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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새로운 교육 분위기로서 이미지와 장소성 실험 : 학습자의 '감각의 조건화'를 중심으로
The Experiment of the Image and Spatiality as a New Educational Atmosphere With Emphasis on the Conditioning of Learner's Sense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5S1A5A2A01015121
선정년도 2015 년
연구기간 1 년 (2015년 05월 01일 ~ 2016년 04월 30일)
연구책임자 김소희
연구수행기관 한국교통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1. 이 연구는 초경쟁구도에 함몰되어 가열차게 '가능성의 포화'로 몰아가는 교육 분위기로부터 학습자의 유폐되고 봉합된 감각과 정서를 촉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교육풍경의 분위기를 새롭게 제시하는데 있다. 2. 특히 오늘날 다양하고 복합화된 미디어환경은 우리의 일상의 존재방식을 급속하게 뒤바꾸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현 교육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시지각적 이미지와 미디어가 매개하는 테크놀러지 교육환경을 새롭게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이미지화하는 교육풍경은 학습자의 봉합되고 단절된 감각과 정서를 촉발하는 풍부하고 강력한 교육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감각의 조건화'의 방식인 것이다. 3. 학습자의 시지각방식은 테크놀러지가 매개하는 이미지에 의해 다차원적으로 열림으로써 새로운 교육풍경으로서 이미지의 이해는 긴박하게 요구된다. 4. 빠르게 급변하는 테크놀러지에 의한 시공간의 압축과 지구화, 전시분위기의 감각의 촉발로 이끌리는 새로운 시지각적 조건은 현대인의 삶 전 영역에 뿌리내리며, 사회문화적으로 우리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교육공간에서 실천적으로 학습자에게 공감각적 이미지가 어떠한 교육적 효과를 가져오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5. 교육공간에서 헤테로토피아의 중요성은 학습자들에게 닫힌 감각과 정서로부터, '감각의 봉합'으로부터 잠재성의 촉발로 이끌리는 '감각의 조건화'를 설계하는데 있다. 이러한 점에서 교육공간은 이미 주어진 것이지만, 장소성으로서 새로운 교육 분위기를 피어내는 '감각의 조건화'를 실험할 수 있다. 6. 문명비판적 시각에서 사회에서 주어진 것을 문제제기하지 않는 방식이야말로 사회의 노령화와 피로사회, 피로교육을 가져온다. 교육은 사회의 존재기반의 조건을 부정할 수 있는 힘이야말로 바로 교육의 치유로 나아가게 하는 시공간이다. 이러할 때 초경쟁주의의 흐름으로 피로교육의 지나친 경쟁적 분위기로부터 이 연구는 새로운 교육풍경으로서 학습자에게 전혀 다른 감각과 정서로 시지각할 수 있는 이미지와 장소성의 실험 즉 '감수성의 혁명'을 실험하고자 한다.

  • 기대효과
  • 1. 이 연구를 통해 초경쟁주의의 치열한 경쟁구도로 몰아가는 흐름으로부터 학습자들의 감성과 정서를 새롭게 환기함으로써 숨겨지고 지워지는 잠재성 즉 '유폐된 학습자의 열정'으로부터 잠재성을 새롭게 발견하며, 다차원적으로 촉발하는 '감수성의 혁명'을 실험할 수 있다. 2. 학습자의 전일성의 단절과 유페된 열정 그리고 감각의 봉합으로부터 교육공간에서 이미지의 사유와 헤테로토피아의 전혀 다른 감각과 정서를 여과하고, 새롭게 환기하는 분위기는 향유의 흐름으로 전환하며, 치유로서 초대할 수 있다. 3. 교육공간의 '장소성의 의미'는 풍경적 이미지로서 학습자에게 새로운 정서와 감성을 환기하는 여과장치로서 가능할 수 있다. 4. 새로운 교육 분위기는 '감각의 조건화'로서 시지각하는 새로운 계열로 환치되어, 교육의 세 주체 즉 학습자와 교수자, 학부모들간에 활발한 소통과 공감을 가능하게 하는 토대일 수 있다. 5. 교육풍경의 새로운 분위기는 교육 세 주체에게 '산책자'로서 여유와 성찰성을 발견하게 한다. 6. 이러한 새로운 감각의 발견은 '적응교육'의 흐름으로부터 '향유교육'의 흐름으로 전환할 수 있는 강력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 이러할 때 이미지의 사유와 헤테로토피아의 새로운 장소성의 분위기의 '감각의 전환'은 교육 세 주체에게 시지각체계의 틀을 변경하는 강력한 교육 분위기일 수 있다.
  • 연구요약
  • 이 연구는 현 교육이 치열한 초교육경쟁의 흐름으로만 몰아가는 '감각의 지각방식'으로부터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 근대교육에서 학습자는 다양한 감각과 정서의 단절로 전일적인 흐름이 차단되어왔다. 즉 교육공간에서 학습자는 잠재능력을 발현하는 다양한 감각의 시지각방식으로 촉발되기보다는 오히려 치열한 경쟁을 자극하는 시지각방식으로만 몰아가는 흐름에 길들여진다. 최근 테크놀러지에 힘입어 우리는 일상에서 시각적 이미지의 풍요 속에 살아가고 있다. 최근 이미지의 풍경과 공간은 '공감각적 이미지'로서 학습자들의 '감각의 봉합'과 단절로부터 열린 잠재성으로 촉발하는 전시사회의 분위기에 감싸여 있다. 즉 학습자들에게 이미지와 장소성의 새로운 교육풍경은 학습자들에게 열려있는 다양한 감각적 이미지와 '일상의 심미화'를 관찰하고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 이 연구는 테크놀러지가 매개하는 새로운 교육분위기 즉 초경쟁구도로 몰아가는 액체근대에서 새로운 향유와 힐링으로 초대하는 분위기의 '감각의 조건화'를 살펴보고, 경쟁의 피로도와 탈진으로부터 전혀 다른 시지각방식을 탐색함으로써 새로운 교육분위기를 실험할 수 있다. 이러할 때 새로운 감성의 지각체계의 틀을 변경하는 '감각의 조건화'로서 교육공간을 새롭게 바라보며, 학습자의 잠재성을 새롭게 다차원적으로 촉발할 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을 품을 수 있다. 이러할 때 우리는 전혀 다른 감각과 정서로서 새롭게 학습자들을 여과하고 환기하는 '감수성의 혁명'을 실험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이미지와 헤테로토피아의 교육공간은 치열한 경쟁의 '피로사회'와 '피로교육'으로 지각되도록 몰아가는 교육공간을 새로운 감각의 지각체계로 전환하는 시공간이다. 따라서 이러한 '감각의 전환'은 궁극적으로 교육의 세 주체에게 '이중낭비와 이중부담', 소모와 탈진, 주체의식의 상실, 마비되고 유폐된 열정을 벗어나게 한다. 즉 테크놀러지가 매개하는 새로운 교육풍경의 뚜렷한 특성은 학습자들이 이미지에 예속되기보다는 오히려 이미지를 자유롭게 구성하며, 감성의 상호작용의 소통으로 잠재성을 활발히 촉발, 가동하게 하는 유폐된 열정의 플랫폼일 수 있다. 이러할 때 새로운 교육풍경으로서 이미지와 장소성은 '공감각적 이미지'로서 감성의 상호작용의 소통세계로서 새로운 세계의 창조적 기반일 수 있는 시대정신이 깔려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현 한국사회는 피로사회-불신사회-허기사회의 건조하고 황량한 문화적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다. 이이러한 흐름으로부터 이 연구는 문화적 기저에서 '함께 하는' 공동존재와 새로운 시대정신을 환기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각에서 '껴안는 사유'는 학습자의 감각과 정서의 봉합과 신자유주의로 몰아가는 문화적 압력으로부터 새로운 감각과 정서의 감응인 새로운 문화적 분위기를 충격적으로 환기하고자 한다. 장소성의 분위기 실험으로 학습자에게 새로운 감각의 시지각방식과 문화적 여과장치로서 장소성이 품는 문화적 분위기의 전환에 주목하고자 한다. 따라서 헤테로토피아 장소성 실험은 학습자에게 근대의 곰감각적 봉합과 단절로부터, 일상의 심미화와 새롭게 체험되는 헤테로토피아의 시각바익으로 무수한 잠재성의 촉발과 전일성의 회복으로 활발히 '가동'하는 '문화적 분위기의 전환'에 주목하고자 한다.
  • 영문
  • At Present, the bleak and desolate cultural atmosphere of fatigue society-ditrust society-hunger society is plagued across Korea. Recently, visual Images have strongly ignited visual image experience conditions which have rapidly converted a way of being. Under these circumstances, thus study made it possible to feel coexistence('being together') in culthural base. These 'hugging reasons are a shocking awakening of 'cultural climatology' with new senses and emotonal response sympathy from the cultural pressure which forces modern senses, emotional closure and neo-liberalism. The placeness of Heterotopia as the new experience for learners, actvitates the infinite potentials of learners as the revolution of new sensitivity, restoration of wholeness and furthermore restoration of cultural aura.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테크놀러지가 매개하는 학습자의 시지각적 환경은 학습자의 일상의 존재방식을 크게 뒤바꾸고 있다. 특히 이미지 전시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학습자들의 유폐된 열정과 봉합된 감각과 정서를 촉발할 수 있다. 특히 학습자의 잠재성을 촉발하기 위한 분위기 즉 장소성의 발견과 실험은 교육에서 이제까지 간과하거나 과소평가한 시공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교육공간은 이미 주어진 것이지만 학습자들은 자신만의 새로운 장소성의 발견으로 숨겨지고 지워진 잠재성과 기억을 새로운 차원에서 재구성하게 한다. 이러한 새로운 장소성의 발견은 적응교육의 흐름으로부터 향유교육의 흐름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학습자는 시대적 산책자로서, 잠재성의 연금술사로서 감성의 상호작용 소통으로 서로의 비극을 공유하고 문화적 기억을 환기하며 시너지적 협력세계를 구축할 수 있다. 즉 장소성 실험은 우리를 묶는 문화적 기억으로 학습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현하는 동시에 사회적 잠재력을 동시적으로 가동하고 활성화할 수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이론적 탐색과 질적 내러티브 연구로서 학습자의 문화적 기억과 분위기와 관련하여 학습자의 봉합된 잠재성을 새로운 산책자의 시각에서 활발하게 하는 장소성을 배려하는 헤테로토피아의 감각과 정서를 새롭게 환기하고 발굴하고자 한다. 2. 질적연구방법론에서 시각적 이미지로 보여주는 방식으로서 Visual Thinking을 개척하고자 한다. 3. 한국교육의 지나친 평가방식의 골몰로부터 전혀 다른 시각에서 학습자들의 감성을 새로운 장소성에서 문화적 기억을 떠올리며, 새로운 정서의 여과장치로서 환기하며, 숨겨지고 지워진 내러티브를 발굴하고자 한다. 3. 한 시대의 문화적 표현이며, 스타일이 현 교육을 재발견하게 하는 힘이라는 점에서 현 교육분위기를 새롭게 형성하고 조형하고자 한다. 4. 현 교육은 개인적 비극과 사회적 비극을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의 시대에 서 있다. 이러한 위기에서 여전히 교육은 신자유주의에 포위되어 감시와 통제의 면모를 더욱 드리우고 있다. 새로운 장소성의 발견은 학습자들에게 헤테로토피아의 장소성의 경험으로 초경쟁적으로 고속질주하는 흐름으로부터 자신만의 내러티브와 불가능성의 비극적 운명을 관통함으로써 운명의 빛남과 숨겨진 잠재성을 새로운 차원에서 피어나게 한다. 5. 학습자들에게 제대로 살아내지 못한 시간들, 아픔들, 충격들, 실패들은 장소성의 실험을 통해 새로운 시지각방식으로 변경되고 다감각화되며, 더 나아가 사회문화적으로 서로의 비극을 공유하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조형할 수 있다.
  • 색인어
  • 교육적 분위기. 학습자의 유폐된 열정의 가동. 문화적 여과장치로서 장소성. 이미지와 장소성. 헤테로토피아의 교육공간. 감각의 조건화. 감각의 봉합. 문화적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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