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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소장 희귀·귀중 국학 자료 해제, 연구 및 DB구축 사업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인문사회연구분야 토대기초연구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0-322-A00089
선정년도 2010 년
연구기간 4 년 (2010년 09월 01일 ~ 2014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이수환
연구수행기관 영남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진행중
공동연구원 현황 배현숙(계명문화대학교)
서인석(영남대학교)
김남경(대구가톨릭대학교)
박은정(영남대학교)
정은진(영남대학교)
남경란(영남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희귀․귀중 자료 DB구축’, ‘희귀․귀중 자료 해제 및 연구’, ‘희귀․귀중 자료 영인 및 자료집 간행․보급’의 3체제에 걸쳐 있는 본 연구팀의 ‘해제 및 DB구축 사업’ 목적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첫째, 전혀 공개된 바 없는 본교 도서관 귀중본실 소장 고서 40종 94책을 포함한, 본교 도서관 소장 귀중 고서 530종 1,287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DB구축) 하여 국학 연구의 기초 자료 제공하는 것이다.
    둘째, 구축된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학문 분야별 전공연구진이 맞춤식 전문 해제를 붙임과 동시에 이를 연구․공개하여 국학 연구자와 학습자의 저변을 확대시켜 한국학 연구 활성화의 기반 구축하는 것이다.
    셋째, 한편으로는 미공개 귀중 자료를 DB구축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학문 분야별 전공 연구진의 맞춤식 전문 해제 및 연구를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미공개 귀중 자료를 영인․공개하는 3체제 연구 시스템을 통해 한국학 토대연구의 연구체제 정립에 일조하는 것이다.
  • 기대효과
  • 첫째, 지금까지 전혀 공개된 바 없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개함으로써 국학 연구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국학 연구자와 학습자의 저변 확대 및 한국학 연구․교육의 영역을 확대시켜 국학 진흥뿐 아니라 종국에는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둘째, 인멸될 우려가 있는 기초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 및 DB화함으로써 한국학 연구의 기초 자료 확보 및 제공한 데 기여할 것이다.
    셋째, 한편으로는 미공개 귀중 자료를 DB구축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학문 분야별 전공연구진의 맞춤식 전문해제 및 연구를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미공개 귀중 자료를 영인․공개하는 3체제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여 한국학 토대연구의 연구체제 정립에 기여할 것이다.
    넷째, 질적 가치가 인정되는 귀중(희귀) 자료들을 해제, 영인, 출판함으로써 국학기초자료의 질적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관련 학문 분야에 학제 간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다섯째, 고서와 고문서에는 그 당시 사회의 모든 현상과 역량이 집대성되어 있으므로 다양한 관련 학문 분야에 연구의 기초를 제공할 것이다.
  • 연구요약
  • 본 연구팀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본교 소장 희귀․귀중 국학 자료 해제․연구 및 DB구축 사업’(이하 ‘해제 및 DB구축 사업’으로 약칭)이다.
    이 사업은 아직까지 일반에 공개된 바 없는 본교 소장 희귀․귀중 고서 가운데 국학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해제․연구하고, 이들 자료를 DB하는 데 주요 목적이 있다.
    ‘아직까지 공개된 바 없다’는 것은 ‘국가의 기초 혹은 토대연구사업 및 관련 학계 전체를 통틀어 이와 같은 작업이 진행된 바 없다’는 뜻이며, ‘본교 소장’이란 ‘본교 중앙도서관 고서실과 문고 소장’이라는 뜻이다. 이때의 ‘희귀’이란 ‘희소한 고적(古籍)’과 ‘학술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자료’에 대한 통칭으로 이들은 대개가 학계에 전혀 소개된 바가 없는 ‘미발표’, ‘미공개’ 자료들이다.
    이처럼 ‘학술적 가치’가 있는 귀중 자료의 공개와 전문적인 해제 및 DB구축 사업은 한국학 심화 연구의 토대로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련 연구자와 학습자에게까지 학문의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 아니라 사료적 가치가 높은 자료의 원전을 영인․정본화하고 사업의 총체적 결과물을 자료집으로 간행․보급하는 작업들은, 한국학 연구와 교육의 영역을 확대 시켜 종국에는 한국학 연구기반을 구축하는 토대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해제 및 DB구축 사업’은 다음과 같이 크게

    ‘희귀․귀중 자료 DB구축’,
    ‘희귀․귀중 자료 해제 및 연구’,
    ‘희귀․귀중 자료 영인 및 자료집 간행․보급’

    3체제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다.

    이 체제 속에서 진행될 ‘희귀․귀중 자료’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본교 도서관 귀중본실 소장 고서 40종 94책을 포함한, 본교 도서관 소장 귀중 고서 530종 1,287책이다.
    본 연구팀에서 ‘해제 및 DB구축 사업’을 이와 같이 3체제로 추진하는 까닭은 일반적으로 ‘자료 DB구축’ ⇒ ‘해제 및 연구’ ⇒ ‘영인 및 자료집 간행․보급’이라는 이 세 작업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때 토대 기초자료 연구 사업의 성과가 가장 크다고 믿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팀에서 추진하려 하는 ‘해제 및 DB구축 사업’은 한국학 연구를 활성화시키는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한국학 연구와 교육의 영역을 확대시켜 한국학 진흥뿐 아니라 종국에는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확신한다.
  • 한글키워드
  • DB구축,간행,고서,귀중본실,도남문고,목록화,박물관,희귀본,해제,탈초,중앙도서관,정리,영인,연구,보급,미산문고,동빈문고,남재문고,귀중본
  • 영문키워드
  • A Rare Book,Dongbin collection,Misan collection,Donam collection,Namjae collection,Precious copies,The room of rare books,a photoprint,translation,the publication,study,organize,museum,list,establish Date Base,dissemination,a bibliography,The Central Library,Old Books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팀이 추진한 사업은 ‘영남대학교 소장 희귀⋅귀중 국학 자료 해제⋅연구 및 DB 구축 사업’이다. 사업 목적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첫째, 본교 도서관 소장 귀중 고서 530종 1,287책을 체계적으로 정리⋅검토하여, 그 중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고서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국학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둘째,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학문 분야별 전공 연구진이 맞춤식 전문 해제를 붙이고, 이를 연구⋅공개하여 국학 연구자와 학습자의 저변을 확대시켜 한국학 연구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셋째, 미공개 귀중 자료를 영인⋅공개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미공개 귀중 자료의 DB 구축, 학문 분야별 전공 연구진의 맞춤식 전문 해제 및 연구, 미공개 귀중 자료의 영인⋅공개’라는 3체제 연구 시스템을 통해 한국학 토대 연구의 연구 체제 정립에 일조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서 연구 대상으로 한 자료는 본교 중앙도서관 귀중본실의 귀중본과, 동빈 김상기 소장 문고인 동빈문고, 도남 조윤제 소장 문고인 도남문고, 대구 의령남씨 문중의 수집⋅소장본인 남재문고 및 고서실에 소장된 것이다. 이들 자료는 학계에 소개된 바가 없거나 학술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어 상당한 연구 가치를 지니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그런 점에서 이 사업의 성과는 한국학 연구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그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학 토대 자료의 질적 다양성 확보라는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가지고 시작된 이 사업은 4년에 걸친 계획 하에 진행되었다. 1차년에는 미공개 본교 귀중본실 소장 고서 10종(유일본 󰡔대명률해강󰡕 권1, 보물신청 중인 󰡔천로금강경󰡕, 󰡔수성책자󰡕 등)의 DB 구축과 40종(󰡔고수부담󰡕, 󰡔대명률해강󰡕, 󰡔열성지장통기󰡕 등)의 해제 및 연구를 완료하였다. 2차년에는 본교 고서실과 동빈문고 소장 10종(보물지정 󰡔구급간이방󰡕 권7, 󰡔기리총화󰡕, 󰡔잠상촬요󰡕 등)의 DB 구축과 50종(󰡔삼봉선생집󰡕, 󰡔명주옥연기합록󰡕, 󰡔운부군옥󰡕 등)의 해제 및 연구를 완료하였고, 1차년 연구 결과물로 귀중본실 귀중본의 영인집(󰡔천로금강경󰡕)과 자료집, 해제집을 간행하였다. 3차년에는 본교 고서실과 도남문고 소장 10종(󰡔명쥬옥연기합록󰡕, 󰡔백화당가󰡕, 󰡔여창가요록󰡕 등)의 DB 구축과 50종(󰡔가곡삼십팔종󰡕, 󰡔불설장수멸죄동자다라니경󰡕, 󰡔선화봉사고려도경󰡕 등)의 해제 및 연구를 완료하였고, 2차년 연구 결과물로 영인집(󰡔명주옥연기합록󰡕 25권 25책)과 자료집, 해제집을 간행하였다. 4차년에는 본교 고서실과 남재문고 소장 10종(수진본 󰡔구급신방󰡕, 󰡔무송전󰡕, 󰡔송부인전󰡕 등)의 DB 구축과 50종(󰡔동인시화󰡕, 󰡔대방광불화엄경󰡕, 󰡔신간유편력거삼장문서고부󰡕 등)에 대한 해제 및 연구를 완료하였고, 3차년 연구 결과물로 영인집(󰡔거창구호라󰡕, 󰡔규중칠우쟁론기󰡕, 󰡔백화당가󰡕)과 자료집, 해제집을 간행하였다. 사업 종료 후에는 4차년 연구 결과물로 영인집(󰡔국조인물고󰡕), 자료집, 해제집을 간행하고, 2권 이상의 연구총서를 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본 연구팀에서는 당초 사업 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역주집 간행을 준비하고 있다. 영인 또는 해제 자료 중 일부 자료들은 역주를 통해 연구자 및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추가로 역주 작업을 진행하고 역주집 간행을 추진 중이다. 2차년 영인 자료인 󰡔명주옥연기합록󰡕의 역주 작업은 이미 완료되어 2015년 상반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3차년 영인 자료인 「북정가」, 「백화당가」, 「거창구호라」의 역주 작업 역시 상당히 진행되어 거의 완료 단계에 있으며 4차년 연구결과물과 함께 간행할 예정이다. 2015년 2월 현재, 이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당초 계획한 목표를 충실히 이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연구 결과물도 산출해 낼 계획이다.
    이상의 핵심 사업과 더불어 연구 결과의 학문적⋅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본 사업과 관련한 홈페이지를 개설⋅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보완하여 연구자와 대중의 소통, 그리고 국제적인 소통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본교 한국학대학원에 관련 과목을 개설하여 역사학, 국문학, 국어학, 서지학, 한문학 외에 다양한 국학 관련 전공자들에게까지 지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본 연구팀은 매년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연구 성과 중 일부에 대한 심화 연구를 발표하였다. 발표된 논문은 연구팀이 소속된 본교 민족문화연구소 발간 학술지인 󰡔민족문화논총󰡕에 게재하여 일반에 배포하였다. 최종결과물 제출 기한인 내년 상반기까지 4차년 연구 결과물로 영인집⋅자료집⋅해제집 간행, 2⋅3차년 영인 자료의 역주집 간행, 그리고 2종의 연구자료총서의 발간을 마치게 되면 본 사업은 당초 연구 목표를 초과하여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본 연구팀의 연구 성과는 한국학 심화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국학 연구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며, 나아가 한국학 연구와 교육의 영역을 확대시켜 한국학 연구의 기반을 구축하는 토대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출간된 저서들은 국학기초 자료의 질적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관련 학문 분야의 학제 간 연구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그리고 문화콘텐츠 자료로 활용되거나 생활사 관련 연구와 저술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국학의 대중화 및 문화산업에도 중요한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 영문
  • A Project Involving Commentaries, Research, and Database Construction on Yeungnam University's Rare and Priceless Written Materials about Korean Studies

    Our research team has carried out 'A Project Involving Commentaries, Research, and Database Construction on Yeungnam University's Rare and Priceless Written Materials about Korean Studies'. The subject materials are the ancient Korean books and manuscripts housed in Yeungnam University Central Library's Rare and Ancient Books Section (RABS hereafter) and in other libraries of the university. They have major academic significance, but have never been introduced to the academia yet, and thus it is worth studying. In this regard, the outcomes of the study are expected to establish a foundation of stimulating Korean Studies and to enlarge the scope. The study is a necessary project in that Korean Studies can secure qualitative diversities in primary sources.
    The three principal objectives of the project are summarized as follows: the first is to provide primary resources for Korean studies by organizing and building a database of 530 ancient books - 1,287 volumes in total - housed in the libraries of Yeongnam University, including the 40 ancient books (94 volumes) in RABS, which have never been open to the public. Secondly, we have aimed at establishing a foundation of stimulating Korean Studies through respective expert commentaries and studies based on the database, and publishing the result. The third purpose is to photoprint and to publish the unopened rare materials. Through this 3-stage study of 'database construction, expert annotation, and photoprint and publishment', we have intended to contribute to establishing the foundation of Korean Studies.
    With these objectives in mind, we have carried out the study for 4 years. In the first year, we finished commentaries and studies on the 40 nonpublic ancient books in RABS, and building the database of 10 books. In the second year, we accomplished the annotation of 50 books in RABS and Dongbin Mungo and building database of 10 books, and as the first-year research outcomes, we published a photoprint of the RASB rare books, a hard copy of the database, and a guidebook. In the third year, we conducted the commentary work of 50 books in RABS and Donam Mungo and building database of 10 books, and also published the second-year research outcomes including a photoprint, a hard copy, and a guidebook. In the fourth year, we concluded annotation of 50 books in RABS and Namjae Mungo and building database of 10 books, and we published a photoprint, a hard copy of the database, and a guidebook as the third-year research result.
    After completing the project, we plan to publish two series of research as well as the 4th year results: a photoprint, a hard copy, and a guidebook. In addition, we will publish an annotated book of Myeongjuokyeongihaprok, a photoprint of the second-year study in the first half of 2015, and respective annotated books of Bukjeongga, Baekhwadangga, and Geochangguhora, the photoprints of the third-year, in the first half of 2016. Until February 2015, the project has progressed favorably and the study objectives have been exceeded.
    In addition to the core works of the project, we also built a website to enhance academic and social contribution of the study outcomes, and opened a class in the School of Korean Studies of this university. Besides, we holds a national symposium every year, and have publicized the achievements through Korean Cultural Studies, an academic journal of the Institute of Korean Cultural Studies Yeungnam University. When we finish publishing a photoprint, a hard copy of the database, and a guidebook as the fourth-year result, the annotated books of photoprints of the second and third year, and two series of the whole research, we produce more results than we planned in the beginning.
    Our study results of 'A Project Involving Commentaries, Research, and Database Construction on Yeungnam University's Rare and Priceless Written Materials about Korean Studies' is expected to take a pivotal role in providing primary resources for in-depth Korean Studies, in expanding the studying base of related researchers and students, and further in establishing a foundation of Korean Studi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팀이 추진한 사업은 ‘영남대학교 소장 희귀⋅귀중 국학 자료 해제⋅연구 및 DB 구축 사업’이다. 이 사업에서 연구 대상으로 한 자료는 본교 중앙도서관 고서실과 문고에 소장된 것으로, 학계에 소개된 바가 없으며 학술적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어 상당한 연구 가치를 가지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그런 점에서 이 사업의 성과는 한국학 연구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그 영역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학 토대 자료의 질적 다양성 확보라는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본 연구팀의 사업 목적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집약할 수 있다. 첫째, 공개된 바 없는 본교 도서관 귀중본실 소장 고서 40종 94책을 포함한, 본교 도서관 소장 귀중 고서 530종 1,287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국학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둘째,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학문 분야별 전공 연구진이 맞춤식 전문 해제를 붙이고, 이를 연구⋅공개하여 한국학 연구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셋째, 미공개 귀중 자료를 영인⋅공개하는 것이다. 이렇게 ‘미공개 귀중 자료의 DB 구축, 학문 분야별 전공 연구진의 맞춤식 전문 해제 및 연구, 미공개 귀중 자료의 영인⋅공개’라는 3체제 연구 시스템을 통해 한국학 토대 연구의 연구 체제 정립에 일조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가지고 시작된 이 사업은 4년에 걸친 계획 하에 진행되었다. 1차년에는 미공개 본교 귀중본실 소장 고서 40종의 해제 및 연구와 10종의 DB 구축을 완료하였다. 2차년에는 본교 고서실과 동빈문고 소장 50종의 해제와 10종의 DB 구축을 완료하였고, 1차년 연구 결과물로 귀중본실 귀중본의 영인집과 자료집, 해제집을 간행하였다. 3차년에는 본교 고서실과 도남문고 소장 50종의 해제와 10종의 DB 구축을 완료하였고, 2차년 연구 결과물로 영인집과 자료집, 해제집을 간행하였다. 4차년에는 본교 고서실과 남재문고 소장 50종에 대한 해제와 10종의 DB 구축을 완료하였고, 3차년 연구 결과물로 영인집과 자료집, 해제집을 간행하였다. 사업 종료 후에는 4차년 연구 결과물로 영인집, 자료집, 해제집을 간행하고, 2권 이상의 연구총서를 간행할 계획이다. 추가로 2차년 영인 자료인 󰡔명주옥연기합록󰡕의 역주집을 2015년 상반기에, 3차년 영인 자료인 「북정가」, 「백화당가」, 「거창구호라」의 역주집을 2015년 상반기에 간행할 예정이다. 2015년 2월 현재, 이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본 연구팀은 당초 계획한 연구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이상의 핵심 사업과 더불어 연구 결과의 학문적⋅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본 사업과 관련한 홈페이지를 개설⋅운영 중에 있으며, 본교 한국학대학원에 관련 과목을 개설하였다. 또한 매년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그 연구 성과를 본교 민족문화연구소 발간 학술지 󰡔민족문화논총󰡕에 게재하여 일반에 배포하였다. 내년 상반기까지 4차년 연구 결과물로 영인집⋅자료집⋅해제집 간행, 2⋅3차년 영인 자료의 역주집 간행, 그리고 2종의 연구자료총서의 발간을 마치게 되면 본 사업은 당초 목표를 초과하는 최종 연구 결과물을 산출해내게 되는 것이다.
    본 연구팀의 ‘영남대학교 소장 희귀⋅귀중 국학 자료 해제⋅연구 및 DB 구축 사업’의 연구 성과는 한국학 심화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관련 연구자와 학습자에게까지 학문의 저변을 확대시키며, 나아가 한국학 연구와 교육의 영역을 확대시켜 한국학 연구의 기반을 구축하는 토대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사업의 결과는 크게 DB 자료 구축, 해제 및 연구, 영인 간행으로 집약된다. 1차년에는 미공개 본교 귀중본실 소장 고서 40종의 해제 및 연구와 10종의 DB 구축을 완료하였다. 2차년에는 본교 고서실과 동빈문고 소장 50종의 해제와 10종의 DB 구축을 완료하였고, 1차년 연구 결과물로 귀중본실 귀중본의 영인집과 자료집, 해제집을 간행하였다. 3차년에는 본교 고서실과 도남문고 소장 50종의 해제와 10종의 DB 구축을 완료하였고, 2차년 연구 결과물로 영인집과 자료집, 해제집을 간행하였다. 4차년에는 본교 고서실과 남재문고 소장 50종에 대한 해제와 10종의 DB 구축을 완료하였고, 3차년 연구 결과물로 영인집과 자료집, 해제집을 간행하였다. 사업 종료 후에는 4차년 연구 결과물로 영인집, 자료집, 해제집을 간행하고, 2권 이상의 연구총서를 간행할 계획이다. 추가로 2차년 영인 자료인 󰡔명주옥연기합록󰡕의 역주집을 2015년 상반기에, 3차년 영인 자료인 「북정가」, 「백화당가」, 「거창구호라」의 역주집을 2015년 상반기에 간행할 예정이다. 2015년 2월 현재, 이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본 연구팀은 당초 계획한 연구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본 사업의 연구결과는 관련 국학 연구 및 후속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몇 가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금까지 전혀 공개된 바 없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공개함으로써 국학 연구의 활성화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국학 연구자와 학습자의 저변 확대 및 한국학 연구ㆍ교육의 영역을 확대시켜 국학 진흥뿐 아니라 종국에는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둘째, 인멸될 우려가 있는 기초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 및 DB화함으로써 한국학 연구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셋째, 한편으로는 미공개 귀중 자료를 DB 구축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학문 분야별 전공 연구진이 맞춤식 전문 해제 및 연구를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미공개 귀중 자료를 영인ㆍ공개하는 3체제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여 한국학 토대연구의 연구체제 정립에 기여할 것이다. 넷째, 질적 가치가 인정되는 귀중(희귀) 자료들을 해제, 영인, 출판함으로써 국학기초자료의 질적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관련 학문 분야의 학제 간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다섯째, 고서에는 그 당시 사회의 모든 현상과 역량이 집대성되어 있으므로 다양한 관련 학문 분야 연구의 기초를 제공할 것이다. 여섯째, 생활사 관련의 다양한 대중적 저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의 자료로 활용되어 문화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본 연구팀은 4년이라는 사업 기간 동안 인력 확충 및 전문 인력 양성 방안에 역점을 두었다. 사업 기간 동안 연구 역량을 강화한 연구보조원들은 3⋅4차년에는 각 전공 분야별 해제 집필에도 참여하였으며, 그 내용을 연구 논문으로 발전시켜 보다 심화된 결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사업에 참여한 전임연구인력은 사업 기간 중 모두 4년제 대학에 임용되어, 이후에는 공동연구원으로서, 그리고 각 전공 분야의 전문 연구자 및 강의자로서 본 사업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연구 및 강의를 지속해나가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한 연구 인력들은 사업 기간 동안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각 분야에서 진일보한 연구 성과를 이루어낼 것이라 기대된다.
    이미 출간된 자료집은 해당 자료의 원전을 그대로 제공함으로써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에 상당한 편의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해제집은 총 190종에 대한 전문가의 해제를 수록하고 있어서 미공개 자료에 대한 접근과 이해에 중요한 길잡이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연구팀 소속 연구소에서 발간하게 될 ‘학술연구총서’는 본 연구팀의 4년간 연구 성과 중 학술논문을 집대성한 것이어서 영남대학교 소장 귀중본 및 고서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와 이해에 꼭 필요한 연구서가 될 것이다. 이 저서들은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것이어서 국학 연구의 대중화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색인어
  • 영남대학교, 귀중본실, 고서실, 동빈문고, 김상기, 도남문고, 조윤제, 남재문고, DB 구축, 해제, 영인, 역주, 희귀, 귀중, 고서, 한국학, 국학, 동양철학, 민속학, 문화인류학, 한국사, 고전문학, 한문학, 서지학, 국어학, 기초, 토대, 영인집, 자료집, 해제집, 역주집, 천로금강경, 고려본, 명주옥연기합록, 거창구호라, 규중칠우쟁론기, 백화당가, 북정가, 국조인물고, 대명률해강, 숙혜기략, 동국역대사략, 월인석보, 발심수행장, 대혜보각선사서, 불조역대통재, 치문경훈, 태상감응편도설, 운부군옥, 노걸대, 구급간이방, 구급신방, 삼봉선생집, 근사록, 기리총화, 묘법연화경, 불설장수멸죄동자다라니경, 두공부집, 몽산화상법어약록, 보리달마사행론, 대방광불화엄경, 가곡삼십팔종, 선화봉사고려도경, 백화당가, 여창가요록, 됴웅젼, 연경, 수성책자, 용감수감, 한거록, 송부인전, 불교전적, 연구자료총서, 한국학대학원, 전국학술대회, 생활사, 문화콘텐츠, 민족문화논총, 민족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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