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 내용
● 2단계(남해 및 제주권) 1차년도의 연구 내용 :
1차년도의 연구 지역은 완도, 고흥, 남해권이다. 이 지역에서는 패총, 포구, 해로, 유배, 어촌사회, 어로민속, 신앙민속, 구비전승, 어촌생태, 생태관광, 마을경관, 문화생태 등의 분야로 나누어 연 ...
1) 연구 내용
● 2단계(남해 및 제주권) 1차년도의 연구 내용 :
1차년도의 연구 지역은 완도, 고흥, 남해권이다. 이 지역에서는 패총, 포구, 해로, 유배, 어촌사회, 어로민속, 신앙민속, 구비전승, 어촌생태, 생태관광, 마을경관, 문화생태 등의 분야로 나누어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주된 조사 내용은 남해 도서지역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 남해권의 해양·해양 정책, 유배생활문화, 멸치잡이 관련 어로 도구와 신앙, 도서지역 설화, 도서연안지역 생태관광 네트워크 자원개발, 남해안 어촌 마을 경관의 문화생태도 등이며 이를 기반으로 남해권 유형문화자원의 DB를 구축할 예정이다.
● 2단계(남해 및 제주권) 2차년도의 연구 내용 :
1차년도의 연구 지역은 통영, 거제, 진해권이다. 이 지역에서는 패총, 도구, 해양영웅, 해양교류, 어촌사회, 어로민속, 신앙민속, 구비전승, 생태관광, 경관생태 등의 분야로 나누어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주된 조사 내용은 패총을 통해서 본 어로활동, 이순신과 남해해전, 이국문화와 전통문화의 소통(표류, 표류인, 표착지), 도서지역의 민족운동과 사회운동, 포구와 마을공동체, 전통 멸치잡이 어구․어법, 남해안 별신굿, 어촌사회의 민속신앙, 설화를 통해본 해양 인식, 도서연안의 문화생태관련 토지이용도 작성 등이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남해권 무형문화자원 DB구축 및 콘텐츠 개발과 해상국립공원 생태 공간 DB구축을 할 것이다.
● 2단계(남해 및 제주권) 3차년도의 연구 내용 :
3차년도의 연구 지역은 추자, 제주권이다. 이 지역에서는 패총, 거주민, 표류, 해로, 어촌사회, 어로민속, 신앙민속, 구비전승, 생물권, 보전지역, 해양자원, 지리정보, 경관생태 등의 분야로 나누어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주된 조사 내용은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 표류, 표도민, 그리고 국제송환, 도서지역의 고문서·고문헌자료 수집·정리, 전통 어구․어법, 제주의 굿놀이, 해녀와 도구문화, 설화를 통해본 도서민의 해양 정서, 추자도 문화생태연구,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비교연구 등이다. 이 지역 조사 자료를 기초로 하여 추자~제주권 유형문화자원 DB을 구축하고자 한다.
2) 연구 범위
● 남해·제주권의 공동 집중연구대상 도서 :
남해 및 제주권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를 위시로 하여 완도·추자도·돌산도·거문도·남해도·거제도·늑도 등 역사·문화적으로 중요한 섬들이 입지하고 있다. 또 이들 도서는 지형적으로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을 띠고 있어 독특한 해양경관과 해양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도서․해양문화는 물론이고, 지리․자연자원을 조사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연구를 수행하려고 한다.
3) 연구 방법
● 문헌조사와 현지답사를 접목시킨 사례연구 :
본 연구는 섬과 바다, 섬 주민, 그들이 남긴 유형·무형문화자원, 그리고 자연과 생태를 연구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문헌자료와 현장답사를 접목시킴으로써 도서․해양문화자원의 개발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현장론적(참여관찰) 연구 :
현장론은 ‘문화를 현장의 다양한 맥락 속에서 연구하는 방법’이다. 현장론에서는 연행현장과 전승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파악한다. 연행현장이 민속의 연행 장소를 지칭한다면 전승현장은 민속이 전승되고 있는 지역 공동체의 공시적․통시적 환경 전체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