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화기반디자인 연구의 기틀정립

문화와 디자인의 만남에 대한 관심의 시도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지만 협력연구가 체계화 되어있지 못하고, 지속성이 결여되어 문화의 속성 및 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적용이 미흡한 상태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 ...

1. 문화기반디자인 연구의 기틀정립

문화와 디자인의 만남에 대한 관심의 시도는 오래전부터 있어 왔지만 협력연구가 체계화 되어있지 못하고, 지속성이 결여되어 문화의 속성 및 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적용이 미흡한 상태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문화기반디자인 연구기반을 구축하여 이들 기반으로부터 축적된 문화요인을 디자인에 접목시키기 위한 프레임웍(Framework) 구축이 필요하다.

2. 문화기반디자인 실천이론 제시

문화기반디자인 이론은 문화와 디자인에 대한 인문이론과 디자인을 결합시켜 응용할 수 있는 실천이론(Practical theory)이 필요하다.
이는 문화를 통해 사용자의 이론적 토대를 이해하고 교육에 활용하며, 실제 현장에서의 이론적 방법으로써 디자인 기초 모티브 연구를 통해 디자인 연구 경쟁력의 기틀이 될 것이다.

3. 문화, 음식, 디자인의 융합을 통한 식(食)문화기반디자인 방향 제시

의식주(衣食住)는 인간 문명의 핵심가치이며, 시대적, 종교적, 지리적 변천과정을 반영하는 전통성과 고유성을 지닌 문화의 산물이다.
본 1단계 연구에서는 문화의 속성을 잘 보존하고 있는 식(食)문화를 중심으로 디자인과의 연계방안을 연구하고자한다.
다양한 관점에서 식문화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심미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식문화디자인은 한국의 식문화에 대한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차별화하여 식문화의 세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오늘날 식문화관련 산업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이를 기반으로 해당국의 문화 선진 정도를 측정하는 주요 변수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식문화연구의 현실은 음식의 맛과 영양 등에 국한 되어있어 식문화의 다양성과 주변국과의 차별성에 있어 미흡한 점이 많다. 식문화 관련 디자인연구의 체계를 구축하고 실천적 적용을 통한 식(食)문화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주도하여야 한다.
행위관찰 방법을 기반으로 인간과 식문화에 대한 체계적 이해를 기반으로 식문화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식문화의 비교 분석을 통해 각각문화 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디자인 프레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식문화 분야의 지원성 향상을 위하여 사용자 행태 및 공간 경험 분석을 토대로 식문화 디자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연구가 될 수 있다. 특히 정성적 기법들을 통한 연구결과들의 활용 및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식문화 디자인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다. ...

본 연구는 식문화 분야의 지원성 향상을 위하여 사용자 행태 및 공간 경험 분석을 토대로 식문화 디자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연구가 될 수 있다. 특히 정성적 기법들을 통한 연구결과들의 활용 및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식문화 디자인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다.

1. 연구결과의 학문적 기여도
-식문화 기반 디자인에 대한 연구 방법론 지원 및 다학제간 공동 연구의 기반 조성
-문화기반디자인 이론적 기틀인 프레임웍 제작을 통한 후속연구의 기반구축
-식문화 디자인 프로세스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2. 연구결과의 사회적 기여도
-국제화를 위한 한국 식문화 브랜드 가치의 상승, 식문화 산업전반에 걸쳐 디자인 영역과의 결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국가적 신 성장 동력 역할
-한국의 고유한 식문화 가치를 창출로 한국 식문화의 정체성 확립 및 디자인 경쟁력 확보

3. 인력양성 방안
-다학제적인 인문학을 기반으로 융합적사고의 디자인 연구 전문가 양성
-동양사상과 문화적 특성을 기반으로 국제 경쟁력 있는 디자인 이론 전문가 양성
-사용자 문화 중심의 디자인의 리서치 전문가 양성

4.교육과의 연계 활용방안
-통섭적 연구체제 연구를 통해 인문이론과 디자인과 결합시켜 실천이론을 제공.
-한·중·일 대표 디자인 대학의 공동연구기반 구축을 통해 실질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 실증적, 통합적 연구교류
- 다학제간 전문가 공동연구를 통해 식문화기반 디자인에 있어서의 전문 인력 양성

1. 연구배경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다. 디자인은 그 지역과 사회가 담고 있는 문화적 정체성을 통해 의미를 가지게 된다. 오늘날 각국의 기업 및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문화에 기반 한 특수한 정서와 조형이 담긴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세계적 ...

1. 연구배경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이다. 디자인은 그 지역과 사회가 담고 있는 문화적 정체성을 통해 의미를 가지게 된다. 오늘날 각국의 기업 및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문화에 기반 한 특수한 정서와 조형이 담긴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어 가고 있다. 한국의 디자인 연구에 있어서 이러한 문화적 관심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지만 아직 체계화 되어있지 못하고, 연구의 지속성이 결여되어 문화적 속성 및 정체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미흡한 상태이다. 그러므로 체계적인 문화기반디자인 연구를 위하여 프레임웍(Framework) 구축을 통해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연구결과를 디자인에 적용하기 위한 문화기반디자인 가이던스(Guidance)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

2. 연구내용

본 연구는 다학제간 기초연구를 통하여 문화기반 디자인의 연구 기틀을 마련하고, 이러한 연구 기틀을 통해 문화기반 디자인 방법론 및 프로세스를 규명하여 실제 디자인에 적용 가능한 활용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한·중·일을 중심으로 한 동양문화와 디자인에 대한 의식주(衣食住) 사례연구를 통하여 사용자의 행태와 사물 및 공간의 디자인을 분석하여 디자인 정체성을 규명한다. 이를 통해 한국의 디자인 정체성을 확보하고 미래 디자인의 가치를 제시한다.

1단계 연구는 한·중·일을 중심으로 하는 동양의 식(食)문화를 중심으로 기초연구, 사례연구, 방법론연구를 수행하여 이론적 기반이 되는 프레임웍과 실천적 기반이 되는 가이던스 시스템을 연구결과물로 도출시킨다.

‘문화기반디자인 기초연구’는 다학제간 공동연구를 통해 복잡다단한 문화적 특성과 요소를 규명하고, 디자인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에 대한 관점을 통해 문화요소를 추출, 유형화한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을 형성하는 보이지 않는 요인들을 규명하고 문화기반 디자인의 연구 기틀(Framework)을 제시한다.

‘문화기반디자인 사례연구’는 사용자 행태와 사물 및 공간의 디자인 사례를 분석하여 패턴을 도출해 냄으로써 프레임웍을 지원하고 가이던스 시스템의 근간을 형성한다.
‘문화기반디자인 방법론연구’는 기초연구, 사례연구를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핵심가치를 추출하고, 실제 디자인에 적용하기위하여 컨셉, 기능, 조형이 포함된 디자인 방법론 및 프로세스를 연구하여 가이던스 시스템(Guidance System)을 제작한다.

3. 기대효과

본 연구를 통하여 학술적으로는 다양한 인문분야와 디자인의 통섭적 연구체제 형성을 통해 문화라는 주제 하에 새로운 연구 및 가치를 파생시키고, 문화기반디자인 연구의 지속성 및 활용성을 확보하여 산업중심에서 문화중심으로 디자인영역을 확대시킨다. 사회적으로는 동아시아 문화에 기반 한 디자인 연구를 통해 광대역 문화공동체의 조형적 흐름을 유형화하고 정체성을 규명하여 새로운 디자인 브랜드 창출에 기여하고, 세계수준의 문화 디자인 연구소를 통해 동아시아 문화디자인 연구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중국과 일본에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여 문화강국을 선도한다.

산업적으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 지향해야할 미래 디자인 가치 및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 기반 디자인을 통하여 사용자의 문화 환경적 특수성이 고려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적 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