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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교네트워크 분석을 통한“대중화”(大中華)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세계화교네트워크 분석을 통한“대중화”& #40;大中華& #41; 연구 | 2002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경국(& #40;구& #41;여수대학교& #40;폐교& #41;)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S2064
선정년도 2002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4년 12월 2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4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현재 한국은 "세계화시대 국가발전을 위한 민족자산"인 600만 해외한인사회와 한국간의 네트워크를 건설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외연을 확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여기서 중국과 해외화인사이의 관계는 한국의 한민족네트워크 건설의 하나의 모델로 등장한다. 중국과 해외화인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하느냐는 곧바로 한국의 교민정책과 연결될 뿐만 아니라 한국교민의 발전과 생존권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의 핵심주제는 화인네트워크라 불리는 해외화인의 조직운영체계와 "大中華"에 대한 하나의 묶음이다. 이 양자에 대해 세계학계는 "大中華"를 운영하는 체계로서 화인네트워크를 이해하거나, 혹은 화인네트워크를 통해 건설되고 있는 하나의 묶음으로서 "大中華"를 이해하고 있다. 이러한 이해는 모두 이민으로써의 해외화인과 이들의 이민모국인 중국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당위성에 출발한다. 본 연구팀은 해외화인조직운영체계의 역사적 과정, 정치ㆍ문화ㆍ종족적 특색 및 경제적 성향 등을 연구함으로써 이들이 가지는 "다중ㆍ다원ㆍ융합"의 특성을 밝혀냈고, 동시에 위의 "당위성"이 Diaspora로서의 특성을 간과한 오해임을 밝혔다. 즉, "세계화교네트워크"는 해외화인 개개인의 필요에 의해 인식하고 참여하는 자연발생적인 자각적 실재이지만, "大中華"는 정치적 목적에 의해 구성된 허구적 실재이다.
  • 영문

  • These days Korea strives to build the network with overseas Korean people, which is a great asset for development of the nation, and to expand the nation's extension through the network. The relationship between China and oversea Chinese people is a valuable model for the overseas Korean network.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will influence the Korean policy for overseas Korean, the development of the community and their survival. The objects of this study are the management of the overseas Chinese organizations and the network called "Greater China". Major academic societies regard the Chinese network either as a system managing "Greater China", or as a community built through the Chinese network. This understanding comes from the reasoning that there should be close relation between overseas Chinese and their native country. This research team has clarified overseas Chinese organization's characteristics of pluralism and fusion through examining its historic, political, cultural, ethnic, and economical properties. The team also explained that the above reasoning, failing to notice overseas Chinese as Diaspora, is not sound. In conclusion, Global Chinese Network is a naturally formed conscious reality based on individual needs, whereas Greater China is a fictitious reality formed on nationalism and political purpos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 “세계화교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大中華연구”는 시대적 전환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해외화인의 조직운영에 관한 객관적 분석을 통해 大中華의 본질에 접근함으로써 21세기 한국발전의 하나의 지침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우선 본 연구는 1차년도의 21세기 시대정신의 추출→시대정신의 국제적 검증 및 보완→구체적 연구전략 설정→자료수집이라는 1차적 연구계획에 근거하여, “다원적 세계화의 창조”라는 21세기 시대정신과 “다중ㆍ다원ㆍ융합”의 이론, 그리고 본 연구팀의 구체적인 연구계획과 방법을 추출하였고, 학제간 ․ 국제간 학술연대시스템 및 연구논문 “한국의 화교연구 배경 및 동향분석”의 공개발표를 통해 연구의 객관성과 타당성을 검증받았다. 2차년도의 연구는 수집된 자료의 정리, 분석→연구진행 및 성과 창출→성과의 검증 및 보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선 “해외화인연구의 동향 및 그 문제점 분석”을 통해 세계적 범위에서의 해외화인연구와 그 문제점을 분석하였고, 이를 기초로 연구논문 “현대 중국 교민정책에 대한 소고-외적화인에 대한 정책을 중심으로”와 논문 “해외화인의 조직운영체계 분석”의 공개발표를 통해 그 성과를 축적하였다. 이 성과는 다시 동남아의 화인집중거주지역 답사 및 인터뷰조사에 의해 확보된 1차 증언 자료를 통해 실증적으로 검증, 보강되었다.
    본 연구의 핵심주제는 화인네트워크라 불리는 해외화인의 조직운영체계와 “大中華”에 대한 하나의 묶음이다. 이 양자에 대해 세계학계는 “大中華”를 운영하는 체계로서 화인네트워크를 이해하거나, 혹은 화인네트워크를 통해 건설되고 있는 묶음으로써의 “大中華”를 이해하고 있다. 이러한 이해는 모두 이민으로서의 해외화인과 이들의 이민모국인 중국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당위성에서 출발한다. 본 연구팀은 해외화인조직운영체계의 역사적 과정, 정치ㆍ문화ㆍ종족적 특색 및 경제적 경향 등을 연구함으로써 이들이 가지는 “다중ㆍ다원ㆍ융합”의 특성을 밝혀내었고, 동시에 위의 “당위성”이 Diaspora로서의 특성을 간과한 오해임을 밝혔다. 즉, “세계화교네트워크”는 해외화인 개개인의 필요에 의해 인식하고 참여하는 자연발생적인 자각적 실재이지만, “大中華”는 정치적 목적에 의해 구성된 허구적 실재이다. 이러한 결론은 “해외화인의 명칭 분석”과 “자각적 실재로써의 화인네트워크 분석” 연구를 통해 다시 한번 정리 보완할 예정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차년도 연구성과로서 중간발표 논문 "한국의 화교연구 배경 및 동향분석"을 제출하였다. 본 논문은 1차년의 연구계획에 근거해 설정된 시대정신과 이론, 그리고 연구전략에 의해 진행된 제1차적 연구로서 한국의 화교에 대한 관심 및 그 연구의 배경과 동향, 그리고 그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2차년도의 연구성과로서 먼저 연구논문 "해외화인에 관한 연구동향 분석"이 있다. 1차년도 연구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 연구는 세계적 범위에서의 해외화인 연구의 동향과 그 문제점을 분석하였고, 나아가 이 문제가 국가이익을 위한 고의적 해석의 오해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혔다.
    다음으로 2차년도 연구성과로서 중간발표 논문 "현대 중국 교민정책에 대한 소고-외적화인에 대한 정책을 중심으로"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현실적인 목적, 즉 한국의 한인네트워크 건설 모델이 되고 있는 중국과 해외화인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과연 타당한 것인가를 분석하였다.
    또다른 연구논문 "해외화인의 조직운영체계 분석"은 본 연구의 과제인 <화교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대중화"연구>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해외화인네트워크"연구이다. 본 논문은 역사적인 근거를 통해 해외화인네트워크가 자발적, 자의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자각적인 실재로써 정착한 무형의 그물구조임을 지적하였다.
    그동안의 연구결과들은 모두 본 연구팀을 중심으로 구성된 학제간, 국제간 학술연대시스템의 운영과 학회의 공개발표를 통해 주관적 해석의 오류와 국가이익에 의한 연구의 편의적 왜곡을 구체적으로 지적했고, 그 논리성과 연구의 타당성 및 객관성을 인정받았다. 본 연구의 출발점은 시대적 전환 속에서 21세기 한국사회발전의 지침을 마련하는 것으로서 본 연구의 제 결과물은 모두 현실적 의의를 갖는다. "다중ㆍ다원ㆍ융합"이론은 화인네트워크와 "대중화"를 분석하고 조망하는 이론적 도구일 뿐만 아니라 한민족네트워크, 민족주의 연구 및 세계사적 범위의 21세기 국제질서 시스템 연구에도 일정한 적용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 본 연구결과가 제시할 수 있는 향후의 연구과제로서는 한민족네트워크와 화교네트워크간의 비교연구, 한민족네트워크연구, 21세기 한국 민족주의 연구, 민족발전에 관한 실증적 이론 연구, "다중ㆍ다원ㆍ융합"주의에 근거한 21세기 동북아 및 국제관계 연구 등이 있다.
  • 색인어
  • 화교네트워크, 해외화인, 대중화(大中華), Diasp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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