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earch

연구성과물 검색 타이틀 이미지

HOME ICON HOME > Research Project Search > Research View

Research Projects Detailed Information

희망과 정신이상 사이에서: 사무엘 존슨의「젊은 작가」, 『램블러』, 『라쎌라스』새롭게 읽기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gram 중견연구자지원사업
Project Number 2008-327-A00626
Year(selected) 2008 Year
Research period 1 Year (2008년 11월 01일 ~ 2009년 10월 31일)
chief of research 강문순
Executing Organization 한남대학교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Research Summary
  • Goal
  • 18세기를 대표하는 천재적인 작가이며 비평가인 사무엘 존슨에 관한 해외의 꾸준한 연구와 발표된 논문들과 비교한다면 수적으로도 턱없이 부족하고도 질적으로도 아주 미비하다는 사실 하나가 존슨에 관한 연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당위성 내지 정당성을 담보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고 해도 여기에는 존슨이라는 작가가 나아가서는 18세기 영문학이 영문학/영문화에서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에 대한 이해의 결여 내지는 부족을 시사하고 있다. 그나마 얼마 되지 않는 존슨 관련 논문 거의 다는 존슨의 시작품에 관한 것이며 존슨의 산문에 관한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시피하기 때문에 존슨의 여러 산문 작품에 관한 연구는 필수적이다. 현 시점에서 사무엘 존슨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첫째, 존슨-그의 삶과 작품에서 보여지는 “학제성(interdisciplinarity)”을 연구해 봄으로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학문 분야에 걸친 “상호작용”과 그 영향에 대한 기대이다. 이런 방식의 연구를 통해 영문학계는 물론이거니와 인접한 타 학문분야에 새로운 연구 동기를 부여하여 보다 활발한 학문 연구의 새 지평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사무엘 존슨은 1755년 영어사전(Dictionary)을 편찬하여 영문학뿐만 아니라 영어학 더 나아가서는 언어학이라는 인문학 분야에 매우 중요하고도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는 그 이전까지 일반인들에게는 상당히 어렵고 낯설었던 용어나 그에 관한 개념들을 평범한 대중들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확대, 재생산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게다가 그 후로도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새로운 식자의 발생 및 몰락 가운데에서도 여전히 존슨의 "사전"은 가장 훌륭한 “사전편찬의 원형(a Prototype of Lexicographic Works)”으로 확고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제껏 연구되지 않았던 그의 작품들- 특히 산문 속에 드러나는 언어들을 통한 연구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둘째, 아직 국내에 미 번역된「젊은 작가」, 『램블러』와 『라쎌라스』와 같은 사무엘 존슨의 작품에는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사색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훈육과 교훈성이 짙게 깔려 있어 이 작품들에 관한 연구는 영문학을 공부하는 이들뿐만이 아닌 일반 독자들에게도 일종의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야말로 학문 특히, 인문학의 관심을 단순한 이론 연구로부터 실천적 행동이라는 현실의 장으로 끌어들이는 시도라 하겠다. 존슨은 「젊은 작가」, 『램블러』, 『라쎌라스』등 그의 작품 속에서 인간은 끊임없이 그 스스로가 헛된 욕망과 허황된 상상을 경계해야 하며 만일 그렇지 않을 경우 야기될 수 있는 파멸과 고통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이 작품들에서 수려한 문학적 표현은 물론 박학다식한 그의 면모와 재능을 찾아 볼 수 있고, 무엇보다도 그의 삶 자체를 통해서도 그가 우리에게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 낼 수가 있다. 덧붙여 말하면, 연구자는 존슨이 인간 세계의 고민과 인간 정신을 다루는 데 있어 그 본질을 꿰뚫는 진지성, 진중함으로 인해 인문학도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철학적 사고, 인문학적 사고를 함양시켜 주는 데 한 몫을 담당할 것이라 믿는다. 셋째, 존슨의 작품 속에서 발견되는 학문에 대한 ‘창의성’과 ‘가능성’으로 인해 영문학의 새로운 모델 및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존슨이 『라쎌라스』는 균형 잡힌 인간의 정신 상태와 그렇지 못한 불균형 상태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는 덕분에 후에 존슨의 작품은 심리학, 정신분석(의학) 분야의 유용한 연구 대상이 되었다. 최근에 와서 중요하게 논의되고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그 필요성이 인정되는 연구 분야 중에 하나가 “예술”과 “과학,” 이 두 분야의 연계성 내지 상호 관련성 조명이다. 존슨은 『라쎌라스』에서 비정상의 정신 상태를 지닌 천문학자를 등장시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인간 유형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묘사와 나아가서는 정신 이상자들의 치료에 대한 일종의 “처방전”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프로이드에 의해 정신 의학이 이론화되기 전까지는 보통 진단되는 정신적 질환은 존슨의 작품에서 흔히 찾기 쉬운 히스테리(hysteria)나 심기증(hypochondria)이었다. 그런데 프로이드의 대발견과 업적은 그의 놀랍도록 광범위한 관심들 그 중에서도 예술에 의해 상당한 영향을 받았고, 그가 고도로 “창조적,” “창의적”인 예술가들의 정신 상태에 커다란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은 이미 역사적으로도 밝혀진 내용이다. 인간의 정신(심리) 상태와 그 분석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존슨의 작품을 연구하는 일은 기존의 단순한 문학 강좌에서 문화 강좌로, 나아가 과학과 의학이라는 새로운 학제간 연구로 발전하는 것이다.

  • Expectation Effectiveness
  • 우리나라에서는 영문학의 어느 분야보다도 18세기 영문학, 그중 특히 존슨에 관한 연구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전무하다시피 한 것이 현실이다. 그것도 존슨의 연구를 학제적인 방법을 통해서 연구하려는 시도는 처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그 동안 소홀히 해왔던 영문학에서의 18세기 분야의 연구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영문학의 논의의 영역을 인문학의 전 분야로 확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도로 조직화되고 다원화된 현대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개인이 갖춰야 할 바람직한 덕목중의 하나로 ‘양성적(兩性的) 인성(人性)’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양성적 인성은 인문학적 교양의 함양을 통해서 보다 풍부하게 고양될 수 있으며 아울러, 그 인문학의 한 분야인 문학 - 그 중에서도 “인간적인 삶”과 “인간의 정신세계 및 상태”를 그려 나가며 우리에게 철학적인 교훈을 제공하는 사무엘 존슨에 관한 새로운 연구는 분명 그 가치가 크다 하겠다.

    18세기 사무엘 존슨- 그의 생애와 작품을 통한 연구는 단순한 과거로의 회귀에 머무는 일렬의 고전의 답습이 아닌, 영문학을 공부하려는 혹은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텍스트가 되고, 일반 대중들에게는 삶의 교훈을 시사하며, 또 다른 학문분야에는 진일보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값진 가능성의 총체가 될 것이다. 요컨대, 사무엘 존슨에 관한 연구는 고전을 넘어선 현대적 상상력과 발전 가능성에로의 기여라 하겠다.
  • Summary
  • 희망의 상태가 극도로 진행되면 정신이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희망과 정신이상 이 둘 사이의 관계를 존슨의 실제의 삶에서 밝히기 위해서 존슨이 30여 년에 걸쳐서 쓴 여러 작품들 중 「젊은 작가」라는 제목이 붙은 시와 존슨이 『램블러』 잡지에 기고했던 몇몇 산문들과, 존슨의 소설인 『라쎌라스』를 분석한다. 이 작품들 모두는 존슨의 실제 삶에서 과도한 희망의 추구로 인해 정신이상으로 발전했던 존슨의 실제 경험을 반영하고 있다. 이 연구는 우선 정신의학자와 심리학자의 인간정신에 관한 여러 견해를 이해하고 난 후 종합적으로 이해된 견해를 제시된 존슨의 각각의 작품에 제시된 순서대로 적용, 분석하여 존슨의 정신상태를 이해하고 나아가서는 이를 통해 전반적인 인간정신의 이해로까지 그 연구의 폭을 확장한다.

    이 연구는 영문학 작품을 심리학, 정신의학등의 문학외적인 문헌 텍스트를 통해서 인간의 정신상태를 연구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연구 방법은 문헌조사를 통해 이론적인 배경을 확립한 후 이를 구체적인 작품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학제적인 연구를 통해 습득한 이론을 작품에 적용, 분석한 후 도출된 결론을 통해 인간정신의 이해의 스펙트럼을 확장, 발전시킨다.

  • Korean Keyword
  • 사무엘 존슨; 젊은 작가; 램블러; 라쎌라스; 광기; 정신의학; 18세기 시; 18세기 에세이; 18세기 소설
  • English Keyword
  • Novel);"The Young Autho"r; Rambler; Rasselas ,Essay,Samuel Johnson; Psychology; madness; 18th Century; British Literature (Poetry
Research Summary
  • Korean
  • 이 논문은 우선 존슨의 삶과 작품에서 보여지는 "학제성(interdisciplinarity)"의 틀에서 연구하였다. 따라서 여러 학문 분야에 걸친 "상호작용"과 그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방식의 연구는 영문학의 관심을 인접한 타 학문분야의 관심으로 확장시켜 새로운 연구동기를 부여하였다. 또한 이 연구는 아직 국내에 미 번역된「젊은 작가」, 『램블러』와 『라쎌라스』와 같이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은 사색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훈육과 교훈성이 짙게 깔려 있는 작품들을 연구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영문학을 공부하는 이들뿐만이 아닌 일반 독자들에게도 일종의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학인하였다. 존슨은 「젊은 작가」, 『램블러』, 『라쎌라스』등 에서 인간은 끊임없이 그 스스로가 헛된 욕망과 허황된 상상을 경계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야기될 수 있는 파멸과 고통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이 작품들에서 수려한 문학적 표현은 물론 박학다식한 그의 면모와 재능을 찾아 볼 수 있고, 무엇보다도 그의 삶 자체를 통해서도 그가 우리에게 알리고자 하는 메시지를 찾아 낼 수가 있다. 더불어서, 이 연구는 존슨이 인간 세계의 고민과 인간 정신을 다루는 데 있어 그 본질을 꿰뚫는 진지성, 진중함으로 인해 인문학도들과 일반 대중들에게 철학적 사고, 인문학적 사고를 함양시켜 주는 데 한 몫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존슨이 『라쎌라스』에서 균형 잡힌 인간의 정신 상태와 그렇지 못한 불균형 상태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으므로 해서 심리학, 정신분석(의학) 분야의 유용한 연구 대상이 되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최근에 와서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는 "예술"과 "과학," 이 두 분야의 연계성 내지 상호 관련성 논의라는 차원에서도 존슨은 『라쎌라스』에서 비정상의 정신 상태를 지닌 천문학자를 등장시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인간 유형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묘사와 나아가서는 정신 이상자들의 치료에 대한 일종의 "처방전"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프로이드에 의해 정신 의학이 이론화되기 전까지는 보통 진단되는 정신적 질환은 존슨의 작품에서 흔히 찾기 쉬운 히스테리(hysteria)나 심기증(hypochondria)이었다. 인간의 정신(심리) 상태와 그 분석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는 존슨의 작품을 연구하는 일은 기존의 단순한 문학 강좌에서 문화 강좌로, 나아가 과학과 의학이라는 새로운 학제간 연구로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 English
  • This study explains how Samuel Johnson, a man of high intellect and rationaljudgment, could have suffered from insanity and intends to show the relationships between hope in its extreme forms and the onset of mental neurosis. In order to demonstrate this relationship, "The Young Author," several essays from The Rambler, and Rasselas written by Johnson over a period of thirty years are analyzed. Each of these works reflects Johnson's own personal struggle with madness and the way that excessive hope or complete lack of hope contributes to his mental instability. This study concludes that hope is a necessary element of human existence; it must be properly monitored and balanced. Hope that is excessive or unreasonable leads to mental imbalance, whereas rational and proper use of hope can aid mental health.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희망의 상태가 극도로 진행되면 정신이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희망과 정신이상 이 둘 사이의 관계를 존슨의 실제의 삶에서 밝히기 위해서 존슨이 30여 년에 걸쳐서 쓴 여러 작품들 중 「젊은 작가」라는 제목이 붙은 시와 존슨이 『램블러』 잡지에 기고했던 몇몇 산문들과, 존슨의 소설인 『라쎌라스』를 분석하였다. 이 작품들 모두는 존슨의 실제 삶에서 과도한 희망의 추구로 인해 정신이상으로 발전했던 존슨의 실제 경험을 반영하고 있다. 이 연구는 영문학 작품을 심리학, 정신의학등의 문학외적인 문헌 텍스트를 통해서 인간의 정신상태를 연구하였고 이와 같은 학제적인 연구를 통해 인간정신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스펙트럼을 발전시켰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희망의 상태가 극도로 발전되면 정신이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희망과 정신이상에 관한 존슨의 생각을 존슨이 30여 년에 걸쳐서 쓴 여러 작품들 중 「젊은 작가」라는 제목이 붙은 시와 존슨이 『램블러』 잡지에 기고했던 몇몇 산문들과, 존슨의 소설인 『라쎌라스』를 분석하였다. 이 작품들 모두 존슨의 실제 삶에서 과도한 희망의 추구로 인해 정신이상으로 발전했던 존슨의 실제 경험을 반영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정신의학자와 심리학자의 인간정신에 관한 여러 견해를 존슨의 작품에 적용, 분석하여 존슨의 정신상태를 이해하고 나아가서는 이를 통해 전반적인 인간정신의 이해로까지 발전시켰다.

    이 연구 결과는 영문학 작품을 심리학, 정신의학등의 문학외적인 문헌 텍스트를 통해서 인간의 정신상태를 포함한 학제적인 연구를 수행하였기 때문에 도출된 결론은 인간정신의 이해의 스펙트럼을 확장, 발전시킨다.

  • Index terms
  • 사무엘 존슨; 젊은 작가; 램블러; 라쎌라스; 광기; 정신의학; 18세기 시; 18세기 에세이; 18세기 소설
  • Research Achievements List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
트위터 페이스북
NRF Daejeon
(34113) 201, Gajeong-ro, Yuseong-gu, Daejeon, Korea
Tel: 82-42-869-6114 / Fax: 82-42-869-6777
NRF Seoul
(06792) 25, Heonreung-ro, Seocho-gu, Seoul, Korea
Tel: 82-2-3460-5500 / Fax: 82-2-3460-5759
KRM Help Center
Tel : 042-710-4360
E-mail : krmcenter@nrf.re.kr / Fax : 042-861-4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