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의 도덕공동체형성을 위해 가정, 학교, 사회의 상호역할에 관한 연구를 위해 먼저 1차년도의 학교중심의 상호관계에 대한 관심에서 사회중심의 관심으로 전환하였다.
연구의 관심사를 학교중심에서 사회중심으로 전환하였다
도덕공동체 구성원의 특성을 가치 창조 ...

교실의 도덕공동체형성을 위해 가정, 학교, 사회의 상호역할에 관한 연구를 위해 먼저 1차년도의 학교중심의 상호관계에 대한 관심에서 사회중심의 관심으로 전환하였다.
연구의 관심사를 학교중심에서 사회중심으로 전환하였다
도덕공동체 구성원의 특성을 가치 창조적, 자율적이고 합리적 행동선택, 그리고 성숙인격등으로 설정하여 다음의 연구들을 수행하였다.
1. 도덕성의식 양적 조사를 하였다.
일반성원들의 1) 일반적인 도덕성(개인의 도덕성/사회의 도덕성)을 측정해 보고, 2) 개인의 존재성, 사랑 및 이타성, 인간 의 목적, 생명, 종교에 대한 인식, 개인과 국가, 도덕의 변용성과 도덕교육, 3) 가치창조자적 의식수준, 4) 성숙인격 정도, 5) 합리적 행동선택의 가능성 등을 측정하였다.
2. 전문가 집단의 질적 조사(델피아 1,2차 조사)를 하였다:
질적 조사 의 결과를 요약하면:
전문가들은 대부분 인권교육을 도덕교육과 동일시하고 있었다.
그리고 환경과 생태의 문제는 그것이 인간에게 자연은 보편적인 가치이며, 인간과 자연은 공존하는 존재이고, 그렇기 때문이 인간의 도덕성은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인권 과 환경, 생태는 새로운 시대적 변화가 요구하는 새로운 도덕 윤리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도덕교육의 기본적 형태는 도덕교육을 기초영역으로 하고, 그 하위영역으로 인권환경생태 영역을 설정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 은다.
전문가들은 인권교육에서는 자율적인 인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은 탈 학교적 윤리교육에는 대부분 찬성하지만,
이미 붕괴된 심리적 권위, 존경의 대 상을 다시 만들어서 도덕교육을 원활히 하다든지, 도덕공동체 형성을 위해 새로운 윤리적 기구를 만들자는 의견에도 이러한 시도들이 개인의 자율성 을 침해하는 행위가 될 가능성을 염려하며 그러한 시도들에 대해 우려의 눈길을 보낼 정도이다.
3. 전문가 6인을 대상으로 질적 조사(면접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전문가들의 면접을 통해서 도덕교육의 어려움과 현장의 각종 프로그램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학생들을 성숙한 인격으로 자랄 수 있게 노력하고 있었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긴밀하게 밀착되어 있었으며, 또한 지역사회가 학교와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아이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만약 도덕공동체가 현실태가 된다고 했을 때, 작은 학교는 그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