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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한국-중남미간 환경협력 모델 연구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40;인문사회분야& #41;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9-413-B00004
선정년도 2009 년
연구기간 3 년 (2009년 09월 01일 ~ 2012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정경원
연구수행기관 한국외국어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하상섭(한국외국어대학교)
박일수(한국외국어대학교)
장수환(기타기관)
조희문(한국외국어대학교)
장유운(한국외국어대학교(용인캠퍼스))
이강웅(한국외국어대학교)
김원호(한국외국어대학교)
문남권(한국외국어대학교)
강구영(한국외국어대학교(용인캠퍼스))
김영성(한국외국어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가 추구하는 “녹색성장을 위한 한․중남미 협력모델 창출”은 한국과 중남미 양 지역의 비교우위에 기반한 상호 호혜적 협력의 실행을 목적으로 한다. 협력모델은 궁극적으로 융합녹색기술의 개발을 통해 미래사회변화를 선도하는 녹색성장을 달성하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녹색기술은 재생에너지, 청정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자원활용기술을 의미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목적․기능․활용 중심의 전통적 녹색기술의 범주에서 IT, BT, ET 등 신기술간 또는 기존 제품․산업간 융합을 지향하는 융합녹색기술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은 IT, BT, ET 부문에서 강점을 갖고 있지만, 자원과 에너지 부문에서 다른 국가들에 많이 뒤쳐져 있다. 반면에 중남미 국가들은 생물자원과 신재생에너지 강국이지만, 에너지 고효율화 기술에서 비교열위에 놓여있다. 이러한 양지역간 협력의 데이터베이스와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된다.

    본 연구는 사회과학적 탐구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정치․사회 현상 분석과 자연과학적 지식의 결합을 통해 본 연구소가 추구하고자 하는 한 ․ 중남미 간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환경협력 방안들과 모델들을 실현해 내는 것이다. 중남미 지역은 “인류자원의 보고”라 불리며 다양한 생태 및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환경파괴 및 보호와 관련된 중남미 지역의 역사적 경험은 사회과학적으로 한국에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다. 또한 자연과학은 중남미의 다양한 생태 및 에너지 자원의 조사․발굴 및 한국 시장 도입을 통해 실질적 협력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소는 한-중남미 환경협력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해 다음과 같은 4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첫째, 한-중남미 기본 환경정보지식 데이터 구축 및 한-중남미 정보과학 네트워크 구축; 둘째, 한-중남미 녹색성장협력 모델 창출; 셋째, 중남미 녹색 자원 확보 및 자원외교를 강화; 넷째, 한-중남미 융합녹색기술 육성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이다.
  • 기대효과
  • 본 연구소가 주제로 삼은 한-중남미 녹색성장 모델 개발 및 과학기술협력 네트워크가 원활하게 구축 된다면 한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한 축이 형성될 것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중남미 자원 네트워크 구축,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과학기술적 관리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이를 통한 중남미연구소의 한국-중남미 융합 녹색기술 중점센터 구축은 또 다른 한국-중남미 교류가 가능한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다. 한국-중남미 환경정보와 과학기술정보의 정보은행이 될 것이며, 국내외 환경협력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된 정보지식은 차세대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새로운 동력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녹색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남미학에 환경학을 새로이 접목시켜 독창적인 학문 영역을 개척해 갈 수 있다. 이를 통해 후속세대 중남미 환경전문가들을 배출해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경제와 환경이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의 새로운 구심점이 됨으로써 한국의 녹색기술 산업을 선도해 낼 것이며 산업 신성장의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녹색혁명을 통한 “깨끗하고 쾌적하며 풍요로운” 사회가 건설될 것이며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의 녹색국가가 구현 가능해 질 것이다. 한국의 첨단 기술인 IT 산업이 바이오테크롤로지(BT)산업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차세대 환경산업(ET)과 세계적 수준의 환경시장을 개척해내는 데에 일조를 할 것이다.

    융합 녹색기술(ET, BT, IT)산업을 육성해 낼 수 있는 시드뱅크(Seed Bank) 역할을 함으로써 고도의 융합 기술들을 확보함은 물론 차세대 융합 녹색기술 전문가 양성에도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

    실질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될 것이며 그 과정과 결과물들은 학문적 정책적 교육적으로 활용될 충분한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도출할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한-중남미 환경협력 모델 사례들을 유형화하고 종합해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한다. 이는 향후 환경협력과 융합녹색기술협력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 유형화된 환경협력 모델에 대한 사례들을 종합해 가능성을 진단하고 한-중남미 환경협력 정책의 대안으로 제시한다.
    ● 중남미 환경협력 이슈들을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융복합 학문으로 발전시켜 이를 교육 과정과 접목해 새로운 학문으로 발전시킨다.

    이러한 세 가지 측면에서 결과물은 한-중남미 환경협력의 가능 모델들을 제시한다는 점과 교육과정과의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문적이고 정책적인 의미가 있다. 교육과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녹색 기술 개발과 더불어 녹색 고용 문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21세기 들어 자연과학과 사회과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과 환경협력의 가능성에 대해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으며 향후 더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학제간 융합연구를 시도하게 하는 하나의 구체적인 연구 사례가 될 것이다.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환경보호를 통해 경제성장능력을 확대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에 대한 연구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한-중남미 환경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환경협력의 모델 구축과 협력창출은 필연적으로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융합학문 접근이 필수적이다.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문제에 대처하는 것은 사회적 현상으로 인문사회과학적 분석이 필요하다. 반면 환경 문제에 기술적 해결책을 수립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자연과학의 몫이다. 따라서 한 학문분야만으로 환경문제와 녹색성장 연구를 수행하는 것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양 학문 분야간 융합연구를 통해 1단계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중남미 환경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을 연구하고, 2단계는 “한 중남미 녹색성장 모델 개발”, 3단계는 “한 중남미 녹색성장 환경협력 창출”의 틀 하에서 연구는 진행된다. 중남미 환경정책 및 환경기술 분석을 통해 한-중남미 환경협력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모델을 구축해 실질적 협력을 창출하는데 있다.

    중남미는 사회과학은 물론 그 지형적, 생태적, 환경적인 여건으로 인해 자연과학 분야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기울여 온 지역이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연구들은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이 별개의 분리된 영역에서 이루어져왔으며 자연과학의 경우 언어를 포함한 정치, 경제, 문화, 제도, 법률과 같은 지역적 특성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인해 접근의 제한성은 물론 과학적 성과의 효율적 활용에 곤란함을 겪어왔다. 사회과학의 입장에서도 갈수록 다변화되고 복합적인 중남미 지역의 제반 사회 현상을 기존의 사회과학적 지식과 이론만으로 이해하기에는 한계에 봉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 해외지역연구에도 자연과학이나 공학과 같이 이질적으로만 여겼던 학문분야와 공동 연구를 지향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기후변화, 환경보호와 ‘저탄소 녹색성장’이 새로운 의제(agenda)로 부각되고 있는 오늘날 중남미와의 환경기술 공동개발과 환경보호협력은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이 상호 융합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공동의 연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분야이다. 두 분야의 융합연구를 통해 각각의 분과학문이 지닌 전문성의 심화는 물론, 상호 보완효과와 더 나아가 새로운 관심영역과 유용한 학문분야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다.

    <한-중남미 융합녹색기술센터>의 환경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포함한 모든 연구 및 활동은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융복합 연구를 토대로 이루어진다. 즉 중남미 국가들의 환경관련 사회과학적 정보들 - 환경정책, 환경법, 환경관련 제도 및 기구 등-과 생물자원, 에너지자원, 녹색환경기술 등 자연과학적 연구 성과가 다양한 방식의 학제적, 초분과적 연구를 통해 수행될 것이다.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연구 성과는 1단계과정에서부터 연구원 상호 간의 정례 세미나와 정기, 부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된다. 그리고 이처럼 공유된 연구 성과는 생태, 바이오에너지를 포함한 환경자원지도(mapping)작성과 다양한 환경기술 및 과학적 정보 데이터 구축 등 실증적 결과로 환원, 축적되며, 향후 한- 중남미의 환경기술개발과 환경협력 모델 창출을 위해 활용된다.

    한편 융합 연구는 ECN의 일환으로 구축된 국내외 관련 기관 및 연구소와 인적교류 및 연구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 성과를 확대 재생산하며 특히 중남미 국가들과의 환경협력 모델 창출을 위한 2단계 이후 더욱 가속화된다.

    이를 위해 1단계 3년은 중남미 지역에 대한 기본적이고 종합적인 환경정보지식 인프라와 이를 실현할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다. 사회과학적 측면에서는 일차적으로는 개발과 환경협력이 지속가능한 지역들에 대한 포괄적인 선정과 연구가 선행되며, 특히 선호 지역에 대한 개발과 환경협력의 이슈들, 환경문제를 심화시키는 사회적, 경제적 요인, 녹색기술이 사회·경제적 변화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녹색시장의 창출과 제한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법과 제도를 포함한 환경정책 그리고 중남미 국가 간 환경협력 사례분석을 기반으로 한 중남미 환경협력 정보구축이 진행된다.

    자연과학적 측면에서는 중남미지역에서 생체, 종자 및 DNA 등의 생물자원과 팜유, 가트로퍄유 등의 바이오연료 원료 및 기술 등에 대한 환경정보지식가 확보된다. 또한 중남미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산림과 광물 자원 및 에너지 자원 분야에 대한 자원정보지식도 데이터 베이스화한다. 이를 통해 2단계 3단계에서는 협력모델의 창출과 유형화 연구가 진행되며 향후 중남미 지역에 선진화된 우리의 환경기술들에 대한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한-중남미 융합녹색기술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협력모델을 창출한다
  • 한글키워드
  • 한-중남미 녹색기술협력,학제간 융합,환경과학연구소,중남미연구소,저탄소녹색성장,기후변화,녹색기술 전문가,한-중남미 자원외교,융합녹색기술센터,한-중남미 녹색성장모델,융합녹색기술,환경정책,생태자원,환경협력네트워크
  • 영문키워드
  • interdiciplinary study between social science and natural science,fusion green technology,environmental policy,resource diplomacy between Korea and Latin America,green technology experts,climate change,low-carbon green growth,institute of Latin America Studies,fusion green technology center,green technology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Latin America,green growth model between Korea and Latin America,environmental co-operation network,ecospecies resources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환경보호를 통해 경제성장능력을 확대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에 대한 연구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한-중남미 환경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환경협력의 모델 구축과 협력창출은 필연적으로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융합학문 접근이 필수적이다.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문제에 대처하는 것은 사회적 현상으로 인문사회과학적 분석이 필요하다. 반면 환경 문제에 기술적 해결책을 수립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자연과학의 몫이다. 따라서 한 학문분야만으로 환경문제와 녹색성장 연구를 수행하는 것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양 학문 분야간 융합연구를 통해 1단계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중남미 환경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을 연구하고, 2단계는 “한 중남미 녹색성장 모델 개발”, 3단계는 “한 중남미 녹색성장 환경협력 창출”의 틀 하에서 연구는 진행된다. 중남미 환경정책 및 환경기술 분석을 통해 한-중남미 환경협력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모델을 구축해 실질적 협력을 창출하는데 있다.
  • 영문
  • This is a study of realization of low-carbon green growth which expands the capability of economic growth by protection of environment. It is aim to construct Korea-Latin America environment cooperation model for low-carbon green growth and create effective cooperation. To achieve this, it requires a cross discipline approach of social science and natural science. To recognize environmental problem and resolve a problem by reach a social agreement is a social phenomenon, thus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analysis is necessary. To establish technical countermeasure of environmental problem and propose an alternative, on the other hand, is natural sciences. So the discipline that conducted research in environmental issues and green growth alone must have limits. The study goes through the process under the framework, first step did a study between disciplines about the fusion research, “Low-carbon green growth in Latin America for environmental infrastructure and network building”, second step “Developing model in green growth of Latin America”, third step “the creation of the environmental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Latin America”. Through the analysis of the Latin America of the environmental policy and technology, the possibility of the environmental cooperation between Korea and Latin America sound out, and build a model to create the actual cooperati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가 추구하는 “녹색성장을 위한 한-중남미 협력모델 창출”은 한국과 중남미 양 지역의 비교우위에 기반한 상호 호혜적 협력의 실행을 목적으로 한다. 협력모델은 궁극적으로 융합녹색기술의 개발을 통해 미래사회변화를 선도하는 녹색성장을 달성하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녹색기술은 재생에너지, 청정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자원활용기술을 의미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목적 기능활용 중심의 전통적 녹색기술의 범주에서 IT, BT, ET 등 신기술간 또는 기존 제품 산업간 융합을 지향하는 융합녹색기술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은 IT, BT, ET 부문에서 강점을 갖고 있지만, 자원과 에너지 부문에서 다른 국가들에 많이 뒤쳐져 있다. 반면에 중남미 국가들은 생물자원과 신재생에너지 강국이지만, 에너지 고효율화 기술에서 비교열위에 놓여있다. 이러한 양지역간 협력의 데이터베이스와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된다. 본 연구는 사회과학적 탐구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정치,사회 현상 분석과 자연과학적 지식의 결합을 통해 본 연구소가 추구하고자 하는 한 - 중남미 간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환경협력 방안들과 모델들을 실현해 내는 것이다. 중남미 지역은 “인류자원의 보고”라 불리며 다양한 생태 및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환경파괴 및 보호와 관련된 중남미 지역의 역사적 경험은 사회과학적으로 한국에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다. 또한 자연과학은 중남미의 다양한 생태 및 에너지 자원의 조사, 발굴 및 한국 시장 도입을 통해 실질적 협력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소는 한-중남미 환경협력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을 위해 다음과 같은 4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첫째, 한-중남미 기본 환경정보지식 데이터 구축 및 한-중남미 정보과학 네트워크 구축; 둘째, 한-중남미 녹색성장협력 모델 창출; 셋째, 중남미 녹색 자원 확보 및 자원외교를 강화; 넷째, 한-중남미 융합녹색기술 육성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소가 주제로 삼은 한-중남미 녹색성장 모델 개발 및 과학기술협력 네트워크가 원활하게 구축 된다면 한국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한 축이 형성될 것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중남미 자원 네트워크 구축,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과학기술적 관리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이를 통한 중남미연구소의 한국-중남미 융합 녹색기술 중점센터 구축은 또 다른 한국-중남미 교류가 가능한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다. 한국-중남미 환경정보와 과학기술정보의 정보은행이 될 것이며, 국내외 환경협력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된 정보지식은 차세대 한국경제를 움직이는 새로운 동력원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녹색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남미학에 환경학을 새로이 접목시켜 독창적인 학문 영역을 개척해 갈 수 있다. 이를 통해 후속세대 중남미 환경전문가들을 배출해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경제와 환경이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의 새로운 구심점이 됨으로써 한국의 녹색기술 산업을 선도해 낼 것이며 산업 신성장의 동력을 제공할 것이다. 녹색혁명을 통한 “깨끗하고 쾌적하며 풍요로운” 사회가 건설될 것이며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의 녹색국가가 구현 가능해 질 것이다. 한국의 첨단 기술인 IT 산업이 바이오테크롤로지(BT)산업과 연계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차세대 환경산업(ET)과 세계적 수준의 환경시장을 개척해내는 데에 일조를 할 것이다. 융합 녹색기술(ET, BT, IT)산업을 육성해 낼 수 있는 시드뱅크(Seed Bank) 역할을 함으로써 고도의 융합 기술들을 확보함은 물론 차세대 융합 녹색기술 전문가 양성에도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 실질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될 것이며 그 과정과 결과물들은 학문적 정책적 교육적으로 활용될 충분한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 도출할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한-중남미 환경협력 모델 사례들을 유형화하고 종합해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한다. 이는 향후 환경협력과 융합녹색기술협력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 유형화된 환경협력 모델에 대한 사례들을 종합해 가능성을 진단하고 한-중남미 환경협력 정책의 대안으로 제시한다. ● 중남미 환경협력 이슈들을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융복합 학문으로 발전시켜 이를 교육 과정과 접목해 새로운 학문으로 발전시킨다. 이러한 세 가지 측면에서 결과물은 한-중남미 환경협력의 가능 모델들을 제시한다는 점과 교육과정과의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학문적이고 정책적인 의미가 있다. 교육과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녹색 기술 개발과 더불어 녹색 고용 문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21세기 들어 자연과학과 사회과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과 환경협력의 가능성에 대해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으며 향후 더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학제 간 융합연구를 시도하게 하는 하나의 구체적인 연구 사례가 될 것이다.
  • 색인어
  • 녹색성장, 학제간, 융복합, 환경협력, 환경정보, 한-중남미, 환경네트워크, 환경기술, 에너지-자원외교,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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