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효과적인 위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요소로 위험 제시 형식(메시지), 미디어 유형, 정보원의 유형이 독립적으로, 또한 상호작용하여 공중의 위험 인식과 위험 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함.
<이론적 논의와 연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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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효과적인 위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요소로 위험 제시 형식(메시지), 미디어 유형, 정보원의 유형이 독립적으로, 또한 상호작용하여 공중의 위험 인식과 위험 반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함.
<이론적 논의와 연구문제>
위험 제시 형식(risk presentation format)과 관련한 절대적 대 상대적 수치, 위험 인식에 대한 미디어 효과와 관련한 비개인적 영향 가설과 차별적 영향 가설, 위험 특성, 정보원 공신력 (source credibility) 등과 관련된 이론적 논의와 선행 연구를 검토한 뒤 아래와 같은 연구 문제를 탐구하고자 함.
ㅇ 연구문제1: 미디어 유형(전통 미디어 대 소셜 미디어)에 따라 위험 메시지에 대한 공중의 위험 인식과 반응(태도, 수용, 커뮤니케이션)에 차이가 있을 것인가?
ㅇ 연구문제2: 위험 메시지에 나타난 위험 제시 형식(상대적(확률) 수치 대 절대적(빈도) 수치)에 따라 공중의 위험 인식과 반응(태도, 수용, 커뮤니케이션)에 차이가 있을 것인가?
ㅇ 연구문제3: 위험 메시지에 나타난 정보원의 유형(공신력 고 저)에 따라 공중의 위험 인식과 반응(태도, 수용, 커뮤니케이션)에 차이가 있을 것인가?
ㅇ 연구문제4: 미디어 유형, 위험 제시 형식, 정보원의 유형은 공중의 위험 인식과 반응(태도, 수용, 커뮤니케이션)에 상호작용 효과를 나타낼 것인가?
<연구방법>
ㅇ 연구 자료: 전문 온라인 리서치 회사의 전국 패널을 이용하여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험
ㅇ 연구 설계: 2 위험 제시 형식 (확률 수치 대 빈도 수치) x 2 정보원 (신뢰도 고 저) x 2 미디어 (신문과 같은 전통 미디어 대 트위터와 같은 소셜 미디어) x 3 위험 주제 (육가공 발암물질, 감염병, 미세먼지 등 최근에 부각되었고 다양한 위험 특성을 가진 이슈 선정)의 집단 간(between-subjects) 설계.
ㅇ 연구 대상 표집: 성별, 연령, 소득, 학력 등을 고려하여 층화 표집방법을 사용하여 추출. 총 24조건에 무작위 할당하고 각 조건 당 표본 수는 GPower3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검증력 분석(power analysis)을 실시한 후 효과의 크기(effect size)를 고려하여 선정. 조건 당 70-80명 정도로 예상함 (70(80) x 24 =1680(1920) 명).
ㅇ 연구 절차:
■ 1단계: 사전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중요성, 관련성 면에서는 차이가 없으면서 위험 특성(지식, 두려움, 통제 가능성 등)은 다양한 위험 주제 3가지를 선정.
■ 2단계: 위험 메시지에 위험 제시 형식을 조작하기 위해 기존 언론보도 기사 등을 참고함으로써 생태학적 타당도(ecological validity)를 높이되, 메시지의 동질성(equivalence)과 정확성은 위험관리와 소통 전문가 자문을 통해 결정. 메시지에 포함될 정보원 역시 사전 조사를 통해 공신력 높은 기관과 낮은 기관 선정.
■ 3단계: 온라인 실험에 사용할 설문 문항 개발과 사전조사. 선행연구에서 타당도 확인된 측정 문항으로 설문 개발한 후 사전 조사를 통해 이해도, 난이도 등을 검토.
■ 4단계: 온라인 조사 회사를 통해 온라인 실험 실시
■ 5단계: 원 자료(raw data) 확보 후 데이터 클리닝과 변수 구성, 통계분석- 집단 간 실험 설계이므로 조절변수와 통제 변수를 감안하여 공분산분석(One-Way Analysis of Covariance)을 수행. 주효과와 더불어 2방향, 3방향 상호작용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