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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의 타자철학을 통해 바라본 기본소득 구상의 정당성과 한계성 고찰
Consideration of the justification and limitations of Basic Income viewed through Levinas's philosophy for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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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시간강사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5S1A5B5A07043974
선정년도 2015 년
연구기간 1 년 (2015년 09월 01일 ~ 2016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심상우
연구수행기관 백석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모든 사람들에게 실질적 자유와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하는 것이 정의로운 국가의 과제일진데, 오늘날 국가는 이러한 역할에 매우 소홀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이 연구는 기획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소득의 보장이 곧 인권이라는 취지에서 검토된 ‘기본소득’(bedingungsloses Grundeinkommen) 구상에 대한 논의를 레비나스의 책임윤리의 차원에서 그 정당성과 한계들을 재조명함으로서 공평과 정의가 살아 있는 사회를 구명(究明)해 보고자 한다. 오늘날 기본소득의 구상이 활발하게 논의 됨에도 불구하고 기본소득 구상에서 책임윤리 차원의 인간 이해는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연구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본소득의 구상을 레비나스의 책임윤리의 새로운 지평을 연 레비나스의 관점에서 논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주체와 타자의 관계의 새로운 조명을 통해 ‘최초의 철학이 윤리다’라고 언급한 레비나스의 관점은 기존의 기본소득의 구상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 레비나스의 사상의 가장 큰 특징은 타자를 배제한 주체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주체의 자기성은 이미 타자의 ‘볼모(otage)’로서 그에 대한 책임을 다할 때 주체가 진정한 회복이 이루어진다. 레비나스는 타자에 대한 책임성은 선택의 요소가 아닌 하나의 ‘명령’이다. 주체가 되는 것은 지식이나 앎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윤리적 책임을 실천함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주체의 주체성을 구성하는 것은 능동성이 아니라 수동성이며, 자신의 확실함이 아닌 불확실함이다. 타자에 대한 책임윤리 차원에서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를 한다는 것은 공평과 정의에 대한 칸트나 롤즈 그리고 판 빠레이스의 윤리적 이해와는 다른 검토가 될 것이다. 칸트와 롤즈의 깊이 있는 철학적 논증은 연구논문에서 상론하고, 다만 논의에 앞서 기본소득의 논의를 위해 가장 먼저 우리가 대화 할 상대자는 현대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판 빠레이스 (Phillippe Van Parijs)다. 고용불안정으로 인해 초래된 고민은 오늘날 대다수의 시민들이 겪는 고통이기에 깊이 공감(enpathy)한다. 따라서 그가 주장한 기본소득의 주장은 일견 매우 타당하다. 그렇지만 우리의 연구는 다른 연구자들과 유사한 선에서 끝나고 말 것이다. 우리의 연구의 독창성은 판 빠레이스의 주장에 공감하는 부분을 넘어서 우리는 비판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제반 논의를 레비나스를 타자철학이 지닌 책임윤리 차원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다.
  • 기대효과
  • 첫째, 이 연구의 성과는 무엇보다도 기본소득의 전망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 의미에서의 기본소득은 인간 존재론과 인식론 그리고 가치론에 대한 숙고에 전착하지 못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공평과 정의의 차원에 깊이 있는 논의를 보이는 레비나스의 타자철학은 기본소득의 정당성을 끌어오기 위해 필요한 기반을 제공하기에 보다 더 설득력 있게 기본소득 구상을 해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기본소득이 주로 경제학적, 사회복지적, 정치철학적 검토에 머물러 있다면 사랑과 정의에 대한 윤리학적, 신학적 검토는 기본소득을 재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둘째, 레비나스적 관점을 통해 바라본 기본소득의 연구 결과는 한국사회가 격고 있는 불평등의 지수를 끌어내리는 데 앞장설 뿐 아니라 인권에 대한 새로운 조망과 현대사회가 미래를 준비함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들이기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구체적인 삶의 도움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미국의 알래스카 주나 브라질의 상파울로의 작은 도시, 나미비아의 작은 소도시, 인도의 몇 개의 소도시들의 경험들은 기본소득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2008년에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문화적 충동으로서의 기본소득>은 왜 현실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담고 있다. 모두가 기본소득의 유토피아의 꿈을 꾸면 그것은 현실이 된다. 그렇게 될 때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의 노동시간 단축될 것이며 나아가 일자리 나누기로 이어질 수 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들에 적극적으로, 창의적으로 삶을 살아나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행복의 지수가 반드시 올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셋째, 이 연구결과의 활용범위가 이론적 차원에서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차원에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철학에서 정의론의 실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기본소득에서 자유에 경도되어 있었다면, 레비나스의 책임윤리를 통해 책임과 자유 그리고 자비(사랑)와 정의의 대칭성과 비대칭성의 긴장감 안에서 대화의 영역들을 확대해 나갈 때 참된 정의를 보존할 수 있다. 넷째, 이 레비나스적 관점에서 바라본 기본소득에 대한 연구결과는 경제학, 윤리학, 신학, 정치철학, 미래학의 핵심의제로서 좋은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참조할 수 있는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주제는 다양한 분야에 학제 간 연구를 위한 자극과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째, 이 연구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병리현상들, 다문화문제, 자살, 청소년 문제, 가정문제, 노숙인 문제, 북한이탈주민문제, 미혼모 문제, 노인문제 등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들을 제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

  • 연구요약
  • 기본소득과 연관시켜 연구한 레비나스의 논문은 전무하다. 사실 기본소득과 타자철학의 만남은 현대 학문의 경향인 학제간의 융합관점에서 의미 하는 바가 크다. 또한 지금까지 기본소득관련 연구 역시 책임윤리와 연관되어져서 논의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기본소득 구상이 내포하고 있는 정의에 대한 개념을 레비나스의 관점에서 철학적, 경제학적, 신학으로 검토한다는 점에서 이전의 연구들과 구별된다. 더 나아가서 연구자는 이 연구를 통해 기본소득의 전제는 타자성에 대한 윤리적 책임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들을 보다 분명하게 밝히고자 한다. 잘 알려져 있듯이 법학에서의 정의(Justice)의 개념은 각자에게 ‘돌아갈 그의 몫’을 주는 것이다. 이를 경제적 차원에서 적용해 보면 각자의 신용만큼 화폐를 할당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즉, 희소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만큼의 양을 가지도록 하는 것을 정의라 할 수 있다. 그런데 희소한 자원을 어떻게 최대한 효율적으로 배분할 것인가가 경제학이 말하는 정의의 중심화두이다. 곧 기본소득이 법학에서의 정의와 매우 긴밀하게 관계하다. 어쩌면 사회적 책임성은 사회구성원들의 경우 그들이 각각이 일을 하지 않을지라도, 가난하거나 부유함에 상관없이, 함께 사는 사람이 누구든, 나라의 어떤 지역에 살고 있던지 간에 상관없이 지급되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인권의 조건인 것이다. 타자성에 대한 검토의 결과물들이 곧 기본소득의 양태로서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이 연구가 기존의 기본소득 구상과 차이점은 책임윤리적 차원에서 기본소득론을 상론하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기본소득이 관료주의적 형태로 법리화 된다면 곧 기계적 평등의 절대적 환상에 지나지 않게 될 것임에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기본소득의 지평확장을 위해선 기본소득에 내포된 정의와 사랑의 관계의 검토야말로 참된 평등의 실현을 구축해 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정의와 사랑의 상관관계의 주목해야 함은 곧 본래적 인간이 자기 자신(le soi même)의 고유의 내면성으로서 스스로와 관계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판 빠레이스, 곽노완 그리고 강남훈등 기본소득을 소개한 선구자들의 주장들 안에는 레비나스가 지향하는 자비(사랑)와 정의의 대칭성과 비대칭성이 초래되는 긴장감에 대한 검토가 사실상 없다. 레비나스는 자비(사랑)와 정의의 관계를 매우 복잡하고 애매하게 표현하는데, 그는 자비(사랑)의 과잉이 정의를 초래하고 정의의 과잉이 자비(사랑)를 불러온다고 이해하면 과할까? 레비나스에 따르면 정의가 너무 준엄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타인을 용서하고 배려하는 것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타자의 얼굴은 사랑의 형태로서 비교를 초월한 것으로 똑바로 응시할 수 있어야 한다. 적어도 기본소득은 사랑과 정의의 관계들 안에서 지속적으로 논의 될 필요가 있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당초 이 연구는 기본소득론의 정당성을 레비나스의 책임윤리 차원에서 검토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 위해선 경제적인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은 나라에선 기본소득이 경제적인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줄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렇지만 기본소득의 정당성을 무엇으로부터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검토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 연구는 레비나스의 책임윤리를 통해 기본소득의 정당성과 한계를 검토하고자 했다. 기본소득에 대한 책임윤리적 검토야 말로 타자에 대한 윤리적 책임보다 개인의 과도한 자유와 효율성만을 극대화 하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인권의 본질을 알게 하기 때문이다.
  • 영문
  • Initially, this study was designed to examine the legitimacy of basic income in terms of responsible ethics of Levinas. The economic instability caused by neo-liberalism neglects to protect human rights. In many countries, basic income can overcome the problems of neo-liberalism and bring about economic stability. Therefore, research on basic income is continuing. However, economic considerations on basic income are very active, while ethical considerations are neglected. Thus, this study sought to examine the legitimacy and limitations of basic income through of responsible ethics of Levina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는 기본소득론의 정당성을 레비나스의 책임윤리 차원에서 검토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신자유주의가 지배하는 사회에서 인권을 지키기 위해선 경제적인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은 나라에선 기본소득이 경제적인 안정을 가져다 줄 수 줄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렇지만 기본소득의 정당성을 무엇으로부터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검토는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 연구는 레비나스의 책임윤리를 통해 기본소득의 정당성과 한계를 검토하고자 했다. 기본소득에 대한 책임윤리적 검토야 말로 타자에 대한 윤리적 책임보다 개인의 과도한 자유와 효율성만을 극대화 하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인권의 본질을 알게 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신자유주의의 병폐로 경제적 수치로만 보면 사회 전반에 부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사람들의 행복의 척도는 늘어나기는커녕 퇴행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로부터 출발한다. 어떤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현대인들이 서로 평화롭게 공존 할 수 있는 인간 상호간의 호혜적 관계를 만들 어 줄 수 있을까? 이 연구는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기본소득’에서 찾고자 기획되었다. 단 이 연구의 특수성은 지금까지 기본소득에 대한 접근을 경제적 관점을 넘어 철학적, 신학적 관점에서 논의한다는 점에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연구결과
    첫째, 이 연구의 성과는 무엇보다도 기본소득의 전망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적 의미에서의 기본소득은 인간 존재론과 인식론 그리고 가치론에 대한 숙고에 전착하지 못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공평과 정의의 차원에 깊이 있는 논의를 보이는 레비나스의 타자철학은 기본소득의 정당성을 끌어오기 위해 필요한 기반을 제공하기에 보다 더 설득력 있게 기본소득 구상을 해명할 수 있을 것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기본소득이 주로 경제학적, 사회복지적, 정치철학적 검토에 머물러 있다면 사랑과 정의에 대한 철학적, 신학적 검토는 기본소득을 재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둘째, 레비나스적 관점을 통해 바라본 기본소득의 연구 결과는 한국사회가 격고 있는 불평등의 지수를 끌어내리는 데 앞장설 뿐 아니라 인권에 대한 새로운 조망과 현대사회가 미래를 준비함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들이기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구체적인 삶의 도움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이 연구 논문이 진행되고 있는 사이에 핀란드는 기본소득을 실행하고 있으며 미국의 알래스카 주나 브라질의 상파울로의 작은 도시, 나미비아의 작은 소도시, 인도의 몇 개의 소도시들의 경험들은 기본소득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셋째, 이 연구결과의 활용범위가 이론적 차원에서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차원에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철학에서 정의론의 실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기본소득에서 자유에 경도되어 있었다면, 레비나스의 책임윤리를 통해 책임과 자유 그리고 자비(사랑)와 정의의 대칭성과 비대칭성의 긴장감 안에서 대화의 영역들을 확대해 나갈 때 참된 정의를 보존할 수 있다.
    넷째, 이 레비나스적 관점에서 바라본 기본소득에 대한 연구결과는 경제학, 윤리학, 신학, 정치철학, 미래학의 핵심의제로서 좋은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의 참조할 수 있는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주제는 통섭의 형태로서 다양한 분야에 학제 간 연구를 위한 자극과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교육연계 활용방안
    이 연구는 기본소득의 이론적 측면들이 겪을 수 있는 관료주의적 형태들로 빠지지 않고 철저히 현실의 문제들과 직면해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주안점을 두어 기획되었기에 향후 역할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는 정치공학의 차원을 넘어선 책임윤리로서 삶과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주게 되리라 기대된다. 하지만 아직도 논의하지 못한 부분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국하고 인권의 차원에서 기본소득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기초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우리나라는 자살왕국으로 하루에 34명이 자살 하고 있는데 이는 OECD 평균의 2배이다. 이 중 절반은 경제적 문제 때문에 자살을 시도한다. 적어도 기본소득이 지급되면 경제적인 이유로 자살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지고,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살율이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 분명하다.
    둘째, 우리 사회가 겪는 또 하나의 문제가 출산율 저하의 문제이다. 기본소득이 양육비와 교육비의 대부분을 충당할 정도이면서 태어나기만 하면 최소한의 생활이 보장된다는 것을 부모들이 확신하게 되다면 출산율 감소를 결정적으로 막을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임에 틀림이 없다.
    셋째, 비정규직 문제도 우리 경제의 난제 중의 하나이다. 비정규직 현상의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는 노동시장에서 공급이 많다는 것이다. 그 동안 연금의 일부를 정규직이 부담한다든지, 정규직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서 비정규직의 상태를 개선시키자는 운동 등이 전개되었지만 어떤 것도 성공하지 못하였다. 실패의 근본 원인은 비정규직의 개선이 정규직의 희생을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글에서 제시된 기본소득은 거의 대부분의 정규직의 희생 없이 비정규직의 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제도이다. 그리고 기본소득은 노동시장에서 초과공급을 상당히 줄일 것이다.
    넷째, 노동시장을 두고 현재 세대 간의 갈등이 심각한 상황이다. 결국 아버지와 아들의 싸움이 지속되는 구조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의 척도는 누군가를 이해할 수 있는 경제적, 심리적 여유가 필요하다. 여유는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있다. 부모와 자식이 서로에게 수평적 관계에서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 색인어
  • 기본소득, 레비나스, 정의, 주체, 타자, 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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