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한민족의 해외이주 1세기가 넘은 시점에서, 해외 한인들이 현지국의 정착과 적응 및 강제이동과 수난의 과정에서 생산한 문헌정보자원과 민속문화자원 등 지적 유산을 수집하고 발굴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수집된 자료를 해제하고 정리하여 DB를 구축함으로써 ...

이 연구는 한민족의 해외이주 1세기가 넘은 시점에서, 해외 한인들이 현지국의 정착과 적응 및 강제이동과 수난의 과정에서 생산한 문헌정보자원과 민속문화자원 등 지적 유산을 수집하고 발굴하고자 한다. 그리하여 수집된 자료를 해제하고 정리하여 DB를 구축함으로써 자료의 영구보존과 학술적 활용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의 목표는 해외이주 100년간 러시아,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중국 내 한인들이 생산한 인문사회과학 분야 도서·신문의 수집, 색인, 해제를 통해 메타데이터(소장정보, 서지정보)와 핵심원문정보(목차정보, 초록, 기사 및 사설제목) 발굴하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분산된 학술자료의 통합정리와 영구적 보존 관리체계 확립하는 것이다. 즉, 각 지역에 흩어진 자료들을 통합시킨 종합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영구적인 자료보존을 기하고자 한다. 그리고 해외 한민족 지식자원의 DB화를 통한 학술적 정보시스템 구축하여 지식정보자원의 가공을 통해 차세대에게 민족의 지적 문화유산을 전달하고 교육하는 서비스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 연구의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에서 가장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해외한민족 지식자원을 발굴하여 DB를 구축할 것이다. 둘째, 이로써 후속 연구자들이 저비용의 효율적인 방식으로 연구자료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축적된 자료를 통해 한 ...

이 연구의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에서 가장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해외한민족 지식자원을 발굴하여 DB를 구축할 것이다. 둘째, 이로써 후속 연구자들이 저비용의 효율적인 방식으로 연구자료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축적된 자료를 통해 한국학의 지평을 확장하고 한민족의 지적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인력양성의 측면에서 대학원생 및 전임연구인력 등 학문후속세대의 양성을 도모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구성과를 한국학 관련기관 및 정부 DB와 연계하여 활용이 가능하고, 교육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연구는 CIS(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및 중국 지역내 13개 거점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생산한 지식자원을 수집, 정리, 해제하여 궁극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이 연구의 수행 과제 내용은 CIS와 중국지역에서 ...

이 연구는 CIS(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및 중국 지역내 13개 거점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생산한 지식자원을 수집, 정리, 해제하여 궁극적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이 연구의 수행 과제 내용은 CIS와 중국지역에서 한인이 생산한 도서자료, 신문자료 등 문헌정보자원을 수집하여 이를 통해 서지정보와 발행정보 등 메타데이터와 초록, 목차, 기사 등 핵심원문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들 데이터를 온라인상의 검색이 가능한 형태로 구현하는 파일럿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까지 연구내용에 해당한다. 연구는 주로 문헌조사와 현장연구 및 워크셥과 콜로키움을 통한 전문가 그룹의 피드백을 활용할 것이며, 해외현지조사의 특성상 15개의 기관과 공동연구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연구의 효율성과 질적인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