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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브랜드자산 구축과 광고비 및 연구개발지출의 성과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선도연구자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4-041-B00288
선정년도 2004 년
연구기간 1 년 (2004년 12월 01일 ~ 2005년 11월 30일)
연구책임자 조성표
연구수행기관 경북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에서는 브랜드자산 구축이 광고비와 연구개발지출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광고비와 연구개발지출과 같은 무형자산성 지출이 기업이익과 주가수익율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나아가 유명 브랜드를 구축한 기업과 일반 기업 간에 광고비와 연구개발지출의 성과에 차이가 있는지 실증 분석하고자 한다.
  • 기대효과
  • 이상과 같은 본 연구는 연구개발지출과 광고비의 성과를 브랜드 자산을 매개로 이 둘의 연관시켜 분석한다는 학문적인 발전과,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측정한 브랜드 가치를 사용한다는 방법론적인 개선을 이룸과 함께, 광고비 및 연구개발지출의 성과를 매개하는 요인을 식별함으로써 기업에서 무형자산투자에 유용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 연구요약
  • 본 연구에서는 우선 주요한 무형자산성 지출인 연구개발지출과 광고비가 기업이익에 미치는 영향 분석하고자 한다. 따라서 기초적인 가설로 다음과 같은 연구 가설을 설정한다.
    < 연구가설 1 > 기업의 무형자산성 지출은 기업이익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무형자산성 지출의 이익효과에 있어서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은 여러 가지 기업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기업이 장기적으로 생존․발전하기 위해 브랜드자산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적이므로 무형자산성 지출의 이익효과에 있어서도 브랜드자산 구축기업이 브랜드자산 비구축기업보다 클 것이라 추론되어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 연구가설 2 > 무형자산성 지출의 이익효과는 브랜드자산 구축기업이 브랜드자산 비구축기업보다 크다.

    기존의 연구에 의하면, 브랜드자산이 기업의 시장가치에 양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 졌다. 이에 기업의 광고비와 연구개발지출의 기업가치와의 관계에서 브랜드자산이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이에 다음과 같은 연구가설을 수립하였다.
    <연구가설 3> 기업의 브랜드자산은 기업의 시장가치에 양의 관련성을 가진다.
  • 한글키워드
  • 광고비,연구개발지출,무형자산성 지출,브랜드자산,이익효과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에서는 우선 연구개발지출과 광고지출이 기업이익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 나아가 기업이 브랜드 구축여부에 따라 연구개발지출과 광고지출이 기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연구개발지출과 광고지출이 기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는데, 전체적으로는 연구개발지출과 광고지출은 기업이익에 양(+)의 영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브랜드 구축 여부에 따라 연구개발지출과 광고지출의 이익효과에 있어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개발지출은 기업이익에 양의 영향을 미치며, 이는 브랜드 구축여부에 무관하게 동일하였다. 그러나 광고지출은 브랜드 미구축기업에서는 부(-)의 영향을 나타내었으며, 브랜드 구축기업에서는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브랜드 구축 여부에 따라서 이익에 대한 광고지출의 영향이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선행연구에서 광고지출의 이익관련성이 비일관성을 보이는 것은 브랜드와 같은 기업 특성 변수를 누락한 데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브랜드에 따라 광고의 효과가 다를 것이라는 Miller(1977)의 통찰력과 일치함을 의미한다. 또한 친숙한 브랜드에 대한 광고는 그 반복 효과가 높다는 Campbell and Keller (2003)의 실험 결과와 일치한다. 즉, 본 결과는 광고지출의 이익에 대한 영향이 브랜드 구축여부에 따라 차별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무형자산의 측정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기술자산, 시장자산의 가치를 직접 측정하기보다는 연구개발지출과 광고지출을 대신 사용하였고, 브랜드가치를 측정하기보다는 설문에 의한 브랜드파워지수 1위인 기업을 브랜드 기업으로 선정하였기 때문에 무형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측정하지 못했다는 한계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한계점은 향후 연구들에서 극복하여야 할 과제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기업의 주요한 무형자산성 지출인 광고지출의 효과를 분석함에 있어 브랜드 구축이라는 기업특성을 고려하여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에서 광고지출을 함에 있어서 브랜드를 구축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 영문
  • Prior research shows the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f R&D expenditures on earning, but the effects of advertising expenditures are mixed. The evidence in marketing research says that brand familiarity influences advertising repetition effects, which suggests that the mixed results of earning effect of advertising expenditures may be caused by brand familiarity of the firm. This study estimates the effect of R&D and advertising expenditures on the earnings. Especially, we tests the differences of the effects between the firms owning familiar brand and other firms. Overall, we find the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f R&D and advertising expenditures on the firm's earnings. The earning effect of advertising expenditures, however, was significantly negative among other firms which don't have familiar brand, while the earning effect of the firms owning familiar brand was still significantly positive. The findings indicate that mixed results of prior studies have been caused by missing firm's brand, a moderator between advertising expenditures and earning. The results suggest that firms should consider other strategic variables such as brand when they decide the expenditures of advertising, because the earning effect of advertising expenditures is positive only in the firms owning familiar bran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지식자본시대로 진입함에 따라 기업들은 연구개발, 광고 등 무형자산을 생성시키기 위한 지출을 증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지출과 광고지출 등 무형자산에 대한 지출과 기업 이익 사이의 관계에 관한 연구들이 수행되었다. 이제까지 연구들에서는 연구개발지출은 이익에 대한 영향이 유의적인 양의 부호를 보이는 반면, 광고지출은 그 결과가 일관성이 없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비일관성은 브랜드 등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아니한 결과임을 마케팅 분야의 연구들에서 시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업에서 브랜드 구축여부에 따라 연구개발지출과 광고지출이 기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개발지출과 광고지출은 기업이익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브랜드를 고려한 결과, 브랜드를 구축한 기업에 있어서는 광고지출이 기업이익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 브랜드를 구축하지 못한 기업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브랜드가 광고 효과에 조절변수 역할을 한다는 마케팅 분야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며, 종전 연구들의 결과의 비일관성은 브랜드 등 기업 특성 변수를 누락시켰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기업들이 광고지출을 함에 있어서 브랜드 구축 등 다른 변수를 고려하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에서는 우선 연구개발지출과 광고지출이 기업이익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 나아가 기업이 브랜드 구축여부에 따라 연구개발지출과 광고지출이 기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연구개발지출과 광고지출은 기업이익에 양(+)의 영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개발지출은 기업이익에 양의 영향을 미치며, 이는 브랜드 구축여부에 무관하게 동일하였는 반면, 광고지출은 브랜드 미구축기업에서는 부(-)의 영향을 나타내었으며, 브랜드 구축기업에서는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브랜드 구축 여부에 따라서 이익에 대한 광고지출의 영향이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선행연구에서 광고지출의 이익관련성이 비일관성을 보이는 것은 브랜드와 같은 기업 특성 변수를 누락한 데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의 주요한 무형자산성 지출인 광고지출의 효과를 분석함에 있어 브랜드 구축이라는 기업특성을 고려하여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에서 광고지출을 함에 있어서 브랜드를 구축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사고가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 색인어
  • 무형자산, 브랜드, 이익효과, 연구개발지출, 광고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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