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년도 연구수행은 이민의 역설 이론을 활용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차별 유형 중 하나인 집단괴롭힘 피해경험에 따라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들이 이민자 부모와의 상호교류의 관계속에서 해소되는지를 실증분석하였다. 즉, 이민자들의 이민국에 대한 빠른 적 ...

1차년도 연구수행은 이민의 역설 이론을 활용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차별 유형 중 하나인 집단괴롭힘 피해경험에 따라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들이 이민자 부모와의 상호교류의 관계속에서 해소되는지를 실증분석하였다. 즉, 이민자들의 이민국에 대한 빠른 적용이 오히려 이민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민의 역설(Immigration Paradox) 현상이 한국사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는지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 청소년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살펴보고 있다. 이민의 역설 현상에 따르면 이민자 부모가 본국 문화를 유지할수록 이민자 자녀들에게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차별과 불리한 상황들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다문화 청소년들의 집단괴롭힘 피해경험은 자아존중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문화 청소년들이 외국인 부모와 의사소통시 외국인 부모의 나라말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이중언어사회화 정도가 높을수록) 집단 괴롭힘 피해경험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석결과는 한국의 동화주의 위주의 다문화 지원정책의 한계가 존재할 가능성과 함께 한국사회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민의 역설에 따른 부정적인 요인들을 감소시키기 위한 학문적･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해 준다.
2차년도 연구수행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가진 외국인 출신 어머니와 그들의 자녀인 다문화가정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일주일동안 숙면측정시계착용과 일일체크리스트 진행을 통해 연구가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숙면측정기계(Actigraphy)를 사용하여 1주일간의 숙면시간과 숙면의 질을 정확하게 측정하였다. 또한 외국인 출신 어머니와 그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매일 일일체크리스트를 통해 가정, 직장(학교, 방과후 활동 등), 직장 등에서 본인이 경험했던 일과들을 체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서 이민자 가정들이 한국사회서 겪는 스트레스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매일 가족, 학교, 직장, 친구, 동료, 선생님 등과의 관계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사건들이 이들의 건강상태와 한국사회 적응 등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Acculturation is a process in which immigrants adapt to a new culture, often resulting in changes in their values and behaviors. Although faster acculturation to a host soeicty is thought to be beneficial for immigrant families, culminaiting research ...

Acculturation is a process in which immigrants adapt to a new culture, often resulting in changes in their values and behaviors. Although faster acculturation to a host soeicty is thought to be beneficial for immigrant families, culminaiting research evidences point to a troubling patten that higher acculturation is associated with more negative development outcomes, This paradocial phenomenon has been named The Immigration Paradox.
Using data from the Multu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MAPS), this study examined the influence of Immigration Paradox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ictimization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and self-esteem. This study found the victimization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is negatively associated with self-esteem. This paper also tests moderating effects of positive factors in bilingual socialization. The bilingual socialization has positive effec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victimization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and self-esteem. The research findings provide directions for policy development that will focus on integrative acculturation approaches.
In addition, this study investigated sleep behaviors and heritage cultural beliefs, values, and practices as factors that may moderated the association between acculturation levels and developmental outcomes. Participants was 80 immigrant parents and their children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ages. As for broader outcomes, first, results from this study will provide scientific contributions, given that it will be the first systematic empirical research to investigate The Immigration pardadox in Korea. It will be also the first research to use multi-informant and objective sleep data to examine the paradox in this cultural context. Second, results will inform policy development and enhance public understanding of risks and strengths in immigrant families. Relatedly, results from this study will provide directions for policy development that will focus on integrative acculturation approaches.

1차년도 연구수행은 이민의 역설 이론을 활용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차별 유형 중 하나인 집단괴롭힘 피해경험에 따라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들이 이민자 부모와의 상호교류의 관계속에서 해소되는지를 실증분석하였다. 즉, 이민자들의 이민국에 대한 빠른 적 ...

1차년도 연구수행은 이민의 역설 이론을 활용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차별 유형 중 하나인 집단괴롭힘 피해경험에 따라 발생하는 부정적인 영향들이 이민자 부모와의 상호교류의 관계속에서 해소되는지를 실증분석하였다. 즉, 이민자들의 이민국에 대한 빠른 적용이 오히려 이민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이민의 역설(Immigration Paradox) 현상이 한국사회에서도 나타나고 있는지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 청소년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살펴보고 있다. 이민의 역설 현상에 따르면 이민자 부모가 본국 문화를 유지할수록 이민자 자녀들에게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차별과 불리한 상황들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연구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다문화 청소년들의 집단괴롭힘 피해경험은 자아존중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문화 청소년들이 외국인 부모와 의사소통시 외국인 부모의 나라말을 더 많이 사용할수록(이중언어사회화 정도가 높을수록) 집단 괴롭힘 피해경험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분석결과는 한국의 동화주의 위주의 다문화 지원정책의 한계가 존재할 가능성과 함께 한국사회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민의 역설에 따른 부정적인 요인들을 감소시키기 위한 학문적･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해 준다.
2차년도 연구수행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가진 외국인 출신 어머니와 그들의 자녀인 다문화가정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일주일동안 숙면측정시계착용과 일일체크리스트 진행을 통해 연구가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숙면측정기계(Actigraphy)를 사용하여 1주일간의 숙면시간과 숙면의 질을 정확하게 측정하였다. 또한 외국인 출신 어머니와 그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1주일 동안 매일 일일체크리스트를 통해 가정, 직장(학교, 방과후 활동 등), 직장 등에서 본인이 경험했던 일과들을 체크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서 이민자 가정들이 한국사회서 겪는 스트레스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매일 가족, 학교, 직장, 친구, 동료, 선생님 등과의 관계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사건들이 이들의 건강과 한국사회 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려고 한다.

본 연구를 통해서 수집된 다문화가정에 대한 자료에 대한 분석을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를 국내학술대회 발표를 통해서 한국사회에서 발생하는 이민의 역설현상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학문적·정책적 시사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연구결과에 ...

본 연구를 통해서 수집된 다문화가정에 대한 자료에 대한 분석을 통해 도출된 연구결과를 국내학술대회 발표를 통해서 한국사회에서 발생하는 이민의 역설현상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학문적·정책적 시사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연구결과에 대한 국내학자들의 토론 등을 통해서 분석결과를 보완해서 국내외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자 한다.
특히, 숙면시계측정과 일일체크리스트에 대한 연구결과는 Bryn Mawr College의 심리학과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서 한국의 이민의 역설 현상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여 국외 저널(SSCI)에 게재하고자 한다. 공동연구자인 교수는 미국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숙면시계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논문을 게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