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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뉴스 생성 과정에 있어 취재원으로서 PR실무자들과 언론기자들 간의 상호 이해와 다원적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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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0-327-B00803
선정년도 2010 년
연구기간 1 년 (2010년 05월 01일 ~ 2011년 04월 30일)
연구책임자 박종민
연구수행기관 경희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 다양한 스테이크홀더(stakeholders)와의 관계 관리로 인식되고 있는 PR분야 가운데 사회 내 언론과의 대언론 관계 관리는 현대 PR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아이비 리(Ivy Lee)이후 PR학 분야에 있어 가장 중심적 연구 테마이며, PR학이 저널리즘 영역에 포함되어 교육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본 연구는 뉴스 수집과정에 있어 뉴스 사안에 따라서 중요한 뉴스원의 기능을 담당하는 PR실무자와 기자간 상호 이해도를 분석하고자 한다. PR 연구에 있어 대언론관계의 문제는 가장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즉, 퍼블리시티와 대언론관계는 PR학에 있어서 가장 오랫동안 진행된 연구 주제이지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이론적 정립들은 아직 다양하게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연구 결과는 PR학 내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대언론관계 관리를 위한 기초적 연구 결과를 제공한다고 하겠다.

    ○ 또한 저널리즘 연구에서도 최근 가장 중요한 뉴스 취재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각종 사회조직들의 PR실무자들과 언론 기자들 간의 상호 이해 연구는 역시 중요한 연구 가치를 가지고 있는 분석주제이다. 본 연구 결과는 뉴스 취재원과 언론인간의 상호 인식 이해라는 연구 결과를 통해 저널리즘 학문 내에 뉴스 취재원 연구의 기초적 연구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 조직의 PR실무자들은 뉴스 취재원으로서 조직 내 다양한 뉴스 가치적 정보들을 조직 입장에서 언론에게 전달하는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언론기자들과 PR실무자들 간의 뉴스 생성 상황에서의 상호 이해에 관한 본 연구 결과는 보다 효과적인 PR실무자들의 대언론관계를 위한 기초 실무적 결과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언론인들에게도 뉴스 취재원의 하나인 PR실무자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실무적 연구 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 이러한 이해는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현대 사회 조직들의 다양한 뉴스들을 보다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될 것이다.
  • 기대효과
  • ○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은 학문적 기여를 기대할 수 있다.

    ① 본 연구에서 비교 설명되고 있는 상호지향성 모델 내의 주관적, 객관적 일치도, 동의도, 정확도의 개념과 다원적 무지, 그릇된, 합의와 비합의, 단일합의, 합의 비도달 개념과의 개념적 연관성을 뉴스 수집과정의 언론기자와 PR실무자들 간의 상호이해라는 실제 사회 여론 현상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

    ② 뉴스 수집과정의 상황 항목들을 집단과 집단 간의 이해 분석과 개인과 사회 내 타인들이라는 두 개의 연구 분석 단위를 근거로 하여 살펴봄으로써 보다 관련 연구 문제의 다양한 차원의 이해가 설명 가능하다.

    ③ PR분야 가운데 대언론 관계 관리는 PR학 분야에 있어 가장 중심적 연구 주제이다. 즉, 퍼블리시티와 대언론관계는 PR학에 있어서 가장 오랫 역사를 지닌 분야지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이론적 정립들은 아직 다양하게 제공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연구 결과는 PR학 내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대언론관계 관리를 위한 기초적 연구 결과를 제공한다고 하겠다.

    ④ 본 연구 결과는 뉴스 취재원과 언론인간의 상호 인식 이해라는 연구 결과를 통해 저널리즘 학문 내에 뉴스 취재원 연구의 기초적 연구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 더불어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은 사회적 기여를 기대할 수 있다.

    ① 조직의 PR실무자들은 뉴스 취재원으로서 조직 내 다양한 뉴스 가치적 정보들을 조직 입장에서 언론에게 전달하는 사회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언론기자들과 PR실무자들 간의 뉴스 생성 상황에서의 상호 이해에 관한 본 연구 결과는 보다 효과적인 PR실무자들의 대언론관계를 위한 기초 실무적 결과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② 더불어 언론인들에게도 뉴스 취재원의 하나인 PR실무자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실무적 연구 결과를 제시할 수 있다. 이러한 이해는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현대 사회 조직들의 다양한 뉴스들을 보다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되는 것이다.
  • 연구요약
  • ○ 본 연구는 PR학을 포함한 커뮤니케이션학의 이론적 논의의 확장을 위해 상호지향성 모델 내 개념들과 다원적 무지 개념들의 접목적 이해를 시도하였다. 일반적으로 다원적 무지는 ‘어떤 특정 쟁점에 대해 집단(공중)속에서 자신의 의견이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의견이라고 지각하거나, 자신의 의견이 다수임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의견이라고 지각하는 이해의 무지 상황’을 의미한다. 이러한 다원적 무지 개념과 상호지향성 모델을 비교 이해하기 위한 공통 가정은 ‘① 어떤 특정 쟁점에 대한 전체 공중 또는 집단이 존재하고, ② 나는 그러한 공중 또는 집단 속의 일원이며 ③ 쟁점에 대한 나의 의견이 존재하고 ④ 집단(공중) 다수의 의견 또는 집단(공중)에 속해있는 나를 제외한 타인의 의견을 측정’하는 상황이 전제한다는 것’이다.

    ○ 본 연구는 비교 설명되고 있는 상호지향성 모델 내의 주관적, 객관적 일치도, 동의도, 정확도의 개념과 다원적 무지, 그릇된 합의와 비합의, 단일합의, 합의 비도달 개념과의 개념적 연관성을 뉴스 수집과정의 언론기자와 PR실무자들 간의 상호이해라는 실제 사회 여론 현상을 통해 파악하고자 한다. 더불어 뉴스 수집과정의 상황 항목들을 집단과 집단 간의 이해 분석과 개인과 사회 내 타인들이라는 두 개의 연구 분석 단위를 근거로 하여 살펴봄으로써 보다 관련 연구 문제의 다양한 차원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 한글키워드
  • 비합의,합의 비도달,언론기자,PR실무자,뉴스 생성 과정,다원적 무지,상호 지향성,그릇된 합의
  • 영문키워드
  • Monolithic Consensus,Dissensus,New making process,False Conflict,the Source-Reporter Relationship,Pluralistic Ignorance,Co-orientation,Public relations practitioner,False Consensus,Journalist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기사 생성 과정에 있어 취재원으로서 PR실무자들과 언론기자들 간의 상호 이해 요소들에 대한 기자와 PR실무자 상호 간 상호지향성을 알아보고, 더불어 이러한 요소들에 대한 언론기자들과 PR실무자들의 다원적 무지 현상이 발생하는 가에 관해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기자들이 기사 생성과정에서 사실성과 공정성에 입각한 언론 가치를 지향하는 반면, PR실무자는 기사 생성과정을 기자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 기사를 배포하기 위한 전략 커뮤니케이션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또한 기자들은 기사 보도 작성에 PR실무자들이 여러 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PR실무자들은 기자들이 본인들보다 보도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자들은 스스로 기사 작성 및 배포과정에서 여러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더불어 기자들은 기사 생성 과정에 본인들이 PR실무자에 의존적이라고 PR실무자들이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였고, PR실무자들은 기자들이 사실 및 공정보도에 충실하다고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고 PR실무자들의 노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었다. 다원적 무지 현상 분석에서는 기자들은 언론 산업 환경이 기사작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회 여론과 그들이 PR실무자들을 배려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회 여론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고, PR실무자 역시 기사 배포과정에서 본인들의 노력이 사회적으로 과소평가될 것이라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 영문
  • Appling co-orientation, false consensus and false conflict on any social issues, this study examines public relations practitioners and journalists' mutual understandings in the source-reporter relationship.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ed that journalists still regard news making processes through the source-reporter relationship as the realization of journalistic values based on fairness and fact finding, whereas public relations practitioners think that news making processes through the source-reporter relationship are strategical communication activities for new publicities which they want to be reported. The result also revealed that, while journalists are reporting, public relations practitioners believe journalists feel free from any social restriction more than themselves. But, journalists think they are facing many social restrictions during news making. The result of this study revealed false consensus and conflict that journalists overestimate social opinion which they affect diverse social and structural pressures and social biases which they treat public relations practitioners' efforts lightly. In the same sense, public relations practitioners have false conflict that public underestimate their efforts in new making. Finally, the detailed implic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기사 생성 과정에 있어 취재원으로서 PR실무자들과 언론기자들 간의 상호 이해 요소들에 대한 기자와 PR실무자 상호 간 상호지향성을 알아보고, 더불어 이러한 요소들에 대한 언론기자들과 PR실무자들의 다원적 무지 현상이 발생하는 가에 관해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는 기자들이 기사 생성과정에서 사실성과 공정성에 입각한 언론 가치를 지향하는 반면, PR실무자는 기사 생성과정을 기자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 기사를 배포하기 위한 전략 커뮤니케이션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또한 기자들은 기사 보도 작성에 PR실무자들이 여러 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PR실무자들은 기자들이 본인들보다 보도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자들은 스스로 기사 작성 및 배포과정에서 여러 제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더불어 기자들은 기사 생성 과정에 본인들이 PR실무자에 의존적이라고 PR실무자들이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였고, PR실무자들은 기자들이 사실 및 공정보도에 충실하다고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고 PR실무자들의 노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추측하고 있었다. 다원적 무지 현상 분석에서는 기자들은 언론 산업 환경이 기사작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회 여론과 그들이 PR실무자들을 배려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회 여론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고, PR실무자 역시 기사 배포과정에서 본인들의 노력이 사회적으로 과소평가될 것이라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기사 생성 과정에 있어 취재원으로서 PR실무자들과 언론기자들 간의 상호 이해관련 요소들(Shin, J. H., Lee, J., & Park, J. M., 2011)에 대한 기자와 PR실무자 상호 간 이해 동의도, 객관적 일치도, 주관적 일치도, 정확도를 상호지향성 모델을 바탕으로 알아보고, 더불어 이러한 요소들에 대한 언론기자들과 PR실무자들의 사회적 이해도를 파악하기 위해 다원적 무지(그릇된 합의, 그릇된 비합의, 단일합의, 합의 비도달)의 개념을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우선, 기자들과 PR실무자들 간 의견의 불일치를 객관적 일치도(agreement) 개념으로 분석한 결과 기자들은 PR실무자들에 비해 기사수집 및 배포 과정이 개방적이고, 자기 규율 혹은 통제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반면, PR실무자들은 기자들에 비해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고, 기사수집 또는 배포 과정에서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를 고치거나 개선하려 하며, 결과에 관심을 갖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자들이 기사 생성과정을 사실성과 공정성에 입각한 언론 가치를 지향하는 반면, PR실무자는 기사 생성과정을 기자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그들이 목표하는 기사를 보도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전략 커뮤니케이션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 가능하다.
    유사한 결과는 기자들의 자기 인식과 그들이 생각하는 PR실무자들의 인식 간을 비교한 주관적 일치도(congruency) 분석 결과에서도 나타났는 데, 기자들은 PR실무자들에 비해 더 본인들이 기사수집과정에 개방적이고, 자기 규율 혹은 통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PR실무자들의 감정이나 기분을 고려하고 배려하며, PR실무자가 언급하는 것에 주목하고, 분쟁 해결을 위해 스스로 고치거나 개선하려 노력하고, 변화를 수용하고,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즉, 이러한 부분에서 PR실무자들은 자신들이 노력하는 것에 비해 그러한 노력을 잘 알아주지 않고 평가절하 할 것으로 기자들은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기자들은 PR실무자들이 더 소속된 조직체의 성격, 경영진 경영 특성, 부서특성, 내부갈등이나 압력이 기사를 수집 및 배포하는 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즉, 기자들은 본인들 보다 PR실무자들이 더 개인적인 기사 보도자유를 누리고 있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기사 생성 과정에 기자들이 PR실무자에 의존하고 있다고 PR실무자들은 평가하고 있을 것으로 기자들은 생각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기사 수집 및 배포 과정에 관한 요소들에 대한 PR실무자들의 자기 인식과 그들이 생각하는 기자들의 인식 간을 비교한 주관적 일치도(congruency)를 살펴 본 결과, PR실무자들은 기사 작성과정에서 개방적이고, 우호적이며, 기자를 배려하며, 기자들의 감정, 언급, 평가에 관심을 가지며, 약속을 지키고, 분쟁을 해결하고 개선하려하며, 변화를 수용하고, 규율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PR실무자들 역시 자기편향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즉, 본인들이 기자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기자를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기자들도 아마 그러한 PR실무자들의 배려를 잘 몰라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기자와 PR실무자 모두 그들 스스로에게 관대한 아전인수(我田引水)적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며, 일반적으로 설문을 진행하는 데에 측정 타당도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자기편향효과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결과로 해석 가능하다.
    그러나 PR실무자들은 본인들이 기사 수집 및 배포 과정에서 소속된 조직에 더 많이 영향을 받으며 기자들은 비교적 이러한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 있어 더 자유롭다고 PR실무자들은 평가하고 있었다. 또한 기자들이 사실 및 공정보도에 충실하다고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기자들에 대한 부정적 태도도 PR실무자들은 가지고 있었다.
  • 색인어
  • 그릇된 합의, 그릇된 비합의, 기사 취재원 관계, 객관적 일치도, 주관적 일치도, 정확도, 언론기자, PR실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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