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기 COVID-19 이후의 GVC 재편과 지속가능한 가치창출”에 관한 본 연구는 대덕역구개발특구에 위치하여 중소벤처기업의 R&D와 세계화 전략 연구 활동을 지속해 온 본 연구소의 특성화 방향과 잘 부합하며, 이번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
“4차산업혁명기 COVID-19 이후의 GVC 재편과 지속가능한 가치창출”에 관한 본 연구는 대덕역구개발특구에 위치하여 중소벤처기업의 R&D와 세계화 전략 연구 활동을 지속해 온 본 연구소의 특성화 방향과 잘 부합하며, 이번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문 연구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학술적 기대 성과 및 후속 연구
첫째, 부가가치 무역 분석 이론과 새로운 계량 분석 방법을 탐구하여 신 계량분석 방법들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분야가 아닌 여러 분야에도 사용될 수 있음을 보임으로써 계량경제 모형들의 응용가능성을 넓힌다. 둘째, 부가가치무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다양한 지표 및 자료를 활용하여 실질적 정보를 구축, 제공하여 후속 연구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자료를 구축한다. 셋째, 한국 및 중국 기업 및 산업 분석에 대한 외국 학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외국 학자들의 접근이 어려운 한국·중국 기업 등의 원자료 분석을 통해 무역의 역할을 규명할 수 있다. 넷째, 4차산업혁명과 같은 큰 변화는 초기 단계이다 보니 학문적으로, 또 실무적으로도 아직 많은 연구와 분석이 필요한 단계이다. 이러한 기술의 적용과 관련한 이론적 실증연구와 사례 연구를 통하여 발전 방향을 탐색함으로써 이 분야 후속연구를 촉발시킬 수 있다.
■ 수준 높은 학술성과 도출 및 연구 결과 확산
첫째, 연구결과는 연구팀 개최 세미나, 국제학술대회, 학술지 투고 등을 통하여 관련 학계에 확산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련된 이 분야 주제들에 대한 학문적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둘째, 연구결과 중 일부는 경제, 경영, 무역 분야 SSCI급 우수학술지(quality journal)에 투고하여 국제무역이론 및 실증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후속연구를 발생시킬 수 있다.
■ 코로나 이후 GVC 변화에 대응하는 부가가치 제고 방안 제시
첫째, 코로나 이후 GVC 변화과정에서 TBT 효과 분석을 통해 세계 GVC 효율화 및 우리나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둘째, R&D, “특허” 등 변수를 명시적으로 고려한 TiVA, 기술무역 등을 분석함으로써 지재권 기반의 부가가치무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료를 제공한다.
셋째, 기업들의 국별, 기술별, 프로세스별 기술수준별 부가가치 무역, 기술유출입 분석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국제 경쟁력에 기여하고 기업별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업,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기초자료 제공
첫째, 다양한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본 연구를 통해 중소기업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교육이 확산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둘째, 국내외 유통산업 현황 및 발전, 글로벌 유통기업 국내 진출에 대한 대응과 한국 유통기업의 글로벌 전략,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사례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강화방안을 제시한다.
셋째, 4차 산업혁명기술의 적용을 중심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통관 정책을 제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서 GVC 상의 연계전략을 도출하여 정부의 정책수립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넷째, Maersk와 같은 글로벌 해운 대기업 및 홍콩항 등 글로벌 무역항만들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상황에서 해운, 항만분야 기업들이 4차산업 혁명 기술들을 도입하는 데 시사점을 제공한다.
■ 학문 후속세대 양성
첫째, 전임연구인력 3명과 공동 연구 수행 후 결과물을 SSCI급 이상의 저널 혹은 상위 10% 저널에 게재함으로서 대학의 전임교수 임용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둘째, 실증분석을 활용하여 학위논문을 작성하고자 하는 대학원생들이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하여 SAS, STATA, R 등 다양한 통계패키지 활용법을 배우고 패널데이타분석 및 구조방정식(SEM)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법을 공부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함으로서 이들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셋째, 연구책임자나 공동연구원인 교수들의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통하여 전임연구인력 및 연구보조원의 방문학자 기회를 적극 발굴하여 국제적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학자로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