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사항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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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정치학, 국제관계학, 사회학, 경제학, 철학 등을 망라한 학제간 연구를 통해 탈냉전기 동북아시아의 평화질서(peace regime) 수립을 위한 사상(peace thoughts)과 문화, 네트워크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가능성을 분석하는 데 있다.
앞서 제시한 연구 ...

본 연구의 목적은 정치학, 국제관계학, 사회학, 경제학, 철학 등을 망라한 학제간 연구를 통해 탈냉전기 동북아시아의 평화질서(peace regime) 수립을 위한 사상(peace thoughts)과 문화, 네트워크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가능성을 분석하는 데 있다.
앞서 제시한 연구의 목적과 세부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인접 학문분야의 학제간 협동연구를 필요로 한다. 본 연구팀은 정치학, 국제관계학, 사회학, 경제학, 철학 그리고 역사학을 전공하거나 혹은 부전공으로 삼고 있는 연구자들로 구성된다. 그리고 각 세부주제의 연구팀은 내부적으로 연구원과 보조연구원을 두 파트로 나누어 ① 구체적인 연구 기획과 개념설정, 그리고 인식과 추상적 부문에 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한 역사-철학 팀과 ② 사례연구 및 실증적인 조사, 자료의 확보와 탐색을 위한 자료조사 팀을 구성할 것이며, 연구와 조사분석, 사무지원을 총괄하는 기획팀을 구성하여 운영할 것이다.
근대이전의 동북아 질서는 중화질서의 틀로 종종 설명되어 지지만, 이 질서 내에서의 각 국의 위치는 각 국의 국내적 상황과 대외정책의 차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중화질서내에서의 상이한 관계는 동북아지역에서 중화질서의 해체와 서구중심적인 국제질서로의 편입과정에서 각 국이 상이한 경로로 나아가는 조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동북아지역의 근대화과정은 중화주의적인 국제질서에서 서구중심적인 근대국제체제로 편입되어 가는 과정이었으며, 그 과정은 각 국의 중화주의적인 세계관과 질서내에서의 위치에 따라 달랐음을 알 수 있다.
지난 20여 년 동안 이룩한 급속한 경제성장에 기반하여 정치, 경제적 강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동북아지역에서 지역 강대국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같은 중국의 급부상을 견제하기 위하여 미ㆍ일은 1994년부터 일련의 과정을 거쳐 미ㆍ일동맹의 강화를 추진하였다. 따라서 탈냉전기 동북아지역에 대한 중국의 평화구상은 한편으로는 미ㆍ일동맹을 견제하면서, 동시에 미국과 일본 등 강대국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다른 한편, 미국과 일본이 방어적인 현실주의적인 전략을 채택할 때 이들과 광범위한 전략적인 이해를 확보하여 다자간 안보협력기제를 통해 이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려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1. 총괄연구과제와의 연계 및 개요
2. 연구목적 및 배경, 필요성
3. 연구 방법
4. 연구수행내용 및 결과
5. 참고문헌

1. 총괄연구과제와의 연계 및 개요
2. 연구목적 및 배경, 필요성
3. 연구 방법
4. 연구수행내용 및 결과
5.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