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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서북한 지역에서 세형동검문화의 발생과 고조선의 국가형성 연구
  • 한국연구재단 기초학문자료센터 DB구축사업 참여 관련분야 전문가가 추가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신진교수연구지원
연구과제번호 2001-003-B00005
연구기간 2001-09-30~ 2002-09-29
연구책임자 송호정(한국교원대학교)
연구수행기관 한국교원대학교
  • 신청시초록
  • 기원전 5-4세기 전국시대 말기에 이르면 중국 연 세력이 중국 동북지방, 즉 남만주지역에 진출하게 된다. 이제 남만주 지역은 기존의 비파형(요령식)동검문화에서 세형동검이라는 새로운 문화 단계로 변하며 움무덤과 철기가 새로이 등장한다. 이러한 문화 변동 속에서 그 지역에 존재하던 여러 종족들은 기존의 생활 양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누리게 된다. 고조선의 주민집단인 예맥족 또한 움무덤과 초기 세형동검 및 철기를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요동-서북한 지역의 초기 세형동검문화는 크게 요동과 서북한 지역으로 구분되며, 작게는 요동반도와 요하 중류유역 및 서북한의 세 지역으로 나뉘는데, 결국은 서북한 지역의 초기 세형동검문화가 요동지역의 다른 두 초기 세형동검문화를 흡수해 본격적인 세형동검문화(한국식동검문화)를 형성하였다. 이때에 비로소 고조선은 국가체를 형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조선의 국가형성과 위치 문제를 살피는 데는 초기 세형동검의 출토지역과 유형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것들의 변천과 고조선의 국가 형성문제를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 결과등록초록
  • 기원전 5-4세기 전국시대 말기에 이르면 중국 연 세력이 중국 동북지방, 즉 남만주지역에 진출하게 된다. 이제 남만주 지역은 기존의 비파형(요령식)동검문화에서 세형동검이라는 새로운 문화 단계로 변하며 움무덤과 철기가 새로이 등장한다. 이러한 문화 변동 속에서 그 지역에 존재하던 여러 종족들은 기존의 생활 양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누리게 된다. 고조선의 주민집단인 예맥족 또한 움무덤과 초기 세형동검 및 철기를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요동-서북한 지역의 초기 세형동검문화는 크게 요동과 서북한 지역으로 구분되며, 작게는 요동반도와 요하 중류유역 및 서북한의 세 지역으로 나뉘는데, 결국은 서북한 지역의 초기 세형동검문화가 요동지역의 다른 두 초기 세형동검문화를 흡수해 본격적인 세형동검문화(한국식동검문화)를 형성하였다. 이때에 비로소 고조선은 국가체를 형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고조선의 국가형성과 위치 문제를 살피는 데는 초기 세형동검의 출토지역과 유형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것들의 변천과 고조선의 국가 형성문제를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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