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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한 도서 해양문화 심층연구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중점연구소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8-005-J02701
선정년도 2008 년
연구기간 3 년 (2008년 12월 01일 ~ 2009년 10월 30일)
연구책임자 강봉룡
연구수행기관 목포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중단
공동연구원 현황 홍선기(목포대학교)
김건수(목포대학교)
곽유석(문화재청)
이기훈
고석규(목포대학교)
홍순일(목포대학교)
이윤선(목포대학교)
김재은(목포대학교)
김경옥(목포대학교)
김준(한국농촌사회학회)
박종오(목포대학교)
이전 참여 공동연구원 현황 강정식(제주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이 연구는 우리나라 전 해역에 분포하고 있는 유형․무형의 한국 도서․해양문화자원을 심층 조사․연구하고 D/B화하여 해양문화를 활용한 문화론적 지역 활성화, 해양문화콘텐츠 개발, 해양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가 해양력을 증강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 21세기 미래지향적 가치 추구 :
    해양문화의 특징은 21세기의 가치와 비전으로 설정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다. 21세기는 ‘문화경쟁의 시대’이다. 세계의 ‘지구촌’화 경향은 경제․군사적 경쟁보다는 국가간의 다원적 협력 이해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권역화체제로 나아가고 있다. 국가간 경쟁은 한 나라가 국가 이미지를 바탕으로 창출하는 문화적 부가가치에 의해 크게 좌우되고, 지역간․국가간 교류 및 협력도 경제중심에서 사회․문화로 확대되고 있다. 이제 문화가 곧 ‘상품’이고 ‘생산력의 원천’인 것이다.

    ● 문화론적 해양 정책과 도서․연안의 지속 가능한 개발 :
    ‘문화론적 지역개발’이라 함은 어민들의 삶을 문화론적 측면에서 향상시켜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의 생산과 여가 자체가 문화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해양자원은 어민들의 생활공간이고 삶의 공간인 셈이다. 어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잘못된 상품화의 논리를 불식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문화론적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일이 매우 시급하다. 때문에 문화자원의 개발과 활용 문제는 보다 철저한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 도서․해양문화연구를 통한 국가 해양력 강화 :
    최근 세계적으로 해양영토분쟁과 해양 정책에 따른 국가간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서해권의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중국과의 어업분쟁을 볼 수 있고, 동해권에서는 독도를 둘러싼 한․일간의 외교마찰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한국 도서․해양문화자원을 심층 조사․연구하고 D/B화하여 해양문화를 활용한 문화론적 지역 활성화, 해양문화콘텐츠 개발, 해양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하는 일은 급하고 중요한 당면과제이다.

  • 기대효과
  • ● 인문학 연구영역의 확대 :
    해양문화 연구의 활성화와 연구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한 분야만의 연구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문헌자료와 현장답사를 접목시킨 연구, 학제간(interdisciplinary) 공동연구 등이 필요한데,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서 도서․해양문화 연구방법론의 모델이 될 것이며, 또한 인문학의 위기 속에서 인문학 연구영역의 확대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 도서․해양문화 연구의 페러다임 전환 :
    기존의 연구들은 육지 위주의 질서 속에서 동아시아의 역사․문화를 다루어왔다. 동아시아는 중국, 북방으로 연결되는 대륙과 한반도, 일본 열도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역사환경적으로 동아시아는 대륙만이 아니라 해양의 비중이 크다. 해양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상황과 해양을 통한 한국․중국․일본․러시아와의 직접적 교류 관계 등에서 볼 때 본 연구소의 도서․해양문화의 심화연구는 매우 필요하다.

    ● 2차적 연구 성과 촉진 :
    자료수집에 국한된 1차적 연구를 벗어나 정확한 문헌정보 및 현장조사를 통한 사실정보를 통하여 사학, 사회학, 인류학, 민속학, 지리학, 생태학 등 폭넓은 연구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보다 전문화된 2차적 연구로 나갈 수 있는 연구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분야의 연구뿐만 아니라 인접 학문간의 다양한 교류와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 문화론적 지역 활성화에 기여 :
    최근 해양문화자원은 축제, 체험, 문화행사 등에 동원되고 지역정체성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지역별로 차별성을 갖지 못하고 있다. 우리 연구는 이러한 개발론적 문제를 극복하고 문화론적으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 대중과의 소통성 증진 :
    해양문화를 공유하고 살아온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조차도 자신들의 삶의 방식에 나타난 문화에 대해 가치 폄하하거나, 올바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다양한 연구성과들을 바탕으로 해양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의 중요성과 일반인들이 갖는 해양 문화에 대한 차별화된 인식의 전환을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 연구요약
  • 1) 연구 내용

    ● 2단계(남해 및 제주권) 1차년도의 연구 내용 :
    1차년도의 연구 지역은 완도, 고흥, 남해권이다. 이 지역에서는 패총, 포구, 해로, 유배, 어촌사회, 어로민속, 신앙민속, 구비전승, 어촌생태, 생태관광, 마을경관, 문화생태 등의 분야로 나누어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주된 조사 내용은 남해 도서지역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 남해권의 해양·해양 정책, 유배생활문화, 멸치잡이 관련 어로 도구와 신앙, 도서지역 설화, 도서연안지역 생태관광 네트워크 자원개발, 남해안 어촌 마을 경관의 문화생태도 등이며 이를 기반으로 남해권 유형문화자원의 DB를 구축할 예정이다.

    ● 2단계(남해 및 제주권) 2차년도의 연구 내용 :
    1차년도의 연구 지역은 통영, 거제, 진해권이다. 이 지역에서는 패총, 도구, 해양영웅, 해양교류, 어촌사회, 어로민속, 신앙민속, 구비전승, 생태관광, 경관생태 등의 분야로 나누어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주된 조사 내용은 패총을 통해서 본 어로활동, 이순신과 남해해전, 이국문화와 전통문화의 소통(표류, 표류인, 표착지), 도서지역의 민족운동과 사회운동, 포구와 마을공동체, 전통 멸치잡이 어구․어법, 남해안 별신굿, 어촌사회의 민속신앙, 설화를 통해본 해양 인식, 도서연안의 문화생태관련 토지이용도 작성 등이며, 이를 기반으로 하여 남해권 무형문화자원 DB구축 및 콘텐츠 개발과 해상국립공원 생태 공간 DB구축을 할 것이다.

    ● 2단계(남해 및 제주권) 3차년도의 연구 내용 :
    3차년도의 연구 지역은 추자, 제주권이다. 이 지역에서는 패총, 거주민, 표류, 해로, 어촌사회, 어로민속, 신앙민속, 구비전승, 생물권, 보전지역, 해양자원, 지리정보, 경관생태 등의 분야로 나누어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주된 조사 내용은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 표류, 표도민, 그리고 국제송환, 도서지역의 고문서·고문헌자료 수집·정리, 전통 어구․어법, 제주의 굿놀이, 해녀와 도구문화, 설화를 통해본 도서민의 해양 정서, 추자도 문화생태연구,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비교연구 등이다. 이 지역 조사 자료를 기초로 하여 추자~제주권 유형문화자원 DB을 구축하고자 한다.




    2) 연구 범위

    ● 남해·제주권의 공동 집중연구대상 도서 :
    남해 및 제주권은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마라도를 위시로 하여 완도·추자도·돌산도·거문도·남해도·거제도·늑도 등 역사·문화적으로 중요한 섬들이 입지하고 있다. 또 이들 도서는 지형적으로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을 띠고 있어 독특한 해양경관과 해양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도서․해양문화는 물론이고, 지리․자연자원을 조사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연구를 수행하려고 한다.


    3) 연구 방법

    ● 문헌조사와 현지답사를 접목시킨 사례연구 :
    본 연구는 섬과 바다, 섬 주민, 그들이 남긴 유형·무형문화자원, 그리고 자연과 생태를 연구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문헌자료와 현장답사를 접목시킴으로써 도서․해양문화자원의 개발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 현장론적(참여관찰) 연구 :
    현장론은 ‘문화를 현장의 다양한 맥락 속에서 연구하는 방법’이다. 현장론에서는 연행현장과 전승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서 파악한다. 연행현장이 민속의 연행 장소를 지칭한다면 전승현장은 민속이 전승되고 있는 지역 공동체의 공시적․통시적 환경 전체를 지
  • 한글키워드
  • ● 해양경쟁력, 섬, 바다, 육지, 연안, 포구, 어촌, 서해, 남해, 동해, 도서, 도서문화, 도서연구, 도서지, 제주도, 문화콘텐츠, 문화자원, 유배, 표류, 어민, 어로, 사회조직, 민속, 신앙, 의례, 세시풍속, 구비전승, 연희, 구술사, 생애사, 생태, 환경, 지리정보시스템, 문화지도, 도구, 해양영웅, 토착지식,
  • 영문키워드
  • Ocean power, island, sea, land, coast, port, fishery village, West Sea, South Sea, East Sea, islands, island culture, island research, Island Geography, Jeju-do, culture-contents, cultural resources, exile, drifting, fisherman, fishery labour, social structure, folklore, belief, ritual ceremony, Season's customs, oral tradition, festival, oral history, life history, ecology, environment,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culture mapping, tool, Marine hero, indigenous 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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