 지방대학육성지원 | 정병석(영남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2년 이내에 최종연구결과물로 학술논문 또는 저역서를 해당 사업 신청요강에서 요구하는 수량 이상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최종연구결과물 제출 조건이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저널명 유교사상연구 - 등재 (ISSN : 1226-7082) 외부링크
발행정보 2007년 04월 01일 / Vol.28 No.0 / pp. 183 ~ 207
발행처/학회 한국유교학회
주저자 정병석
저자수 1
초록
  • 국문
  • 선진유학에서 출발하여 한대와 송대를 거치면서 성인의 형상은 지나치게 도덕이나 신비적인 것과 결합하는 성인관을 만들어 내어, 본래 성인이 가지고 있어야 할 중요한 표준 중의 하나인 현실과 실용의 문제를 도외시하게 된다. 여기에서 道와 器는 분리되어 버리고, 形而上的인 道만 중시하고, 形而下的인 器를 경시하는 입장이 출현하게 되면서 현실에 무능한 문화구조를 형성하게 된다. 이에 비해 역전의 성인관은 "得道之聖人"과 "作者之謂聖"의 두 측면을 매우 균형 있게 강조하는 '道器結合的 聖人觀'을 말한다. '道器結合的 聖人觀'은 바로 공자가 언급하였던 성인의 표준과 기능에 잘 부합한다. 성인의 기능은 바로 공자가 논어에서 말한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많은 사람을 구제하는" 것에 있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形而上的인 道의 연구만을 통해서는 어렵다. 形而上的인 道에 대한 연구도 있어야 하고, 아울러 形而下的인 器에 대한 연구도 함께 하여야 하는 것이다. 역전에서 나타나는 이성적,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성인의 형상은 도덕적 성인의 이상에만 치우쳐 있는 유가적 성인관을 재조정하여 근본 유학 본래의 도덕과 현실의 균형이라는 이념을 다시 새롭게 전개?옜#? 수 있는 근거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런 역전의 성인관이야 말로 유가가 본래 가지고 있는 성인관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이 논문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데이터를 로딩 중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