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적 자극이 소비자 행동 및 소비자 교육 변화에 미치는 영향 : 인문과 예술 그리고 뇌과학 분석 기술을 활용한 한·미 소비자 비교연구 The effects of Auditory Stimulus on consumer behavior and consumer education : A Comparative Research on Korean and American Consumers using humanities, art and brain science
소리를 수용하는 청각은 모태의 자궁 속에서 처음으로 완성되는 감각기관으로서 임신 5개월이 지나면 달팽이관이 완성되고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우리는 종종 시각 등과 같은 다른 감각기관과 비교하여 청각의 역할을 간과하기도 하지만 청각은 다른 감각들과 달리 자 ...
소리를 수용하는 청각은 모태의 자궁 속에서 처음으로 완성되는 감각기관으로서 임신 5개월이 지나면 달팽이관이 완성되고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우리는 종종 시각 등과 같은 다른 감각기관과 비교하여 청각의 역할을 간과하기도 하지만 청각은 다른 감각들과 달리 자극에 따른 정보를 인간의 의지에 의해서 회피할 수 없는 유일한 감각기관이기 때문에 취침 중에나 마취 상태, 혹은 혼수상태에 빠져 있다 하더라도 청신경은 계속해서 뇌로 소리를 전달하게 된다. 청각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기업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청각을 자극하여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는데, 자신이 본 패턴을 뚜렷하게 기억하는 시각과 달리 연상을 통해 기억되는 청각이 브랜드 연상에 훨씬 효과적이다(헤럴드경제 2013).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소리가 인간의 감정이나 행동에 변화를 준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연구는 부족한 현실이다. 청각적 소리들의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함에 있어 자극과 반응의 매커니즘을 소비자들의 주관적 평가 방법으로 측정할 수 있지만, 뇌과학 측정기술의 발전으로 연구단위를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방법론을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하지만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뇌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학제 간의 융합은 피상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간의 오감 중 스스로가 통제할 수 없으며, 무의식의 가장 큰 지배를 받고 있는 감각기관인 청각에 관심을 갖고, 소비자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인문(심리학, 교육학)과 예술(음악), 그리고 뇌과학의 학문적 융합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중심으로 1년차 연수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는 도구로써 청각적 자극을 분류하고 체계화시키며,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검사법을 통해 감정반응의 주관적 평가모델을 수립하고자 한다. 2년차 연수에서는 청각적 자극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반응 모델을 뇌과학 분석기술(EEG; Electroencephalography)를 활용하여 측정하고자 한다. 이는 자극에 반응하는 소비자의 반응을 분석하여 청각적 자극에 숨겨진 심리와 무의식을 해석하고자 하는 것인데, 이와 같은 모델의 검증에 문화적 특성이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한국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교분석을 실시한다. 음악을 비롯한 여러 소리들에는 그 나라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정서가 있으며, 이는 삶의 방식과 태도에서 형성된 문화적 배경을 벗어날 수 없다(Elliott 1989). Fung(1994)은 다양한 소리 환경에 노출된 사람일수록 다양한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신과 다른 문화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가지며 인종 차별과 문화적 우월감에 빠지는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청각적 자극이 인간의 심리 및 소비환경에서의 행동에 미치는 일련의 매커니즘을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리 환경의 역할과 활용에 대한 교육적 관점으로도 요구되어지는 바가 클 것이다.
기대효과
본 연구는 단순히 인간의 감정변화와 행동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였다는 가정을 중심으로 음악의 세부 하위요소들에 대한 분류 기반은 물론 음성이나, 주변음 등의 다양한 청각적 자극이 인간의 심리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 방법을 통해 규명하는 인문, 예술 그 ...
본 연구는 단순히 인간의 감정변화와 행동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였다는 가정을 중심으로 음악의 세부 하위요소들에 대한 분류 기반은 물론 음성이나, 주변음 등의 다양한 청각적 자극이 인간의 심리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 방법을 통해 규명하는 인문, 예술 그리고 뇌과학 분야를 총망라하는 통합적 융합연구로서 모범을 보이고자 한다. 교육과 연계 활용 방안으로는 기존의 관련 전공 및 강의에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여 소개한다. 예를 들어 학부 및 대학원의 심리학, 소비자 행동 및 문화연구, 인지과학, 교육학, 생리학 등의 강의를 통해 본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향후 청각과 인간 행동이라는 다학문 연구자들로 융복합 연구의 싱크 탱크(think tank)를 구성하게 될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청각적 자극과 소비자행동에 관한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며, 음악의 세부 하위요소들에 대한 분류 기반은 물론 음성이나, 주변음 등의 다양한 청각적 자극을 전혀 다른 이질적 학문 영역인 인문, 예술, 뇌과학의 학제 간 통섭을 도모하는 연구로서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문화 간 혹은 국가 간 청각 자극과 반응의 비교가 전무한 실정에서 본 연구는 문화마다 특정한 청각적 자극물에 대한 인식이나 애착을 갖는 매커니즘의 차이를 비교문화 연구를 통해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소비자 교육의 차원으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기에 학문적으로나 실무적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연구요약
본 연구는 총 2개년 차의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구의 단계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년차 연구에서는 청각적 자극의 분류체계를 구축하고,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검사를 통해 감정 반응의 주관적 평가 모델을 수립하고 검증한다. 2년차 연구에서는 ...
본 연구는 총 2개년 차의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며, 연구의 단계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년차 연구에서는 청각적 자극의 분류체계를 구축하고,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검사를 통해 감정 반응의 주관적 평가 모델을 수립하고 검증한다. 2년차 연구에서는 1년차 연수에서 정립한 청각적 자극 평가모델을 중심으로 한ㆍ미 소비자 비교를 통해 선행연구의 고찰 및 뇌과학적 측정 장비를 활용하여 감정반응의 객관적 평가모델을 구축한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뇌파변화를 측정은 미국을 방문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각 년차별 구체적인 연구방법은 다음과 같다.
1년차 연구에서는 총 2단계에 거쳐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첫 번째 단계는 본 연구의 기본 작업인 관련문헌 연구와 음악 및 다양한 소리들을 포함하는 청각적 자극물 구성의 체계적인 분류도출, 그리고 전문가 심층면담을 수행하고자 하며 청각 자극에 반응하는 뇌파의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실험 단위의 규명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인간의 감정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자극 요소 중 청각적 자극에 대한 평가체계가 전무한 현실에서 본 연구는 소닉 브랜드와 같이 광고로 활용하기 위한 사운드 특징의 좁은 의미보다는, 특정 정서반응을 유발하는 자극물의 관점에서 다양한 청작적 요소들을 분석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함으로써 이에 대한 평가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초기 1년의 첫 연구의 목표로 설정하고자 한다. 두 번째 단계는 연구의 결과로 얻어지는 청각적 자극물과 소비자 행동의 관계는 자기보고식 검사법을 통한 감정반응의 주관적 평가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1차 년도에서 분류된 청각적 자극단위의 체계를 토대로 특정 감정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청각 자극물을 구상하는 실험설계 모델의 수립을 진행할 것이다. 특히 1년차 연수의 두 번째 연구단계에서 청각적 자극에 따른 인간의 감정반응을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검사법(self-reported executive function rating scale)을 통해 측정할 예정이다. 자기보고식 검사법이란 피험자로 하여금 연구자가 제시한 형용사 체크리스트에 자신의 감정 상태와 일치한다고 생각되는 형용사를 표시하도록 하는 것으로서 간단하게 감정측정이 가능하고, 안면타당성(face validity)이 높으며, 피험자가 사용하기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2년차 연수에서는 1년차 연수 결과를 기반으로 뇌과학적 측정 장비를 이용한 감정 반응의 객관적 평가모델을 구축할 것이다. 외부 자극에 따른 뇌파의 변화를 측정하는 첨단 장비인 EEG를 활용하여 청각적 자극이 소비자의 감정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인간행동 대한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해석을 내리는 단계로서 연구주제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 단계이다. 그리고 보다 더 정교한 연구를 위하여 2년차 연수에서는 한ㆍ미 비교 연구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동서양 문화 비교연구 고찰에 기반하여 자극과 반응의 차이를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국문
인간의 무의식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소리의 매커니즘과 인간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 이러한 의문에 과학적인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본 연구는 최근 들어 뇌파분석 기술의 활용을 통하여 소비자의 심리와 행동, 무의식적 반 ...
인간의 무의식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음악을 포함한 다양한 소리의 매커니즘과 인간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의 원천은 무엇인가? 이러한 의문에 과학적인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본 연구는 최근 들어 뇌파분석 기술의 활용을 통하여 소비자의 심리와 행동, 무의식적 반응에 대하여 해석하려는 뇌과학에 주목하고자 하였다. 특히 본 연구와 같이 한국과 미국 소비자의 청각적 자극물의 반응과 관련된 연구가 전무한 실정에서 본 연구의 학문적 시사점이 크다. 본 연구는 뇌과학의 첨단 기구의 활용과 사회과학적 방법론을 이용하여 청각적 자극이 인간의 감정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학제 간의 경계를 넘어서 이질적 학문 간의 공감과 소통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인지과학 분야에서도 새로운 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결과의 교육과 연계 활용 방안으로는 기존의 관련 전공 및 강의에 본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여 소개한다. 예를 들어 학부 및 대학원의 심리학, 소비자 행동 및 문화연구, 인지과학, 교육학, 생리학 등의 강의를 통해 본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향후 청각과 인간 행동이라는 다학문 연구자들로 융복합 연구의 싱크 탱크(think tank)를 구성하게 될 시발점이 될 수 있다. 또한 국가마다 특정한 청각적 자극물에 대한 인식이나 애착을 갖는 매커니즘의 차이를 비교문화 연구를 통해 광고, 마케팅 등 기업의 다양한 전략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국가적 차원의 계몽과 공익 캠페인의 표현이나 호소방법, 전략의 최대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고방안을 통해 소비자의 교육적인 차원의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기에 실무적으로도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영문
What are the sources of power that can move human emotions and various mechanisms of sound, including music that affects the level of human unconsciousness? In order to provide a scientific answer to this question, this study has recently used brainwa ...
What are the sources of power that can move human emotions and various mechanisms of sound, including music that affects the level of human unconsciousness? In order to provide a scientific answer to this question, this study has recently used brainwave analysis technology. Attention was drawn to brain science, which attempts to interpret consumer psychology, behavior, and unconscious responses. In particular, there are no studies related to the response of auditory stimulus of Korean and American consumers as in this study. This study is to analyze scientifically and systematically the effects of auditory stimuli on human emotions and behavior using the use of advanced instruments of brain science and sociological methodologies. It is expected to enable empathy and communication between disparate disciplines across interdisciplinary boundaries and to open new chapters in the field of cognitive science. As a method of education and linkage of research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nd introduced in the related majors and lectures. For example, the research results are shared through lectures in undergraduate and graduate psychology, consumer behavior and culture studies, cognitive science, education, and physiology, etc. It could be the starting point for future multidisciplinary researchers, namely auditory and human behavior, to form a think tank for a convergence study. In addition, differences in mechanisms that have perceptions or attachments to specific auditory stimuli may be used in various strategies of companies such as advertising and marketing through cross-cultural studies. Furthermore, it is significant in practical terms as it can provide educational implications for consumers through ways to obtain the maximum effect of national enlightenment, public service campaign expressions, appeal methods and strategies.
연구결과보고서
초록
본 연구는 인간의 오감 중 스스로가 통제할 수 없으며, 무의식의 가장 큰 지배를 받고 있는 감각기관인 청각에 관심을 갖고, 소비자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인문(심리학, 교육학)과 예술(음악), 그리고 뇌과학의 학문적 융합을 도모하고 ...
본 연구는 인간의 오감 중 스스로가 통제할 수 없으며, 무의식의 가장 큰 지배를 받고 있는 감각기관인 청각에 관심을 갖고, 소비자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인문(심리학, 교육학)과 예술(음악), 그리고 뇌과학의 학문적 융합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중심으로 1년차 연수에서는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는 도구로써 청각적 자극을 분류하고 체계화시키며,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검사법을 통해 감정반응의 주관적 평가모델을 수립한다. 2년차 연수에서는 청각적 자극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반응 모델을 뇌과학 분석기술(EEG; Electroencephalography)를 활용하여 측정하고자 한다. 이는 자극에 반응하는 소비자의 반응을 분석하여 청각적 자극에 숨겨진 심리와 무의식을 해석하고자 하는 것인데, 이와 같은 모델의 검증에 문화적 특성이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한국과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비교분석을 실시한다. 음악을 비롯한 여러 소리들에는 그 나라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정서가 있으며, 이는 삶의 방식과 태도에서 형성된 문화적 배경을 벗어날 수 없다(Elliott 1989). Fung(1994)은 다양한 소리 환경에 노출된 사람일수록 다양한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신과 다른 문화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가지며 인종 차별과 문화적 우월감에 빠지는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청각적 자극이 인간의 심리 및 소비환경에서의 행동에 미치는 일련의 매커니즘을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소리 환경의 역할과 활용에 대한 교육적 관점으로도 요구되어지는 바가 클 것이다.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본 연구의 첫번째 방법론은 음과 색의 공감각화 이미지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적인 반응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기보고식 검사법을 통한 감정반응의 주관적 평가 모델 수립한다. 앞서 강조한 화성진행의 통사론적 규칙에 따른 감정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험을 ...
본 연구의 첫번째 방법론은 음과 색의 공감각화 이미지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적인 반응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자기보고식 검사법을 통한 감정반응의 주관적 평가 모델 수립한다. 앞서 강조한 화성진행의 통사론적 규칙에 따른 감정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험을 위한 청각적 자극물의 가이드라인을 C에서 B까지 총 12음계로 구성된 화성 중에서 일상환경에서 사용빈도가 높고 기존의 친숙한 음을 통한 체화된 청각자극과 감정반응의 공감각 연상을 규명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는 조성감을 형성하는 기본 화음을 실험에 사용한다. 두번째 방법론은 음과 색의 공감각화 이미지에 대한 소비자의 생리적 반응을 측정하기 위해 뇌파분석을 진행하는 것이다. 해당 2년차 연수는 앞선 1년차 연구의 내용과 동시에 2년차의 뇌파검증을 실시하기 위하여 하나의 연구프레임을 완성하고 조사를 실시하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국가 간 비교연구로 보다 의미있는 연구결과를 제시하기 위하여 모국어를 영어로 사용하는 미국 국적의 연구대상자를 비교대상으로 선정하여 조사 1에 해당하는 심리적 반응과 조사 2에 해당하는 생리적 반응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뇌파를 측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크게 전극을 심는 침습적 방식과 전극을 머리에 부착하는 비침습적 방식이 있다. 침습적인 방식은 전극을 머리에 삽입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있지만, 보다 정확한 신호를 얻을 수 있다. 반면, 비침습인 경우 안전하며, 뇌파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비용이 적게 들지만, 잡음이나 외부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보다 안전하고, 의료적 지식이 거의 필요없는 비침습형 방식을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본 연구를 수행한 연수집단의 다학제적 연구환경은 뇌전류신호의 회로이론은 물론 분석을 위해 MATLAB을 통한 데이터화 영역까지 연구해나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