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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글로컬문화와 공감사회
Glocal Culture and Empathetic Society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한국사회과학연구& #40;SSK& #41;지원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7S1A3A2067374
선정년도 2017 년
연구기간 4 년 (2017년 09월 01일 ~ 2021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장원호
연구수행기관 서울시립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박혜정(이화여자대학교)
최가영(서울시립대학교)
최성웅
정수희(건국대학교)
김익기(中國人民大學 )
예동근
김기덕(건국대학교)
남기범(서울시립대학교)
오인규(고려대학교)
김동윤(건국대학교)
배상준(건국대학교)
이병민(건국대학교)
서문기(숭실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센터는 새로운 사회변동에 따른 인식의 전환과 지역단위 발전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글로컬 시대 개인과 사회의 이해관계와 시간적, 공간적 맥락을 바탕으로 소위 ‘공감사회’로의 전환을 인식하는 통합적 관점에서 학문적 논의를 실제적으로 정리하고, Glocalization의 논리 활용을 통한 실제적인 사회의 실천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함
    - 이는 지역의 특수성(역사성, 차별성)을 바탕으로 보편적인 정서가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소통(communication)의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글로컬라이제이션의 측면에서 보자면, 한류 등 중형연구단계까지의 기존 연구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공동체의 출현과 이해라는 매우 흥미 있고 중요한 주제라 할 수 있음

    ▮충실한 학문적 기반 하에서 실용적이며 유의미한 사회적 공헌을 위한 국제적 연구센터
    - 글로컬 문화의 문화공감을 통한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구체적 연구와 정책을 제시
    - 공감사회 형성을 위한 사회경제적, 문화적 요건들에 관한 분석
    - 다문화 이해를 위한 국제 비교를 통한 문화적 특징 비교 및 문화 간 이해 및 교류

    ▮ 공감사회로의 발전을 위한 전임인력 및 일반시민의 허브 교육센터
    - 새로운 전임연구인력의 확충과 지속가능한 인재풀의 양성시스템 확립
    - 이문화 공감과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민 교육프로그램 제공

    ▮ 글로컬 문화와 공감사회의 연구와 교육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구축 (Glocal Culture and Emphathy Lab, GCE Lab)
    - 기존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중심 연구 네트워크 → 아시아, 유럽, 중남미,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문화이해 교류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및 공동연구협력 기반 마련 확대
  • 기대효과
  •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학문적, 사회적 기여를 기대한다.

    <연구결과의 학문적 기여도>
    ▮ 새로운 학문적 개념 확립 및 학제 간 활용
    본 연구는 ‘글로컬 문화’와 ‘공감사회’ 주제 토대 학제 간 연구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융합연구 방향을 정립하여 새로운 연구의 방향을 제시

    ▮ 한류와 글로컬 헤리티지 연구를 선도
    대표적인 글로컬 문화인 한류의 새로운 해석과 글로컬 헤리티지의 시공간 융합적 연구를 통해 이 분야에 새로운 이론적 해석 뿐 아니라 구체적인 연구주제와 방법을 제시함

    ▮ 사회적 소통과 사회적 자본의 축적을 위한 연구에 기여
    구체적 지역연구 빅데이터 및 정성적 연구결과의 아카이브 축적 통해 사회적 소통 및 사회적 자본 축적을 위한 연구에 기여

    ▮ 해외 연구협력 및 실천 운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연구성과 창출 가능
    GCE Lab을 통해 7개국 10개 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북미 및 유럽, 아시아 등 국제적 교류협력, 프로그램 및 연구/프로젝트/인적교류 등을 통해 성과의 산출

    <연구결과의 사회적 기여도>

    ▮ 공감사회 연구를 통한 상호 이해 및 소통을 통한 사회적 화합에 기여
    글로컬 문화의 이문화 공감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지역, 성별, 연령, 계층 간의 문화공감과 이를 통한 이해 및 소통확대에 기여

    ▮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제언 및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질적으로 국가/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 활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사회적 공헌이 큰 연구 및 실증자료 생산, 아카이브 축적

    ▮ 콘텐츠 관련 지역콘텐츠의 사회적 자본화를 위한 사회적 커뮤니티 활동 가능
    사회적 자본으로서의 콘텐츠의 아카이브 활용 극대화: 공동교육프로그램의 성과물 등록 및 이용, 글로컬 헤리티지 기반 우수자 작가 교육, 콘텐츠 제작 위한 다양한 공모 및 SNS 등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 적용

    ▮ 연구결과의 커뮤니티 교육 확산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공동으로 설립하는 <공감문화로서의 한류> 교육 과정은 국내외의 학생 및 시민 대상 문화확산 중심 새로운 시민교육프로그램 기여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세부연구 주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 글로컬문화를 통한 문화공감
    연구센터에서는 문화 공감을 통한 초국적 문화교류가 형성되는 과정과 그 결과들을 수집 및 분석하여 글로컬 문화와 문화 공감의 관계에 대한 종합적인 내용 연구

    ▮ 글로컬리티, 글로컬문화, 초국적 문화공동체
    - 글로컬리티 기반 글로컬라이제이션과 초국적 문화공동체 연구
    - 글로컬라이제이션과 공감사회의 맥락 연구

    ▮ 한류 담론의 확대와 정책적 중요성
    국수주의적 논의의 한계를 넘어선 초국적 글로컬 기반 문화교류의 한류 담론 확대와 모바일 시대 문화소비 특성 및 태도 등에 대한 정책적 대안 연구

    ▮ 글로컬 헤리티지(Global Heritage)”를 기반으로 융합콘텐츠의 실용 가능성 연구
    글로컬 헤리티지의 시·공간적 맥락에 따른 융합콘텐츠의 실용적인 개발 가능성과 기획방향에 대한 연구 ; 산학협력 등 통한 시장 적용 가능성 제고

    ▮ 공감사회의 경제 사회적 효과 연구
    공감문화콘텐츠 개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추후 한국사회에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연구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글로컬문화 및 공감사회 연구를 위한 공간적 연구 범위로 선정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아젠다 및 연구주제와 관련성이 높은 연구를 진행하였고, 3차 연도까지 수행한 학문적 개념 및 이론적 틀을 바탕으로 인문학, 문화산업, 관광, 공간 등 여러 분야의 현상을 고찰, 4차산업혁명과 같은 메가 트렌드 하에서 사회적 실천 전략을 도출하고자 노력하였다. 연구 4차 년도에는 서구 사회에서 개발한 공감 지표를 국내 사회 현실에 맞는 지표로 개발하고자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공감이 인문학, 공간, 교육, 사회 갈등과 같은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진행되는데 필수적인 사회과학적 개념적 틀 제시. 동시에 초국가적 문화공동체의 순환기제로 역할을 하는 한류의 매커니즘을 사회적 공감 측면에서 확인하고자, 이문화 및 적대적 집단 간 사례를 FGD 방법으로 연구하여 심리학과 교육학에 제한되어 있던 공감의 개념의 확장 및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공감 -> 사회적 공감 -> Radical Empathy까지 이어지는 학문적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을 뿐 아니라, 팬데믹과 함께 가속화된 4차 산업혁명의 확산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디지털 공간을 공간적 연구 범위로 확장하여 디지털 시티나 메타버스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한류를 매개로 한 초국적 문화공동체에 대한 연구를 추진했다. 나아가 사회적 관심과 실천을 증폭시키고자 경영학 및 관광 산업 등 응용학문으로 연구의 범위를 확장시키고, 4년 차에 나온 연구 결과를 언론 및 일반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문화산업 및 경영 등 여러 분야의 실무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공감식탁 등을 개최하는 등 4년 간 자료조사, 연구논문, 단행본 출간, 학술대회 개최, 세미나 및 대중 강연 진행, 해외 연구자/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컬 문화와 공감사회를 연구주제로 한 세부 연구를 진행했다.
  • 영문
  • The center (Center for Glocal Culture and Social Empathy) has investigated the research about the Glocal Culture and Social Empathy focusing on Asia. During the first three years, the CGSCE developed the theoretical frameworks and concepts and sought to apply these to humanities, cultural industry, tourism, and spatial dynamics. To be specific, the CGCSE tried to offer practical suggestions in a society under the mega-trend such as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 the fourth year of the research, the center conducted the survey using the indices developed in western society and tailored these considering the cultural context of Korean society. Also, we emphasized the importance of empathy in various research fields such as humanities, spatial studies, education, and social conflict. Beyond the concept of traditional empathy which had been mainly explored in psychology and education, our center expanded it to social empathy and conducted the role of social empathy in transnational cultural communities, as well as the conflicts that arise from cultural differences, with the FGD. Furthermore, the center made a direction for empathy studies connecting various concepts of empathy including social empathy and radical empathy. Abreast of the expansion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which is accelerated by pandemic, the CGCSE has studied the digital space and explored the role of transnational cultural communities. Specifically, the center analyzed how Hallyu creates empathy in the digital city and Metaverse. In order to amplify the social interest on empathy, the center expanded the scope of research to other areas such as business and cultural industry. To do so, the CGCSE held various events such as empathy tables, research seminars, and public lectures for four years. We also reported our research to multiple presses and conducted research collaborations with overseas researcher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새로운 사회변동에 따른 인식의 전환과 지역단위 발전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글로컬 시대에 개인과 사회의 이해관계와 시간적, 공간적 맥락을 바탕으로 소위 ‘공감사회’로의 전환을 인식하는 통합적 관점에서 학문적 논의를 실제적으로 정리하고,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의 논리 활용을 통한 실제적인 사회의 실천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연구하였다. 이는 지역의 특수성(역사성, 차별성)을 바탕으로 보편적인 정서가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소통(communication)의 실천이라는 측면에서, 또 글로컬라이제이션의 측면에서 보자면, 새로운 신부족주의와 문화공동체의 출현과 그에 대한 이해라는 매우 흥미 있고 중요한 주제다. 로컬의 입장에서 보자면,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 예술적 특성에 근거하여, 장기적인 관찰을 토대로 보편적인 스토리로 재가공을 해나가는 지리학, 사회학, 인문학 등 다양한 관점의 연구와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인류의 적응이라는 새로운 공감사회를 지향하는 문화공동체의 특성 등을 자료조사, 연구논문, 단행본 출간, 학술대회 개최, 세미나 및 대중 강연 진행, 해외 연구자/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진행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
    ● 공감사회 연구를 위한 단계별 연구목표는 1~2년차 년도(‘17.9~‘19.8)는 대형연구단 중장기 연구방향의 설정 및 확대, 3~4차 년도(‘19.9~‘21.8)는 공감사회 아젠다의 확대 및 적용을 위한 학제간 융합 연구의 국내외 기틀을 마련함
    ● 공간적 연구 범위로 선정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아젠다 및 연구주제와 관련성이 높은 연구를 진행하였고, 3차 연도까지 수행한 학문적 개념 및 이론적 틀을 바탕으로 인문학, 문화산업, 관광, 공간 등 여러 분야의 현상을 고찰하고, 4차산업혁명과 같은 메가 트렌드 하에서 사회적 실천 전략을 도출하고자 노력함
    ● 4차 년도에는 서구 사회에서 개발한 공감 지표를 국내 사회 현실에 맞는 지표로 개발하고자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공감이 인문학, 공간, 교육, 사회 갈등과 같은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진행되는데 필수적인 사회과학적 개념적 틀 제시. 동시에 초국가적 문화공동체의 순환기제로 역할을 하고 있는 한류의 매커니즘을 사회적 공감 측면에서 확인하고자, 이문화 및 적대적 집단 간 사례를 FGD 방법으로 연구하여 심리학과 교육학에 제한되어 있던 공감의 개념의 확장 및 학술적 토대를 마련함
    ● 공감 -> 사회적 공감 -> Radical Empathy까지 이어지는 학문적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였을 뿐 아니라, 팬데믹과 함께 가속화된 4차 산업혁명의 확산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디지털 공간을 공간적 연구 범위로 확장하여 디지털 시티나 메타버스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한류를 매개로 한 초국적 문화공동체에 대한 연구를 추진. 더 나아가 사회적 관심과 실천을 증폭시키고자 경영학 및 관광 산업 등 응용학문으로 연구의 범위를 확장시키고, 4년차에 나온 연구 결과를 언론 및 일반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문화산업 및 경영 등 여러 분야의 실무 관계자들을 초대하여 공감식탁 개최

    (연구결과 활용 방안)
    ■ 사회적 공감의 학문적 개념화와 국제네트워크 구축
    ● 시혜적 의미의 사회적 공감 지표 개발이 아닌,‘나와 다른 집단이나 계층 등에 대한 이해와 수용 능력’으로서 보다 포괄적인 범위에서 한국 사회에 적합한 사회적 공감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의 구성

    ■ 한류를 통한 급진적 공감과 글로벌 연대
    ● 연구에서 수행한 한류 연구를 통해, 한류가 서로 다른 집단 간 공감 형성에 작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는 적대적 집단 간에 나타나는 ‘급진적 공감(Radical Empathy)’(Jordan & Schwartz 2018)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의 발견으로 이어짐
    ● 따라서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한류가 어떻게 적대적 집단들에게 공감을 가져올 수 있는가’에 대하여 탐구할 것임. 연구의 주된 내용은 (1) 먼저 한류를 통한 한국인과 일본인의 공감 가능성에 대한 분석, (2) 더 나아가 한국사회와 북한사회의 공감 가능성에 대한 분석으로 확장할 것임

    ■ 사회갈등의 완화 및 삶의 질 향상
    ● 세대 간 갈등의 양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양상에 대하여 연구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사회적 공감이 세대 간 갈등의 양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는 것을 통해 한국사회의 갈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사회적 공감의 결여는 사회 내 편견, 낙인, 그리고 갈등을 야기하며, 공감능력의 향상은 타인에 대한 신뢰와 연대 형성으로 이어져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자본의 형성과 구성원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질로 이어짐. 이러한 작동기제를 분석하는 것은 사회적 공감을 통한 연대적 공존이 사회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기초를 마련함

    ■ 공감도시를 통한 지역 내 갈등의 해소
    ● 기존 관용, 시혜, 배려로서의 공감도시가 아닌 참여, 협력, 연대, 포용으로서의 공감도시의 형성에 기여
    ● 사회적 공감의 개인과 사회 단위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도시 공동체에 적용하여 공간적 공감과 공감도시 관련 이론 연구로 확장하고, 공감도시 지표를 개발하여 지역사회 내 갈등 해결의 바탕을 마련

    ■ 공감학습을 통한 사회적 공감 향상
    ● 국제사회와 교육선진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감학습의 실태를 초중고등교육뿐만 아니라 일반인 대상의 시민교육 차원에서 진단하고, 향후 한국 사회적 특수성 고려를 통해 교육현장의 적용 가능성을 증진할 것을 목표로 함
  • 색인어
  • 공감사회, 사회적공감, 글로컬라이제이션, 글로컬문화, 공감도시, 공감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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