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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와 민주화: 초국적 제도와 민주주의의 재(再)개념화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학문후속세대양성_학술연구교수& #40;인문사회& #41;
연구과제번호 2008-358-B00005
선정년도 2008 년
연구기간 3 년 (2008년 09월 01일 ~ 2011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설한
연구수행기관 경남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오늘날 글로벌한 상호연관성의 증대와 다양한 초국적 제도의 등장으로 국민국가와 그 구성원 개개인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들이 국가와 인민의 통제 밖에서 이루어짐으로써 인민주권과 국가주권이 동시에 도전을 받고 있다.이러한 세계화 시대에 우리는 중요한 일련의 현실적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유형의 사고방식이 요구되어진다. 그리하여 본 연구는 초국적 제도의 민주화를 위한 방안의 모색, 즉 민주적인 초국적 제도의 디자인에 적절한 민주주의 개념의 재구성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하여 세계화의 민주화와 민주주의의 세계화를 위한 보다 현실적인 이론적 틀의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초국적 제도나 기구에서의 민주주의의 결핍을 정의의 결핍 혹은 경제․사회적 인권실현에 있어서 다양한 사회 간의 차이와 관련하여 다룬다. 특히 전 지구적 자본주의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경제적 세계화는 중요한 규범적 문제들을 제기하며, 이것이 초래하는 영향은 정치철학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관심사가 된다.
    한편, 초국적 제도의 민주화를 위한 대표적인 방안으로는 동질적이고 통합적인 데모스(demos)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견해와 탈중심적이고 비영토적인 다원주의적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견해가 이 논의에서 중심이 되어왔다. 그러나 세계화의 확산과 심화라는 컨텍스트 속에서 초국적 제도의 필요성이 증대된다는 사실을 인정하더라도 사람들은 그들의 특수한 영토적 국가공동체에 대한 일체감과 소속감, 애착을 지니고 있으며 집단적인 자치를 열망한다는 사실로 인해 이 두 견해는 초국적 제도의 민주성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점을 노출한다고 할 수 있다. 두 견해 모두 초국적 제도의 정당성의 토대를 정의나 민주주의에 분리해 둠으로써 두 견해 모두 설득력이 떨어지고 현실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지구적인 컨텍스트에 보다 현실적이고 적절한 통합적 이론의 틀이 필요하다.
  • 기대효과
  • 첫째, 본 연구는 민주주의의 세계화와 세계화의 민주화란 당면과제를 두고 인권, 정의, 상호성, 배려, 차이, 공감, 책임성 등의 규범적 가치들을 토대로 한 민주주의의 개념을 구축하여 그 동안 이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히 되어온 철학적 견해를 제시함으로써 오랫동안 실증적 연구에 치우쳐 온 신자유주의 세계화 이후의 민주주의 사회와 범세계적 민주주의의 가능성 모색과 이론화 등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다양한 문화적 관점들을 아우를 수 있게끔 보편성의 개념을 재해석함으로써 여기에서 제안되는 이론적 토대는 인종차별주의, 여성인권, 민주적인 등과 같은 다양한 현실적 이슈와 국제적인 관심사에 실질적인 함의를 가진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는 지구화되어진 세계가 안고 있는 여러 딜레마를 보다 철저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뿐 아니라 철학, 정치학, 여성학, 공공정책학, 그리고 국제관계학의 관련 전문가와 학생들에게 특별히 도움을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물은 학자들의 이후 보다 심화된 연구의 기반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학술 심포지움, 시민교육 행사를 마련해 활용될 수 있으며, 정부 정책결정자들과 관련된 씽크 탱크의 종사자들은 본 연구물을 통해 향후 민주주의, 인권, 세계화 등과 관련된 정부 정책의 방향에 참조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세계화의 도전 하에서 민주주의를 보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지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세계화는 민주화에 대한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지 않는다. 또한 단순히 절차를 강조하는 전통적 민주주의만으로는 자동적으로 자의적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물질적 안전, 평등, 사회적 정의를 목표로 하는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없다. 진정한 세계화와 민주화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민주시민의 역할의 중요성을 재발견하기를 희망하며 지방적인 차원에서뿐 아니라 국경을 초월하여서도 풀뿌리 정치행위의 확산을 요구한다. 민주적인 참여는 책임을 지고 공공심을 지닌 시민 그리고 자율적인 인간의 발전을 촉진시킨다. 본 연구는 이러한 목적의 추구에 일조하게 될 것이며 또한 참여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강한 민주주의를 위한 제반 흐름, 예컨대 국내 및 초국적인 시민운동, 비정부단체의 활동에도 건전한 사상적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예측된다.
  • 연구요약
  • 1차 년도의 첫 번째 연구는 정의와 민주주의의 관계에 관한 대안적인 주장을 만들어 내기 위한 배경으로서, 민주주의와 정의의 관계에 관한 대표적인 세 가지의 견해에 대한 비교분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정의의 필수요건이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정당하게 제한할 수 있는 측면에 관한 어려운 문제들과 함께 민주주의가 정의의 필수조건이라면 민주주의가 정의를 위해 제한되어질 필요가 있을 수도 있는 명백한 역설의 문제를 해결해 줄 단초를 찾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진다. 또한 이러한 논의가 초국적 제도의 민주화에 어떠한 함의를 지니는지, 그리고 초국적 제도를 디자인하는 데 있어서 실천적인 효용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찰도 이루어진다. 이와 연계된 두 번째 과제는 전지구적 민주화에 대한 대표적인 관점들, 즉 ① 통합적이고 동질적인 민중(데모스)건설론과 ② 탈중심적이고 비영토적인 다원주의론이 야기하는 문제점들을 비교분석한 후 대안 모색의 단초를 발견해 내는 것이다.
    2차 년도 과제는 1차 년도의 연구에서 분석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주주의의 세계화와 세계화의 민주화, 특히 초국적 제도의 민주화를 위한 하나의 대안적인 새로운 이론적 틀을 구축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민주주의와 정의의 관계에 대한 절차적 접근법과 담론적 접근법들이 보여주는 토의에 대한 강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1차 년도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민주적인 의사결정이 갖는 권위보다도 정의와 인권이 원칙적으로 우선한다는 주장이 제기될 것이다. 3차 년도의 연구과제는 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차원에서 초국적 제도의 민주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1차 년도 연구의 내용 중 데모스구축론과 비영토적 견해가 야기하는 부정적인 측면들을 토대로 한다. 또한 2차 년도에 시도한 정의와 인권에 토대를 둔 민주주의의 개념을 토대로 한 초국적 제도의 민주화 방안은 기본적으로 초국적 제도의 정당성을 정의에 근거하는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이같은 코스모폴리탄적인 이론화와는 달리 3차 년도의 연구에서는 경제적 관점뿐 아니라 사람들의 다양한 지역적 정체성과 소속감, 애착의 관점에서 이해되는 현재의 국제적 컨텍스트에서 초국적 제도의 정당성을 보다 현실적이고 호소력을 갖는 권력공유 민주주의(power-sharing democracy)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 한글키워드
  • 정의,민주주의,보편주의,자유주의,인권레짐,문화,시민사회,토의민주주의,정체성,대칭성,인민주권,민주주의의 결핍,책임성,거버넌스,데모스,배려,연대,인권,유럽연합,세계화,민주화,초국적 제도,비정부기구,차이,상호성,협의민주주의
  • 영문키워드
  • EU,human rights,universalism,NGO,symmetry,solidarity,difference,reciprocity,deliberative democracy,civil society,consociational democracy,culture,globallization,democratization,transnational institution,care,democratic deficit,accountability,governance,demos,liberalism,human rights regime,democracy,justice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민주주의의 세계화와 세계화의 민주화란 당면과제를 두고 인권, 정의, 상호성, 배려, 차이, 공감, 책임성 등의 규범적 가치들을 토대로 한 민주주의의 개념을 구축하여 그 동안 이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히 되어온 철학적 견해를 제시함으로써 신자유주의 세계화 이후의 범세계적 민주주의와 초국적 제도의 민주화를 위한 방안과 그 이론화를 모색하였다.
    많은 자유주의 이론가들은 민주주의를 국민에 의한 지배라는 이상을 명백히 하기 위해 의도되어진 일련의 절차로서 이해해 왔다. 그러나 단순히 절차를 강조하는 전통적 민주주의만으로는 평등, 사회적 정의 등을 목표로 하는 진정한 민주주의가 자동적으로 실현될 수 없다. 진정한 세계화와 민주화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민주시민의 역할을 필요로 하며, 지방적 차원에서뿐 아니라 국경을 초월해서도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산을 요구한다. 따라서 초국적 제도와 공동체의 결정에 의해 광범위하게 영향을 받는 이들이 이러한 제도와 공동체에 보다 민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과 함께 초국적인 환경 속에서 이러한 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이론적 틀의 모색이 절실하다는 것이 본 연구에서의 주장이다.
    사람들은 영토적 정치공동체와 일체감을 느끼고, 영토적 공동체 생활의 보호를 추구하며 집단적 자치를 열망한다. 또한 현 세계는 강력한 정치, 경제적 권력들을 규제하기 위해 강력한 초국적 제도를 필요로 하지만 초국적 제도의 현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에 부족함이 많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본 연구는 초국적 제도의 민주화를 위한 기존의 방안들이 지니는 부정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보다 현실적인 하나의 대안으로서 권력공유 민주주의의 형태로서 협의민주주의 이론을 초국가적 수준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강력한 초국적 제도의 민주적 거버넌스를 위한 이론적 틀을 제시하고 있다.
  • 영문
  • In the face of the challenges for both globalization of democracy and democratization of globalization, this study is intended to examine the ways for improving global democracy and democratization of transnational institutions by suggesting a philosophical view through establishment of the concept of democracy based on justice, human rights, reciprocity, care, difference, empathy, and accountability.
    Many liberal theorists have understood democracy in terms of procedure designed for the ideal of 'rule by the people.' However, true democracy, which aims at social justice, equality and so on, cannot be automatically realized by traditional democracy emphasizing simply procedures. Genuine globalization and democratization need positive and active roles of democratic citizens and the spread of grassroots democracy beyond the borders as well as in the local level. Thus, it is necessary to search for the measures by which those affected by the collective decisions of transnational institutions and communities can democratically participate in them, and to establish the theoretical framework for the extension of such participation.
    For this purpose, this study explores a better way to reconceptualize democracy for transnational institutions. Unlike the cosmopolitan view which offers a justice-based account of legitimacy of global institutions, it examines the type of democratic legitimacy that might attach to such institutions. The strategy is to make a critical analysis of the two dominant views on democratization of those institutions: the unified demos-building view and the non-territorial pluralist view. Neither of these two views seems to be compelling or realistic because the first view has a serious 'democratic deficit' problem and the second the problem of absence of clear accountability mechanisms. Thus there needs to be theorizing of a more realistic type of democratization to design the transnational institutions which are more democratic and accountable, compared with the demos-creating view and the non-territorial view. This study then suggests that power-sharing democracy is more realistic and attractive in the international context and develop consociational argument to the supranational level, which is a form of democracy more appropriate for the current context.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민주주의의 세계화와 세계화의 민주화란 당면과제를 두고 인권, 정의, 상호성, 배려, 차이, 공감, 책임성 등의 규범적 가치들을 토대로 한 민주주의의 개념을 구축하여 그 동안 이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소홀히 되어온 철학적 견해를 제시함으로써 오랫동안 실증적 연구에 치우쳐 온 신자유주의 세계화 이후의 민주주의 사회와 범세계적 민주주의의 가능성과 그 이론화를 모색하였다. 특히 민주적인 초국적 제도의 디자인에 적절한 민주주의 개념의 재구성과 함께 이를 바탕으로 하여 세계화의 민주화와 민주주의의 세계화를 위한 보다 현실적인 이론적 틀의 모색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주장은 단순히 절차를 강조하는 전통적 민주주의만으로는 평등, 사회적 정의 등을 목표로 하는 진정한 민주주의가 자동적으로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이다. 진정한 세계화와 민주화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민주시민의 역할을 필요로 하며, 지방적 차원에서뿐 아니라 국경을 초월해서도 풀뿌리 민주주의의 확산을 요구한다. 따라서 초국적 제도와 공동체의 결정에 의해 광범위하게 영향을 받는 이들이 이러한 제도와 공동체에 보다 민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과 함께 초국적인 환경 속에서 이러한 참여를 확대시킬 수 있는 이론적 틀의 모색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초국적 제도에 부합하는 동질적인 통합적 데모스(demos)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견해와 이 견해와 대비되는 탈중심적이고 비영토적인 다원민주주의를 추구하는 견해를 비교분석함과 동시에 초국적 제도의 정당성의 토대를 정의와 함께 민주주의에 동시에 둠으로써 보다 민주적이며, 책임을 지는 초국적 제도나 기구를 디자인하는 데 필요한 민주주의의 재개념화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그 일환으로서 초국적 제도의 민주화를 위한 보다 현실적인 하나의 대안으로 권력공유 민주주의의 형태로서 협의민주주의 이론을 초국가적 수준으로 확대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정의와 민주주의의 결핍은 비록 서로 분리되어 논의되어지는 경향이 있어 왔지만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져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이러한 논의들 간의 긴밀한 내적인 개념적 관계를 강조하고, 보다 중요하게는 정부 간 혹은 초국적 기구나 조직의 입장에서, 그리고 보다 일반적으로는 국경을 초월하는 의사결정의 기회증대라는 관점에서 책임감의 확대를 위해 최근 민주주의의 입장에서 제안되어진 개선책들을 고찰해 보았다. 그 결과는 세계화는 민주화에 대한 장밋빛 미래를 약속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단순히 절차를 강조하는 전통적 민주주의만으로는 자동적으로 자의적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물질적 안전, 평등, 사회적 정의를 목표로 하는 진정한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없다는 것이다. 진정한 세계화와 민주화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민주시민의 역할의 중요성을 재발견하기를 희망하며 지방적인 차원에서뿐 아니라 국경을 초월하여서도 풀뿌리 정치행위의 확산을 요구한다. 그리하여 본 연구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민주적 참여의 개념을 모색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세계화 및 세계화의 민주화, 특히 초국적 제도의 민주화를 위한 이론적 틀의 구축 가능성을 제고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결과의 활용방안으로는 본 연구주제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담론의 장을 확보함으로써 전통적인 정치적 민주주의를 넘어 세계화 시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민주주의의 개념으로서 상호적이고 공감적인 인간관계와 보다 강화된 인권의 틀을 기반으로 한 확장된 민주주의의 개념에 대해 전문가들과 학생들의 관심을 지속시키는 것이다. 동시에 교과과정에 본 연구주제와 관련되는 정치학, 철학, 사회학 등의 학문을 통섭하는 강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학제간 교양 및 전공교과목들을 개설함으로써 커리큘럼의 다변화를 꾀함과 동시에 교육을 통한 문제의식의 공유를 도모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물은 학자들의 이후 보다 심화된 연구의 기반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학술 심포지움, 시민교육 행사를 마련해 활용될 수 있으며, 정부 정책결정자들과 관련된 씽크 탱크의 종사자들은 본 연구물을 통해 향후 민주주의, 인권, 세계화 등과 관련된 정부 정책의 방향에 참조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세계화, 민주화, 민주주의, 정의, 인권, 협의민주주의, 초국적 제도, 데모스, 심의민주주의, 시민사회, 집단, 집단권리, 문화, 문화정체성, 사회적 존재론, 자기발전, 차이, 다문화주의, 국민국가, 비정부기구, Rawls, Habermas, Dahl, Lijphart, 영토국가, 인민주권, 자유, 평등, 유럽연합, 포함(inclusion), 세계시민주의, nation-state, 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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