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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한국 관광관련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융합모델의 개발과 적용 : 산업체-교수-학습-진로 연계모델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Korean Tourism Students' Converged Model of Career Preparation Behavior: Focused on the Model Linkage Industry, Teaching, Learning and Career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공동연구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5S1A5A2A03050103
선정년도 2015 년
연구기간 2 년 (2015년 11월 01일 ~ 2017년 10월 31일)
연구책임자 최규환
연구수행기관 동아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정호균(동아대학교)
여호근(동의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1. 1차년도 연구의 목적
    첫째, 관광분야 산업체의 직무역량요인에 주목하고 이를 산업체-교수-학습-진로와 연계함으로써 관련 연구영역의 적용범위를 확대하는데 공헌하게 될 것이다. 둘째, 스펙트럼이론에 근거한 바람직한 교수유형 도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흡한 관광분야 교수분야 연구의 활성화는 도모함과 동시에 연구자들의 접근방법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산업체-교수-학습-진로를 연계한 진로준비행동 융합모델 개발에 관한 이론적인 접근을 통하여 후속 학문의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그 적용 범위를 관광학분야로 확대함으로써 후속연구에 있어서의 관련 연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넷째, 관광분야에 적용가능한 정형화된 직무역량요인을 도출, 제시할 것이다. 예컨대 관광산업은 고객을 대상으로 인적자원에 의존하는 경향이 큰 점을 감안하여,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배려적사고나 고객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등의 감정을 통제하는 감정조절 등의 요인을 새로이 추가함으로써 향후 관광분야 직무역량요인도출에 미력하나마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째, 관광분야에 있어 바람직한 교수유형의 도출을 시도하여 통일된 교수유형 및 척도를 도출하고 이를 학습예측모델 연구에 원용함으로써 그 적용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여섯째, 산업체-교수-학습분야의 성취목표지향성 이론의 효과성을 검증할 것이다. 기존의 2요인, 3요인 구조 등 상이한 척도들이 제시되는 가운데 철저한 이론적 고찰과 실증분석을 통하여 관광분야에 적용가능한 성취목표지향성 척도를 개발하는 것은 매우 유의미한 연구라 할 수 있다. 일곱째, 산업체-교수-학습분야의 학습예측모델에 있어 관광분야 최초로 교수유형화를 시도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거의 모든 학문영역에서 적용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Mosston의 교수유형스펙트럼 이론을 준용하여 교수유형화를 시도할 것이며 현재까지 관광분야에 교수유형 연구가 전무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관광분야 교수유형이론을 구축하는데 시금석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덟째, 직무역량요인, 교수유형, 성취목표지향성이라는 것이 심리학, 교육학에서 파생된 만큼, 산업체-교수-학습과 연계한 관광교육분야에서도 측정변수로서의 적용가능성 및 효율성이 검증된다면 이는 관광학과 인접 학문간의 연구 개척을 의미하며 학문융합의 조류하는 현대적 현대 학계의 흐름에 부합되는 것이 된다.
    2. 2차년도 연구의 목적
    첫째, 진로분야에 있어 진로결정을 저해하고 방해하는 요인을 도출할 것이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진로결정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요인 도출에 집중되어 왔는데 대학생들이 실제 느끼고 있는 어려움이나 장애요인을 추출하여 제거하는 연구는 올바른 진로결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 진로분야에 있어 진로미결정수준을 치유하는 요인을 도출할 것이다. 이는 사회인지적 진로이론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진로장벽, 진로스트레스, 진로불안과 진로미결정수준 사이와의 매개변수로서 설정하여 그 매개효과를 분석함으로써 치유요인으로서의 효율성을 검증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산업체-교수-학습-진로를 연계한 진로준비행동 융합모델의 개발을 시도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모델을 구축함에 있어 산업체-교수-학습개념의 하나인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적용하여 진로준비 프로세스를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융합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넷째, 진로준비행동 모델 구축에 적용하게 될 목표지향적 행동모델의 이론 확장을 도모할 것이다. 이는 기존의 목표지향적 행동모델에 학업적 자기효능감이라는 개념을 추가로 투입하여 적합도를 검증함으로써 확장된 목표지향적 행동모델을 제시해주리라 기대되어 진다. 다섯째, 산업체-교수-학습-진로를 연계한 다양한 구성개념들을 지표로 한 프로파일을 구축하여 개인별 산업체-교수-학습-진로 등 총체적 교육 및 지도방법을 개발함으로써 효율적인 학생 관리 및 대학 운영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여섯째, 본 연구의 결과가 학문적인 측면과 실무적인 측면에서 대학생들의 올바른 진로결정을 유도, 달성하여 관광전문 인력양성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실제적 기여도 제고 및 확산을 도모하게 할 것이다.
  • 기대효과
  • 본 연구의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연구결과의 학문적 기여도 및 기대효과로서 첫째, 지금까지 관광분야에 산업체-교수-학습과 진로를 연계한 연구가 전무했다는 점에서 관광학 분야에 있어 진로준비행동을 규명하는 새로운 장을 여는데 분명한 공헌을 할 것이다. 둘째, 직무역량연구, 교수유형 스펙트럼이론, 성취목표지향성 이론, 사회인지적 진로이론, 목표지향적 행동이론 등 단순 적용보다는 관광분야 학습효과를 제고 가능하도록 유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예를 들면 교수유형 스펙트럼이론에 근거하여 교수유형을 크게 이론중심과 실무중심으로 이분화하고 이론/실무중심 교과목과 학습자 본인이 선호하는 이론/실무중심의 교수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자 맞춤형 학습 제공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의 체계적인 이론적 고찰과 관광분야 직무역량요인 도출을 위한 DACUM기법은 각 구성개념을 측정하는 과정, 설문지 구성 방법 등의 진로 관련연구에 대한 시각을 다각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넷째, 관광분야에서 지금까지 연구 실적이 미진하였던 진로준비행동 융합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후속학문에 있어서의 관련 연구를 유도하여 연구 범위 및 확산에 일조하며 관련 분야의 연구를 리드하는 위치를 확고히 다질 것이다. 다섯째,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산업체-교수-학습-진로 관련 다양한 구성개념들에 대한 측정변수로서의 신뢰성 및 타당성을 검증함으로써 후속 관련 연구의 실증분석과 관련한 척도개발에 미력하나마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섯째, 측정변수 개발에 있어 구성개념들 중, 특히 직무역량요인에 있어서는 고객을 우선 생각하는 베려적사고와 업무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통제할 수 있는 감정조절요인 등을 추가함으로써 관광학의 특성을 살린 척도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일곱째, 새로운 진로준비행동 융합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인구통계적 특성 변수 대신 산업체-교수-학습과 진로에 초점을 맞춘 심리적 변수에 따른 학생들의 프로필 분석 등 연구개념 및 연구방향의 적용범위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덟째, 산업체-교수-학습-진로를 연계한 진로준비행동 융합모델 연구는 그동안 사회학, 교육학 및 심리학의 맥락으로 여겨져 왔던 시각에서 벗어나 관광학 분야에서도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 줄 것이며 따라서 학제간 연구 활성화 및 학문적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도 매우 뜻 깊은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연구결과의 사회적 기여도 및 기대 효과로서 첫째, 산업체-교수-학습-진로개념을 연계한 진로준비융합모델 개발 연구는 산업체, 교수자, 학습자들의 특성을 진로문제에 반영하여 연구하고 있는 만큼, 향후 교수 및 학습방법이나 인력양성, 진로지도차원에서 현실성 있는 방안들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제시되는 관광분야 직무역량요인연구와 교수유형화 그리고 학습예측모델은 대학의 커리큘럼 구성이나 진로지도 등 실무적 차원에서의 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예컨대 본 연구결과는 학과 커리큘럼을 단순 나열보다는 졸업 후 진로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프로그램 개설이 가능하고 나아가 지자체나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에 효율적으로 활용되어 우리나라 취업지수 상승효과를 가져오는데 공헌할 것이다. 셋째, 대학생들의 진로문제는 현 정부의 주요시책 중의 하나이며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중요한 이슈이기도 하다. 따라서 본 연구가 수행되고 다양한 제언이나 시사점이 제시되면 진로문제에 대한 범국가적․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사회 전체에 미치는 시너지효과가 매우 클 것이다. 넷째, 아울러 이러한 연구결과가 현재 각 지자체나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 관련 프로그램에 활용되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이 가능하게 되어 결국 진로결정이나 취업에 긍정적인 영향관계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각종 교육 및 관련 기관에서 요청 시, 본 연구에서 도출된 연구결과나 데이터 등을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향후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입안이나 교육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여섯째, 산업체-교수-학습-진로개념을 연계한 진로준비행동 융합모델 개발은 진로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고민과 불안 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나 지식경제부의 취업관련 정책수립과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일곱째, 본 연구에서 제시한 진로준비행동융합모델은 교육 및 산업체 현장에 적용되어 향후 관광관련 산업체를 이끌어 갈 차세대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 연구요약
  • 본 연구의 전체적인 연구내용은 전부 2개년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1차년도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올바른 진로준비행동을 설명하고 동시에 대학생들이 자신이 바라는 진로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고 있다. 진로문제는 산업체-교수-학습-진로를 연계하여 연구하는 것이 유의미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연구대상을 크게 산업체-교수-학습과 진로분야로 구분하여 1차년도는 산업체-교수-학습분야를, 2차년도는 진로분야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차년도 3개의 연구과제와 2차년도 2개의 연구과제를 도출, 전부 5개의 연구과제를 설정하였다. 먼저 1차년도 연구목표를 산업체의 직무역량요인도출연구와 교수분야의 교수유형 도출 연구 그리고 학습분야의 학습예측모델 개발이라는 3개의 연구과제를 설정하였다. 산업체의 직무역량요인도출연구는DACUM기법을 원용하여 관광분야에 요구되는 정형화된 직무역량요인을 제시하고 교수유형 도출 연구는 현재 학습관련 선행연구는 대부분이 학습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교수분야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관광분야에 요구되는 바람직한 교수유형을 도출하여 교수유형별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학습관련 연구에 있어 연구자들의 접근방법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1차년도 제2과제인 학습예측모델 연구는 성취목표지향성 이론에 기초하여 성취목표지향성의 유형화와 척도개발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산업체-교수-학습을 연계하는 연구의 유의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학습예측모델에 직무역량요인과 교수유형을 포함하고 기타 학습예측모델에 필요한 구성개념들과의 영향관계를 체계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산업체-교수-학습이 상호 유의미하게 연계되어 있다는 객관적,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자 한다. 그리고 2차년도 연구의 내용 및 범위로서는 2차년도 연구대상인 진로분야의 연구목표를 1차년도 연구과제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체-교수-학습과 진로를 연계한 융합모델 개발에 두고 진로결정모델 개발과 진로준비행동 모델 개발이라는 2개의 연구과제를 설정하였다. 먼저 진로결정모델 연구는 대학생들의 올바른 진로결정을 저해하고 방해하는 네거티브 요인들과 진로미결정수준과의 영향관계를 분석한다. 또한 진로미결정수준을 해소하기 위한 긍정적인 구성개념으로서 사회인지적 진로이론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모델에 투입하여 검증함으로써 하나의 연구모형으로부터 진단과 치유가 가능하도록 하는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특히 이러한 분석과정을 통하여 진로결정모델 연구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영향관계가 검증이 되면 이를 진로준비행동 모델의 중요한 구성개념으로서 투입하게 될 것이다. 2차년도 제2연구과제인 진로준비행동모델 연구에서는 목표지향적 행동이론을 적용하는데 있어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추가로 투입하고자 한다. 이는 산업체-교수-학습의 연계 가능성을 검증한 1차년도 연구결과와, 2차년도 제1과제인 진로결정모델 연구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이 검증된다면 산업체-교수-학습분야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동일한 구성개념으로 볼 수 있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진로준비행동 모델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는 근거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1, 2차년도에 걸쳐 이상의 연구흐름도에 따라 연구내용을 수행하면 결국 본 연구의 연구목적으로 되어 있는 산업체-교수-학습-진로개념을 연계한 진로준비행동 융합모델의 개발과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의 전체적인 연구내용은 전부 2개년도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을 크게 산업체-교수-학습과 진로분야로 구분하여 1차년도는 산업체-교수-학습분야를, 2차년도는 진로분야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1차년도 3개의 연구과제와 2차년도 2개의 연구과제를 도출, 전부 5개의 연구과제를 설정하였다. 먼저 1차년도 연구목표를 산업체의 직무역량요인도출연구(제1연구과제)와 교수분야의 교수유형 도출 연구(제2연구과제) 그리고 학습분야의 학습예측모델 개발(제3연구과제)이라는 3개의 연구과제를 설정하였다. 특히 산업체-교수-학습을 연계하는 연구의 유의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학습예측모델에 직무역량요인과 교수유형을 포함하고 기타 학습예측모델에 필요한 구성개념들과의 영향관계를 체계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산업체-교수-학습이 상호 유의미하게 연계되어 있다는 객관적,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2차년도 연구의 내용 및 범위로서는 2차년도 연구대상인 진로분야의 연구목표를 1차년도 연구과제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체-교수-학습과 진로를 연계한 융합모델 개발에 두고 진로결정모델 개발(제1연구과제)과 진로준비행동 모델 개발(제2연구과제)이라는 2개의 연구과제를 설정하였다. 먼저 진로결정모델 연구는 대학생들의 올바른 진로결정을 저해하고 방해하는 네거티브 요인들과 진로미결정수준과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진로미결정수준을 해소하기 위한 긍정적인 구성개념으로서 사회인지적 진로이론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모델에 투입하여 검증함으로써 하나의 연구모형으로부터 진단과 치유가 가능하도록 하는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2차년도 제2연구과제인 진로준비행동모델 연구에서는 목표지향적 행동이론을 적용하는데 있어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추가로 투입하여 산업체-교수-학습의 연계 가능성을 검증한 1차년도 연구결과와, 2차년도 제1과제인 진로결정모델 연구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이 검증된다면 산업체-교수-학습분야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동일한 구성개념으로 볼 수 있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진로준비행동 모델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다는 근거에 따른 것이다. 따라서 1, 2차년도에 걸쳐 본 연구의 연구목적으로 되어 있는 산업체-교수-학습-진로개념을 연계한 진로준비행동 융합모델을 개발하였다. 설문조사는 편의표본추출법을 이용하여 서울, 강원, 충청, 대구, 전라, 주, 부산 등 지역별로 관광전공 학과를 개설하고 있는 한 개 대학을 선정한 후 1차년도는 2016년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800부 배포, 698부 최종분석 이용), 2차년도는 2017년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800부 배포, 684부 최종분석 이용) 자기 기입형 설문지법을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데이터 코딩 및 정제 과정을 거쳐 SPSS 21.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및 시사점에 대하여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1차년도 제1연구과제는 직무역량의 구성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으로서 의사소통, 고객배려, 감정조절, 비판적사고, 리더십 등 모두 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1차년도 제2연구과제는 관광교수유형의 신뢰도 및 타당성을 분석하는 것으로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인적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동기유발형, 독단형, 학생주도형, 중재형 등 의 4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1차년도 제3연구과제는 직무역량, 관광교수유형, 성취목표지향성이론을 적용한 학습예측모델을 검증하는 것으로서, 구성개념간의 영향관계가 입증되어 직무역량과 관광교수유형이 학습예측모델에 간과되어서는 안 될 중요한 개념임을 시사하였다. 2차년도 제1연구과제는 진로결정모델에 있어 네거티브요인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요인을 도출하는 것으로서, 진로장벽, 진로스트레스, 진로불안, 진로미결정수준 등의 네거티브요인을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여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유효성을 입증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제2연구과제는 산업체-교수-학습-진로개념을 연계한 진로행동융합모델을 개발하는 것인데, 목표지향적행동모델에 학업적자기효능감을 도입하여 확장된 목표지향적행동모델의 설명력이 검증되었고 이는 향후 관광분야에 산업체-교수-학습-진로개념을 연계한 진로준비행동융합모델이 유효함을 시사해주었다.
  • 영문
  •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two-year plan. In the first year, the industry-teaching-learning was included while career was included as research contents in the second year. In total, five sub-projects were carried out (i.e., 3 sub-projects in the first year; two sub-projects in the second year). In the first year, the goal of the study was to explore the factors relating to job competency in the industry (the 1stsubproject),to examine the teaching style (the 2nd subproject), and to develop a learning prediction model(the3rd subproject). Inparticular, to ensure the significanceof the study on the linkage among industry-teaching-learning, the current study attempted to systematically clarify relationships of constructs (e.g., Job competency, teaching style, etc.) which were critical in learning prediction model. Therefore, the objective and scientific evidence which supported the meaningful combination of industry-teaching-learning factors was found. In addition, based on the study results in the first year, a converged model that includes the relationships among industry-teaching-learning and career was developed, which were the research contents and goals in the second year. Thus, the development of model of career decision model (The 1stproject) and the model of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e 2ndproject)was established as sub research projects. First of all, career decision model argues the relationship between negative factors hindering career path decision and the level of indecision-making. In order to lower the level of indecision-making, the positive factors, such as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from social cognition theory, were also included into the proposed model. Consequently, the current study developed an integrative model involving both diagnosis and treatment functions. In the second year of the second project, our study inserted academic self-efficacy into the model of goal-directed behavior (MGB), and examined the possibility of combining industry-teaching-learning concepts. If the above study results were examined to be significant, the academic self-efficacy should be treated as the important concept which connected industry-teaching-learning and career. Therefore, through the studies of first and second year, the current study aims to link the concepts relating to the context of industry-teaching-learning-career by developing a converged model of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e survey was carried out by using convenient sampling method. The university students who majored in tourism related department from Seoul, Gangwon, Chungcheong, Daegu, Jeonla, Jeju and Busan were chosen as respondents. In the first year, the survey time was from October, 10th, 2016 to November, 9th, 2016(8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698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In the second year, the survey time lasted from October, 27th, 2017 to 24th, November, 2017(8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684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s were used during the investigation. The data was collected by acoding process and processed with statistics program of SPSS21. The study results and implications of the current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n the first year of first subproject, our study examines the validity of job competency by extracting five factors, namely communication, customer care, emotion moderator, critical thinking, and leadership. In the first year of second subproject, both Exploratory Factor Analysis(EFA)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CFA) were carried out to examine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eaching style. The study results indicated that four factors were identified:
    motivation-stimulated, arbitrary-typed, student-centered, and intervention-typed. In the first year of third sub project, job capacity, categories of tourism professor, achievement goal-directed theory, were employed to develop predictive model. The influential relationships were identified to be evident which implies the importance of job capacity and the categories of tourism professor as critical constructs in the predictive model. In the second year of first sub project, negative factors were extracted in the model of career decision. The study results indicated that negative factors such as career barrier, career stress, and career anxiety could be significantly reduced by self-efficacy in career decision-making process. Therefore, the construct of self-efficacy was demonstrated as a useful variable in our study. At last, the second sub project was to develop the converged model of career behavior by introducing academic self-efficacy into the extended model of goal-directed behavior. The explanatory ability of the model was proved to be excellent which implies the validity of the model of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y linking the industry-teaching-career relationship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진로준비행동 융합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2개년도 계획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1차년도 3개의 연구과제와 2차년도 2개의 연구과제를 도출, 전부 5개의 연구과제를 설정하였다. 1차년도는 산업체의 직무역량연구와 교수분야의 교수유형연구 그리고 학습분야의 학습예측모델 개발이라는 3개의 연구과제를 설정하였다. 2차년도는 산업체-교수-학습과 진로를 연계한 융합모델 개발에 두고 2개의 연구과제를 설정하였다. 1차년도 제1연구과제 주 구성개념은 먼저 직무역량요인은 학계에서도 관련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Chung-Herrera 등(2003)은 관광분야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배수현(2012)은 국제회의 실무자들의 업무 수행에 따른 내용을 구분하여 해당 업무수행의 직무역량으로 제시하였으며, 김정순 등(2011)은 국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의 ‘의료지원, 마케팅, 행정업무, 교육 및 상담’ 등으로 직무역량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관광업 분야의 특성을 고려하여 배려적인 사고와 대 고객 감정조절 요인을 포함하여 의사소통, 고객배려, 비판적 사고, 리더십 등으로 구성된 20개 항목으로 측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1차년도 제2연구과제의 구성개념인 관광교수유형은 학생들이 학습과정을 수행하는데 있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교수요인의 중요성이 제기되면서 연구가 진행되었는데 가장 대표적 연구로서 Mosston의 교수유형 스펙트럼이론(the spectrum of teaching style)을 들 수 있다(Morgan et al. 2005). Mosston이 개발하고 그의 동료 Ashworth에 의해 계승, 완성된 교수유형 스펙트럼이론은 유효성이 검증되면서 많은 후속연구에 활용되기 시작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도 스펙트럼이론과 기존의 선행연구를 참조로 하여 중재형, 동기유발형, 독단형, 학생주도형의 네 개의 요인으로 하여 총 17개의 변수로 구성하였다. 다음으로 1차년도 제3연구과제의 학습예측모델개발에서는 직무역량과 관광교수유형 그리고 성취목표지향성이론을 접목하여 학업적자기효능감, 학습태도, 학업성취도 등의 구성개념과의 영향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2차년도 제1연구과제의 주 구성개념인 진로미결정수준은 개인이 향후 자신의 직업이나 진로에 대하여 가지는 확신의 정도를 의미하는데 Osipow(1986)가 개발한 척도를 활용하여 평가하였다. 진로장벽은 올바른 직업선택이나 진로결정을 방해하는 개인적, 환경적 요인을 말하는데 진로장벽을 측정하는 척도로서 McWhirter et al.(1998)는 POB(Perceptions of Barrier Scale)이라는 척도를 개발, 후속연구에서도 신뢰성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참조로 하여 진로장벽을 16개의 변수로 구성하여 자기이해부족, 개인특성부족, 진로정보부족, 미래불확실성 등의 4개요인으로 추출하였다. 진로스트레스는 대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받는 심리적 압박감을 의미하는데 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심각한 고민과 갈등을 겪고 혼란을 느낄 때 발생하기 쉽다. 진로스트레스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다차원과 단일차원으로 측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결과를 참조로 11개의 변수로 구성하여 전부 1개의 요인으로 추출하였다. 마지막으로 진로결정에 있어서 진로불안에 대한 해소를 강조하고 있다(Kimes & Troth, 1974). 진로불안은 대상이 분명하지 않은 일종의 공포나 심리적 불편 등 개인에게 형성되는 부정적 정서를 말한다(O'Hare & Tamburri, 1986). 진로불안은 Spielberger와 그의 동료들이 개발한 상태-특성불안 척도에 의해 진로불안에 대한 조작적 정의를 실제 측정 가능하게 함으로써 활성화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진로불안을 20개의 변수로 구성하여 1개의 요인으로 추출하였다. 마지막으로 진로결정에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제거하기 위하여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주목하고 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사회인지이론의 자기효능감에서 파생된 개념으로 Betz et al.(1996)는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Scale-Short Form(CDSE-SF) 를 개발하였는데 후속연구에서 높은 신뢰도와 타당성을 검증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CDSE-SF척도를 원용하여 25개의 변수로 구성하여 전부 직업정보수집, 목표설정, 계획수립, 문제해결, 자기평가 등 5개의 요인을 추출하였다. 2차년도 제2연구과제에서는 목표지향적행동모델에 학업적자기효능감을 추가로 투입하여 모델로서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이는 1차년도의 3개의 연구과제 결과와, 2차년도 제1연구과제의 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어 결국 대학생들의 진로문제를 산업체-교수-학습-진로를 연계한 진로준비행동융합모델이 유효함을 검증할 수 있었으므로, 본 연구의 2개년에 걸친 연구목적을 이룰 수 있었고 여기에 본 연구가 지니는 연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연구결과 기대 효과
    1.1. 연구결과의 학문적 기여도 및 기대효과
    첫째, 본 연구에서는 산업체-교수-학습과 진로개념을 연계하여 진로문제를 규명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광분야에 산업체-교수-학습과 진로를 연계한 연구가 전무했다는 점에서 관광학 분야에 있어 진로준비행동을 규명하는 새로운 장을 여는데 분명한 공헌을 할 것이다.둘째, 본 연구의 이론적 틀로써 도입하고 있는 직무역량연구, 교수유형 스펙트럼이론, 성취목표지향성 이론, 사회인지적 진로이론, 목표지향적 행동이론 등은 각 연구영역의 대표적 이론들이지만, 이론의 단순 적용보다는 관광분야 학습효과를 제고 가능하도록 하여 학습자 맞춤형 학습 제공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셋째, 관광분야에서 지금까지 연구 실적이 미진하였던 진로준비행동 융합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후속학문에 있어서의 관련 연구를 유도하여 연구 범위 및 확산에 일조하며 관련 분야의 연구를 리드하는 위치를 확고히 다질 것이다. 넷째,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산업체-교수-학습-진로 관련 다양한 구성개념들에 대한 측정변수로서의 신뢰성 및 타당성을 검증함으로써 후속 관련 연구의 실증분석과 관련한 척도개발에 미력하나마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측정변수 개발에 있어 구성개념들 중, 특히 직무역량요인에 있어서는 고객을 우선 생각하는 베려적사고와 업무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통제할 수 있는 감정조절요인 등을 추가, 검증함으로써 관광학의 특성을 살린 척도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산업체-교수-학습-진로개념을 연계한 진로준비융합모델 개발 연구는 향후 교수 및 학습방법이나 인력양성, 진로지도차원에서 현실성 있는 방안들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대학의 커리큘럼 구성을 비롯하여 학습효과를 전제로 한 향후 진로지도 등 실무적 차원에서의 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아울러 이러한 연구결과가 현재 각 지자체나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 관련 프로그램에 활용되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프로그램 개발 등을 가능하게 할 것이고 넷째, 산업체-교수-학습-진로개념을 연계한 진로준비행동 융합모델 개발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나 지식경제부의 취업관련 정책수립과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2. 연구결과 활용 계획
    2.1. 인력양성 및 지도 방안
    첫째,산업체-교수-학습-진로연계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본 연구의 결과는 교수, 대학, 정부 및 지자체, 관광관련 업체 등 4자간의 학생관리 측면이나 취업 측면에서의 효율적인 진로교육이나 지도방법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교수 차원에 있어서는 학생 개인의 학습방법이나 선호하는 교수유형 그리고 진로준비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특성을 보다 세분화함으로써 적재적소에 필요한 차별화된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현재 대학이나 정부, 지자체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진로 관련 프로그램에 본 연구결과를 접목시킴으로써 진로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활 수 있을 것이다.넷째, 관광관련 업체 차원에 있어서 향후 관광 관련 업계를 책임지게 될 인재들이 그들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직업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산학이 일체된 진로교육 및 지도가 가능할 것이다.
    2.2. 교육과의 연계활용 방안
    첫째,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교육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먼저 관광관련 산업체가 요구하는 직무역량요인에 대하여 대학생들과의 인식차이를 규명함으로써 자기자신에게 부족한 직무역량요인을 사전에 파악,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둘째, 성취목표지향성에 대한 대학생들이 중시하는 항목을 확인하여 교육에 대한 올바른 학습방법 확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셋째, 진로장벽 등 진로결정에 있어서 네거티브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결정을 방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연계하여 해소 또는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대학생들의 진로 관련 역량을 제고하는데 매우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진로결정모델에서 도출된 네거티브 요인을 인구통계적 특성과 연계하여 규명함으로써 사전에 개인별 진로 관련 장애요인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시킬 것이다.
    다섯째, 현재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 관련 프로그램은 교육학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모델에는 관광학의 학문적 특성을 고려한 직무역량요인이나 성취목표지향성 등이 포함되어 있어 관광학 분야에 특화된 진로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 색인어
  • 산업체, 교수, 학습, 진로, 연계모델, 직무역량요인, DACUM기법, 교수유형 스펙트럼이론, 성취목표지향성이론, 관광교수유형, 학업적 자기효능감, 학습태도, 학업성취도, 학습예측모델, 프로파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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