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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해방이전의 제주도: 일본항로 탐색과 관광자원화 방안
  • 한국연구재단 기초학문자료센터 DB구축사업 참여 관련분야 전문가가 추가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신진교수연구지원
연구과제번호 2005-003-B00396
연구기간 2005-07-01~ 2006-06-30
연구책임자 황경수(제주대학교)
연구수행기관 제주대학교
  • 신청시초록
  • 본 연구의 목적은 해방 이전의 제주도민들이 일본항로를 이용했던 역사적인 자료를 찾고, 정리하여, 제주도의 국제적 발전의 단초를 제공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의 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첫째는 역사학적 접근방법이다. 제주도 내의 자료와 일본의 현지자료를 통해서 해방 이전의 제주도와 일본의 항로를 정리할 것이다. 둘째는 델파이(Delphi)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델파이방법은 기존에 일반적인 경험이 없거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의 내용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전문가들과 책임 있는 실무자들의 통찰력을 수렴하는 방법의 하나이다.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내용들로 구성될 것이다. 1) 제주도와 일본을 연결했던 항로 □ 자유도항제(自由渡航制), 그리고 제주와 오사카 간 직항로 □ 1930년대 해운 조선우선, 아마가사키 기선, 가고시마우선 등의 내용과 항로 □ 1936년 항구•해상교통 당시의 제주항의 축조공사에 대한 내용과 운항에 대한 내용 □ 오사카에서의 동아통항조합(東亞通航組合)운동 □ 제주로의 항해와 제주도내에서의 항해 제주 내에서 항구를 따라 기선들이 운항한 노선과 내용 2) 제주도와 일본항로에서의 역사적 내용들 □ 배의 독특한 모습 □ 제주와 일본항로 □ 제주도내의 일주 □ 오사카의 동아통항조합 □ 당시 불리던 노래 등이 있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은 기대효과를 가질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다. 1) 추억의 항로개설 - 본 연구의 주 대상에도 포함되어 있듯이 항로를 개선하는 데에 본 연구의 결과가 사용되어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해방 이전의 기선들의 항로를 탐색하게 될 것이므로, 당시의 항로를 재현하되, 경제성 등을 평가하여 적합성이 담보되는 항로를 따라 항로를 개설할 수 있다. 이 항로는 제주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항로가 없기 때문에 정기 여객선 항로로 사용할 수도 있고, 관광객들을 모집하여 운항하는 유람선의 항로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양국의 중•고•대학생들이 해외 수학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어느 정도의 타당성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관광자원화 - 본 연구의 결과는 추억의 항로를 개설하는 것뿐만 아니라 당시에 운행하던 여러 가지 자료를 활용하여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우선은 배의 복원이다. 당시의 사람들도 배의 모습을 보고 기이하게 생각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배를 복원하여 그 배를 직접 운항하게 하거나 아니면 복원 후에 전시하여 관광자원화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당시의 항구의 모습과 불렸던 노래, 복장, 선원들의 모습 등을 재현해서 역사적인 관광자원으로 재현할 수 있을 것이다.
  • 결과등록초록
  • 1. 개요

    본 연구의 목적은 해방이전의 제주도민들이 일본항로를 이용했던 역사적인 자료를 찾고, 정리하여, 제주도의 국제적 발전의 단초로 제공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것에 있다.
    최근에는 과거와 같이 일본과 제주를 잇는 교통편으로서의 기선은 없는 상황이다. 해방이전의 항로를 탐색하는 것은 현재의 교통을 이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미래의 상품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다.
    따라서 과거 선조들의 이용했던 교통수단을 이해하고, 항로를 파악하여, 그 항로에 대한 이해와 그 항로를 관광자원화하는 것은 국제화시대의 제주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연구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 연구방법

    연구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의 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첫째는 역사학적 접근방법으로 편년체와 기사본말체의 사용이다 둘째, 전문가 조사를 통한 항로의 복원제안이다.

    3. 제주도와 일본을 연결했던 항로 탐색

    1) 자유도항제(自由渡航制), 그리고 제주와 오사카 간 직항로

    1922년부터 조선인이 일본에 건너갈 수 있도록 자유도항제(自由渡航制)를 실시한데다가,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잇는 항로와는 별도로 1923년에는 제주와 오사카를 잇는 직항로가 열리면서, 제주인이 일본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날 수 있게 되었다(제민일보, 2001년 9월 24일).

    2) 1930년대 해운

    1930년대 제주도에 있어서의 부산, 목포, 오사카의 각 상권의 성쇠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근본 요소가 되는 배선관계를 나타낸 것인데 세 지역별로 배선 할당을 비교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부산할당의 배선 연 톤 수(1개월) 2천 4백 37톤
    목포할당의 배선 연 톤 수(1개월) 3천 5백 31톤
    오사카할당의 배선 연 톤 수(1개월) 8천 5백 7톤


    3) 1936년 항구·해상교통

    식물학자이면서 해방 후 제주농고 교장을 역임했던 최계순 선생은 ‘濟州邑’에 항구·해상교통에 대해서 묘사하고 있다.
    제주도는 천연의 양항(良港)이 부족하여 섬의 현관격인 제주항(통칭 산지항)도 아직 형태상 항만으로서는 부족한 점이 있었기 때문에 大正 15년(1926) 4월 수축을 기획, 昭和 4년(1929) 3월 제1기 공사를 마치고 다시 동 6년 4월에 제2기 확충공사를 일으켜 동 9년(1934) 3월 준공하였는데 공사비는 2기를 통틀어 57만 엔이 들었다는 보고가 있다.

    4) 오사카에서의 동아통항조합(東亞通航組合)운동

    강재언은 1931년부터 1934년까지의 오사카-제주 간 항로와 오사카에서의 동아통항조합(東亞通航組合)운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오사카에 있던 제주도출신 노동자들의 조선우선과 아마가사키 우선의 요금인하를 요구하다 동아통항조합이라는 조합을 결성하고, 직접 배를 운행했으며 요금을 다른 회사의 12엔 50전에 대항하여 6엔 50전으로 운행했던 일을 동아통항조합운동이라고 한다. 그러나 반대조합원들이 반대하여 해산되었으며 그 내부에서도 이념논쟁이 부분적으로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제주도와 오사카를 직결한 자주운항운동이라는 측면에서는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5) 제주로의 항해와 제주도내에서의 항해

    4. 제주도와 일본항로에서의 역사적 내용들

    1) 제주도와 일본항로

    제주도와 일본항로는 제주도와 오사카로 직항하는 군대환의 노선을 대표적으로 뽑을 수 있다.

    2) 군대환에 얽힌 이야기들

    제주도와 일본항로에서 묘사할 수 있는 내용들은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배의 독특한 모습이다.
    둘째, 군대환에 대한 추억의 노래가 있었다.
    셋째, 하라구찌 구마지로 선장의 이야기이다.
    넷째, 군대환에서의 식사이야기
    다섯째, 배에서는 태왁과 망사리를 옆에 끼고, 어린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제주도 해녀들의 모습.
    여섯째, 짐짝 취급하는 모습이 있었다.
    일곱째, 사망한 사람도 실어 날랐다는 이야기

    5. 관광자원화 전략

    대표적인 항로로는 제주와 현해탄, 후쿠오카 인근 간몬해협을 거쳐 오사카로 향하는 노선이다.
    관광자원화 전략으로는 첫째, 역사적인 사실들을 정리하여 이야기가 있는 관광코스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 둘째, 실제 항로를 복원하는 것, 셋째, 항로 복원시에 당시의 배와 여러 가지 사건들을 재현하고 복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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