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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프랑스 작가들과 아시아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전문연구인력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4-075-A00035
선정년도 2004 년
연구기간 3 년 (2004년 09월 01일 ~ 2007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김중현
연구수행기관 건국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는 19세기의 프랑스 작가들이 바라보는 아시아의 모습, 아시아에 대해 가진 환상과 꿈, 그리고 아시아로부터 받은 영향을 고찰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양에 대한 열정은 19세기에 들어와 특히 프랑스에서 또 한 번의 '르네상스'를 맞는다. 상대적으로 무기력을 느끼던 유럽인들에게 동양의 땅은 야생적인 힘과 푸른 생명이 약동하는 꿈의 세계로 다가온다. 그들의 그러한 욕망의 표출은 동양에 대한 탐험으로 나타나는데, 산업혁명의 많은 결실들, 그 중에서도 증기선의 발명은 더 멀리 탐험하고싶은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데 크게 기여한다. 그 이기들을 이용하여 용기 있는 사람들은 동양의 황금과 이국적인 정보, 그리고 동양에 대한 찬란한 꿈을 유럽에 듬뿍 실어다 준다. 동양연구가들은 신비로은 그곳 나라들의 풍속과 문학 및 예술, 종교, 지식, 그리고 산업에 대한 모습들을 더 정확하게 열심히 소개한다. 동양에 관한 연구는 그처럼 19세기 중반까지 최대의 학문적 보고가 되는데, 프랑스 파리는 19세기 내내 동양연구 분야에서 세계 챔피언 자리를 유지하며, 그 분야의 '수도'이기도 했다. 특히, 나폴레옹이 창립한 '이집트협회'와 1822년에 창립된 '아시아 협회'는 그 자리 유지에 크게 기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19세기 프랑스에서의 그같은 동양 연구 붐의 실상 중, 문학분야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당연히 문학도 그같은 시대, 사회적 분위기와 유리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고 탐닉하고자 했던 -낭만주의에서 상징주의에 이르는- 많은 작가들에게 동양은 무슨 유행병처럼 번져 그들 작품의 주요 소재거리가 되었는가 하면, 자신들의 문학이론 및 미학의 고양에도 중요하게 이용되었다.
    19세기 유럽의 그와 같은 동양 붐에 대하여 개괄적으로는 어느 정도 연구가 이루어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문학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미미하며, 각론적인 차원으로 들어가면 그 미미함은 더하다. 그리하여 본 연구는 각론적인 차원의 연구를 지향하고자 한다.
  • 기대효과
  • 19세기의 프랑스 작가들이 바라보는 아시아의 모습, 아시아에 대해 가진 환상과 꿈, 그리고 아시아로부터 받은 영향을 고찰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기대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 본 연구는 크게 보아 오리엔탈리즘과 관련이 있는 연구로, 그 중 문학 분야의 연구다. 그리하여 본 연구의 주제와 분석 방법, 그리고 참고자료가 학문 후속세대에 열람됨으로써 그들의 연구 역량의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2. 본 연구는 무엇보다 19세기 프랑스 작가들에게 비친 아시아의 모습을 고찰함으로써 아시아인으로서 타자의 시선을 참고하여 자신의 모습과 위치를 재확인하게 하여 아시아인으로서의 정체성의 확립에 일조할 것이다. 그것은 또한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만나 바라보며 이해하는 화합의 장, 평화의 장을 열어주는 데도 한 몫 할 것으로 사료된다.
    3. 본 연구는 비교학 분야에도 상당한 지적인 파장을 미칠 것이며, 응분의 몫을 다할 것으로 사료된다.
    4. 본 연구의 목적과 연구분석 기법은 20세기 프랑스 작가들로 그 지평을 확대하여 '그 작가들의 아시아'에 관한 연구에도 자극제가 되어줄 것이다. 뒤라스, 유르스나르 등 아시에에 관해 작품을 쓴 작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5. 본 연구의 결과는 물론 대학에서의 강의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프랑스 작가들의 아시아에 대한 시선의 고찰을 통해 타자로서의 자신, 즉 아시아인을 이해함으로써 아시아인의 진정한 정체성을 확인, 혹은 재정립하는 데 유익한 기회가 되어 줄 것이기 때문이다.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동양 중에서도 아시아(한국을 포함한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로 그 지역적 범위를 제한할 것이다. 따라서 그 지역과 관련된 작품을 쓴 작가들을 본 연구의 대상으로 삼고자 한다. 그들은 다름 아닌 고티에 부부, 공쿠르 형제, 피에르 로티, 그리고 고비노 백작이다.
    본 연구는 먼저 그 작가들이 바라보는 아시아의 모습들(아시아의 풍속과 문학, 예술, 철학, 종교, 사상, 자연, 기호품을 포함한 음식, 의복, 의약술 등의 요소들이 함께 어우러져 구축된 총체적인 모습)을 드러내 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아시아의 그 다양한 요소들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시선이다. 그 시선은 작가의 주관적 욕망과 상상력과 환상의 복합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시선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하는 '거울'이 아닌 것이다. 그 시선들이 만들어내는 아시아와 '거울'에 비친 현실의 아시아를 비교해보면 작가가 바라보는 아시아의 모습이 더욱 뚜렷이 드러날 것이다. 본 연구는 또 그들이 모두 19세기 작가들이지만 살았던 연대가 차이가 있기에 그들의 시선이 구축한 그 아시아의 모습들에 어떤 차이가 있은지도 아울러 주의깊게 관찰 할 것이다. 이를테면 시대의 흐름에 바탕한 변화된 시선에 비친 아시아의 모습의 고찰에 관한 문제이다. 교통수단의 급속한 발달과 작가 개인의 아시아 여행 유무는 그들이 빚어낸 아시아라는 건축물과 아시아에 대한 환상 및 꿈에 큰 차이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동안 조금씩의 선행적 독서를 통해 드러나는 '그 작가들의 아시아'는 벌써 현실의 아시아와는 꽤 거리가 있어 보인다. 그것은 사실주의작가들인 공쿠르 형제의 작품들, 심지어는 아시아를 여행했던 피에르 로티나 고비노 백작의 작품들(물론, 여행기가 아닌 창작품들임)도 크게 예외는 아닐 것이다. 당연히 문학은 상상력의 산물이요 욕망의 산물이요 꿈의 산물이기 때문일 것이다. 본 연구는 문학에 대한 그와 같은 기본 입장에서 출발하기에 오리엔탈리즘 연구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에드워드 사이드의 관점, 혹은 분석 방법과는 일단 거리가 있다.
    하지만 그의 관점을 충분히 수용하면서, 나아가 그런 측면에 바탕한 관찰의 시선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본 연구는 위에서 밝힌 본인의 관점 및 분석 방법에 따라 진행될 것이다.
  • 한글키워드
  • 동양,고비노 백작,프랑스 작가들,19세기,에드워드 사이드,'동양 르네상스',피에르 로티,공쿠르,고티에 부부,오리엔탈리즘,동북 아시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다섯 작가를 연구한 본 연구는 4편(「고티에의 아시아의 꿈」,「쥐디트 고티에와, 시와 풍류의 나라 중국」,「『마넷 살로몽』의 주인공 코리올리스에게 미친 우키요에의 영향 고찰」, 「피에르 로티의 ‘잃어버린 환상’」)의 논문을 게재 완료했으며, 1편(「고비노 작품에 나타난 아시아 여성」)의 논문은 게재 심사를 의뢰(프랑스 학회의『프랑스학연구』)해 놓은 상황이다.
    각 연구 논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고티에의 아시아의 꿈 -『수상루』와『포르튀니오』를 중심으로」는 테오필 고티에의 작품 『수상루』와 『포르튀니오』를 중심으로 고티에의 아시아의 꿈을 연구 분석했다.
    2)「쥐디트 고티에와, 시와 풍류의 나라 중국 -『옥의 서(書)』와『황 제의 용(龍)』을 중심으로」는 테오필 고티에의 딸 쥐디트 고티에가 바라보는 중국의 모습에 대한 연구이다. 아울러 그녀의 중국을 바라보는 태도는 아버지의 그것과는 매우 다른데,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찰했다.
    3)「『마넷 살로몽』의 주인공 코리올리스에게 미친 우키요에의 영향 고찰」은 공쿠르 형제의 작품 『마넷 살로몽Manette Salomon』의 코리올리스Coriolis의 동양취향 그림에 미친 일본 목판화 우키요에l'ukiyo-e의 영향에 관한 고찰이다.
    4)「피에르 로티의 ‘잃어버린 환상’ -일본을 중심으로」는 피에르 로티의 3부작, 즉 『국화부인』과 『일본의 가을정취』, 그리고 『이여사의 제3의 청춘』을 바탕으로 작가의 일본(인)에 대한 시각의 변화를 고찰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런데 그 시선은, 처음에는 환상적이던 시각이 곧 환멸로 이어지며, 다시 그것은 혐오로 발전한다.
    5)「고비노 작품에 나타난 아시아 여성 -『아시아 이야기』를 중심으로」는 고비노의 중편모음집인『아시아 이야기』에 나타난 아시아 여인들의 이미지를 고찰하고 있다. 이 연구는 『아시아 이야기』속의 여성 이미지와 그의 인종과 문명에 관한 연구서 『인종불평등론Essai sur l'inégalité des races humaines』에서 표명한 백인종․흑인종․황인종의 각 문명 속의 여성/남성 사이의 혼융에 대한 견해와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의 발견에서 그 동기를 찾는다.







  • 영문
  • Voici les contenus de notre 5 études sur les 5 écrivains: Théophile Gautier, Judith Gautier, Les Goncourts, Pierre Loti et le comte de Gobineau.

    Premièremant, dans <Le Rêve asiatique de Théophile Gautier -sur Le Pavillon sur l'eau et Fortunio->nous nous focaliserons sur l'Asie, comme un asiatique. Et nous nous intéressons aux caractères résérvés à l'Asie de Théophile Gautier; comme un journaliste il écrit beaucoup d'articles sur la peinture et la littérature de Chine et de Japon dans La Presse et Le Moniteur; il va jusqu'à recueillir en 1862 le Chinois Ting-Tun-Ling, qu'il héberge jusqu'en 1866. Bien sûr qu'il écrit également des romans où nous trouvons beaucoup de caractères asiatiques. Et, entre autres, nous optons pour Le Pavillon sur l'eau et Fortunio, parce qu'ils sont riches de traces strictement asiatiques.

    Deuxièmement,<La Chine chez Judith Gautier> traite des Chinois qui ont beaucoup de goûts pour la poésie et rendent les honneurs aux poètes basés sur <Le Livre de Jade>(1867) et <Le Dragon impérial> publié en 1869. Pour Judith, les Chinois ont des goûts artistiques et en jouissent.
    Dans les deux ouvrages <Le Livre de Jade> et <Le Dragon impérial>, nous pouvons remarquer que Judith Gautier montre avec cohérence des estimes pour les poètes et des goûts artistiques des Chinois. Mais c'est une évidence; c'est un fait; c'est vraiment un pays de poésie.

    Troisièmement, L'objectif de notre étude <Coriolis et l'ukiyo-e dans Manette Salomon>est d'examiner une influence de l'ukiyo-e, estampes japonaises de la vie flottante popularisés durant l'époque de Yédo, sur la peinture de Coriolis, protagoniste de Manette Salomon des Goncourt.
    L'esthétique de Coliolis influencée par les dessins japonais se sert d'attaquer celles de romantisme et de néo-classicisme de l'époque, et de défendre son esthéque réaliste, laquelle consiste à revivre avec fidélité la mémoire.

    Quatrièmement, l''objectif de ㅣ'<'Illusions perdues' de Pierre Loti -autour des regards de Loti sur le Japon> est d'examiner des regards de Pierre Loti sur le Japon, basés sur la trilogie concernant le Japon: <Madame Chrysanthème>(1887), <Japoneries d'automne>(1889), et <La troisième jeunesse de Madame Prune>(1905).
    L'auteur qui a d'abord beaucoup d'illusions sur le Japon bientôt se désillusionne; il ne se contente pas de perdre ces illusions; ces sentiments désillusionnés sur le Japon se tournent en antipathie, mépris, et horreur. Et ces sentiments(antipathie, mépris, et horreur) s'avèrent un racisme vulgaire contre toute la race.

    Dernièrement, <Femmes asiatiques chez Gobineau> a pour but d'examiner des images des femmes asiatiques chez Gobineau. Donc, nous nous bornons aux <Nouvelles asiatiques>.
    Le motif de notre sujet vient de la différence entre le point de vue de femelle dans son oeuvre concernant les races et la civilisation Essai sur l'inégalité des races humaines(1853~55), et celui dans son roman <Nouvelles asiatiques>. En lisant Nouvelles asiatiques on découvre que des personnages femelles(entre autres, Omm-Djéhâne dans La danseuse de Shamakha, Djemylèh dans Les amants de Kandahar) ne sont pas dominées par le mâle; ces personnages principaux sont indépendants de l'autre sexe; ces femmes agitent librement selon leurs propres volontés; elles sont actives; elles décident de leurs sorts elles-mêm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19세기의 프랑스 작가들이 바라보는 아시아의 모습, 아시아에 대해 가졌던 환상과 꿈, 그리고 아시아로부터 받은 영향 등을 고찰해보는 것이 목적이었다.
    동양에 대한 열정은 19세기에 들어와 특히 프랑스에서 또 한 번의 ‘르네상스’를 맞는다. 노쇠화의 번뇌에 시달리곤 하던 유럽인들은 그들에게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문명들에 대해 더 큰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그처럼 상대적으로 무기력을 느끼던 유럽인들에게 동양의 땅은 야생적인 힘과 푸른 생명이 약동하는 꿈의 세계로 다시 다가온다. 그들의 그러한 욕망의 표출은 동양에 대한 탐험으로 나타났는데, 산업혁명의 많은 결실들, 그 중에서도 증기선의 발명은 더 멀리 탐험하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데 크게 기여한다. 사람들은 이제 그 이기(利器)를 이용하여 더 용이하게 그들의 꿈을 펼쳐나갔다. 먼저 가까운 중근동으로, 이어 인도와 중국으로 그곳의 향료와 금은보화를 손에 쥐기 위해 떠난다. 용기 있는 그 사람들은 동양의 황금과 이국적인 정보, 그리고 찬란한 꿈을 유럽에 듬뿍 실어다 준다. 동양 연구가들les orientalistes은 신비로운 그곳 나라들의 풍속과 문학 및 예술, 종교, 지식, 그리고 산업에 대한 모습들을 더 정확하게 열심히 소개한다. 동양에 관한 연구는 그처럼 19세기 중반까지 최대의 학문적 보고가 되는데, 프랑스 파리는 19세기 내내 동양연구 분야에서 세계 챔피언 자리(나폴레옹이 창립한 ‘이집트 협회Institut d'Egypte’, 그리고 1822년에 창립된 ‘아시아 협회Société asiatique’는 그 자리의 유지에 크게 기여함)를 유지하며, 그 분야의 ‘수도’이기도 했다.
    따라서 본 연구는 19세기 프랑스에서의 그 같은 동양 붐의 실상 중, 문학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 당연히 문학도 그 같은 시대,사회적 분위기와 유리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지의 세계를 동경하고 탐닉하고자 했던 -낭만주의에서 상징주의에 이르는- 많은 작가들에게 동양은 무슨 유행병처럼 번져 그들 작품의 주요 소재거리가 되었는가 하면, 자신들의 문학이론 및 미학의 고양에도 중요하게 이용되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프랑스 작가들이 바라보는 아시아의 모습을 고찰하는 목적으로 하여 연구 계획에서 밝힌 것처럼 다섯 작가(테오필 고티에, 쥐디트 고티에, 공쿠르 형제, 피에르 로티, 고비노)를 연구한 본 연구는 그동안 4편(「고티에의 아시아의 꿈」,「쥐디트 고티에와, 시와 풍류의 나라 중국」,「『마넷 살로몽』의 주인공 코리올리스에게 미친 우키요에의 영향 고찰」, 「피에르 로티의 ‘잃어버린 환상’」)의 논문을 게재 완료했으며, 1편(「고비노 작품에 나타난 아시아 여성」)의 논문은 게재 심사를 의뢰(프랑스 학회의『프랑스학연구』)해 놓은 상황이다.
    연구 계획에 따라 충실히 수행된 본 연구가 완료됨으로써 오랫동안 이 연구를 계획해 온 본 연구원으로서는 19세기에 아시아에 경도되었던 프랑스 작가들에 대한 연구를 일차적으로나마 마무리 짓는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본 연구의 기대효과와 활용방안은 아래와 같다.
    1. 본 연구는 크게 보아 오리엔탈리즘과 관련이 있는 연구로 그 중 문학 분야의 연구다. 그리하여 본 연구의 주제와 분석 방법, 그리고 참고자료가 학문 후속세대에 열람됨으로써 그들의 연구역량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본 연구는 무엇보다 19세기 프랑스 작가들에 비친 아시아의 모습을 고찰함으로써 아시아인으로서 타자의 시선을 참고하여 자신의 모습과 위치를 재확인하게 하여 아시아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일조할 것이다. 그것은 또한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만나 바라보며 이해하는 화합의 장(場), 평화의 장을 열어주는 데 한 몫을 할 것이다.
    3. 본 연구는 비교문학 분야에도 지적인 파장을 미칠 것이며, 응분의 몫의 할 것이다.
    4. 또한 에드워드 사이드의 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국내의 오리엔탈리즘 연구와는 상이한, 어쩌면 비판적일 수 있는 한 관점을 제시할 것이다. 그것은 결과적으로 오리엔탈리즘 비판 담론 및 문학 분야에서의 오리엔탈리즘 담론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5. 본 연구는 19세기의 여타 작가들의 아시아 관(觀) 및 아시아에 관한 꿈과 환상에 관한 연구를 촉진함으로써 후속연구의 파생에 그 나름의 몫을 할 것이다.
    6. 본 연구의 결과는 물론 대학에서의 강의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인의 진정한 정체성을 확인, 혹은 재정립하는 데 유익한 기회가 되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 색인어
  • 19세기 프랑스 작가들, 아시아, 동양, 동양 붐, 아시아의 꿈, 환상, 동양연구가orientalistes, 에드워드 사이드, 테오필 고티에, 쥐디트 고티에, 공쿠르 형제, 피에르 로티, 고비노 백작 , 중국, 일본, 우키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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