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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중앙아시아의 문화접변과 지역성: 수용성(受容性), 가변성(可變性), 내구성(耐久性)
Acculturation of Central Asia and Regionality: Receptivity, Variability, Durability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7S1A5A2A01024365
선정년도 2017 년
연구기간 3 년 (2017년 07월 01일 ~ 2020년 06월 30일)
연구책임자 이영형
연구수행기관 을지대학교& #40;성남캠퍼스& #41;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국내 중앙아시아 연구의 다수가 특정 지역 및 특정 문제 영역에 한정되었기 때문에 중앙아시아 공간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인식적 틀이 허약하고, 국내의 중앙아시아 전문가 수만큼이나 지역연구 방법이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중앙아시아에서 발생되었거나 발생되고 있는 다양한 행위를 통합시킬 수 있는 분석틀을 제공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연구에서 중요한 것이 하나의 현상으로 분리된 정치나 경제 그리고 사회문화 현상에 대한 분절된 행위 분석이 아니라 이들 요소 상호관계를 묶을 수 있는 기본 틀을 모색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그 동안 국내에서 연구되어 온 중앙아시아 지역연구 내용물을 조사·분석하고, 내용 및 방법상 흩어진 연구 결과물들을 하나의 큰 줄기 속으로 취합하여 새로운 지역연구 방법을 개발할 목적에서 준비되었다. 국내의 지역연구 전문가뿐만 아니라 한국정부·지자체·개별기업체가 효과적이고 바람직하게 중앙아시아를 바라볼 수 있는 방법론적 시각을 제공할 목적에서 준비되었다.
    중앙아시아 CIS 5개국(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타,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이 체제전환 과정을 거치면서 주변국의 개입과 확산, 국가 내부의 인식과 표출 과정을 거치면서 지역적 성향을 변화시키고 있다. 미국과 유럽이 자신들의 경성 및 연성권력 자원을 활용해 중앙아시아로 진출하면서 동일 지역 내 러시아의 영향력을 잠식해 들어가기 시작했고, 중국과 인도 역시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진출해 왔다. 그리고 중동지역 국가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투르크메니스탄과 타지키스탄으로 진출하기 시작했고, 지난 70년 동안 유지해 온 지역성을 대신해 고유문화를 복원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중앙아시아 공간의 지역성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체제전환 기간 동안 중앙아시아의 내재적 문화 복원과 외재적 문화 침투 현상 등에 기초된 문화접변 현상을 분석하면서, 동일 지역의 지역성을 도출할 필요성이 중요하게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중앙아시아 CIS 5개국의 특수성을 도출하면서 지역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준비되었다. 본 연구자는 그동안 연구된 결과물에 기초해서 중앙아시아 개별 국가의 지역성을 수용성(受容性), 가변성(可變性), 내구성(耐久性) 등 3가지로 설정하고, 개별 국가의 지역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각종 변수를 분석하고, 분석된 자료에 기초해서 개별 국가의 지역성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지역성 평가 변수는 중앙아시아 개별 국가들이 추진한 국내외 정치 및 경제관계, 그리고 사회문화 관계의 원인과 과정, 그 결과 등으로 한다. 공간구조, 정치과정, 개입과 확산, 인식과 표출에 관련된 변수를 중앙아시아 개별 국가에 도입시켜 논의를 전개하게 될 것이다. 중앙아시아의 지역성을 도출하는 최종 단계에서는 인식과 표출(델파이조사, 여론조사, 전문가 및 관련 학자들과의 간담회 및 심층 면접 등) 방식이 적용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기획하고 있는 지역성 평가는 특정 지역(국가)의 지역성을 판단하는 작업이 국제지역연구를 자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가 지역연구를 위한 방법론 탐색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창의성과 독창성이 돋보일 것이다. 가정과 검증의 절차를 통해 지역성을 도출한다는 의미에서도 연구의 창의성과 독창성이 찾아질 것이다.
  • 기대효과
  • 본 연구는 중앙아시아 CIS 5개국의 지리환경, 정치, 경제, 사회문화 환경에 기초해서 발생되고 있는 다양한 행위변수를 투입과 산출, 개입과 확산, 그리고 인식과 표출 문제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연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새로운 해석을 가능하도록 하는 학술적 가치 창출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다. 본 연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생산될 각종 자료가 중앙아시아 비교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델파이조사, 여론조사, 전문가 간담회 및 심층 면접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한 차원 높은 지역연구를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본 연구가 진행되면서 얻어진 각종 자료를 묶어 단행본 『(가칭)중앙아시아의 체제전환과 국가발전』을 발간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결과물이 국내의 중앙아시아학 발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국내의 다양한 기업체가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정책과 투자, 그리고 경제협력에 적절하고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해 주게 될 것이다. 상기 단행본이 교육 목적으로 연구기관에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학문후속세대들에게 중앙아시아에 대한 관심과 지역연구를 자극할 수 있는 역할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본 연구가 일반인으로 하여금 중앙아시아 지역학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역할 역시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 연구요약
  • 중앙아시아의 체제전환이 외부의 간섭과 개입을 자극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형성된 문화 충돌 현상이 지역 공간의 성격을 변화시키는 결과로 작용하고 있다. 정도의 차이가 존재할 뿐, 외부문화 침투와 함께 나타나는 문화접변(acculturation) 현상이 중앙아시아 개별 국가의 지역성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 연구는 가설과 검증의 절차를 거쳐 중앙아시아 공간의 지역성을 도출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그동안 연구된 내용에 기초해서 <중앙아시아 5개국이 수용성(受容性), 가변성(可變性), 내구성(耐久性)을 지닌다.>는 가설과 함께 시작된다. 다양한 수준의 지역성 도출 변수와 이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치면서 중앙아시아 5개국의 지역성을 판단하도록 한다. 지역성 도출변수는 단순 지리적 요소뿐만 아니라, 국가단위에서 추진하는 정치 및 경제, 그리고 사회문화 정책 행위에서 찾아질 것이다. 중앙아시아 5개국의 지역성 도출을 위해 설정된 대범주 변수는 지리환경, 법과 제도, 개방과 자유화, 개입과 확산, 종교의 역할, 인식과 표출이다.
    3년간 연구될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년차 연구는 <지리환경, 법과 제도 연구>이다. 중앙아시아 5개국의 독립과 국가수립, 그리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영역의 시스템 구축 과정 분석에 치중된다. 1년차 전반기에 5개국의 지리환경과 개별 국가의 국경조사를 마무리하게 될 것이다. 중앙아시아 5개국의 상호 관계망과 외부와의 국경개방에 관련된 조사를 마무리하게 될 것이다. 1년차 중반기부터는 체제전환에 관련된 시스템 구축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다. 법과 제도의 관점에서 외부와의 관계 망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정치시스템과 경제시스템, 그리고 사회문화 시스템 구축과 그 파장의 문제를 조사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법과 제도가 중앙아시아 공간의 문화접변과 지역성 조사에 필요한 환경 변수로 작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권위주의 시스템과 대통령의 장기집권이 동일 국가의 국내정책 뿐만 아니라 주변국의 개입과 확산전략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정치엘리트 연구가 동반될 것이다.
    2년차는 <정책, 투입과 배출과정 연구>에 해당된다. 체제전환에 기초된 개방과 자유화 문제,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나타나는 외부세력의 개입문제를 조사하게 될 것이다. 2년차 전반기에는 국내정책과 대외관계, 언론 개혁 등에 관련된 각종 정책을 투입과 배출 현상 속에서 분석하게 될 것이다. 개방과 자유화 영역의 조사에서 중앙과 지방, 그리고 권력엘리트 집단과 일반 국민들 간의 소통과 불통의 문제를 파악하게 될 것이다. 2년차 후반기에는 주변국의 중앙아시아에 대한 영향력 확장과 개입전략 등을 집중 조사하게 될 것이다. 주변국의 영향력 확산과 개입전략이 중앙아시아 개별 국가에서 나타나는 문화접변 현상과 지역성 도출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 미국과 유럽, 중국, 인도와 중동지역 국가들의 개입으로 중앙아시아 개별 국가 수준에서 문화접변과 문화변동 현상이 발생되고, 다양한 혼성문화가 탄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3년차는 <인식과 표출, 지역성 도출> 작업으로 이어질 것이다. 1~2년차 동안 준비된 작업 내용에 더해서, 사회문화 영역의 지역성 도출 변수를 가미시켜 분석하게 될 것이다. 2년차 전반기에 종교 등 사회문화 영역에서의 개입 및 확산 문제를 조사하면서 이들 영역의 변수가 지역성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하게 될 것이다. 종교, 문화, 민족 정체성에 관련된 문제를 조사하면서 이러한 사회문화 현상이 지역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3년차 후반기에는 국가기관 및 시민사회에서 나타나는 지역성 관련 인식과 표출의 문제를 다루게 될 것이다. 그리고 중앙아시아 현지에서 개별 국가 단위의 델파이조사, 여론조사, 전문가 간담회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적인 지역성 도출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연구 진척 상황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의 여론조사 및 전문가 간담회 등이 2년차 기간 동안 실시될 수도 있음을 밝힌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 과제는 국경상황과 국내외 정치과정을 조사하면서, 중앙아시아 체제전환국의 문화접변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앙아시아 5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체제전환정책이 외부문화 유입을 자극하게 되고, 내재적 문화 복원과 함께 다양한 외부문화의 유입으로 인해 새로운 문화 형태로 변모해 가는 현상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1990년을 전후한 시기부터 시작된 중앙아시아 5개국의 체제전환 정책 기간 동안 다양한 외부문화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중앙아시아 5개국의 국내외 환경변수에 따라 개별 국가의 정치변화 양상이 달라지겠지만, 대체로 러시아 중심의 정치문화에 결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물론 중국의 영향력 역시 중대되어질 것이다. 미국과 유럽 문화가 강력하게 침투된다고 하더라도,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이슬람 문화권과 러시아 및 중국 문화권에 남아있게 될 것이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border situation and practical political process, while influencing the Culture assimilation(cultural contacts) of Central Asian System transformation countries. The system change policy promoted by the governments of the five Central Asian countries stimulates the influx of external cultures, and deals with the phenomenon of transforming into a new cultural form due to the influx of various external cultures along with the restoration of intrinsic culture.
    A variety of external cultures began to flow in during the transition policy period of the five Central Asian countries that began around 1990. Political changes in individual countries will vary depending on the environmental variables at home and abroad in the five Central Asian countries, but there is a high possibility that they will generally be bound by Russia-centered political culture. Of course, China's influence will also be significant. American and European cultures are strongly present in all, and Central Asian countries will remain in Islamic cultures and Russian and Chinese cultur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과제 <중앙아시아의 문화접변과 지역성: 수용성(受容性), 가변성(可變性), 내구성(耐久性)>은 중앙아시아의 지역성을 도출하는 데 목적을 두면서 시작되었고, 연구 시작단계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의 지역성이 수용성(受容性), 가변성(可變性), 내구성(耐久性) 성향을 지닌다는 가설과 함께 시작되었다. 그리고 지난 3년 동안 이러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변수들을 탐색 및 발굴해 분석 작업을 진행해 왔다. 연구 결과, 기존 가설의 유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앙아시아 5개국이 추진한 체제전환정책이 외부문화 유입을 자극했고, 내재적 문화 복원과 함께 다양한 외부문화의 유입으로 인해 새로운 문화 형태로 변모해 가는 현상에 직면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문헌연구를 통해 중앙아시아 체제전환 5개국의 개방과 자유화관련 변수들을 조사 및 분석했고, 실지조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개입과 확산에 관련된 국민들의 인식과 감정의 문제를 조사했다. 지리환경 및 법과 제도 연구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의 독립과 국가건설 과정, 그리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영역의 시스템 분석 작업이 이루어졌고, 정책연구(투입과 배출)에서 정치과정과 외부문화 유입문제를 조사했다. 그리고 인식과 표출, 그리고 지역성 도출 작업에서 사회문화 영역에서의 개입과 확산문제를 조사하면서 중앙아시아 5개국의 지역성을 도출했다.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도출할 수 있었다. 중앙아시아 공간의 북부지역에 있는 카자흐스탄이 수용성(受容性) 성향을 보이며, 중부지역에 있는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미국 중심의 지역질서와 러시아 중심의 지역질서, 그리고 중국 중심의 지역질서에서 회색지대로 남아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이 그러하다. 사회문화 현상을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지역 공간을 바라보면, 북부의 카자흐스탄에서 슬라브 문화가 우세하고,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기존 문화에 더해 유럽문화와 중국문화까지 침투되어 기존의 문화가 해체될 수 있는 가변성(可變性) 현상을 보인다.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과 타지키스탄 경우에는 이슬람 문화가 지배적인 내구성(耐久性) 성향을 보인다.
    지난 3년 동안 중앙아시아 개별 국가의 지역성을 조사해 온 결과, 기존의 가설이 유효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체제전환 기간 동안, 중앙아시아 5개국의 지역성이 상기와 같이 분류되어짐을 인정하면서 연구를 마감할 수 있었다. 중앙아시아 5개국의 국내외 환경변수에 따라 개별 국가의 문화 양상이 달라지겠지만, 대체로 러시아 중심의 문화에 결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물론 중국의 영향력 역시 중대되어질 것이다. 미국과 유럽 문화가 강력하게 침투된다고 할지라도,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이슬람 문화권과 러시아 및 중국 문화권에 남아있게 될 것이다. 향후 중앙아시아 체제전환 5개국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본 틀로 이러한 지역성에 기초하게 된다면, 중앙아시아 5개국의 성격과 흐름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종합연구를 통한 지역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준비되었다. 종합연구를 통해 중앙아시아 CIS 5개국의 지역성을 도출하고 있기 때문에 학문적 및 사회적 기여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실지조사, 여론조사, 전문가 간담회 및 심층 면접 등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에 학술 및 사회적 가치의 외연을 확장시킨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일 것이다.

    1) 학문적․사회적 기여 및 활용
    본 연구가 중앙아시아 CIS 5개국의 지리환경, 정치, 경제, 사회문화 영역의 정책행위를 투입과 배출, 개입과 확산, 그리고 인식과 표출 문제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연구에 대한 종합적이고 새로운 해석을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본 연구가 체제전환 국가, 특히 중앙아시아 지역연구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연구가 여론조사, 전문가 간담회 및 심층 면접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한 차원 높은 지역연구를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본 연구가 지역성 탐색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연구방법과 그 내용이 국제지역연구 방법론 개발에도 활용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지리환경 및 법과 제도 연구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의 독립과 국가건설 과정, 그리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영역의 시스템 분석 작업이 이루어졌고, 정책연구(투입과 배출)에서 정책과정과 외부세력의 개입문제를 조사했다. 그리고 인식과 표출, 그리고 지역성 도출 작업에서 사회문화 영역에서의 개입과 확산 문제를 조사하면서 중앙아시아 5개국의 지역성을 분석하고 있다. 본 연구는 상기 연구 결과물을 묶어 단행본 『중앙아시아, 체제전환과 국가건설』을 발간했다. 이러한 결과물이 국내의 중앙아시아학 발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정부기관뿐만 아니라, 국내의 다양한 기업체가 중앙아시아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연구에 활용될 것이다.

    2) 교육·후속연구와의 연계 활용
    본 과제의 1~2년차 연구기간 동안 축적된 각종 자료를 묶어 단행본 『중앙아시아, 체제전환과 국가건설』을 발간했다. 본 단행본은 지역연구 전문가나 국가정책결정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이 중앙아시아 지역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행본이 학술기관에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학문후속세대들에게 중앙아시아에 대한 관심과 지역연구를 자극하는 역할 역시 가능할 것이다. 『중앙아시아, 체제전환과 국가건설』이 국내 대학의 유라시아(특히, 중앙아시아) 전공 학생들을 위한 교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되었기 때문에 교육·후속연구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다.
  • 색인어
  • 중앙아시아. 체제전환, 지리환경, 국경상황, 정치과정, 정치문화, 외부문화 유입, 이슬람문화, 문화접변, 가변성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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