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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투기종목 운동선수들의 기간 별 체중감량에 따른 스트레스호르몬, 대사적 요인 및 스포츠 체력의 변화
Changes of rapid weight loss on stress hormones, metabolic factors, and sports-related fitness in College martial art athletes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시간강사지원사업
연구과제번호 2012S1A5B5A07034990
선정년도 2012 년
연구기간 1 년 (2012년 09월 01일 ~ 2013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조강옥
연구수행기관 서울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투기종목은 일반 운동종목에 비해 격렬한 운동으로 민첩성과 순발력이 보다 크게 요구되며, 경기에 있어서는 제한된 시간에 다양하고 강한 근력과 순발력을 요구하고 민첩한 동작과 지구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므로 기술과 체력은 승부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상대방을 제압하기 위해 순간적이고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근수축과 근파워가 이루어져야 하며 주어진 경기 시간동안 지속적인 운동수행을 휘한 근력과 근지구력 등도 함께 요구되어 지는 종목이다 (Shin et al. 2011; Kim et al., 2002). 또한, 스포츠의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체력, 기술, 심리적 특성 및 바람직한 영양공급 등을 들 수 있으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모든 면에서 고른 우수한 능력을 필요로 한다 (Yankanich et al, 1998; Yoon et al.,, 2002).
    선수들의 체중 정도에 문제점에 대해서 Fogelhom 등(1993)은 체급경기 선수의 이상적인 감량정도는 자기 체중의 평균 5% 이하라고 하였고, 1개월 내에 2kg 정도의 감량을 실시하고자 할 때는 연습량과 식이 섭취량의 조절을 병행해야 몸에 무리가 없으나, 선수의 생리적 기능을 감안한다면 체중감량은 자기 체중의 1-4%내에 이루어져야 하고 이 때의 허용의 한계는 5-7%가 바람직하다고 보고하였다. 그러나 단기간에 급속한 체중감량은 근력, 운동수행력, 혈장량 및 심장기능이 저하가 보고 되고 있다 (Park et al, 2004, Kim et al., 2006).
    체급선수들의 체중감량 방법 중 탈수를 이용한 체중감량은 운동수행력을 감소시키고, 절대체중 손실의 정도는 긍극적으로 수행력 영향을 주는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발표 들이 있다 (Yoon et al., 2002; Park et al, 2004; Kim et al., 2006). 단기 체중감량은 경기 후에도 선수들 대부분에게서 심한 탈수 현상을 초래하기도 하며 근력과 무산소 능력의 약화가 체중 손실 후 투기종목 선수들에게서 관찰이 되고, 선수들은 72시간 이내에 체중의 감량이 5-6% 이었을 때 대사와 대퇴근의 손상의 유의하게 나타났다고 보고도 있다 (Foster et al, 1995; Oopik et., 1996; Tarnopolskey et al., 1996; Choma et al, 1998; Anderson et al., 2003). 더욱이 투기종목의 체중감량은 생리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인지능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와 같이 단기간의 극단적이고 급속한 체중감량이 운동선수의 기량과 건강의 위해성에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부분의 투기 종목 선수들은 경기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실정이다 (Horwwill et al, 1990; Hickner et al, 1991; Webb et al, 2003; Kim et al., 2006).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합을 준비하고 있는 레슬링, 태권도, 씨름의 투기종목 남자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력 향상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이상적인 체중감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함에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 기대효과
  • 이상과 같이 투기종목의 유체급 선수들은 단기감량이 선수의 기량과 건강에 유의한 유해성의 근거가 없다는 관념으로 오늘 날에도 속성의 단기감량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유체급 선수들의 체중감량의 효과는 세부 운동 종목에 대한 영양평가에 국한되어 연구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격투기 종목선수들이 가장 흔히 실시하는 감식의 방법을 이용하여 그들의 14일, 7일, 3일의 체중감량 시기에 따른 운동선수로써의 체력과 건강상태를 실험하여 투기종목 선수들의 바람직한 체중
    감량 방법을 모색하여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 연구요약
  • 1. 연구의 참여자
    본 연구의 참여자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소재한 6개 대학의 투기종목 선수로써, 5년 이상 투기운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1년 동안 근골격계 및 의학적 특이사항이 없는 남자 대학생 태권도 선수 45명, 유도 선수 45명, 레슬링 선수 45명, 씨름 선수 45명을 모집하여 각 종목 별 14일 감량군 15명, 7일 감량군 15명, 3일 감량군 15명을 선수의 선택에 의해 종목별 내 세부 그룹을 배정할 계획이다.

    2. 기간 별 체중 방법
    기간 별 체중감량 방법은 일반적으로 행하고 있는 감식에 의한 방법으로 14일의 체중감량, 7일의 체중감량과 3일의 체중감량 방법으로 구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감량 전의 안정시 체중을 측정한 후 자율적인 체중감량을 관찰하기 위해 감량 감시와 평소의 훈련량 외에는 탈수법을 포함한 어떠한 감량시도 조차도 포함하지 않도록 통제하고자 한다.

    3. 분석 방법
    (1) 생화학저 분석
    혈액은 상완정맥에서 카테터를 이용하여 혈액 약 10ml를 채취한 후 약 5ml는 무처리된 진공흡혈관에 옮겨 약 30분간 방치하고, 나머지 5ml는 혈액 채취 직후 해파린 처리된 진공흡혈관에 옮긴 후 4℃, 3000rpm의 조건에서 15분간 원심분리한 후 혈청과 혈장을 분리하여 스트레스 호르몬 변인으로는 cortisol, epinephrine, norepinephrine을 분석할 것이며, 대사관련 생화학적 변인으로는 glucose, HDL-cholesterol, triglycerides를 분석할 것이다.

    (2) 신체 구성 측정
    신체구성은 체성분 분석기인 Inbody 5.0(Biospace사, Korea)를 이용하여 신장, 체중, 체지방량, 근육량, 수분량, 무기질량 및 BMI(body mass index)를 측정하고자 한다.

    (3) 체력 측정
    투기 종목의 스포츠관련 체력요인으로 근속성 근력, 심폐운동능력, 최대 무산소성 파워를 측정하고자 한다 .
    1) 등속성 근력 측정
    등속성 근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등속성 측정기구인 Isomed 2000(D&R Fers시 GMBH, Germany)를 사용하여 각속도 60°/sec에서 대퇴근력(신굴, 굴근)을 측정하고자 한다. 측정시 최대 능력을 발휘하도록 측정 목적과 기구의 작동원리, 측정 순서 및 방법에 대해 피험자에게 자세히 설명한 후 검사과정을 충분히 숙지시킬 것이며, 측정은 대상자로 하여금 측정전 최대하 수축으로 3회에 걸쳐 Isomed 2000의 근력부하에 대한 적응시기를 가진 후 최대 토크 특정을 위해 3회의 최대 힘으로 실시한 겸사의 결과를 분석에 사용할 것이다.

    2) 최대 산소섭취능력 측정
    심폐능력은 트레드밀(Quasar 4.0, h/p Cosmos 사, Italy)과 호흡가스분석기(Quark b2 metabolic cart, Cosmed 사, Italy)를 사용하여 측정할 것이며, 운동부하검사 프로토콜은 Burce Protocol로 최대검사를 실시하여 최대산소섭취량을 측정할 것이다. 최대능력 도달 기준은 호홉교환율(respiratory exchange ratio, PER)이 1.15 이상, 운동 자각도(rating of perceive exertion, RPE) 17 이상, 운동 강도가 증가하여도 최대산소 섭취량이 상승하지 않을 때 나타난 산소섭취량을 최대산소섭취량으로 결정할 것이다.

    3) 최대 무산소성 파워 측정
    Wingate 무산소성 파워를 측정하기 위해서 전자기식 에르고미터(Lode B.V. Excalibur Sports, Netherlands)를 사용할 것이다. 테스는는 적용된 준비운동 60rpm, 100w로 3분간 수행을 거친 후 30초간 측정할 것이며, 측정시 장력은 체중대비 7.5%(4.41J)로 적용하고자 한다. 준비운동 후 검사시작은 측정 5초 전 컴퓨터에 의한 신호음과 동조화된 구두로 카운터를 한 후 시작을 알리는 구두의 신호음을 이용할 것이다. 무산소성 파워변인 결과산출은 peak power를 이용하여 본 jra사 시 30초간의 운동 시간 중 각 5초간의 구간 기록 중 최대치를 peak power로 삼을 것이며, 피로지수는 최대 피크파워와 최소파워 차이의 비율로 산출할 것이다.

    (4) 식이 섭취 분석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연구가 개시되는 시점에 연구의 내용을 설명함과 동시에 식이일지를 작성하도록 교육할 것이다. 대상자들의 모든 일지는 본 실험에 참여하는 전날을 포함하여 시합 당일까지 일지를 작성하도록 할 것이며, 식이일지의 모든 내용은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Can-pro 4.0를 이용하여 다량영양소인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섬유질 및 물(음용수 및 음료수 포함)의 섭취를 분석하여 감량기간 전과 기간 후의 다량영양소의 섭취의 변화를 분석할 것이다.

    4. 자료 처리
    본 연구의 자료처리는 SPS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모든 자료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할 것이며, 종목 별 차이검정은 one-way ANONA를 실시한 후, 집단별 유의성 검증은 Scheffe-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고 각 항목별 체중감량 전과 후의 차이는 Pearson's correlation을 사용하여 분석할 것이다. 모든 자료의 유의수준은 p<.05로 설정할 것이다.




  • 한글키워드
  • 투기종목, 체중감소, 스트레스 호르몬, 대사적 요인, 체력
  • 영문키워드
  • Martial art, rapid weight loss, stress hormone, metabolic factor, fitness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0년과 2011년의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제공받아 성인 10,370명(남성 4,054명, 여성 5,425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에 대한 체질량지수(=체중/신장2)와 Krakauer가 개발한 체형지수(=허리둘레/체질량지수2/3×신장1/2)의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의 수준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허리둘레, 혈당, 혈압 및 중성 지질의 수준은 모두 유의하게 증가(p<.001)하였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준은 모든 연령층의 남성과 30~49세와 50~64세의 여성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체질량지수와 체형지수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연령에 따라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에 따른 유의한 수준별 차이도 관찰되었다(p<.001).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에 대한 체질량지수와 체형지수와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체질량지수는 모든 연령층의 남성과 여성에서 모든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체형지수는 19∼29세의 남성 그룹에서는 허리둘레, 혈당, HDL-C, 중성 지질과, 그리고 30∼49세의 남성그룹에서는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혈당, HDL-C, 중성 지질과 또한, 50∼64세의 남성그룹에서는 허리둘레, 이완기 혈압, 혈당, HDL-C, 중성 지질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편, 체형지수와는 19∼29세의 여성그룹에서는 허리둘레, 이완기 혈압, 중성 지질과, 그리고 30∼49세와 50∼64세의 여성그룹에서는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혈당, HDL-C, 중성 지질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로 미루어, 한국성인의 대사증후군의 관리를 위해서는 체형지수보다 체질량지수가 더 유효할 것으로 생각된다.
  • 영문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association body mass index(BMI) or a body mass index(ABSI) and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waist circumference(WC), blood pressure, glucose,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HDL-C), and triglycerides) using 10,370 adults(4,054men and 5,425women) data of the fif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in 2010 and 2011. ABSI was developed by Krakauer and defined as WC/(BMI2/3×height1/2,), expressing in meter. In the results, levels of WC, glucose, blood pressure, and triglyceride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p<.001) with age, while HDL-C was significantly decreased(p<.001). Further more, BMI and ABSI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age(p<.001). The correlations between BMI and all metabolic risks in males and females according age group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ces. However, ABSI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s with WC, glucose, HDL-C, triglycerides in 19∼29years, WC, blood pressure, glucose, HDL-C, triglycerides in 30∼49years, and WC, glucose, HDL-C, triglycerides in 50∼64years in the males, while significant correlations showed with WC, diastolic blood pressure, triglycerides in 19∼29years, WC, systolic blood pressure, glucose, HDL-C, triglycerides in 30∼49years and 50∼64years in females These results show that BMI is more effective to managemanet of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s than ABSI in Korean adult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0년과 2011년의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제공받아 성인 1,370명(남성 4,054명, 여성 5,425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에 대한 체질량지수(=체중/신장2)와 Krakauer가 개발한 체형지수(=허리둘레/체질량지수2/3×신장1/2)의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수행하였다. 대사증후군 위험인자의 수준은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허리둘레, 혈당, 혈압 및 중성 지질의 수준은 모두 유의하게 증가(p<.001)하였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준은 모든 연령층의 남성과 30~49세와 50~64세의 여성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체질량지수와 체형지수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연령에 따라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에 따른 유의한 수준별 차이도 관찰되었다(p<.001).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에 대한 체질량지수와 체형지수와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체질량지수는 모든 연령층의 남성과 여성에서 모든 대사증후군 위험인자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체형지수는 19∼29세의 남성 그룹에서는 허리둘레, 혈당, HDL-C, 중성 지질과, 그리고 30∼49세의 남성그룹에서는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혈당, HDL-C, 중성 지질과 또한, 50∼64세의 남성그룹에서는 허리둘레, 이완기 혈압, 혈당, HDL-C, 중성 지질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편, 체형지수와는 19∼29세의 여성그룹에서는 허리둘레, 이완기 혈압, 중성 지질과, 그리고 30∼49세와 50∼64세의 여성그룹에서는 허리둘레, 수축기 혈압, 혈당, HDL-C, 중성 지질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들로 미루어, 한국성인의 대사증후군의 관리를 위해서는 체형지수보다 체질량지수가 더 유효할 것으로 생각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한국 성인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ABSI와 BMI는 성별과 연령 그룹별로 독립적인 연관성을 보였으나, 한국 성인의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서는 ABSI 보다는 BMI의 활용이 더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 색인어
  • 체중, 체질량지수, 체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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