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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버넌스의 보편성과 특수성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한국사회과학연구& #40;SSK& #41;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0-330-B00250
선정년도 2010 년
연구기간 3 년 (2010년 09월 01일 ~ 2013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공동성
연구수행기관 성균관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오재록(전주대학교)
오철호(숭실대학교)
정문기(성균관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연구적 차원에서 ① 해방 이후 한국의 국가/사회 발전과 관련된 시대별/부문별 거버넌스(Governance) 사례를 기술하고 분석하여 연구결과를 축적하고, ② 이를 토대로 한국 근대 및 현대 거버넌스의 기본 특성을 규명하며, ③ 더 나아가 미래 한국사회의 거버넌스를 예측․설계하는 지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있다.

    둘째, 국제화 차원에서 ④ 개발도상국(특히, 아시아 지역)의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한국 거버넌스 사례 및 발전 모델을 영문(English)으로 제공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요구를 직접적으로 충족하고, ⑤ 더 나아가 국가 간 지적공유(Knowledge Sharing)를 활성화하여 아시아지역 및 개발도상국 거버넌스를 유형화하는 중범위적 이론형성의 초석을 다지는데 있다.

    셋째, 교육적 차원에서 ⑥ 거버넌스와 관련된 학과(정치학, 법학, 행정학, 정책학, 사회학, 경제학, 경영학 등)에 실증사례들 제공하여 교육의 적실성을 제고하고, ⑦ 이러한 실사구시적 접근을 통해 양성된 국내 대학/대학원 졸업자가 개발도상국 국가발전 컨설턴트 등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지적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한국 대학/대학원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다.
  • 기대효과
  • 본 연구를 통해서 생산된 연구성과는 크게 세 가지 차원에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① 연구 Hub로서의 역할: 중․장기적으로 “한국 거버넌스 연구센터(가칭)”는 양적 및 질적인 차원에서 명실상부한 “한국 거버넌스 연구의 Hub"가 될 것이다. 사례연구가 축적됨에 따라 한국 거버넌스 연구에 관한 원천자료(primary source)를 생성하고 이를 DB화하여, 한국 거버넌스를 연구하는 사회과학자가 다양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원천자료를 제공하고 국․내외 공동연구 Network 제공함으로써 한국 거버넌스 연구기반을 공고히 하고 및 지식의 공유/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이를 토대로 한국 거버넌스에 대한 이론적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의 한국 거버너스에 대한 예측력을 제고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영미 종속적인 학문성향을 벗어나 한국 거버넌스의 특수성을 과학적인 차원에서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다.

    ② 교육적 활용 (차세대 사회과학자 육성): 현재 한국의 사회과학 교육은 선진외국사례 위주로 교육이 편향되어 있고, 대학에서도 외국박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계속되어 왔다. 본 연구는 한국 거버넌스 현상에 대한 적실한 교육자료 및 교육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학위자가 한국문제에 보다 정통한 전문가로 성장하고 아울러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국내대학/대학원의 선진화를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③ 국제적 교육/자문 활용: 개발도상국(특히, 아시아 지역)의 과거 한국의 국가발전전략 및 거버넌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기에, 본 연구는 이들에게 필요한 적실한 교육/훈련/자문 자료 및 교육모델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연구요약
  • 주요 연구질문은 다음과 같다.

    (1) 한국의 거버넌스는 과정 차원 (의사결정)에서 시대별로 어떤 특징을 갖는가?

    ① 공적 부문(Public Sector)과 사적 부문(Private Sector)에 대한 구분은 어떻게 변천해 왔는가? 시대별로 국가발전 우선순위(경제성장, 민주화 및 인권, 형평성 및 복지, 발전지속가능성 등)의 변화에 따라 공공성(Publicness)은 어떻게 정의되었으며, 공공업무(Public Affairs)는 실제로 어떻게 규정되었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공공의 영역(Domain), 과제(Task), 범위(Scope), 수준(Level), 공공가치(Value) 및 방식(Approach) 등을 분석하여 시대별로 유형화 한다. 이를 토대로 미래 한국 거버넌스의 모형을 예측하고 바람직한 모형을 설계한다. 본 연구는 또한 개발도상국에게 “발전단계별로 정부의 역할이 무엇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할 것이다.

    ② 공적 부문에 대한 의사결정의 주체/참여자 및 의사결정모델은 어떻게 변천해 왔는가? 공공부문 의사결정의 공식적 참여자(예: 대통령, 관료, 국회, 사법부, 지방정부 등) 및 비공식적 참여자(예: 이익집단, 언론, 시민단체, Think-tank/전문가 등)의 역할은 무엇이고, 의사결정과정은 어떠한 특징(예: 권위적, 합리적, 점증적, 민주적 등)을 갖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문민정부의 등장과 지식정보화가 가속화되면서 초래한 사회전반적인 가치관 및 구성원의 행태 변화가 한국사회의 거버넌스 메카니즘에 어떤 영향 및 변화를 미쳤는지 분석한다.

    ③ 정부와 사적 부문과의 관계는 어떻게 변천해 왔는가? 1980년대 이후 지속된 신자유주의의 흐름과 세계와·정보화·지방화의 변화는 정부와 사적 부문의 관계의 지속적 변화를 요구해 오고 있다. 이러한 대내외적 흐름에 따른 사회적 문제의 복잡성과 사회 제 영역간의 갈등은 정부 주도의 문제 해결에 한계를 노정했다. 따라서 본 연구질문은 사적 부문(예: 재벌/대기업, 중소기업, 자영업자, 시민생활 등)에 대해 정부는 어떻게 관여(예: steering, 지배복종적, 협력적 등)했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노사관계, 물가, 고용창출, 환경문제, 사교육문제, 저출산, 노령화, 외국인 노동자 등 시대별 주요 이슈에 따른 사례와 민영화의 사례를 선정하여 정부와 사적 부문과의 관계를 조명한다.

    ④ 준-공적 부문, 공적 부문 그리고 사적 부문 간의 관계는 어떻게 변천해 왔는가? 1990년대 이후 시민단체 및 준-공적 부문(NGO, NPO 등)의 성장에 따라 이들의 역할을 규명하고, 한국의 거버넌스는 어떠한 형태로 변모해 왔는지 분석한다. 특히 정부의 정책결정과정에서 시민단체 및 준-공적 부문(NGO, NPO 등)의 역할은 무엇이었고, 이들의 영향력이 강화되면서 초래한 정책결정과정 및 그 산출물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분석한다. 또한 시민단체 및 준-공적 부문(NGO, NPO 등)의 향후 역할 전개방향을 예측하고 바람직한 관계모형을 설계한다.

    (2) 한국의 거버넌스는 성과 차원에서 시대별로 어떤 특징을 갖는가?

    ① 경제적 성과는 시대별로 얼마나 성취하였는가?
    ② 법치주의 (Rule of Law)는 시대별로 얼마나 성취하였는가?
    ③ 시민참여 (여성 등 소수자 포함)는 시대별로 얼마나 성취하였는가?
    ④ 의사결정의 투명성 (Transparency)은 시대별로 얼마나 성취하였는가?
    ⑤ 서비스전달의 대응성 (Responsiveness)은 시대별로 얼마나 성취하였는가?
    ⑥ 사회적 합의 (Consensus)는 시대별로 얼마나 성취하였는가?
    ⑦ 사회적 형평성 (Equity)은 시대별로 얼마나 성취하였는가?
    ⑧ 자원 활용의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은 시대별로 얼마나 성취하였는가?
    ⑨ 공적 및 사적 부문은 국민/이해관계자에 대한 책무성을 시대별로 얼마나 성취했는가?

    (3) 한국 거버넌스의 미래는 과정 및 성과 차원에서 어떤 모습으로 예측할 수 있고, 어떤 모습으로 변해야 할 것인가?
  • 한글키워드
  • 거버넌스,정책결정,국가발전,한국 거버넌스
  • 영문키워드
  • Governance,Governance in South Korea,Policy-making,National Development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 연구목표 및 내용을 크게 세 가지 차원으로 구분하여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적 차원에서 ① 해방 이후 한국의 국가/사회 발전과 관련된 시대별/부문별 거버넌스(Governance) 사례를 기술하고 분석하여 연구결과를 축적하고, ② 이를 토대로 한국 근대 및 현대 거버넌스의 기본 특성을 규명하며, ③ 더 나아가 미래 한국사회의 거버넌스를 예측․설계하는 지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있다.
    2. 국제화 차원에서 ④ 개발도상국(특히, 아시아 지역)의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한국 거버넌스 사례 및 발전 모델을 영문(English)으로 제공함으로써 국제사회의 요구를 직접적으로 충족하고, ⑤ 더 나아가 국가 간 지적공유(Knowledge Sharing)를 활성화하여 아시아지역 및 개발도상국 거버넌스를 유형화하는 중범위적 이론형성의 초석을 다지는데 있다.
    3. 교육적 차원에서 ⑥ 거버넌스와 관련된 학과(정치학, 법학, 행정학, 정책학, 사회학, 경제학, 경영학 등)에 실증사례들을 제공하여 관련 교육의 적실성을 제고하고, ⑦ 이러한 실사구시적 접근을 통해 양성된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가 개발도상국 국가발전 컨설턴트 등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지적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한국 대학 및 대학원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있다.

    ■ 본 연구팀은 소형단계에서의 성과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총 32편의 학술논문(국제: 1편, 국내: 31편)을 게재하였으며, 학술저서는 총 8편(영문: 4편, 국문: 4편)을 저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 본 과제는 사례연구를 축적하는 것도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이다. 해당기간 거버넌스 사례 총 30편(국문 11편, 영문 19편)을 완성하였다. 현재 완성된 국문 11편은 사례집 책자 발간을 위해 최종 편집단계에 있다.
    3. 또한 14편(국문 7편, 영문 7편)의 사례연구가 진행 중이다.
    4. 국제화 차원에서 해당 연구기간 동안 개발도상국(Ghana, Sri Lanka, Viet Nam, Tajikistan, Brunei 등) 정책자문 자료생성(정책자문 보고서, Toolkits 개발 등) 및 직접적 자문에 참여하였다.
    5. 교육적 차원에서 2011년부터 매년 ‘거버넌스 사례연구’ 과목을 개설하여 참여학생들의 한국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 및 주요 사례의 발굴․기술․분석 역량을 제고하였다.
  • 영문
  • ■ The research purpose and its contents can be summarizes as follows:

    1. From the research perspective: ① explore and describe governance cases in various policy areas since 1945, ② analyse the main characteristics of governance chronologically, and ③ provide the knowledge-based insights into designing the future models of governance for Korea.
    2. From the global/comparative perspective: ④ share the Korean governance cases with developing countries (particularly in Asia), and ⑤ promote knowledge-sharing among the countries in Asia and research toward exploring mid-range theories of governance in Asia.
    3. From the educational perspective: ⑥ provide relating disciplines (i.e., political science, public administration, law, economics, etc.) with practical governance cases, and ⑦ strengthen the global capacity of the students.


    ■ The performance is summarized as follows:

    1. Published 32 refereed journal articles (international 1 + Korean 31) and 8 books (English 4 + Korean 4).
    2. Completed 30 governance case studies (English 19 + Korean 11), and some case studies (English 7 + Korean 7) are in progress.
    3. Actively engaged in consultation & policy advising for developing countries, such Ghana, Sri Lanka, Viet Nam, Tajikistan, Brunei, etc.
    4. Newly opened a graduate seminar, “Governance Case Studies,” in 2011 in order for students to strengthen their practical understanding of Korean governance and global capacit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한국은 해방 이후 60여 년 동안 전 세계가 놀랄 정도의 속도로 경제성장 및 국가발전을 이룩하였고, 이에 한국의 국가발전 전략에 대한 개발도상국들의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실제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한국 내 사회과학자들은 한국의 고유한 거버넌스 사례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석하여 이를 한국적 이론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한국은 OECD 국가 가운데 국제적 지명도가 있는 사회과학자를 자체적으로 양성하지 못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무엇보다도 사회과학 연구의 학문적 자생력이 약했던 탓이 크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사회현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귀납적 연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선진국의 모델이나 이론을 한국에 적용/검증하는 연역적 접근방법만으로는 한국사회의 특수성을 규명하고 한국사회의 미래를 예측․설계하는데 많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한국의 거버넌스 사례를 발굴․정리․분석하여, 지난 60여 년 간 국가발전 과정 속에서의 정부의 역할 및 기능의 변화, 그리고 정부와 시장․시민사회 간 관계의 변화에 대한 기본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기존에 국내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진 관련 사례연구와는 달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방법을 통해 종합적인 분석을 시도함으로써, 한국의 거버넌스에 대한 연구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한편 한국 국가발전과 미래 한국사회의 발전모델을 제시해 학술적·정책적 기여를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관련된 사회과학 전 분과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음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특히 과거 60여 년에 대한 한국 사회의 거버넌스 연구가 아직 양적 및 질적으로 매우 미흡한 상황이다. 따라서 점차 소멸되는 귀중한 국가 및 사회 발전의 경험들을 종합적·체계적 연구로 축적․분석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아주 절실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거버넌스 사례연구 및 모델/이론의 구축을 위해서는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전문가(연구자, 실무자, 시민활동가 등 포함)들이 장기간 참여하여 다양한 형태의 거버넌스 유형을 협력적으로 연구할 때 가능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거버넌스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한국 및 비교 거버넌스 연구의 Hub 역할을 하고자 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 연구 결과

    연구진의 총괄적인 학술연구 성과는 다음과 같다.(2011. 3. 1 ~ 2013. 6. 30)
    ① 총 32편의 학술논문(국제: 1편, 국내: 31편)을 게재하였으며, 학술저서는 총 8편(영문: 4편, 국문: 4편)을 저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② 연구실적에 합산되지는 않았지만 본 과제는 사례연구를 축적하는 것도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이다. 해당기간 거버넌스 사례 총 30편(국문 11편, 영문 19편)을 완성하였다.
    ③ 또한 14편(국문 7편, 영문 7편)의 사례연구가 진행 중이다.

    - 결과 활용 방안

    본 연구를 통해서 생산된 연구성과는 크게 세 가지 차원에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① 연구 Hub로서의 역할: 중․장기적으로 “거버넌스 연구센터(가칭)”는 양적 및 질적인 차원에서 명실상부한 “한국 거버넌스 연구의 Hub"가 될 것이다. 사례연구가 축적됨에 따라 한국 거버넌스 연구에 관한 원천자료(primary source)를 생성하고 이를 DB화하여, 한국 거버넌스를 연구하는 사회과학자가 다양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원천자료를 제공하고 국․내외 공동연구 Network 제공함으로써 한국 거버넌스 연구기반을 공고히 하고 및 지식의 공유/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이를 토대로 한국 거버넌스에 대한 이론적 모델을 구축하고, 미래의 한국 거버넌스에 대한 예측력을 제고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영미 종속적인 학문성향을 벗어나 한국 거버넌스의 특수성을 과학적인 차원에서 도출해낼 수 있을 것이다.

    ② 교육적 활용(차세대 사회과학자 육성): 현재 한국의 사회과학 교육은 선진외국사례 위주로 교육이 편향되어 있고, 대학에서도 외국박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계속되어 왔다. 본 연구는 한국 거버넌스 현상에 대한 적실한 교육자료 및 교육모델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학위자가 한국문제에 보다 정통한 전문가로 성장하고 아울러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국내대학/대학원의 선진화를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러한 교육적 효과는 본 연구(거버넌스 연구센터)가 SSK 사업의 재정적 지원이 완료된 후에도 “수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견실한 토대라 할 수 있다.

    ③ 국제적 교육/자문 활용: 개발도상국(특히, 아시아 지역)의 과거 한국의 국가발전전략 및 거버넌스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기에, 본 연구는 이들에게 필요한 적실한 교육/훈련/자문 자료 및 교육모델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영문화된 자료의 부족으로 충실한 교육/자문 등이 이루어지지 못한 점을 보완하는 연구센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본 연구센터는 KOICA의 ODA 사업과 기획재정부/KDI의 KSP(Knowledge Sharing Program)사업이 필요로 하는 영문화된 자료 및 연구를 계속적으로 제공함으로서 두 개의 사업이 향후 발전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핵심적 주체가 될 것이다. 이는 본 연구(거버넌스 연구센터)가 SSK 사업의 재정적 지원이 완료된 후에도 “수요 및 재정적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기반이라 할 수 있다.
  • 색인어
  • 거버넌스, 한국 행정 사례, 한국 정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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