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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 의사소통 행태의 세대별 특성과 변천과정 연구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연구과제번호 2007-327-A00346
선정년도 2007 년
연구기간 1 년 (2007년 12월 01일 ~ 2008년 11월 30일)
연구책임자 이두원
연구수행기관 청주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바다에 나갈 때는 한 번 기도하고, 전쟁터에 나갈 때는 두 번 기도하고, 결혼식장에 들어갈 때는 세 번 기도하라’는 서양속담이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두 사람이 ‘부부(夫婦)’라는 ‘관계의 틀’ 속에서 겪게 될 공동체 생활의 어려움을 잘 예견해주는 말이다. 이러한 예견을 입증이라도 하듯 현대사회에서 이혼율은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우리나라의 2002년 결혼 대비 이혼율이 47.4%를 기록했다. 1980년 5.9%, 90년 11.4%이던 것이 10년 사이 4배쯤 높아졌다. 이러한 이혼 증가의 사유로서 부부간의 ‘의사소통(communication) 문제’가 자주 지적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한국사회의 부부간 커뮤니케이션은 ‘부부유별’이란 ‘유교적 패러다임’ 속에서 실천되어왔다. 반면, 현대사회에서 부부관계는 이러한 전통적 관행(praxis)을 벗어나 ‘새로운 실천적 패러다임’을 창출해가고 있다. 남편(남성)과 아내(여성)의 ‘역할,’ ‘지위,’ ‘관계’ 등이 바뀌고 있다. 이는 곧 커뮤니케이션의 ‘내용’과 ‘형식’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적 변화 속에서 부부간 관계가 재정립되고 있지만, 부부간 ‘의사소통 방식’은 아직도 ‘사회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부부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기초연구 성격을 띠고 있다. 특히 본 과제에서는 부부간 커뮤니케이션의 일반적인 문제를 기술하는 것을 넘어서 “부부간 커뮤니케이션 행태의 세대별 변화추이”를 추적·확인해 봄으로서 세대별로 나타나는 부부간 의사소통의 다양한 갈등과 문제에 대한 ‘이해,’ ‘예측,’ ‘대응’ 등에 대한 통찰(insight)을 가능하게 해줄 ‘부부간 커뮤니케이션’의 ‘로드맵(road-map)'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 기대효과
  • 부부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였고 경험이나 사고방식, 가치관, 역할기대 등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사실·경험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지각과 개념을 가질 수 있고 이에 따른 갈등이 나타나게 된다. “떡갈나무를 쓰러뜨리는 것은 큰 폭풍이 아니라 작은 곤충들이다”라는 속담처럼, 결혼생활에서 나타나는 일상적인 ‘의사소통 문제들’은 ‘작은 곤충들’에 비유 될 수 있다. 사소한 의사소통 방식의 문제에서 출발한 부조화가 부부간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일상적 의사소통의 문제들이 효과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을 때, 결혼생활은 치명적인 손상을 받는다. 부부간 의사소통 문제는 ‘오해’와 ‘갈등’의 근원이 되며, 다시 대화와 관계의 ‘단절’로 직결된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부부관계의 틀’ 속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의 구조적 문제는 일단 발생하면, 그 해결점을 찾는 일도 그만큼 어렵다. 본 연구과제의 결과는 이러한 연구문제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인문사회 분야의 기초연구로서 학문적으로는 ‘부부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담론과 후속연구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사회적으로는 ‘부부간 커뮤니케이션의 세대별 변화추이’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서 세대별로 나타나는 부부간 의사소통의 다양한 갈등과 문제에 대한 ‘이해,’ ‘통찰,’ ‘예측,’ ‘대응’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연구요약
  • 부부간 커뮤니케이션은 부부의 연령과 결혼기간이 축적됨에 따라 그 행태가 매우 달라진다. 부부간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하여 보통의 남편과 아내들이 흔히 하는 이야기 중에 “결혼초기에는 배우자(남편·아내)가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다,” “나이를 먹으면서 배우자(남편·아내)가 달라졌다,”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으로 이야기 한다,” “나이가 들수록 배우자(남편·아내)와의 대화가 무섭다” 등과 같은 ‘불평’은 ‘부부간 커뮤니케이션’의 행태가 부부의 연령과 결혼기간에 따라 달라지고 있음을 암시한다. 실제 결혼생활에서 남편과 아내 사이의 정치적·경제적 권력 관계, 가족 구성원간의 지위적 관계,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 관계 등이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부부간 커뮤니케이션의 행위도 이러한 관계를 반영하는 변천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시각에서 본 연구에서는 20대, 30대, 40대, 50대 부부(동기자 그룹)를 대상으로 부부간 커뮤니케이션 행태에 대한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을 통하여 ‘세대별로 나타나는 부부간 커뮤니케이션 행태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설계는 의사종단설계(quasi-longitudinal)로서 횡단조사의 동기자 분석(cohort analysis of cross-sectional surveys) 형태를 띠게 되며, 그 결과 20대 부부를 대상으로 실제 수십년간에 걸쳐 부부간 커뮤니케이션 행태의 변화과정(즉, 부부간 커뮤니케이션 행태의 로드맵)을 추적 조사하는 것과 유사한 연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한글키워드
  • 세대간,아내,부부,남편,대인 커뮤니케이션,의사표현,경청,휴먼 커뮤니케이션,부부갈등,의사소통
  • 영문키워드
  • husband-wife,intimacy,interpersonal,generations,matrimonial,human communication,listening,expression,communication behavior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부부간 의사소통은 결혼 기간이 축적될수록 ‘공유된 경험세계’가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 ‘친밀성’으로 인해 다양한 의사소통 문제들이 창출되는 산실이기도 하다. 따라서 부부간 의사소통은 표면적으로 매우 용이한 의사소통 상황으로 비추어질 수 있지만 심층적으로 살펴보면 다양한 대인 커뮤니케이션(interpersonal communication)의 문제가 산재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연구는 한국사회의 부부간 의사소통 행태를 각 세대별로 나누어 그 특성을 탐색해보고, 결혼생활이 축적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부부간 의사소통 행태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대, 30대, 40대, 50대 부부, 즉 연령 동기자 그룹을 대상으로 대인 커뮤니케이션과정의 5가지 차원-개방적 태도 차원, 문제 해결 차원, 의사 표현 차원, 경청(傾聽) 차원, 피드백 차원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부부간 의사소통 행위의 특성이 각 세대별로 파악 되었으며, 다시 의사 종단 분석을 통하여 개방적 태도 차원, 문제 해결 차원, 의사 표현 차원, 경청 차원, 피드백 차원의 부부간 의사소통 행위가 변천하는 과정을 추적해볼 수 있었다. 각 세대별 의사소통 행태의 특성 분석 결과, 20대와 30대 부부의 경우 개방적 소통 차원, 의사표현 차원, 경청 차원에서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문제해결과 피드백 차원의 소통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부부와 50대 부부 집단의 경우 의사소통 행태의 특성이 유사하게 나타났는데 그 양상을 보면, 개방적 태도 차원, 경청 차원, 피드백 차원에서 소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반면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 과정에서 타 집단 보다 효율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부부의 경우 의사표현과 경청 차원에서 소통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이 전체 세대 중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부부간 의사소통 행태의 세대별 변화추이를 5개 차원의 의사소통 영역별로 살펴본 결과, 개방적 태도 차원에서는 20대 부부에서 50대 부부로 갈수록 배우자와의 의사소통에 대한 개방적 태도가 다소 낮아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문제 해결과 의사표현 차원에서 보면 미세한 차이지만 20대에서 50대 부부로 갈수록, 즉 연령과 결혼 생활이 길어질수록 문제해결 소통이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반면 피드백 차원에서 보면 20대 부부에서 50대 부부로 갈수록 환류(還流) 차원의 의사소통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주제어: 부부(夫婦), 결혼관계, 대인관계, 친밀성, 의사소통, 소통행태, 의사표현, 경청, 휴먼 커뮤니케이션, 세대간 비교, 행태 변천과정
  • 영문
  • Title: The Characteristics and Transitional Process of the Communication Behavior between Korean Husbands and Wives among Generations

    Human communication researchers have suggested that good communication between husbands and wives is a key to a healthy marriage. Although interpersonal communication itself cannot "fix" all problems in one’s marriage, the importance of good communication in a marital-relationship cannot be overstated. Regardless of its importance, the communication behavior between husbands and wives as a research topic has been paid little attention by human communication scholars in Korea. Because of the "intimacy" Korean couples who have been influenced with the long tradition of Confucius culture tend to overlook the communicative problems in a marital-relationship. Yet, it is "the belief" of the intimacy that creates much of the communicative problems in a marriage. This study is designed to explore the characteristics and transitional process of the communication behavior between Korean husbands and wives among generations. Married couples in their 20’s, 30’s, 40’s, and 50’s were surveyed with five levels of interpersonal communication process-open attitudes, problem-solving, expression, listening, and feedback. The study result reveals each generation’s characteristics and transitional process of marital communication behavior from younger couples to older couples as their intimacy and "shared" lived-experience get accumulated.

    ■ Key words: husband-wife relationship, marital-relationship, marital communicati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marriage, intimacy, communication behavior, expression, listening, human communication, generational differences, behavioral transiti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부부간 의사소통은 결혼 기간이 축적될수록 ‘공유된 경험세계’가 상대적으로 많은 반면 ‘친밀성’으로 인해 다양한 의사소통 문제들이 창출되는 산실이기도 하다. 따라서 부부간 의사소통은 표면적으로 매우 용이한 의사소통 상황으로 비추어질 수 있지만 심층적으로 살펴보면 다양한 대인 커뮤니케이션(interpersonal communication)의 문제가 산재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연구는 한국사회의 부부간 의사소통 행태를 각 세대별로 나누어 그 특성을 탐색해보고, 결혼생활이 축적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부부간 의사소통 행태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0대, 30대, 40대, 50대 부부, 즉 연령 동기자 그룹을 대상으로 대인 커뮤니케이션과정의 5가지 차원-개방적 태도 차원, 문제 해결 차원, 의사 표현 차원, 경청(傾聽) 차원, 피드백 차원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부부간 의사소통 행위의 특성이 각 세대별로 파악 되었으며, 다시 의사 종단 분석을 통하여 개방적 태도 차원, 문제 해결 차원, 의사 표현 차원, 경청 차원, 피드백 차원의 부부간 의사소통 행위가 변천하는 과정을 추적해볼 수 있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전통적으로 한국사회는 ‘부부는 일심동체(一心同體)이다’라는 말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전통적 시각은 오랜 세월동안 한국사회의 ‘부부간 의사소통 행태’에 많은 영향을 미쳐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 말을 역(逆)으로 살펴보면 부부로 맺어진 두 사람의 관계가 "그 어떤 다른 사람과의 관계보다도 강하다"(김병길, 1997)는 것을 의미할 뿐 본질적으로 부부는 "일심동체(一心同體)가 될 수 없으며 이심이체(二心異體)이다"라는 존재론적 구조를 역설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부부관계의 존재론적 구조를 반영하여 Berger와 Kellner(1974)는 "결혼은 서로 다른 세계를 경험한 두 사람이 상대의 경험 세계에 대해 자신의 인식 범위를 넓혀가며 두 사람만이 공유할 수 있는 현실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이처럼 "공유할 수 있는 현실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부부간 의사소통’은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 남편(남성)과 아내(여성)의 ‘역할,’ ‘지위,’ ‘관계’ 등이 급변하고 있고 그 결과 부부간 의사소통의 ‘형식(form)’과 ‘내용(content)’이 변화하고 있다. 이 급격한 사회적 변동 속에서 현대사회의 많은 부부들은 전통적인 부부간 ‘관계 및 소통 방식’과 새롭게 형성되는 부부간 ‘관계 및 소통방식’ 사이에서 다양한 ‘갈등’과 ‘혼란’을 경험하게 된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현대사회의 부부간 의사소통 행태를 세대별로 구분하여 그 특징을 살펴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대→30대→40대→50대’ 부부 집단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부부간 의사소통 행태의 변화과정을 추적해보고자 하였다.

    각 세대별 의사소통 행태의 특성 분석 결과, 20대와 30대 부부의 경우 개방적 소통 차원, 의사표현 차원, 경청 차원에서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문제해결과 피드백 차원의 소통에 다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부부와 50대 부부 집단의 경우 의사소통 행태의 특성이 유사하게 나타났는데 그 양상을 보면, 개방적 태도 차원, 경청 차원, 피드백 차원에서 소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반면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 과정에서 타 집단 보다 효율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부부의 경우 의사표현과 경청 차원에서 소통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이 전체 세대 중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부부간 의사소통 행태의 세대별 변화추이를 5개 차원의 의사소통 영역별로 살펴본 결과, 개방적 태도 차원에서는 20대 부부에서 50대 부부로 갈수록 배우자와의 의사소통에 대한 개방적 태도가 다소 낮아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문제 해결과 의사표현 차원에서 보면 미세한 차이지만 20대에서 50대 부부로 갈수록, 즉 연령과 결혼 생활이 길어질수록 문제해결 소통이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반면 피드백 차원에서 보면 20대 부부에서 50대 부부로 갈수록 환류(還流) 차원의 의사소통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부부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였고 경험이나 사고방식, 가치관, 역할기대 등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사실·경험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지각과 개념을 가질 수 있고 이에 따른 갈등이 나타나게 된다. "떡갈나무를 쓰러뜨리는 것은 큰 폭풍이 아니라 작은 곤충들이다"라는 속담처럼, 결혼생활에서 나타나는 일상적인 ‘의사소통 문제들’은 ‘작은 곤충들’에 비유 될 수 있다. 사소한 의사소통 방식의 문제에서 출발한 부조화가 부부간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일상적 의사소통의 문제들이 효과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을 때, 결혼생활은 치명적인 손상을 받는다. 부부간 의사소통 문제는 ‘오해’와 ‘갈등’의 근원이 되며, 다시 대화와 관계의 ‘단절’로 직결된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부부관계의 틀’ 속에서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의 구조적 문제는 일단 발생하면, 그 해결점을 찾는 일도 그만큼 어렵다. 본 연구과제의 결과는 이러한 연구문제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인문사회 분야의 기초연구로서 학문적으로는 ‘부부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담론과 후속연구의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사회적으로는 ‘부부간 커뮤니케이션의 세대별 변화추이’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서 세대별로 나타나는 부부간 의사소통의 다양한 갈등과 문제에 대한 ‘이해,’ ‘통찰,’ ‘예측,’ ‘대응’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부부(夫婦), 결혼관계, 대인관계, 친밀성, 의사소통, 소통행태, 의사표현, 경청, 휴먼 커뮤니케이션, 세대간 비교, 행태 변천과정; husband-wife relationship, marital-relationship, marital communicati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marriage, intimacy, communication behavior, expression, listening, human communication, generational differences, behavioral 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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