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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16,7세기 한문학의 미학적 변모 양상에 대한 연구-임제와 권필을 중심으로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신진교수연구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1-003-A00054
선정년도 2001 년
연구기간 1 년 (2001년 10월 01일 ~ 2002년 10월 01일)
연구책임자 윤채근
연구수행기관 단국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조선 중기 한문학사의 주요 인물인 임제와 권필의 한시와 산문 및 소설 작품들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이를 미학적 관점에서 수렴하고 상호 대비 고찰함으로써 이들이 공유한 세계 감수 방식의 미적 지층을 탐토한다. 이를 통해 전시대와 다르게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전반에 전개된 미적 세계 이해의 변모 양상을 검출함으로써 이 시기가 다른 시기에 대해 배타적으로 소유한 고유한 특질들을 부각시킨다. 이 과정에서 양자가 표현한 강렬한 강도의 정서, 세계에 대한 비판적 소격, 생에 대한 자각적 의식화 등의 국면들이 일련의 계열적 문제 의식으로 통합될 수 있다.
  • 기대효과
  • 다음과 같은 기대 효과가 예상된다.
    첫째, 한문학 연구 방법론에 있어 미적 인식의 탐구 방법을 시행함으로써 그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다.
    둘째, 임제와 권필을 대비함으로써 개별적으로 진행되어 온 연구 성과를 집약적으로 수렴할 수 있다.
    셋째, 양자가 공통적으로 소유한 미적 이해 구조가 바로 그들이 구비한 문학적 천재성의 원천임을 증명하여 이 시대 문학사의 지형도를 보다 세부화시킬 수 있다.
    넷째, 한문학 연구에 있어 16세기에서 17세기 전반까지의 시기가 갖는 위상을 재평가할 수 있다.
  • 연구요약
  • 임제와 권필의 한시 작품에 나타난 미적 이해 구조를 드러내고 이것이 16세기의 이성적 사유 방식에 대한 무의식적 도전이었음을 석명한다. 이를 토대로 그들의 산문과 소설 작품을 분석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이들의 미적 기반이 전대와는 섬세하게 분기되어 나온 차별화된 감수성에 놓여 있었음을 증명한다. 특히 문학 작품에 담긴 표층 의미보다는 그 기저에 잠복되어 있는 감수성의 질서를 파악함으로서 논리 언어로 포착될 수 없었던 영역으로 한문학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게 된다.
  • 한글키워드
  • 소격,미적 이해 구조,무의식,세계 감수 방식,문학적 천재,감성적 승화,비판적 지식인,일탈성,방외인,역사성,미학적 이해,시대적 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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