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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포스트휴먼의 상황과 윤리: 인공지능과 인공자궁, 동물, 괴물, 기계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기초연구지원인문사회(창의주제연구)
연구과제번호 2006-321-A00129
선정년도 2006 년
연구기간 1 년 (2006년 07월 01일 ~ 2007년 06월 30일)
연구책임자 김종갑
연구수행기관 건국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최영주(서강대학교)
이상욱(한양대학교)
전세재(한양대학교(ERICA캠퍼스))
최은주(건국대학교 GLOCAL(글로컬)캠퍼스)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현대의 담론시장은 “포스트” 유행의 시대라 일컬어질 정도로 수많은 포스트 접두어 담론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의 주제인 포스트휴머니즘은 포스트모더니즘이나 포스트페미니즘의 뒤를 이어 출현한 유행성 신종 “포스트”의 하나에 불과한 것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 하지만 과거의 이론 중심적이었던 포스트 담론들과 달리 포스트휴머니즘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도저히 간과할 수 없는 실용적이며 윤리적인 현실 정합성과 절박성을 지니고 있다. 관념적으로 생성하고 소멸하는 종래의 이론들과 달리 포스트휴머니즘 담론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실재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가령 과거에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일상 현실과 전혀 무관하게 철학자들의 사변적인 관심사였다면, 인간복제의 가능성이 제법 현실화되고 윤리 논쟁이 가열되는 21세기의 우리에게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일상의 지극히 실제적인 사안이 되어버렸다. 과거에 성전환수술이라는 과학적 사건이 남녀의 차이에 관한 해묵은 철학적 논쟁에 가했던 혁명적인 충격이 이제는 사이보그나 장기이식, 인간복제라는 과학적 사건이 인간의 본질 규명에 혁명적인 전환점을 마련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 점에서 포스트휴머니즘은 과학이 자신의 성과를 철학적으로 사유하고 반성해야 하는 시대적 요청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포스트휴머니즘 논의가 극히 최근에 등장한 신종 담론이라는 것은 아니다. 영미문화권을 중심으로 1990년대 초반에 출발하였던 이론적 논의는 1990년대 중반에 프랑스나 독일로 확대되기 시작하였으며, 2000년대 초반에 우리나라에도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아직은 포스트휴머니즘이 하나의 일관된 이론이나 방법론의 이름에 알맞은 골격이나 체계를 갖추지 못한 형편이다. 또 복합적인 학문으로서 학제적인 접근이 요구되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1960년대 이후로 시작된 유럽의 자기반성적 담론으로서 반휴머니즘이라는 철학적 작업의 연장선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본 연구자들은 학제적 공동 연구를 제안하게 되었다. 포스트휴머니즘을 하나의 일관되고 엄격한 체계적 담론으로 정교하게 가다듬으면서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학제적인 대화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이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이 놓여 있는 것이다.
  • 기대효과
  • 1, 인본주의의 극복. 인간을 정의함에 있어 더 이상 배제할 수 없는 인간-동물-기계 사이의 연속성을 인정하고 기계와 동물과의 연관성 상에서 포스트휴먼을 조명하는 본 작업은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 즉 단순히 휴머니즘에 대한 반대 명제로서 포스트휴머니즘이 아니라 철학적․생물학적․과학적 관점에서 인간의 인간됨을 재조명하는 깊이 있는 성찰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인간학의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귀중한 학문적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2, 생태학에 기여. 고갈되는 자연의 위기에 직면, 실용적․현실적 반응으로서 생태학이 등장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관한 명쾌한 이론적 패러다임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생태학자들이 개탄하듯이 생태학은 여전히 주먹구구식 실천의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이 점에서 본 연구는 생태학의 이론적 요청에 대한 하나의 응답이라 할 수 있다. 동물 되기, 기계 되기의 논의를 통해 자아-타자의 배타적 관계가 아니라 결속과 이해라는 윤리적 구조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다.
    3, 정체성의 정치학에 대한 윤리적 기여.
    현대는 정체성을 둘러싼 정치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인종과 인종, 인간과 동물 등)차이가 위계적 차이로 수렴되지 않았던 시대는 없었던 듯이 보인다. 인간은 스스로의 정체성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다른 종이나, 성, 인종을 억압하였던 것이다. 인간의 정체성은 타자를 부정하면서 자기를 긍정하는 쾌감의 정치와 불가분의 관계를 지니고 있었다. 본 연구는 배타적 쾌감의 경제가 아니라 고통의 공유와 책임의 분담이라는 윤리적 지평을 지향하고 있다.
    4. 교육의 현장에 기여.
    학생들은 Blade Runner나 Island와 같은 공상과학영화를 즐겨 본다. 그렇지만 학생들은 태생적으로 인간이 아닌 인조인간이 인간보다 훨씬 더 인간적이며 윤리적인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이 점에서 본 연구는 수업의 현장에서 교수법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휴머니즘적 전통에서 인간이 태생적으로 인간으로 정의된다면 그러한 본질주의를 거부하는 본 연구는 인간의 본질을 자신의 근원과 본질에 대한 회의에서 발견하기 때문이다. 역설적이지만 인간은 본질적으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실존적으로 더욱 인간적일 수 있다. 이것이 Blade Runner와 같은 영화의 진리이다.
  • 연구요약
  • 1. 아이러니와 기계 인간: 인간의 자의식으로서 기계: “존재적”(ontic) 관점에서 인간과 동물의 차이가 절대적인 차이가 된다면 “존재론적”(ontological)인 관점에서 인간의 자의식은 인간에게 특권을 부여하였던 그러한 의식 내용을 부정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아이러니에 대한 성찰을 통하여 이 점을 밝힐 것이다. 아이러니로서 자의식은 내가 인간이라는 명제를 마치 내가 인간이 아니라는 듯이 사유하는 의식, 나의 인간성에서 동물성을 발견할 수밖에 없는 메타의식이다.
    2. 비인간적 인공지능과 맥락의존적 인간지능: 포스트휴머니즘 시대의 보편적 지능이해를 향해--최근 인공지능 연구의 성과물을 고려할 때 인공지능을 인간지능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여 포스트 휴먼적 상황에서 지능을 규정하는 일반적인 조건에 대해 탐구한다. 특히, 인간지능과 인공지능 모두 오랜 시간에 걸쳐 자신을 둘러싼 환경(다른 종류의 지능을 포함하는)과 상호작용하면서 변화해왔다는 점에 주목하여 데넷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여러 방식으로 묶일 수 있는 인지능력의 집합으로 지능을 이해하려 시도한다. 또한 처칠랜드 부부와 다마지오의 연구성과에 근거하여 인간지능이 지닌 물질 의존성의 고유함에 주목하여 인공지능을 인간지능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3. 포스트 휴먼: 의인화와 동물-되기의 기법 -- 본 논문은 인간 내에 존재하는 동물성의 억압은 동물적 존재와 인간적 존재라는 인위적 구분을 만들어내어 인간의 내생적인 요소인 동물성에 대한 결핍과 갈구를 겪게되는데 이러한 결핍으로 인한 인간성의 빈곤을 회복하기 위해 드발의 동물중심적 의인화와 들뢰즈와 가타리의 동물되기의 기법이 포스트휴먼을 이해하는데 유효한지를 밝힐 것이다.
    4. 인공자궁의 등장에 따른 인간정체성의 변화- 본 연구는 인간의 근원으로 명명되던 자궁의 인공화를 계기로 21세기형 포스트 휴먼의 정체성을 재고찰 하는데 목적을 둔다. 다른 인공장기와 달리 인공자궁이 갖는 문화적 사회적 심리적 파장에 주목하여 어머니와 자식의 관계 및 윤리적 법적 문제를 고찰하고 페미니즘 입장에서 ‘여성성’의 문제를 거론하고자 한다.
    5. 사이버 시대에 재배치되는 성과 몸: 복수성의 은유 탐구. - 본 연구는 남성의 전략에 의하여 정치화된 이분법의 구분 대신 그 사이와 그 너머를 바라볼 수 있는 부분적 시각에 기초를 두고 나누어진 경계의 속임수를 바라볼 수 있는 시력을 키우는데 주력하면서 19세기에 뿌리내린 강요된 여성성이자 성적 정체성을 사이보그의 몸과 연결하여 조명하고자 한다
  • 한글키워드
  • 동물,들뢰즈,되기,의인화,유토피아적 괴물,복수 주체,몸,성,데넷,열린 맥락의존성,인공지능,포스트휴머니즘,드 발,생명공학,페미니즘,정체성,생명윤리,포스트휴먼,인공자궁,부치 에메체타,트릭스터,경계의 속임수
  • 영문키워드
  • biotechnology,animals,anthropomorphism,posthumanism,body,Utopian monster,Trickster,bioethic,feminism,identity,posthuman,tricks of boundaries,multiple subject,gender,De Waal,becoming,Deleuze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인간은 ‘포스트’에 포스트를 거듭 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인간이 중심이 되는 세계관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휴머니즘 속에 이미 내재했던 포스트휴먼성과 포스트휴먼 시대에 역시 존재하는 휴머니즘 때문이다. 휴머니즘적, 이원론적 세계관에서 탈피하고자 한 본 연구는 다음의 내용을 지니고 있다. 1) 본 연구는 기계의 등장으로 위협받는 인간의 정체성 문제,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단지 대립의 관계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내재된 기계성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화두로 내세워 아이러니를 통해 접근한다. 2) 포스트휴먼 시대와 발맞춘 인공지능과 일반 지능의 비교 탐구를 통하여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이라고 단정한 논리적 사고나 합리적 추론 영역이 오히려 기계에게서 실현되는 현실에 주목하고 오히려 인간의 일상적 행동을 흉내 내거나 감정을 묘사하는 쉬운 작업에 실패하고 있는 인공지능 연구의 현실과 인간 지능에 대해 재정검 한다 3) 인간이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노력은 다른 종을 스스로에게서 분리시키려는 전략에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동물은 인간에 의해 저능한 타자로 변형되어왔다. 인본주의의 한계이기도 한 동물성 억압이 포스트휴먼 연구를 통하여서는 인간성에 내재한 동물성을 탐색하는 것으로 확대될 수 있음을 밝히며 동물과 인간을 구분하는 인간의 전략에 대해 의인화와 동물-되기 개념을 통하여 비판한다. 4) 인간 정체성의 문제가 실제성을 갖는 인공자궁의 등장과 함께 큰 논의점이 되고 있다. 다른 인공장기와 달리 인공자궁은 윤리적 법적 문제를 담론화 시킨다. 그러므로 인공자궁의 등장으로 더욱 모호해진 현대인의 정체성을 연구한다. 5) 이분법적 해석을 통하여 몸은 여성, 타자, 대상, 객체의 위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는 모든 것의 주체가 남성에 있다는 사실의 정치화이며, 이분법의 속임수인 것이다. 이러한 이분법은 다중성의 변화를 겪으면서 여성의 몸을 실질적으로나 담론적으로 ‘유토피아적 괴물’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이는 새로운 신화, 새로운 페미니즘의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의 근본적 문제를 논의의 중심으로 내놓고 있다. 본 연구는 지나치게 이항 대립적으로만 다루어졌던 이전의 연구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을 정면에서 고찰한다.

  • 영문
  • This study under the title of the "Posthuman Conditions and Ethics: Cybernetics, artificial uterus, animal, monster, and machine" has made an academic opportunity to extend the area of the Human Study by admitting a continuity of man-animal-machine. This is not just about posthumanism against humanism as the counter proposition but about reinterpreting a human in the philosophical, biological, and scientific viewpoints.

    Post is now the main concept in the 21st century and it is being repeated in the name of 'post,' however, 'post' in the posthumanism seems not to be separated as a new concept from humanism. The 'post' exists and also is explained in humanism. This study focused firstly on the different angle through irony in the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a man. The man's identity is threatened by the advent of machine, which requires another point of view not as the counter relationship between a man and a machine. Secondly, the comparison between cybernetics and generalized human intelligence made as a question of self-identity in the posthuman era. The study shows that logical thinking and rational inference, which were thought as a human's exclusive abilities, are also realized in a machine. Thirdly, men have struggled to prove that they are different from nonhuman species and how animal species are mentally deficient for the strategy of establishing their identities. The study extends to how many animal characteristics exist in human beings. Fourthly, the advent of artificial organs and artificial uterus has been gotten into arguments as the ethnical and legal problems. The study specialy handles the advent of articial uterus by focusing on the modern people's identities which are now getting more obscure. Lastly, this study reinterprets sex and body in the posthuman era through focusing on Donna Haraway's cyborg discourse. Cyborg's essence is uncertainty. However, cyborg's uncertainty is revealed as the definite gender difference in popular culture. Haraway's cyborg mocks at the ideas of the otherness and 'the only oneself.' Including all the facts mentioned, this study asks the essential question, "What is human " by reinterpreting humanism and posthumanism which were researched and developed before as the counter propositi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포스트휴머니즘의 상황과 윤리"라는 제목으로 1년에 걸쳐 수행되었던 본 연구는 지나치게 이항 대립적으로만 문제를 거론했던 이전의 연구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을 정면에서 점검하는 기회를 갖고 인간과 기계의 관계, 의인화와 동물, 인공지능과 인공자궁에서의 정체성, 사이버 시대에 재배치되는 성과 몸을 다루었다.
    연구 과정을 살펴보면 매달 열리는 독회(Katherine Hayles, How We Became Posthuman: Virtual Bodies in Cybernetics, Literature, and Informatics, Daniel Dennett (1995) 'Kinds of Mind', Basic Books, Alan Turing의 논문들, Elisabeth badinter, "남과 여"(ㅣ'un est l'autre), Jean Baudrillard "유혹에 대하여"(De la seduction) 등의 책을 중심으로 토론)와 세미나를 통해서 자신의 연구 성과를 다른 연구자들과 공유하여 최대한의 시너지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 과정은 각기 상이한 주제를 연구하는 개별 연구자들에게는 하나의 공통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대주제와 개별주제의 연관성을 주지시킴으로서 연구의 통일성을 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연구원 최은주, 최영주는 2006년 12월경에 본 주제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이론가들 중 한명인 헤일즈(N. Katherine Hayles)가 재직하는 미국 UCLA대학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 외 포스트휴머니즘 전문가들과의 접촉과 토의를 통해 유용한 자료를 수집하고 교류를 추진했다.
    그동안 포스트휴머니즘은 하나의 일관된 이론이나 방법론의 이름에 알맞은 골격이나 체계를 갖추지 못한 형편이었다. 또 복합적인 학문으로서 학제적인 접근이 요구되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1960년대 이후로 시작된 유럽의 자기반성적 담론으로서 반휴머니즘이라는 철학적 작업의 연장선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었다. 바로 이러한 사실을 참작하여 본 연구자들은 학제적 공동 연구를 시도했으며 다양한 관점을 교류하는 과정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인간을 정의함에 있어 더 이상 배제할 수 없는 인간-동물-기계 사이의 연속성을 인정하고 기계와 동물과의 연관성 상에서 포스트휴먼을 조명하는 본 작업은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구축했다. 즉 단순히 휴머니즘에 대한 반대 명제로서 포스트휴머니즘이 아니라 철학적․생물학적․과학적 관점에서 인간의 인간됨을 재조명하는 깊이 있는 성찰함으로써 본 연구팀은 인간학의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귀중한 학문적 계기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이번 작업은 생태학과의 연계를 시도하여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인간의 정체성은 타자를 부정하면서 자기를 긍정하는 쾌감의 정치와 불가분의 관계를 지니고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배타적 쾌감의 경제가 아니라 고통의 공유와 책임의 분담이라는 윤리적 지평을 넓히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고갈되는 자연의 위기에 직면, 실용적․현실적 반응으로서 생태학이 등장하게 되었지만 아직도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관한 명쾌한 이론적 패러다임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 점에서 본 연구는 생태학의 이론적 요청에 대한 하나의 윤리적 응답이라고도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산출하였다.

    1. 김종갑 - 아이러니로서 막대기 인간 : 인간과 기계의 관계 : 연구 진행 중. 『 』에 게재 예정.
    2. 이상욱 - 인공지능과 일반화된 지능/ 포스트 휴머니즘 시대의 자기 정체성 : 연구 완료. 『 』에 게재.
    3. 전세재 - 포스트 휴먼: 의인화와 동물-되기의 기법 : 연구 진행 중. 『비평과 이론 』에 게재 예정.
    4. 최영주 - 인공자궁의 등장에 따른 인간정체성의 변화 : 연구 진행 중. 『비평과 이론』에 게재 예정.
    5. 최은주 - 포스트휴먼 시대에 재배치되는 성과 몸: 다너 헤러웨이의 공의존적 복수주체」구 : 연구 완료『비평과 이론 』에 게재 예정.
  • 색인어
  • 인공지능, 인공자궁, 동물, 괴물,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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