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은 여전히 낮았으며, 아직까지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원산지증명서 발급에서 검증까지 근본적인 해결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원산지증명서의 ...
2017년 9월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은 여전히 낮았으며, 아직까지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원산지증명서 발급에서 검증까지 근본적인 해결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원산지증명서의 발급단계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원산지 관리 및 검증은 자동적으로 해결될 수 있기 때문에 하위 원산지 증빙 관련 서류의 단계 별 전자화를 통해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용이하게 하고 검증 또한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현행 원산지관리제도에 리엔지니어링의 개념을 도입하여 원점에서 새롭게 원산지관리시스템을 구축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행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 실태의 문제점에 착안하여 기존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에 대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 및 개선해 나가는 노력뿐만 아니라 리엔지니어링 개념을 도입하여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원산지 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그 동안의 중소기업의 일관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행 원산지증명서 발급은 원산지관리시스템 구성도에서 원산지판정은 전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하위 단계인 기초정보 수집의 경우 전자적으로 연계되는 것이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해 대부분 재입력하거나 수작업으로 발급하고 있다.
특히 수출자, 생산자 및 수입자는 원산지 검증에 대비하기 위하여 보관해야 하는 서류가 많으며, 자료 요청에 대한 회신기간이 짧은 협정도 있기 때문에 원산지증명서 발급 이전의 단계에서 부터 사전에 철저히 관리하지 않으면 검증에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원산지증명서 발급의 최초 하위 단계부터 원산지증빙서류의 발급 및 보관을 철저히 하고 다음단계로 진행되도록 원산지 관리 시스템을 변경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 최종 상위단계에서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에 쉽게 대비할 수 있다. 이는 원산지 검증을 대비하기 위한 전략보다 원산지증명서 발급 과정 자체를 리엔지니어링하여 전자적으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 및 보관할 경우 검증의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기대효과
본 연구의 결과는 크게 네 가지 측면에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학문적 및 사회적 기여효과, 둘째 인력양성 효과, 셋째 교육(강의)과의 연계활용 효과, 넷째 후속연구와의 연계 효과 등이다. 먼저 학문적 및 사회적 기여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FTA 특혜 ...
본 연구의 결과는 크게 네 가지 측면에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학문적 및 사회적 기여효과, 둘째 인력양성 효과, 셋째 교육(강의)과의 연계활용 효과, 넷째 후속연구와의 연계 효과 등이다. 먼저 학문적 및 사회적 기여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FTA 특혜관세 적용의 반작용으로 관세추징이 증가하고 있다. FTA는 특혜관세 적용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체결된 협정이지만 이를 위하여 기본절차에 왜곡이 발생하여서는 안 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기초 개념에서 출발하여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리엔지니어링의 개념을 도입하여 52개국과의 FTA가 체결된 이 시점에도 해결되지 않는 원산지증명서의 발급 및 검증의 문제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경우 원산지 검증의 문제까지도 쉽게 해결할 수 있어 이를 실무거래에서 반영한다면 전자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 등을 한 층 더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검증 시간 및 비용까지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향후 새로운 제도 등의 도입 시 리엔지니어링의 개념을 사전 고려하여 학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각종 제도에 적용할 경우 초기 단계에서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로 인력양성 효과는 다음과 같다. 원산지증명서의 발급을 활성화 하고 검증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주체인 기업들의 관심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선행연구에서도 나타나듯이 FTA별 협정문 및 원산지증명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인력이 없다면 원산지증명서의 발급 및 검증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원산지증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인재를 배양하고, 인력보급의 추진 및 지식보급을 강화하여야 한다. 원산지관련 전문인재를 육성할 경우 사회적 및 경제적으로 큰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원활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에 일조할 것이다.
세 번째로 교육(강의)과의 연계활용 효과는 다음과 같다. Mega FTA시대에 FTA와 원산지증명의 관계를 주지시키고 이에 대한 사후 책임 절차로서 ‘검증’의 중요성을 교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학생들이 실제 취업후 FTA 전문가로서 즉시 실무에 적용하여 원산지증명 제도의 올바른 정착 구현에 앞장 설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FTA라는 새로운 국제환경의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키고 이를 규율하는 협정 및 관련 법규 등 운영방법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원산지증명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후속연구와의 연계 효과는 다음과 같다. FTA에서 가장 중요한 원산지 증명의 경우 원산지판정기준, 제도 및 법규, 시스템, 검증 등에 대하여 문헌, 사례 및 실증 연구가 각각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원산지증명의 경우 앞에 열거한 모든 부분이 잘 운영되어야 만이 FTA 체결의 의의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경쟁력 또한 향상 시킬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본 연구는 최초 단계에서부터 최종단계에 이르기 까지 단계별 원산지 증빙을 통하여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경우 검증의 문제까지도 해결될 수 있다는데 그 핵심이 있다. 따라서 향후 후속연구에서도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한 후 이를 융합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할 경우 그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요약
본 연구의 필요성은 먼저, FTA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노력을 현재까지 계속해서 해 오고 있지만 그 성과의 변화가 중소기업에는 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9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FTA 활용 애로조사’를 실시한 ...
본 연구의 필요성은 먼저, FTA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노력을 현재까지 계속해서 해 오고 있지만 그 성과의 변화가 중소기업에는 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017년 9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FTA 활용 애로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중소기업의 54.4%가 FTA 활용시 ‘어려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FTA 활용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원자재에 대한 원산지 확인서 수집 등 원산지 증빙서류 준비’가 50.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편, 정부가 보급하는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59.7%가 활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으며, 활용하지 않은 중소기업들은 미활용 사유로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61.0%), ‘구축해 보았으나 시스템이 번거롭고 비효율적이다’(20.3%) 라고 응답했다. 이는 그간의 관련기관 등의 꾸준한 노력(중소기업을 위한 간편발급제도 도입, 품목별 및 업체별 인증수출자제도 완화, 찾아가는 수요자형 맞춤 지원, YES FTA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에 들어보지 못했다라고 응답한다는 것은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최근 FTA 활용 증가에 따라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면서 각국 세관의 원산지 검증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전체 수출 중 간접검증은 2012년 총 515건이었으나 2014년 말에는 총 2,892건으로 462%나 폭증했다. 한-EU FTA의 간접검증 건수는 513%가 증가했다. 미 관세 당국의 직접검증은 599%나 증가했다.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한 부담 정도는 중소기업의 약 82%가 ‘부담이다’라고 응답하여 (‘약간 부담’(69.8%), ‘매우 부담’(11.8%)) 중소기업 대다수가 사후검증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산지증명서는 발급했지만 사전 원산지 관리가 미흡하여 검증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 있지 않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원산지증명서의 발급단계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원산지 관리 및 검증은 자동적으로 해결될 수 있기 때문에 하위 원산지 증빙 관련 서류의 단계 별 전자화를 통해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용이하게 하고 검증 또한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현행 원산지관리제도에 리엔지니어링의 개념을 도입하여 원점에서 새롭게 원산지관리시스템을 구축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행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 실태의 문제점에 착안하여 기존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에 대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 및 개선해 나가는 노력뿐만 아니라 리엔지니어링 개념을 도입하여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원산지 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그 동안의 중소기업의 일관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내용은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 즉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3년 마다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FTA 활용 애로조사에서 동일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실무에서 개선이 되지 않는지에 대한 연구이다. 특히 외국의 원산지증명서는 어떻게 발급되고 있으며 검증에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방법은 먼저 FTA 특혜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기업이 어떤 방법 및 과정으로 FT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지 그 현황 및 실태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본 연구자는 관세청 종합솔루션 YES FTA에서 제공하고 있는 원산지 발급과 관련한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실제 기업이 FTA-PASS를 이용하여 어떻게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고 관리하는지 또한 이에 대한 어떠한 어려움이 있는지 직접 참여하여 그 문제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의 원산지증명서 발급과정은 관련 기관 및 문헌 연구의 자료를 통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시스템 관리 및 운영 담당자뿐만 아니라 기업의 담당자(원산지 업무를 위해 FTA-PASS 교육을 이수하는 자 등)와의 인터뷰를 실시하여 구체적인 문제점 파악 및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국문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한 관련기관의 다양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가 여전히 낮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행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 실태의 문제점에 착안하여 기존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에 대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한 관련기관의 다양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가 여전히 낮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행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 실태의 문제점에 착안하여 기존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에 대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 및 개선해 나가는 노력뿐만 아니라 리엔지니어링 개념을 도입하여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원산지 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그 동안의 중소기업의 일관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중소기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 등 FTA 활용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정부를 비롯하여 관련 기관 등이 최근 더욱 다양한 노력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도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 리엔지니어링의 개념을 도입한 결과, 본 연수자는 인력지원을 통한 FTA활용도 제고가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여겨진다. 중소기업 등 FTA 활용에 가장 큰 문제점은 전문인력이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제원산지정보원 등 하나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통하여 원산지관리사 및 원산지실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에 직접 인력 지원하는 것이다. 물론 전문인력 양성은 지금까지도 있어 왔지만 주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등 간접적인 방법을 통하여 이루어져 왔다. 본 연수자가 제시하는 전문인력 양성은 직접적인 지원을 의미한다. 즉 전문인력을 중소기업에 직접 원산지관리 전담자로 지원하는 것이다. FTA 특혜원산지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원산지 판정에서부터 검증에 대비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해 전문인력을 지원하여 중소기업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실업률 해소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로 인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이로 인해 대기업 중심의 경제성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영문
The utilization of FTAs by SMEs has remained low in spite of the various support from related institu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not only to examine and improve existing origin certificate issuance and verification in a field but also to pre ...
The utilization of FTAs by SMEs has remained low in spite of the various support from related institution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not only to examine and improve existing origin certificate issuance and verification in a field but also to present practical and differentiated country-of-origin management measures by introducing a reengineering concept in order to address the consistent problems of SMEs and help them grow into medium-sized enterprises.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helpful in improving utilization rate of FTA such as issuance and verification of certificate of origin of SMEs. Recently, the government and other related organizations have made various efforts and support. In addition to these necessary measures by governments, adopting the concept of reengineering to help SMEs would be the fundamental solution for improving the utilization of FTA. The biggest problem with SMEs in utilizing the FTA is the lack of professional manpower. To address this issue, for example, professional manpower trained and certified at a professional training organization such as the Korea Institute of Origin Information can be dispatched directly to SMEs. Until now, indirect measures have been implemented such as customized consulting by professional or training. In contrast, this study suggests the direct manpower support to SMEs so that SMEs can assign them to deal issues related to origins. There are many difficulties in obtaining an FTA preferential certificate of origin from preparation to verification. Therefore, the direct manpower supports to this filed would be essential help until SMEs can be independent. This will not only reduce the unemployment rate, but will also provide a platform in order to grow as a midsize company by increase in exports. And this will provide opportunity to diversify the growth potential for SMEs.
연구결과보고서
초록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한 관련기관의 다양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가 여전히 낮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행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 실태의 문제점에 착안하여 기존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에 대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한 관련기관의 다양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가 여전히 낮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행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 실태의 문제점에 착안하여 기존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에 대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 및 개선해 나가는 노력뿐만 아니라 리엔지니어링 개념을 도입하여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원산지 관리 방안을 제시하여 그 동안의 중소기업의 일관된 문제점을 해결하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중소기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 등 FTA 활용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정부를 비롯하여 관련 기관 등이 최근 더욱 다양한 노력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도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 리엔지니어링의 개념을 도입한 결과, 본 연수자는 인력지원을 통한 FTA활용도 제고가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여겨진다. 중소기업 등 FTA 활용에 가장 큰 문제점은 전문인력이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제원산지정보원 등 하나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통하여 원산지관리사 및 원산지실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에 직접 인력 지원하는 것이다. 물론 전문인력 양성은 지금까지도 있어 왔지만 주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등 간접적인 방법을 통하여 이루어져 왔다. 본 연수자가 제시하는 전문인력 양성은 직접적인 지원을 의미한다. 즉 전문인력을 중소기업에 직접 원산지관리 전담자로 지원하는 것이다. FTA 특혜원산지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원산지 판정에서부터 검증에 대비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해 전문인력을 지원하여 중소기업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실업률 해소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로 인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이로 인해 대기업 중심의 경제성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본 연구의 결과는 중소기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 등 FTA 활용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정부를 비롯하여 관련 기관 등이 다양한 노력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도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는 리엔지니어링의 ...
본 연구의 결과는 중소기업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 등 FTA 활용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정부를 비롯하여 관련 기관 등이 다양한 노력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도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서는 리엔지니어링의 개념을 도입하여 FTA 활용률을 제고하자는 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수자는 인력지원을 통한 FTA활용도 제고가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여겨진다. 중소기업 등 FTA 활용에 가장 큰 문제점은 전문인력이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제원산지정보원 등 하나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통하여 원산지관리사 및 원산지실무사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에 직접 인력 지원하는 것이다. 물론 전문인력 양성은 지금까지도 있어 왔지만 주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등 간접적인 방법을 통하여 이루어져 왔다. 본 연수자가 제시하는 전문인력 양성은 직접적인 지원을 의미한다. 즉 전문인력을 중소기업에 직접 원산지관리 전담자로 지원하는 것이다. FTA 특혜원산지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원산지 판정에서부터 검증에 대비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해 전문인력을 지원하여 중소기업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실업률 해소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로 인하여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이로 인해 대기업 중심의 경제성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학문적 및 사회적 기여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FTA 특혜관세 적용의 반작용으로 관세추징이 증가하고 있다. FTA는 특혜관세 적용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체결된 협정이지만 이를 위하여 기본절차에 왜곡이 발생하여서는 안 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기초 개념에서 출발하여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리엔지니어링의 개념을 도입하여 52개국과의 FTA가 체결된 이 시점에도 해결되지 않는 원산지증명서의 발급 및 검증의 문제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경우 원산지 검증의 문제까지도 쉽게 해결할 수 있어 이를 실무거래에서 반영한다면 전자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 등을 한 층 더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검증 시간 및 비용까지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향후 새로운 제도 등의 도입 시 리엔지니어링의 개념을 사전 고려하여 학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각종 제도에 적용할 경우 초기 단계에서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인력양성 효과는 다음과 같다. 원산지증명서의 발급을 활성화 하고 검증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실제 활용주체인 기업들의 관심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FTA별 협정문 및 원산지증명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인력이 없다면 원산지증명서의 발급 및 검증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원산지증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인재를 배양하고, 인력보급의 추진 및 지식보급을 강화하여야 한다. 원산지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할 경우 사회적 및 경제적으로 큰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이러한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원활한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에 일조할 것이다. 셋째 교육(강의)과의 연계활용 효과는 다음과 같다. Mega FTA시대에 FTA와 원산지증명의 관계를 주지시키고 이에 대한 사후 책임 절차로서 검증의 중요성을 교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학생들이 실제 취업 후 FTA 전문가로서 즉시 실무에 적용하여 원산지증명 제도의 올바른 정착 구현에 앞장 설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FTA라는 새로운 국제환경의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키고 이를 규율하는 협정 및 관련 법규 등 운영방법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하게 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원산지증명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