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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일 여가문화 비교연구: 여가태도, 의식 및 독일 휴가시스템을 중심으로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인문사회분야지원국내외지역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02-072-BM2544
선정년도 2002 년
연구기간 1 년 (2002년 12월 01일 ~ 2003년 11월 30일)
연구책임자 김정운
연구수행기관 명지대학교& #40;서울캠퍼스& #41;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정명순(고려대학교)
문숙재(이화여자대학교)
허태균(한국외국어대학교)
천혜정(한국가족상담교육단체협의회)
이문호(고려대학교)
이장주(명지대학교)
이상욱(고려대학교)
신인아(고려대학교)
최균호(고려대학교)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연구단의 연구과제는 총 6개의 하위 연구로 나뉘어져 수행되었다. 그 개요을 살펴보면,
    연구1. 한국과 독일대학생들의 여가와 삶의 질에 대한 비교연구는 한국과 독일대학생들의 여가생활과 삶의 질에 대한 관련성을 비교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으며, 한국대학생 368명, 독일대학생 348명을 대상으로 우선, 각 문화의 대학생들이 주로 하는 여가활동유형, 여가활동유형에 따른 여가만족도와 삶의 질, 여가시간과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여가활동유형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2. 한국과 독일의 가족여가문화 비교는 우리나라 가족의 여가에 대한 의식과 실태를 분석하고, 특히 독일 가족의 여가문화와의 비교를 통해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의 조성을 위한 가족의 역할 및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이를 위해 한국의 100가족과 독일의 147가족이 연구에 참가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한국과 독일가족의 여가행태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3. 독일의 모성복지제도 연구는 독일의 모성휴양의 제도와 실태에 대해 연구를 하였으며, 휴양의 효과와 가정과 아이들 양육, 직장 일로 시달리고 지친 모성들에게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휴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우리의 입장에서 지친 모성에게 힘을 주고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성의 휴양"은 가족 친화적 복지 정책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였다.
    연구4. 독일 VW사의 소위 ‘주4일 근무제’도입과 가족 및 여가생활의 변화에 관한 연구는 우선 독일의 노동시간 단축의 역사를 간략히 살펴보고, 이어서 주당 28.8시간 근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소위 ‘주 4일 근무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한다. 아울러 소위 ‘주 4일 근무제’ 도입이후 변화된 폴크스바겐사 노동자의 가족 및 여가생활을 조사해 본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근로시간 단축제도에 대한 근로자들의 반응과 만족도를 다루고 있다.
    연구5. 여가생활과 환경의 상생적 관계모색 연구는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선호되는 휴가는 새로운 산업의 분야로 각광받으면서 경제적 이익만을 고려한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휴가를 통해 얻고자하는 진정한 휴식과 안정을 위협하는 새로운 유해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휴가산업의 병폐를 먼저 경험하고 합리적인 해결점을 찾은 독일의 예에서 우리는 많은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연구6. 독일노인과 여가 연구는 이미 우리보다 일찍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한 유럽국가들 중 독일서는 퇴직자들은 퇴직 후의 자신들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며, 그들의 여가를 위해 개인이나 사회가 어떤 노력들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이는 주 5일제와 노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사회가 어떻게 여가를 맞아야 것인가에 대해 치침이 될 것이다.
  • 영문
  • Six studies explored how leisure activities, leisure attitude and leisure systems influenced on Korean and German people. Study 1 examined cultural differences of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life and quality of life. For this goal, 368 Korean college students and 348 German college students completed a questionnaire measuring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life(leisure activities, leisure motivation, leisure attitude and leisure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life satisfaction and negative affectivity). Results indicated that: (a) there were cultural differences between leisure activity and leisure satisfaction and quality of life; (b) Korean students were to have a stronger 'psychological rest motivation' in leisure life than German students;(c) Korean students were more likely to consider leisure as a valuable activity than German students.
    Study 2 attempts to compare family leisure as it compares the leisure orientation, and needs and performance of family leisure between German and Korean families. The sample consisted of 102 Korean two parent families and 147 German two parent families with teenagers. The results indicate that: (a) Korean families were significantly more oriented to work life than were German families; (b) German families were significantly more oriented to family leisure than were Korean families; (c) Family leisure effect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between Korean families and German families, but Korean families reported more about the negative effects, such as fatigue, conflicts between couples, money, and a sense of incongruity.
    Study 3 investigated the German system of "mother-child-cure". According to the reports the condition of the mothers and children improves their health after the cure significantly. For example taking painkillers and sleeping pills were reduced considerably. The health condition of the children was rated by the physicians and therapists more than average . Especially the woman-specific integral support involving body, soul and environment proves to be a very effective family-medical measure. The German system of "mother-child-cure" will be a good example for the Korean mothers who are often burdened with the triple tasks, household, education and job and need a regular refreshing and rehabilitating. The mother-child-cure contributes not only to the recovery of the mothers, but also enhance the relationship in the whole family.
    Study 4 revealed the results about "28.8 hour work week"introduced by Volkswagen, which had tried to overcome stagnation without dismissal. The study explains how the new working hour system influenced family life, leisure time and how it contributed to employees' daily life improvements.
    In study 5, The change in social structure following industrialization has brought changes in people's value systems as well. People are now interested in how to improve their lives and the use of leisure time is viewed as a significant factor in making a difference in one's life. Germany has long ago realized the importance of untouched nature in developing the leisure industry. With the government actively involved in the process of satisfying both the needs of the environment and people, Germany has developed a well balanced ecological leisure industry. Germany has measured the impact of vacationing/traveling on environment according to five indexes: greenhouse effect, unhealthy biological community, waste problems, water pollution and noise pollution.
    In study 6, in Germany a lot of chances to do the leisure activities are given to the pensioners. There are so many leisure programs like the sports, dance and travel programs and also various social systems and facilities. The self-governing bodies or the religious organizations supply them so that the senior citizen can enjoy their free times with doing the different kinds of the leisure activiti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연구단의 연구과제는 총 6개의 하위 연구로 나뉘어져 수행되었다. 그 개요을 살펴보면,
    연구1. 한국과 독일대학생들의 여가와 삶의 질에 대한 비교연구는 한국과 독일대학생들의 여가생활과 삶의 질에 대한 관련성을 비교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으며, 한국대학생 368명, 독일대학생 348명을 대상으로 우선, 각 문화의 대학생들이 주로 하는 여가활동유형, 여가활동유형에 따른 여가만족도와 삶의 질, 여가시간과 삶의 질의 관계에 대한 여가활동유형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2. 한국과 독일의 가족여가문화 비교는 우리나라 가족의 여가에 대한 의식과 실태를 분석하고, 특히 독일 가족의 여가문화와의 비교를 통해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의 조성을 위한 가족의 역할 및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이를 위해 한국의 100가족과 독일의 147가족이 연구에 참가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해 한국과 독일가족의 여가행태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3. 독일의 모성복지제도 연구는 독일의 모성휴양의 제도와 실태에 대해 연구를 하였으며, 휴양의 효과와 가정과 아이들 양육, 직장 일로 시달리고 지친 모성들에게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휴양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우리의 입장에서 지친 모성에게 힘을 주고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성의 휴양”은 가족 친화적 복지 정책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모색하였다.
    연구4. 독일 VW사의 소위 ‘주4일 근무제’도입과 가족 및 여가생활의 변화에 관한 연구는 우선 독일의 노동시간 단축의 역사를 간략히 살펴보고, 이어서 주당 28.8시간 근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소위 ‘주 4일 근무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한다. 아울러 소위 ‘주 4일 근무제’ 도입이후 변화된 폴크스바겐사 노동자의 가족 및 여가생활을 조사해 본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근로시간 단축제도에 대한 근로자들의 반응과 만족도를 다루고 있다.
    연구5. 여가생활과 환경의 상생적 관계모색 연구는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선호되는 휴가는 새로운 산업의 분야로 각광받으면서 경제적 이익만을 고려한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휴가를 통해 얻고자하는 진정한 휴식과 안정을 위협하는 새로운 유해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휴가산업의 병폐를 먼저 경험하고 합리적인 해결점을 찾은 독일의 예에서 우리는 많은 시사점을 찾고자 하였다.
    연구6. 독일노인과 여가 연구는 이미 우리보다 일찍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한 유럽국가들 중 독일서는 퇴직자들은 퇴직 후의 자신들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며, 그들의 여가를 위해 개인이나 사회가 어떤 노력들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이는 주 5일제와 노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사회가 어떻게 여가를 맞아야 것인가에 대해 치침이 될 것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한국과 독일 대학생 및 가족들의 여가생활의 차이에 대한 결과와 독일의 다양한 휴가제도에 관한 연구결과의 활용방안은 다음과 같다. 우선 통일 이후 주로 정치, 경제적 측면에 치중되어 있는 독일 지역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안사회로서 독일 지역에 관한 기초자료 축적이라는 일차적 의미가 있다. 특히 연구소를 중심으로 독일 문화 전반에 튼튼한 기초자료 축적을 이룰 수 있는 전문 지역연구 인력의 양성이 기대된다. 또한 본 연구의 추진과정에서 생성된 독일 휴가 및 여가 문제 연구 전문가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공고히 함으로써 미래의 한국 휴가 및 여가 문제 연구의 토대를 확고히 할 수 있다. 또 교육현장에서 타문화 이해의 학습자료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의 비교 문화적인 조사는 인간의 심리적 기제와 행복에서 탈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 인간의 보편적 측면과 후천적 학습의 효과를 이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본 연구의 학문적 가치는 가족 전체의 삶의 증진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가족 여가의 영향과 가족의 역할을 밝히는 것이다. 이는 우리 사회의 늘어난 여가 시간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적 자료를 제시하는데 결정적인 자료가 될 것이다.
  • 색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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