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과제 검색 > 연구과제 상세정보

연구과제 상세정보

다중격차 사회의 도래와 양극화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한국사회과학연구& #40;SSK& #41;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1-330-B00062
선정년도 2011 년
연구기간 3 년 (2011년 09월 01일 ~ 2014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김성태
연구수행기관 청주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진행중
공동연구원 현황 임병인(충북대학교)
김승래(한림대학교)
전영준(한양대학교)
김진영(건국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 21세기에 진입하며 세계 경제․사회 환경의 변화는 급변하고 있음.
    ○ 대외적으로는 세계화와 정보화가 급속하게 진전되고 대내적으로는 고령화와 함께 저출산이 고착화되어 인구구조가 변화하고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사회의 활력이 감퇴되어 가고 있는 실정임.

    ○ 인구는 2018년에 정점에 도달한 후 점차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며, 고령인구가 증가하고 청년인구가 감소하여 노년부양비율은 증가하고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여 경제의 잠재성장능력을 저하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특히 저출산은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음.

    □ 이와 같은 세계 경제․사회 환경의 변화와 함께 한국사회에서는 압축성장과 물량 위주의 경제성장 전략에 따라 소득계층의 양극화(polarization)뿐만 아니라 산업, 기업과 지역에서도 양극화가 심화되어 계층․세대․구성원 간 단절과 그에 따른 갈등구조의 심화 등 구조적 문제가 표출되기 시작하면서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 세계 속의 한국경제의 위상은 점차 실추될 것으로 전망됨.
    ○ 이에 한국사회가 급변하는 경제․사회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내부적으로 표출된 구조적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여 ‘세계 속의 한국경제’로 거듭 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경제․사회 발전전략을 재정립하고 한국사회에 활력을 창출할 수 있는 경제․사회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함.
    ― 한국 경제․사회의 발전전략은 물량 중심의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이,
    ―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반 성장전략이,
    ― 불균형 성장전략에서 균형 성장전략으로,
    ― 물적 자본 중심에서 인적 자본 중심으로,
    ― 요소 투입형 성장 패러다임에서 기술혁신 주도형 성장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필요함.

    □ 전술한 발전전략의 전환과 함께 한국경제․사회의 역동성을 제고하고 활력을 창출하여 모든 구성원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Dynamic Korea(DK)"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요구됨.
    ○ 문제는 어떻게 한국 경제․사회의 역동성을 제고하여 "활력 한국"을 구축할 것인가가 될 것인데, 본 연구에서는 이를 경제․사회 시스템의 개혁에서 모색하고자 함.
    ― 왜냐하면 우리 사회를 활력이 넘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게임의 규칙(rule of the game)'이 되는 교육제도, 조세제도, 노동시장 관련 제도와 복지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임.

    □ 이상의 필요성에 근거하여,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경제․사회의 역동성을 제고하여 "역동적(활력) 한국"을 창출하기 위한 최적의 교육제도, 조세제도 노동시장 관련 제도와 복지제도를 찾아 ‘세계 속의 한국경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사회과학 기반의 분석틀을 제공하는 것에 있음.
    ○ 이를 위하여 연구의 1단계에서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의 조합에 대하여 모의실험을 할 수 있는 "역동적(활력) 한국 모형(Dynamic Korea Model)"을 구축하고,

    ○ 연구의 2단계에서는 DK 모형을 이용하여 한국사회를 활력에 넘치는 역동적 사회로 만들기 위한 최선의 제도와 정책조합을 모색하여 정책대안으로 제시하게 될 것임.

    □ 이상의 연구목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소득계층별 경제행태에 대한 실증분석을 토대로 모형 구축에 필요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그에 따라 모형을 구축할 수 있는 전문가와 주요 제도에 능통한 전문가 등으로 연구단을 구성하여, DK 모형 구축에 필요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DK 모형을 구축하고, 모형을 이용하여 주요 제도의 개혁방안에 대한 정책 모의실험을 수행하는 단계적 심층연구가 필요함.
    ○ 이를 위해서는 광범위한 문헌 연구 및 검토, 해외 연구 동향 파악 등이 필요하며, 뿐만 아니라 모형구축에 필요한 핵심 parameter 추정을 위한 실증분석을 토대로 한 기초 연구, DK 모형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작성 및 실행, 각종 제도의 개혁방안에 대한 정책모의실험(policy simulation) 및 구체적인 정책대안의 제시, 각종 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요구됨.
    ― DK 모형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가계의 주요 경제행태에 대한 실태파악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다양한 자료를 이용한 실증분석이 필요함.
    ․ 가계의 출산, 교육투자, 노동의 공급, 저축, 유산상속과 같은 다양한 경제행태에 대하여 소득계층별로 실태를 파악하고 주요 변수들 간 인과관계를 실증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여야 되므로 상당히 광범위한 연구 작업이 필요함.

    ○ 이 같은 광범위한 작업을 실현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소형 연구단을 구성하였으며, 이의 완결을 위해서는 10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
  • 기대효과
  • □ 모형 구축과 관련한 학술적․사회적 기여도는 다음과 같음
    ○ 첫째, 소득분포와 인구분포가 내생화되어 모형 내에서 결정되어 기존의 모형과 차별됨.

    ○ 둘째, 우리나라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계층별 물적 자산의 상속과 교육투자 및 출산의 결정 등 소득계층․세대 간 중요한 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여러 소득계층으로 구성된 다 세대(generations)가 함께 살아가는 중첩세대모형(overlapping generations model)의 구축 및 활용은 기존의 CGE모형을 진일보시킨 모형으로 판단됨.

    ○ 셋째, 교육에 관련된 사항들을 중첩세대 모형에 반영함으로써 기존 모형과 차별화 되고 있음.
    ― 교육투자는 부모 세대에 의하여 결정됨.
    ― 교육투자 규모는 부모세대 소비의 한계효용과 자식세대의 후생증가에 의한 부모세대 한계효용, 교육비 등에 의하여 결정될 것임.
    ― 인적 자본은 교육투자에 비례하여 축적됨.
    ― 특정 년도에 탄생한 세대의 인구규모는 출생율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출생율이 교육비 지출규모에 의하여 결정되므로 결국 인구가 내생화될 것임.

    ○ 넷째, 특정 세대의 생애를 크게 세 기간으로 구분하여 현실적인 적합성을 높임.
    ― 통상 중첩세대모형은 생애를 두 기간으로 구분하여 일하는 기간과 은퇴 후 노후기간으로 이분화 함.
    ― 본 모형에서는 일하는 기간에 앞서 교육 기간을 두어 교육 요인을 중첩세대 모형에 반영함.
    ․ 특정 개인이 탄생하여 20세까지 교육을 받고, 21세부터 60세까지 일을 하며 61세부터 85세까지 은퇴하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것으로 가정함.

    □ 또한 상기의 특징을 가진 DK모형의 분석결과는 ‘세계 속의 한국경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응방안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것임.
    ○ 일반균형모형에 입각한 국내 연구가 다수 있지만, 본 연구처럼 우리 사회에 영향을 크게 주는 각종 제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분석한 연구는 많지 않음.

    ○ 따라서 DK모형 구축은 CGE 모형을 정부의 관련 제도로 인한 경제적인 변화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학술적인 기여도가 작지 않을 것으로 기대됨.
    ― 이와 같이 CGE 모형을 이용한 한국경제의 위상 제고 전략 구축방안 제시는 학계에 다양한 후발 연구를 유발하고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추가적인 학술적 기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것임
    ○ 복지정책 및 조세정책이 소득분배, 자산분배, 노동공급, 저축, 소득계층별 후생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적정 정책 조합에 모색함
    ― 따라서 기존의 대표적인 연구들인 전영준․안종범(2007), 전영준(2007), 전영준․유일호(2004)에서 개별적으로 논의된 조세제도와 복지제도를 통합적으로 분석한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되어 학술적인 기여도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됨.
    ― 또한 미국에서 논의된 근본적 세제개편(Auerbach and Hassett, 2005 참조)의 한국 적용여부의 적절성에 대한 논의도 포함시킬 수 있어 추가적인 학술적인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 더 나아가 취업보조금 정책이 생산가능연령기 여성 및 고령인구의 취업에 미치는 효과 분석도 가능하여 고용 창출 및 유지 등과 관련하여 유용한 정책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임.
  • 연구요약
  • □ 연차별 연구계획 기술에 앞서 먼저 "Dynamic Korea" 개념을 정의함.
    ○ 본 연구에서는 "역동적(활력) 한국(Dynamic Korea)"을 다음과 같이 정의함.
    ― 출산율이 상승하여 인구구조가 종형에서 피라미드 구조로 전환됨.
    ― 인구증가율이 유지되어 생산활동인구와 경제활동인구가 증가추세를 따름.
    ― 소득분포는 소득의 양극화에서 중산층이 강화되는 상태로 전환됨.
    ― 성장 패러다임은 요소투입형 성장에서 혁신주도형 성장으로 전환됨.
    ― 물적 자본(physical capital) 중심에서 인적 자본(human capital)과 지적 자본(knowledge capital)으로 전환됨.
    ― 교육기회의 확대와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 보장되는 사회.
    ― 세대 간 가난의 고착화와 대물림에서 탈피하여 소득계층 간 이동이 원활한 사회.

    □ 연차별 연구계획
    ○ 연구개요
    ― 연구는 3년의 기간 동안 수행하게 될 것인데 한국 경제․사회의 역동성 제고를 위한 제도와 정책대안을 분석하기 위한 모형인 Dynamic Korea Model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 될 것임.
    ― DK 모형을 구축하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출산과 교육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모형 Ⅰ과 조세제도와 복지제도의 제 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모형 Ⅱ로 구분하여 각각의 모형을 구축하고 정책 모의실험을 할 수 있는 필요조건이 갖추어진 다음 종합모형을 구축할 계획임.

    ※ 1년차 연구계획: 교육․출산 부문모형의 구축 및 기초연구

    □ 1년차에는 Dynamic Korea Model의 교육과 출산에 관한 문제들을 분석하게 될 DK 교육․출산 모형의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모형을 구축할 계획인데 세부 연구과제는 다음과 같음.

    □ 연구내용
    ○ 출산율과 교육비 지출의 인과관계 분석
    ○ 교육비 지출의 요인분석
    ○ 인적 자본 분석
    ○ 공교육과 사교육의 비교 분석


    ※ 2년차 연구계획: 조세․복지 부문모형 구축 및 기초연구

    □ 2년차에는 Dynamic Korea Model의 조세와 복지에 관한 문제들을 분석하게 될 DK 조세․복지 모형의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모형을 구축할 계획인데 세부 연구과제는 다음과 같음.

    □ 연구내용
    ○ 조세와 복지문제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생애 2기의 주요 문제인 여가-노동 및 소비-저축에 관한 경제행태에 대하여 소득계층별로 분석을 수행하게 될 것임.

    ※ 3년차 연구계획: DK 모형의 완결 및 정책 모의실험

    □ 3년차에는 Dynamic Korea Model에서 교육․출산부문과 조세․복지부문을 제외한 기타 부문에 대한 기초연구를 수행한 다음 DK모형 구축을 완결하게 될 것임.
    ○ 생애 3기의 주요 문제인 유산상속 행태 및 연금과 관련된 연구
    ― 소득계층별 유산상속 행태에 대한 실증분석

    ※ Dynamic Korea Model 구축의 완결

    ○ 1년차와 2년차 연구를 바탕으로 "Dynamic Korea" 모형을 구축하게 될 것임.
    ― 모형은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를 최대한 미시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함.

    ○ 단, 다음과 같은 점에서 본 연구의 CGE모형은 기존의 CGE모형과 차별화 될 수 있을 것임.
    ― 가계는 10개 소득계층으로 구분되고, 다수의 세대(generation)가 중첩하여 한 시기에 살게 되는 중첩세대 모형(overlapping generations model)을 구축하게 될 것임.
    ― 소득계층별 가계의 효용함수의 주요 파라미터가 다르다는 가정 하에 각기 다른 파리미터 값으로 실증분석을 토대로 한 추정치를 이용하게 될 것임.
    ․ 저축률과 노동-여가 간 대체탄력성 등에 대하여 추정치를 이용하게 될 것임.
    ― 가계의 출산율 결정이 교육비 지출과 연계하여 결정되어 될 수 있도록 모형을 구축하여 출산율이 모형에서 결정되는 내생화 과정을 거치게 될 것임.
    ․ 출산율이 교육비 지출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가정하게 될 것임.
    ․ 단 구체적인 파라미터 값은 기초연구의 실증분석에서 구한 값을 이용하게 될 것임.

    ※ Dynamic Korea 구현을 위한 정책 모의실험

    □ 연구개요
    ○ 한국 경제․사회의 역동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주요 제도 - 교육제도, 조세제도, 노동 관련 제도 및 복지제도 -를 어떻게 개혁하는 것이 최선인가에 대하여 연구하게 될 것임.

  • 한글키워드
  • 계산가능한 일반균형분석 모형,중복세대모형,조세 및 사회복지,교육 및 출산
  • 영문키워드
  • Computable General Equilibrium Model,Education and Low Fertility,Tax and Social Welfare,Overlapping Generations Model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전술한 연구 목표 하에 본 중형연구단은 8개 과제별 각각 3개 연구주제(연차별 추진)를 설정하여 연 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따라서 연구 요약은 각 과제별 주제들을 제시하는 것으로 가름한다. 1과제는 소득불평등의 거시경제학을 연구주제로 하는데, 소득불평등의 거시적 결정요인, 소득불평등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 소득불평등과 관련한 정부정책 등을 세부적으로 연구할 것이다. 2과제의 연구주제는 집단 내 및 집단 간 자원배분 격차의 실태, 원인, 대책인데, 이를 위한 세부 연구 내용은 주요 인구 집단 내 및 인구집단 간 자원배분 격차 연구, 주요 인구 집단의 자원배분 불평등에 대한 원인 메커니즘 분석, 주요 인구집단의 적정 자원배분을 위한 사회통합적 정책방안 등이다. 3과제는 소득변동성, 소득불평등, 그리고 소득이동성의 추세 및 그 특성 연구로서 소득변동성 및 소득 이동성의 추세,특성 및 원인에 대한 분석, 소득변동성 추세 변화의 후생경제학적 평가, 생애소득 불평등과 경제적 정의 등으로 구성된다. 4과제에서는 사회불안지수를 완성하는 연구로서 사회불안 수위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지수개발, 통계적 추론 방법론 연구, 사회불안 지수들의 최종 평가 등을 세부과제로 구성하여 이루어질 것이다. 5과제는 교육격차 감소와 사회통합을 위한 교육정책이 연구 주제인데, 유아교육지원의 사회통합 효과 평가, 지역 간 학업성취도 격차에 대한 연구, 고등교육 기회균등을 위한 장학금 및 대출정책 효과 분석 등이 세부 연구 내용이다. 6과제는 사회통합을 위한 복지정책 연구로서 정책평가를 위한 일반균형모형 구축, 출산율제고를 위한 재정정책의 역할, 생애소득 안정화와 복지정책 등을 세부적으로 연구한다. 7과제는 성장, 환경 및 사회통합의 부문별 재정정책을 분석하는 연구로 지속가능한 성장, 환경, 사회통합을 위한 부문별 정책분석 연구, 경제․사회 통합을 위한 거시정책 및 적정 세출구조 연구, 소득이동성과 경제․사회 통합을 위한 적정 조세조합 정책 연구 등과 같은 세부 연구과제로 구성된다. 8과제의 연구 주제는 사회보장제도가 사회통합에 미치는 효과 분석인데 빈곤층 지원제도 변경의 사회통합에의 효과 분석, 근로장려세제(EITC) 및 자녀장려세제(CTC) 도입에 따른 사회통합에의 효과 분석, 기초연금제도 도입의 사회통합에의 효과 분석-노인가구의 상대빈곤률 감소효과 추정 등이 세부 주제로 연구될 것이다.
  • 영문
  • In the first study(1st basic study), we tried to analyze the various types of the mobility in order to derive solutions to enhance the dynamics in Korean economy and society. Specifically, the mobility study by income sources, the income-based mobility of the national pension scheme, inter-temporal social mobility analysis, the education policy tasks to raise the social mobility, wage change study from the job mobility were done. Under the presumption that the human capital and the knowledge capital investment must be required for solving a slow social mobility in the 1st stage, we tried to analyze again education investment for the human and knowledge capital in the second stage. Specifically, composition of the optimal haman capital and knowledge investment to maximize the social welfare, behavioral analysis for the education investment by income deciles. a simulation program for the future education system through relative performance analysis, the analysis for securing the efficiency and equity of the R&D investment are summarized. The third study suggests policy implications and alternatives from compiling the first and the second study together. For example, policies for the poor claim to be needed from analyzing regressivities of the telecommunication expenditure, policy suggestion for the self-employed, especially, the destitute self-employed from the area-specific characteristics, and policy proposals to solve the poverty and the income inequality for 1 or 2-person elderly household old due to the increase in the 1 or 2-person family. Also,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our team is to compile yearly studies and add a new idea to previous ones and then result in new works. It is confirmed by the dynamic Korea model-setting study and policy simulation by using Dynamic Computable General Equilibrium Model. In summary, it is said that above-mentioned performances contribute to the dynamics and its enhancement from securing the mobility by several works on the long-term project agenda, “Advent of the Multiple Disparity and Polarizati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1년차 연구] ○ 한국 경제․사회의 역동성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해 1년차 연구(기초연구 1단계)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이동성에 대하여 분석을 시도하였음. ― 연구내용은 소득유형별로 본 이동성분석, 국민연금의 소득이동성 효과, 시점별 사회이동성 분석, 사회이동성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정책 과제, 직업이동성에 따른 임금변화 분석 등으로 정리 가능 ― 1년차 연구의 성과는 논문 5편과 저서 1편으로 창출되어 충분히 달성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음. [2년차 연구] ○ 1년차 연구에서 실증적으로 파악한 이동성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적 자본(human capital)과 지적 자본(knowledge capital)투자가 절실하게 요구된다는 인식 하에 기초연구 2단계에서는 인적 자본과 교육 투자 및 지적 자본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음 ― 구체적인 연구내용은 사회후생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인적 자본투자와 지적 자본 투자 구성 분석, 소득계층별 교육투자 행태 분석, 공교육과 사교육의 상대적 성과 분석을 통한 향후 교육제도 개선모의실험 수행, R&D 투자성과를 효율성과 형평성 측면에서 대비한 분석 등이라고 요약할 수 있음 ― 2년차 연구 역시 논문 6편이라는 성과로 창출되어 연구 목표를 충분히 달성하였다고 볼 수 있음. [3년차 연구] ○ 3년차 연구는 1년차 및 2년차 연구 또는 1-2단계의 연구성과와 연계되어 구체적으로 정책대안을 제시한 연구들이라고 볼 수 있음 ― 예를 들어, 도시가구의 지출내역 중 통신비의 역진성 분석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정책방안이 필요함을 주장하였고,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자영업자, 그 중에서도 영세자영업자의 지역별 특성을 통한 정책제언, 가구원수의 급격한 1-2인 가구로의 분화로 1, 2인 노인가구의 빈곤 및 소득불평등문제가 정책과제로 등장하게 된 실증적 근거를 제시 등의 연구가 이루어졌음 ― 3년차 연구목표의 성과는 논문 3편으로 대표할 수 있음 [1-3년차 연속 연구] ○ A팀 연구의 특성 중의 하나는 최초 연구계획서에 근거한 연구 수행 외에 연차별 연구가 서로 연계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추가되어 새로운 연구가 창출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임 ― 첫째, Dynamic Korea 모형 구축에 관한 연구가 바로 그런 경우로 동태적 계산가능일반균형 모형(Dynamic Computable General Equilibrium Model)에 근거하여 연구가 이루어진 성과가 있음. 이에는 후술하는 논문 [7], [8], [15], [16] 등의 4편이 있음 ― Dynamic Korea 모형을 이용한 정책 모의실험(policy simulation)을 수행한 연구로 논문 [4], [17], [18] 등 3편이 있음 ○ 이상의 연구 성과에 근거할 때, 장기 연구의제인 “다중격차사회의 도래와 양극화”를 실증하기 위해 3개년에 걸쳐 이동성의 제고가 곧 한국경제의 역동성 확보 및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제를 확인하는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작성하였다고 볼 수 있음 ― 이런 시각에서 A팀의 소형단계 연구실적은 최초 계획에 대비하여 초과 달성되었고 평가할 수 있음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 모형 구축과 관련한 학술적․사회적 기여도는 다음과 같음 ○ 첫째, 소득분포와 인구분포가 내생화되어 모형 내에서 결정되어 기존의 모형과 차별됨. ○ 둘째, 우리나라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계층별 물적 자산의 상속과 교육투자 및 출산의 결정 등 소득계층․세대 간 중요한 문제를 분석할 수 있는 여러 소득계층으로 구성된 다 세대(generations)가 함께 살아가는 중첩세대모형(overlapping generations model)의 구축 및 활용은 기존의 CGE모형을 진일보시킨 모형으로 판단됨. 우리나라 CGE모형은 Ballard et al.(1985)를 이용한 김성태 외(1999a, 1999b)등의 정태모형과 MPSG 알고리듬을 이용한 동태 CGE모형(김성태․조경엽(2007), 조경엽(2007))이 있으며, 전영준(1997, 2008)의 중첩세대 CGE모형이 있는데, 교육과 출산을 고려하여 인구와 소득분배의 내생성을 기초로 한 CGE는 본 연구가 첫 시도가 될 것임. ○ 셋째, 교육에 관련된 사항들을 중첩세대 모형에 반영함으로써 기존 모형과 차별화함 ― 교육투자는 부모 세대에 의하여 결정됨. ․ 부모세대가 자식세대에 상속하는 것은 물적 자산의 상속과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인 교육투자가 될 것임. ― 교육투자 규모는 부모세대 소비의 한계효용과 자식세대의 후생증가에 의한 부모세대 한계효용, 교육비 등에 의하여 결정될 것임. ― 인적 자본은 교육투자에 비례하여 축적됨. ․ 노동생산성이 인적 자본의 축적규모에 의하여 결정되고 임금은 노동생산성에 의하여 결정되므로 특정 개인에 대한 교육투자가 해당 노동자의 임금을 결정하게 될 것임. ― 특정 년도에 탄생한 세대의 인구규모는 출생율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출생율이 교육비 지출규모에 의하여 결정되므로 결국 인구가 내생화될 것임. ○ 넷째, 특정 세대의 생애를 크게 세 기간으로 구분하여 현실적인 적합성을 높임. ― 통상 중첩세대모형은 생애를 두 기간으로 구분하여 일하는 기간과 은퇴 후 노후기간으로 이분화 함. ― 본 모형에서는 일하는 기간에 앞서 교육 기간을 두어 교육 요인을 중첩세대 모형에 반영함. ․ 특정 개인이 탄생하여 20세까지 교육을 받고, 21세부터 60세까지 일을 하며 61세부터 85세까지 은퇴하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것으로 가정함. □ 또한 상기의 특징을 가진 DK모형의 분석결과는 ‘세계 속의 한국경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응방안 수립을 위한 근거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것임. ○ 일반균형모형에 입각한 국내 연구가 다수 있지만, 본 연구처럼 우리 사회에 영향을 크게 주는 각종 제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분석한 연구는 많지 않음. ○ 따라서 DK모형 구축은 CGE 모형을 정부의 관련 제도로 인한 경제적인 변화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학술적인 기여도가 작지 않을 것으로 기대됨. ― 이와 같이 CGE 모형을 이용한 한국경제의 위상 제고 전략 구축방안 제시는 학계에 다양한 후발 연구를 유발하고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추가적인 학술적 기여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을 것임 ○ 복지정책 및 조세정책이 소득분배, 자산분배, 노동공급, 저축, 소득계층별 후생에 미치는 영향 분석 및 적정 정책 조합에 모색함 ○ 더 나아가 취업보조금 정책이 생산가능연령기 여성 및 고령인구의 취업에 미치는 효과 분석도 가능하여 고용 창출 및 유지 등과 관련하여 유용한 정책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임.
  • 색인어
  • 사회이동성, 사회통합, 정책 모의실험, 정책효과평가
  • 연구성과물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