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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의 현재적 의미와 역할 - 사회, 정치, 종교, 문학, 예술을 중심으로 -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인문사회분야지원국내외지역
연구과제번호 2003-072-AS1003
선정년도 2003 년
연구기간 2 년 (2003년 09월 01일 ~ 2005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송영복
연구수행기관 경희대학교& #40;국제캠퍼스& #41;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문남권(한국외국어대학교)
유화열(이화여자대학교)
김태중(한국외국어대학교)
최미경(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연구는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의 현재적 의미와 역할"을 조망하는 작업이다. 라틴아메리카 문화를 이해하는데 원주민 문화의 이해는 필수불가결한데, 라틴아메리카는 그들의 독특한 역사와 민족구성만큼 다양하고 고유한 문화적 특수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원주민 문화의 전통과 제 현상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즉 원주민 문화의 존재와 이 문화의 역사적 발전과정이 중남미 사회의 변천사를 특징짓고 있다. 또한 이 문화는 현재 라틴아메리카 국가의 이해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즉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에 대한 이해는 오늘의 라틴아메리카를 설명하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는 의미이다.
    본 연구의 연구 목적은 다름 아닌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이해라고 하는 거시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라틴아메리카 문화의 이해 그리고 이를 위한 중요한 접근으로 라틴아메리카 원주민문화의 이해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는 사회, 정치, 종교, 문학, 예술의 다섯 개 분과로 나누어 원주민 문화의 현재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이런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다섯 개의 연구 분과는 제각기 다양한 시각으로 마치 천의 날실과 씨실처럼 사회, 정치, 종교, 문학, 예술의 영역 속에서 문화를 복합적으로 상호 연결선상에서 수행되었다.
    본 연구는 1차년도와 2차년도로 나누어 라틴아메리카의 원주민 문화를 연구했다. 연구 대상 지역으로는 유럽의 아메리카 대륙 정복이전에 이미 원주민 문명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왔던 북중미지역의 멕시코, 과테말라가 1차년도 연구의 대상으로, 그리고 남미 지역의 페루와 볼리비아 지역을 대상으로 2차년도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들 지역의 연구는 사회, 정치, 종교, 문학, 예술의 다섯 개 분과로 나누어 수행하였다.
    1차년도 연구는 멕시코․과테말라를 대상으로 다섯 개 분과에 걸쳐 원주민 문화가 어떻게 현대에 영향을 미치고 현재적 의미를 갖는지 분석하였다. 원주민 문화가 직간접적으로 현대 라틴아메리카 사회구조와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국가별로 다른 유형을 보이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원주민의 존재가 보다 직접적으로 현대 멕시코의 사회와 정치 그리고 문학과 예술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과테말라에서는 원주민의 존재가 사회 통합과 분열의 분기점에 위치하고 있는 예이다. 본 연구를 통해 연구진은 사회, 정치, 종교, 문학 및 예술의 분야에서 메소아메리카 문명의 후예인 두 국가에서 원주민 문화의 의미와 현재적 모습을 찾아내었다.
    2차년도 연구는 상기 지역과 함께 라틴아메리카 최대의 원주민 밀집지역이며 현대에 있어 원주민 인구와 문화의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는 페루․볼리비아 지역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페루․볼리비아 지역은 고대 잉카 문명이 번성한 곳으로서 전체 인구 중 원주민의 점유비가 높고 문화적 영향이 지배적인 지역이다. 2차년도 연구는 1차년도 연구와 연속성을 가지며 1차 년도에 얻은 연구 성과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기도 했다.
    1차년도 연구에 이은 2차년도 연구수행의 결과로 멕시코․과테말라 지역과 페루․볼리비아 지역의 원주민 문화를 비교연구가 가능하게 되어 장기적으로 이들 지역문화의 중범위 이론화와 체계적 연구의 틀을 제시하였다. 또한 연구는 라틴아메리카의 각국의 다양한 사회적 정서적 특징을 보여주었다. 이런 연구수행의 결과로 각 분과의 연구는 기존의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문화 연구가 가지고 있었던 편향성, 즉 일개 분과학문의 관점에서 원주민 문화를 분석하던 한계에서 벗어나 총제적인 연구란 독창적 연구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와 같은 연구가 라틴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연구의 심화와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 영문
  • This research project aimed at analyzing and finding " the Meaning and the Rol of the Indigenous Culture in the Present Latin America". To understand the latinamerican culture,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indigenous culture. It's because this area has so unique history and original cultural traditions through it's path to the present. It's vital, in this sense, that one should re-focus from the modern perspective the indigenous culture's tradition and related phenomenos.
    The existence and historial development of this culture caracterize the social development path of the regional countries. Also this culture explains the present Latin America in many aspects.
    The aims of this research have been the understanding of Latin America through the comprehension of the indigenous cultures that the region possess. To achieve this goal, the project team divided into the five sub-areas the research field. The five research fields, sociology, politics, religion, literature and the arts, analyzed the theme from their own disciplinary perspective and methodologies. And also the collaborated closely to view the subject with the comprehensive points of view.
    The research was organized by two years of research plan. In the first year the research studied the central and north america, principally, Mexico and Guatemala. The second year was the time dedicated to the Inca area like Peru and Bolivia.
    As the result of two year's research, we have been able to do comparative studies between the Aztec and Inca Areas, which made us possible to present the new medium scale theory and the systematic interdisciplinary methodology.
    Also this research has been the new turning point to overcome the dificiencies of one discipline in studing the indigenous issue of Latin America.
    We firmly believe that the result of this research will contribute to open the new horizon in the deepening of the indigenous culture study of Latin America.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의 전체 연구 목적은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이해라고 하는 거시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라틴아메리카 문화의 이해 그리고 이를 위한 중요한 접근으로 라틴아메리카 원주민문화의 이해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는 사회, 정치, 종교, 문학, 예술의 다섯 개 분과로 나누어 원주민 문화의 현재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각 연구 분과는 문화의 이해라는 명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다각적인 측면으로 마치 천의 날실과 씨실처럼 사회, 정치, 종교, 문학, 예술의 영역 속에서 문화를 복합적으로 상호 연결선상에서 이해하려는 목적을 가졌다. 따라서 각 분과의 연구는 기존의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문화 연구가 가지고 있었던 편향성, 즉 일개 분과 학문의 관점에서 원주민 문화를 분석하던 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독창적 연구 방법론을 채택하였고 이는 라틴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 연구의 심화와 새로운 지평을 열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 불과 몇 주 전에 볼리비아에서는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라는 원주민 출신의 대통령이 당선되었다. 그는 띠아후아나꼬 유적지에서 기념식을 거행하면서 그의 당선이 500여년 투쟁의 결과물이라는 말을 하였다. 그의 말은 "라틴아메리카 원주민문화의 현재적 의미와 역할"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말이었다.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원주민적 사회분위기는 오늘날 정치, 경제, 문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 정치에서 원주민 관련 문제는 라틴아메리카 정치사 및 현대정치의 주요한 이슈이자 가장 중요한 아젠다이다. 종교에서 원주민적 요소와 아프리카적 요소는 유럽적 요소와 함께 라틴아메리카문화를 구성하는 결정적인 요소들이었고 특히 원주민적 요소는 현재와 단절되어있는 과거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문학에서 원주민 문화 요소는 서구 문학이 중심이 됐던 시기에 작품 소재로 활용됨으로써 중남미적인 성격의 독특한 문학을 탄생시키고 발전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동력원이었다. 예술에서 라틴아메리카 미술에서 발전된 아르테 포풀라르는 이들 나라의 예술이 다른 나라와 구분될 수 있는 독특한 배경, 정체성을 심어주었다.

    활용방안)
    * 각 분과별로 심층적으로 수행된 연구는 논문으로 작성되어, 후속 연구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각급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 분과별로 총체적인 자료데이터를 검색, 수집, 분석, 정리하여 1차년도, 2차년도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1차년도 DB작업은 <라틴아메리카의 어제와 오늘>, 2차년도 DB작업은 <라틴아메리카 원주민문화의 어제와 오늘>로 출판될 예정이다. 이는 대학 강의실 뿐 아니라 전문 연구기관에서 참고문헌으로 사용되게 된다.
    * 개설된 홈페이지는 일반인 들에게도 라틴아메리카에서 원주민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 색인어
  •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문화, 정치, 종교, 사회, 문학, 역사, 예술, 세계화, 제3세계, 크리오요, 메스티소, 멕시코, 과테말라, 페루, 볼리비아, 중남미, 에히도, 마야, 잉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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